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대웅제약 이지듀가 장미 성분을 담고 분홍빛 패키지로 단장한 ‘기미 앰플 로즈에디션’을 5월 한정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미 앰플(DW-EGF 멜라토닝 원데이 앰플) 로즈에디션’은 이지듀의 대표 제품 기미 앰플에 장미 유래 성분을 더하고, 장미를 연상시키는 분홍빛 패키지를 적용한 한정판 에디션이다. 주요 구성으로 ▲기미 앰플 30ml 2개, 프리저브드 플라워, 선물 포장 패키지(48% 할인, 10만 9천원▲1000개 한정 판매되는 기미 앰플 30ml 4개 프리저브드 플라워, 선물 포장 패키지(51% 할인, 19만 8천원)를 선보인다. 이는 5월 한 달간 이지듀 공식몰에서 한정 판매된다. 기미 앰플 로즈에디션에는 누적 판매 2000만 병을 기록한 기미 앰플의 핵심 성분인 DW-EGF(고활성상피세포성장인자)와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그대로 담아 기미 케어 효과를 유지했다. 분홍색을 띠는 원료인 비타민B12 덕분에 앰플 제형도 분홍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다마스크 장미꽃 수와 다마스크 장미 오일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외부 유해 요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광채, 톤을 개선해 피부의 생기를 보충하는데 도움을 준다.
[FETV=김주영 기자] 경동제약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아바임의 ‘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오’를 전국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점에 입점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아바임 ‘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오’는 올리브영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점한다. ‘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오’는 낙산균 2000만 CFU와 특허받은 구강 혼합 유산균 50억 CFU를 투입해 장과 구강을 더블 케어할 수 있는 구강 유산균으로,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프로바이오틱스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낙산균은 ‘아포’라는 셀프 보호막을 형성해 산소가 없는 환경뿐만 아니라 고온에서도 살아남아 대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는 강력한 프로바이오틱스다. 특히 K-낙산균은 국내에서 최초 개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한국인 유래 특허 균주다. 경동제약은 "더욱 많은 소비자가 낙산균과 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며, "위아바임의 다른 제품도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ETV=김선호 기자] 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 올해 기업공개(IPO)를 이뤄낼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티웨이항공 지분을 인수하면서 이에 따른 지분법손실을 반영했다. 다만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 승인 이후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최근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소노인터내셔널은 관계기업으로 티웨이항공을 인식했다. 지난해 티웨이항공의 지분 26.77%를 1897억원에 매입했고 이에 맞춰 관계기업 목록에 티웨이항공을 올렸다. 다만 장부가액은 1650억원으로 낮아졌다. 구체적으로 지분법 평가내역을 살펴보면 지분법으로 티웨이항공에 대해 마이너스(-) 238억원과 기타 항목으로 마이너스(-) 9억원이 반영되면서 지분가치가 하락했다. 티웨이항공의 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이 마이너스(-) 65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한 데 따른 결과다. 이를 포함해 소노인터내셔널이 인식한 지분법손실은 2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급증했다. 이로 인해 2024년 순이익이 54.7% 감소한 425억원을 기록할 수밖에 없었다. 208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지만 금융비용(1330억원)과 지분법손실로 순이익이 줄어든 양상이다. 그럼에도
[FETV=김주영 기자]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으로 1조1648억원의 매출과 128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7%, 영업이익은 55.2% 증가했다. 1분기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해외 사업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했다.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의 효과로 서구권의 매출 규모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중화권도 사업 효율화를 통해 흑자 전환했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중에서는 라네즈, 헤라, 에스트라, 려, 일리윤, 라보에이치 등이 선전했다. MBS와 온라인 채널의 판매 호조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주요 자회사의 경우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마케팅 강화로 인해 매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주요 제품의 글로벌 캠페인 전개 및 다채로운 혁신 신제품 출시를 통해 MBS와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선전했다. 이를 통해 전년 대비 2.4% 증가한 5773억원의 매출과 0.6% 증가한 49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럭셔리 브랜드 부문에서는 설화수가 설 시즌 연계 마케팅 활동으로 자음생 라인의 매출이 견고하게 성장하는
