[FETV=손영은 기자] 제주항공이 첫 국제선 정기편 운항을 시작한지 17주년을 맞았다. 제주항공은 지난 2009년 3월 20일 인천~오사카 노선에 취항하며 국적 LCC로서 첫 국제선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 2009년 취항 이후 국제선 탑승객수는 연평균 27.5%에 달한다. 최근 제주항공은 첫 국제선 정기편 운항을 시작한지 17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17년 전 제주항공은 첫 국제선 정기노선 개설로 기존 FSC 중심이었던 국제선 시장에 실질적인 복수 경쟁체제를 구축했다. 취항 첫해인 2009년에는 15만9000여명이 탑승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2012년에는 연간 국제선 탑승객수 119만여명을 기록하며 연간 국제선탑승객 100만명 시대를 열었다. 제주항공의 국제선 취항은 여행 패턴 변화로 이어졌다. 긴 연휴가 아니더라도 주말이나 공휴일을 활용해 짧고 자주 떠나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이끌며 항공여행의 패러다임 전환했다. 이후 제주항공은 일본, 동남아, 중화권 등으로 국제선을 확대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2016년 국제선 누적 탑승객수 1000만명을 돌파했고 2024년에는 국제선 누적 탑승객 5000만명을 넘어섰다. 2026년 2월말 기준 국제선 누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중립투자형, 안정투자형 상품 수익률 1위에 올랐다. 22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한화생명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중립투자형 BF1’(중위험) 3년 누적 수익률은 53.93%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가장 높았다. 중립투자형 BF1은 글로벌 주식과 채권, 금, 리츠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기반 자산배분형 환노출 상품이다. 최근 금 가격과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익 효과 등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안정투자형 BF1’(저위험) 1년 수익률도 16.27%로 1위를 차지했다. 안정투자형 BF1은 만기가 짧은 채권 중심 운용으로 금리 상승 환경에서도 안정적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기업공개(IPO) 선별 참여와 차익 거래, 공개 매수 전략 등을 통해 추가 수익을 확보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이라는 디폴트옵션 도입 취지에 따라 고객들에게 최적의 운용 성과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전문적인 운용 역량과 장기적인 투자 관점을 바탕으로 안정적 노후자산 형성과 퇴직연금 시장 발전에 기여하겠
[FETV=박원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부동산 개발업계와 만나 사업 자금 조달 지원과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PF 전환 지원과 저금리 유동성 공급을 통해 사업 지연을 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디벨로퍼협회 사무실에서 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개발업계 활성화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고금리와 자금 조달 부담으로 개발 사업이 지연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업계 의견이 공유됐다. 최인호 HUG 사장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사업 초기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개발업계의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성이 양호하지만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과 금리 부담으로 사업이 지체되는 현장에 대해 저금리 유동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UG는 브릿지론에서 본 PF(프로젝트파이낸싱)로의 전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중소 건설사와 개발사를 대상으로 한 PF 특별보증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9·7 주택 공급 대책에 맞춰 도심 주택 공급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관련 보증 제도도 개선할 계획이다. 도심주택특약보증 등 제
[FETV=장기영 기자] 하나손해보험의 ‘하나더퍼스트 3N5 간편건강보험’이 ‘2026 한국 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건강보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3N5 간편건강보험은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까지 가입 대상을 확대하고 260여개 담보를 활용한 맞춤형 보장을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석한 하나손보 장기상품실 양석 상무(오른쪽)와 배민혜 책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하나손해보험]
[FETV=이신형 기자] 한국타이어가 포뮬러 E 대회를 통해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 입증에 나선다. 모터스포츠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개발 전략으로 전동화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흐름이다. 한국타이어는 2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포뮬러 E 시즌12 제6라운드 ‘2026 마드리드 E-PRIX’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7 이후 스페인에서 다시 열리는 경기다. 마드리드가 처음 대회 일정에 포함됐다. 경기는 시르쿠이토 델 하라마 서킷에서 진행된다. 해당 서킷은 총 길이 3.94km에 14개 코너로 구성됐다. 짧은 직선과 시케인, 헤어핀 구간이 반복되는 구조로 추월이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를 공급한다. 고속 주행과 급제동 환경에서 그립력과 제동력, 내구성을 확보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아이온 레이스는 최고 시속 322km, 제로백 1.86초 성능을 갖춘 GEN3 에보 차량에 맞춰 개발됐다. 특수 섬유 소재와 천연고무를 결합해 내열성과 주행 안정성을 강화했다. 한국타이어는 해당 제품에 지속가능 원료와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대회와 연계해 ‘FIA 걸스 온 트랙’ 프로
[FETV=이신형 기자] 현대차그룹이 수소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을 공개하며 글로벌 수소 사업 확대에 나섰다. 전시와 협력 논의를 병행하며 수소 생태계 구축 전략을 구체화하는 흐름이다. 현대차그룹이 20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국제 수소 & 연료전지 엑스포 2026’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는 약 330개 기업이 참여하고 7만여명이 방문했다. 현대차그룹은 수소 브랜드 ‘HTWO’를 중심으로 수소 모빌리티와 충전·저장, 산업 적용 분야 기술을 공개했다. 또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전시하고 자동 충전 로봇을 활용한 시연과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일본 출시를 앞둔 모델을 통해 기술력을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행사 기간 이혁 주일 한국대사가 부스를 방문해 전시를 참관하고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일본 수소 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위원회 네트워킹 세션에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과 수소 생태계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소위원회 공동 의장인 장재훈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은 현재 생산과 수요를 결합한 수소
