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동아제약이 단일 성분 건강기능식품 셀파렉스 베이직 라인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셀파렉스 루테인지아잔틴 ▲셀파렉스 알티지 오메가3 ▲셀파렉스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등 총 3종이다. 최근 개인의 건강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건강기능식품을 선별적으로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흐름에 따라 이번 출시를 결정했다. ‘셀파렉스 루테인지아잔틴’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함유한 마리골드추출물이 주원료다. 해당 추출물은 노화로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 목넘김이 편한 초소형 식물성 캡슐로 섭취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셀파렉스 알티지 오메가3’는 EPA 및 DHA 함유유지 600mg과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를 함유한 제품으로 혈중 중성지질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수 있다. 특히 까다로운 ‘IFOS 5-Star’ 품질 인증을 받은 신선한 원료로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셀파렉스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는 임산부와 채식주의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식물성 rTG 오메가3를 사용했으며 식물성 캡슐로 체내 흡수율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
[FETV=이신형 기자] 휴온스메디텍은 최근 기존 자사 제품 대비 30% 이상 크기를 줄인 연성내시경 소독기 ‘휴엔 컴팩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휴엔 컴팩트는 제품명 그대로 컴팩트한 디자인에 가격도 합리적인 내시경소독기다. 부피, 가로 사이즈를 줄여 좁은 내시경 세척실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휴엔 컴팩트는 가로 사이즈는 약 46cm이다. 소독 공간의 용량은 유지하면서도 깊이가 깊고 평면은 정사각형에 가까운 형태로 제작됐다. 이로 인해 더욱 안정적인 침적 소독(내시경을 소독액에 담그는 소독 방법)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직사각형 형태의 챔버와 달리 내시경이 꺾이거나 접히는 현상을 최소화해 내시경에 가해지는 압박을 효과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석 휴온스메디텍 대표는 “휴온스메디텍은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우수한 의료기기 및 의약품·의약외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신제품 개발에 노력함과 동시에 국내 의료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FETV=이신형 기자] 농심이 푸드 전문 숏폼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 ‘먹플루언서’ 6기 33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농심 먹플루언서는 농심이 지난 2023년부터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숏폼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숏폼 전문가의 1:1 코칭을 통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신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농심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받는다. 농심의 체험형 마케팅에 우선 참여해 콘텐츠도 제작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 농심과 숏폼 커머스, 광고 제작 등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5기까지 숏폼 초보뿐만 아니라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까지 총 150여명의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하게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관련 콘텐츠를 5000개 이상 제작하고 총 조회수 1억2000만회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 5기까지 활동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콘텐츠 제작 역량 향상 기회를 얻고, 농심도 양질의 숏폼 콘텐츠로 큰 홍보 효과를 거뒀다”며 “먹플루언서를 농심의 콘텐츠, 커머스 파트너로 지속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FETV=이신형 기자] CJ CGV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빙그레와 함께 제작한 AI 다큐멘터리 필름 ‘처음 듣는 광복’을 오는 8일 개봉한다고 7일 밝혔다. CGV와 이번에 함께하는 빙그레는 지난해 처음 입는 광복 온라인 캠페인에서 AI를 활용해 옥중 순국한 독립운동가의 마지막 모습을 한복을 입은 영웅의 모습으로 재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캠페인의 중요 요소인 ‘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CGV와 함께 극장 상영을 진행한다. 처음 듣는 광복은 다양한 역사적 자료와 증언에 근거해 1945년 8월 대한민국 곳곳에서 울려 퍼졌던 해방 당시의 함성과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소리 등을 AI 기술로 구현했다. CGV는 "광복 당시 모습은 글이나 사진으로는 전해지지만 실제 소리가 남아 있지 않기에 이번 필름이 더욱 의미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광복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사연도 담겨 있어 울림과 감동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티켓 예매금액 중 일부는 대한적십자사의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 캠페인 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처음 듣는 광복’은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15개 극장에서 오는 15일까지 상영된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가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283억원, 영업이익 1859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9% 늘었다. 플랫폼 부문 매출은 1조5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이 중 톡비즈 매출은 5421억원으로 7% 늘었고, 광고 매출은 3210억원으로 4% 증가했다. 메시지 광고는 16% 성장했다. 카카오는 광고 템플릿 확장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커머스 매출은 2212억원으로 10% 증가했다. 통합 거래액은 2조5000억원으로 6% 늘었으며, ‘나에게 선물하기’ 수요가 주요 성장 요인으로 작용했다. 플랫폼 기타 매출(모빌리티·페이 등)은 4348억원으로 21% 증가했다. 모빌리티는 주차·퀵서비스 등 신사업이, 페이는 금융 및 플랫폼 연계 서비스가 성장을 이끌었다. 반면 포털비즈는 783억원으로 11% 감소했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9731억원으로 7% 줄었다. 게임 매출은 하락했으나 뮤직(5175억원)과 스토리(2187억원)는 각각 1% 증가했다. 미디어는 942억원으로 5% 늘었다. 전체 영업비