[FETV=김선호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신사업을 발굴하는 사내벤처 제도를 운영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유통업계의 가장 대표적인 캐릭터 성공 사례인 170만 팬덤의 인기 캐릭터 ‘벨리곰’도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탄생했다. 사내벤처 제도는 임직원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서류 심사, 발표 평가를 거쳐 선발된 팀에 사무공간, 초기자금, 멘토링 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롯데홈쇼핑 직원인 김상수 수석, 김승지 대리는 ‘홈식당 프로젝트’라는 신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2024 롯데홈쇼핑 사내벤처 모집’에서 외식 브랜드를 발굴해 마케팅과 판매를 지원하는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다른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종 사내벤처 선발팀으로 뽑히며 지난해 5월부터 사업에 착수했다. 유튜브 채널 ‘홈식당 프로젝트’를 개설해 브랜디드 콘텐츠를 운영하고, 롯데홈쇼핑 공식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재까지 멕시코 요리 전문점 ‘베어스타코’, 마파두부 전문점 ‘경몽루’ 등 4개 브랜드와 협업했다. 한돈, 한우 떡갈비 식당 '자연곳간'과 밀키트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가 올해 1분기에도 은행계 생명보험사 가운데 압도적인 당기순이익 1위를 차지했다. 출범 4주년을 맞은 신한라이프는 이 같은 기세를 몰아 ‘톱(Top)2’ 도약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30일 각 금융지주사가 발표한 경영실적을 종합하면 신한라이프, KB라이프, 하나생명 등 3개 은행계 생보사의 2025년 1분기 당기순이익 합산액은 2643억원으로 전년 동기 2530억원에 비해 113억원(4.5%) 증가했다. 이 기간 신한라이프와 하나생명의 당기순이익은 증가한 반면, KB라이프의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 신한라이프의 당기순이익은 1542억원에서 1652억원으로 110억원(7.1%) 증가해 압도적 1위 자리를 지켰다. 신한라이프의 경우 보험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투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신계약 감소 영향으로 보험이익이 줄었으나, 금리 하락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이익 증가 등으로 투자이익은 늘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KB라이프의 당기순이익은 943억원에서 870억원으로 73억원(7.7%) 감소했다. KB라이프는 보험이익과 투자이익이 동반 감소하면서 당기순이익이 줄었다. KB라이프의 보험이익은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2025년 1분기 매출 8742억원, 영업이익 457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3%, 47.3% 증가한 수치다. 플랫폼별 매출은 PC 3235억원, 모바일 5324억원, 콘솔·기타 183억원이다. ‘PUBG: 배틀그라운드’의 라이브 서비스 강화와 신작 ‘인조이(inZOI)’ 흥행이 실적을 견인했다. 배틀그라운드는 무료화 이후 3월 최대 동시접속자 140만명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신규 콘텐츠 강화, 신규 프로젝트(‘Project Black Budget’, ‘Project Valor’, ‘PUBG: Blindspot’) 개발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IP 확장에 나선다. 인조이는 출시 1주일 만에 100만장이 팔렸다. 이와 함께 딩컴(Dinkum), 서브노티카2(Subnautica 2) 등 신작 출시도 추진한다. 인도 시장에서는 BGMI 성장과 ‘리얼 크리켓’ IP 인수를 기반으로 퍼블리싱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 다음은 컨퍼런스콜 질의응답 전문이다. Q. PUBG 프랜차이즈 트래픽이 작년에도 성장했는데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어떤 전략이 주효했는가? ▲올해 계속 성장 가능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29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지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보험설계사에게 상을 수여하는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정몽윤 회장과 이석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천안사업부 남상분씨 등 5명이 최고상인 ‘현대명장’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왼쪽 첫 번째)와 현대명장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해상]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핵심사업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계열사인 넵튠 보유 지분 전량을 크래프톤에 매각한다고 2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계열사인 넵튠의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주식 수는 1838만 7039주이며 처분 금액은 1649억6851만원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이번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넵튠의 주식은 크래프톤에 매도된다. 매각 계약은 이미 체결됐으며 정부기관 등의 승인을 조건으로 오는 6월 30일 거래를 종결할 예정이다. 처분 후 카카오게임즈는 넵튠 지분을 보유하지 않게 된다. 이번 처분 금액은 카카오게임즈 2024년 말 기준 연결 자기자본 대비 11.16%에 해당하는 규모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게임사 본연의 경쟁력 및 사업 강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 기조에 따라 보유한 넵튠 지분을 매각했다"며 "모바일을 비롯한 PC온라인, 콘솔 등 글로벌 게임사업 방향에 보다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단독 판매한 ‘한국투자 Global Strategic 멀티인컴펀드’가 설정 3일 만에 판매액 1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펀드는 미국의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운용하는 채권형 펀드와 미국 ETF에 각각 총액기준 최대 50%까지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개인고객이 국내 공모펀드를 통해 골드만삭스가 운용하는 채권형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컴형 자산군의 이자수익과 자본차익을 기반으로 월배당을 지급하며, 예상 배당률은 연 5~7%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금리가 장기적으로 고점을 지나 완만한 인하 사이클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컴형 자산의 수익률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MAN그룹, AB자산운용 등 해외 대형 글로벌 운용사의 상품에 재간접 투자하는 월지급식 채권형 상품을 집중적으로 공급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최근 투자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인컴 수익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우량 자산에 분산 투자해 꾸준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