[FETV=이건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중국 최대 증권사인 국태해통증권과 독점 협업을 통해 MTS와 홈페이지에 중국주식 분석 리서치 자료를 발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19일부터 한국투자증권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해당 리서치 자료를 볼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시장의 관심이 높은 주요 종목을 시작으로 현지 종목과 산업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2일 국태해통증권과 MOU를 체결했다. 당시 두 증권사는 독점적 리서치 협업으로 중국 증시 투자 정보 제공 범위를 넓히고 리테일, IB 등에서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미 JP모간부터 골드만삭스·스티펠 등 글로벌 금융사의 리서치 자료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독점 글로벌 리서치 조회수는 지난해 3월 20만회 수준이었지만 올해 들어 90만회까지 늘어났다고 한국투자증권은 전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서비스는 국내 투자자들이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더 정교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개인 투자자들이 전 세계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성공적인 투자를
[FETV=이건우 기자]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의 자동주사(오토인젝터, 이하 AI) 제형에 대해 캐나다 허가를 획득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셀트리온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오토인젝터(AI) 제형에 대한 추가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셀트리온은 캐나다에서 45mg/0.5mL와 90mg/1.0mL 등 2종의 AI 제형을 확보하게 됐다. 기존 제형에 더해 다양한 용량과 투여 방식을 갖추며 현지에서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특히 이번 AI 제형은 환자가 직접 투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투여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캐나다 시장에서 오리지널 제품에는 없는 제형을 확보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앞서 미국에서도 스테키마를 출시한 바 있으며, 현지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3곳 중 2곳의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 올해 1월 기준 미국 시장 점유율은 8.6% 수준이다. 회사는 미국 시장 안착을 기반으로 캐나다까지 시장을 확대하며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이 저축은행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중·저신용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저축은행 대환전용 대출’을 올해 상반기 중 출시한다. 2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저축은행 대환전용 대출’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브링업 & 밸류업’ 프로젝트를 저축은행권 전반으로 확대한 포용금융 상품이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저축은행 이용 고객을 은행권으로 유입해 금리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 신용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상품을 통해 재직기간 1년 이상이면서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인 저축은행 신용대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대환대출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기존 ‘브링업 & 밸류업’ 프로젝트보다 두 배로 확대한 1억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존 대출의 원리금 범위 내에서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0년 이내이며, 상환방식은 원금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대출이동시스템을 적용해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채널에서도 대환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 신용대출 이용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제1금융권으로의 안정적인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며
[FETV=손영은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미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자사 노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설명회를 진행했다. 미주 시장에서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현지 여행사들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9일 저녁(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포고 드 차오에서 미주 여행사를 대상으로 첫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 지역 주요 여행사 50여곳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에어프레미아의 서비스 경쟁력과 미주 노선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최근 취항을 발표한 워싱턴D.C.(IAD) 노선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됐다. 현지 여행사들의 관심 속에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최현철 에어프레미아 뉴욕 지점장은 “미주 시장에서 여행사 파트너들과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여행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뉴욕 행사를 시작으로 ▲3월26일 워싱턴D.C. ▲4월3일 샌프란시스코 ▲4월16일 호놀룰루 ▲4월30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주요 취항지에서 여행사 대상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