[FETV=이신형 기자] CJ푸드빌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뚜레쥬르의 대표 제품 25종을 25%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진행된다.할인 제품은 뚜레쥬르의 인기 제품 25종으로 선정했다. 뚜레쥬르는 ‘건강’과 ‘저속노화’ 흐름에 맞춰 출시된 건강빵 라인업 ‘SLOW TLJ’를 비롯해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베스트셀러 빵류, 양과류, 선물류 등 카테고리별 대표 제품들이 포함됐다. SLOW TLJ는 카무트, 오트밀 등의 곡물을 활용해 고단백, 고식이섬유, 저당 등의 기준으로 개발된 건강빵 라인업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단백 저당 씨앗 깜파뉴’, ‘고식이섬유&저당 카무트 곡물식빵’ 등 총 4종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소금버터롤, 기본좋은 베이글 2종, 옛날 꽈배기 도넛 등 뚜레쥬르의 대표 빵 제품들과 리얼 브라우니 및 스콘 등의 양과류, 솔티드 버터 파운드와 클래식 롤케이크 등 선물류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제품들로 다양하게 구성해 만족도를 높였다. CJ푸드빌 관계자는 “25년간 CJ푸드빌과 함께해주신 고객님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
[FETV=이신형 기자] CJ문화재단이 신인 영화 창작자 지원사업 ‘스토리업’의 장편영화 부문 공모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인 영화 창작자 지원사업인 스토리업은 기획개발부터 제작, 후반 작업, 영화제 출품까지 창작자의 성장을 위한 영화 제작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단편영화 제작 지원에서 한 단계 나아가 장편영화 제작 지원 공모를 시작한다. 역량 있는 신진 감독을 발굴하고 이들이 상업영화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스토리업 장편영화 부문 공모는 지난 1일부터 모집을 시작했으며 다음달 2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장편영화 2편 이하 연출 경력을 보유하고 있거나 편수와 상관없이 단편영화 연출 경력이 있는 연출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CJ문화재단은 "기존에 소개되지 않은 신선하고 독창적인 시나리오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류심사를 통해 총 5편이 선정되며 각각 상금 200만 원이 제공된다. 피칭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편에는 총 4억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해외법인 실적 개선과 IB·트레이딩·브로커리지 부문 호조에 힘입어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사측은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을 향후 핵심 성장축으로 보고, 관련 인프라를 선제 구축한 만큼 법제화 추이에 맞춰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7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8466억원, 당기순이익은 662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5.7%, 83.8% 증가했다. 매출액은 13조7475억원으로 24.9% 늘었다. 2분기만 놓고 보면, 영업이익은 5004억원, 순이익은 40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3.1%, 103.2% 증가했다. 특히 2분기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1061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연속으로 1000억원대 기록을 세웠다. 상반기 누계는 2242억 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상반기 전체 세전이익 중 26%가 해외에서 창출된 만큼, 글로벌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미국, 홍콩,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의 비즈니스가 주요 실적을 견인했으며, 인도 미래에셋쉐어칸은 브로커리지 중심 비즈니스에서 자산관리(WM
[FETV=장기영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사진>이 보험업계의 과열경쟁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우려하며 일침을 날렸다. 신 의장은 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창립 67주년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보험업계는 보험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과열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시장은 더욱 혼탁해지고 있다”며 “업계간 과열경쟁으로 발생한 피해는 오롯이 선량한 고객의 몫이 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신 의장의 이 같은 발언은 보험사와 법인보험대리점(GA)의 과도한 보험설계사 스카우트 경쟁에 따른 승환계약,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 피해 발생에 대해 우려를 표시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 최근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현장검사에서는 GA 설계사 스카우트에 올해 1분기에만 1000억원이 넘는 비용이 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 의장은 “보험시장이 혼탁해져도 교보생명만은 고객 역경에 대한 보장이라는 생명보험의 숭고한 정신을 고객과 시장에 바르게 알리며 영업, 마케팅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신 의장은 임직원들에게 고객 중심 경영 강화와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신 의장은 “시장에서 고객의 선택
[FETV=이신형 기자] 대상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가 호주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인 시드니 대학교에서 열린 ‘시드니 대학교 웰컴 페스트 2025’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열린 ‘시드니 대학교 웰컴 페스트’는 일 년에 두번, 매 학기 초마다 열리는 호주의 대표적인 대학 축제다. 호주 최대 규모의 대학 행사로 올해는 56개 브랜드와 시드니 대학교 소속 111개 클럽 등 총 180여 개 부스가 참여했고 약 35000명의 학생들이 방문했다. 대상 오푸드는 이번 축제에서 글로벌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한국 기업으로는 단독으로 ‘오푸드 앳 오위크(O’food at O’Week)’ 부스를 운영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긴 대기행렬이 이어졌다.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 부스를 방문하며 한국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오푸드 행사 부스에서 현지 대학생들은 호주에서 생산한 만두와 볶음밥을 비롯해 컵떡볶이, 김치컵라면 등 간편식 제품을 직접 시식했다. 간편한 조리법과 풍부한 맛 덕분에 평소 K-푸드에 관심이 많던 학생들은 물론 기숙사 생활이나 자취 중인 유학생들에게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