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신규 회원을 위한 ‘쏠쏠한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와 텔레그램 채널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는 7월 2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코빗 전용 추천코드 ‘KORBIT’을 등록해 최초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10만원 이상 가상자산 거래(매수·매도)를 진행한 신규 회원에게 인당 최대 1만 5000 KRW와 함께 추가 5000 KRW 상당의 SOL(솔라나)를 추가 지급해 총 2만 KRW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회원도 참여할 수 있는 텔레그램 채널 구독 이벤트가 동시에 열린다. 이벤트 기간 내 코빗 공식 텔레그램을 구독하고, 사용자 이름과 코빗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를 설문지에 작성·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메가MGC 커피 ICE 아메리카노 1잔을 증정한다. 이정우 코빗 CTO 겸 CPO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가상자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투자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가 지난해 12월 착공하면서 역세권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단지가 위치한 도마네거리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8.8km 노선으로 대전 5개 자치구를 순환하는 순환선과 정거장 45곳 차량기지 1곳으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 1조5069억원이 투입된다. 대전시는 3년 6개월간의 공사와 6개월 시운전 과정을 거쳐 2028년 말 도시철도 2호선을 정식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건설 분양관계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착공식 후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델하우스 방문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잔여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총 2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정비사업이다.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FETV=박원일 기자] 한미글로벌은 한남4구역에 이어 한남3구역의 재개발 사업의 건설사업관리(PM) 용역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남3구역에서 한미글로벌이 맡은 업무 범위는 착공 이전 '프리콘'(Pre-con) 단계의 건설사업관리 업무 전반이다. 구체적으로 ▲사업성 검토 및 일정 관리 ▲설계 대안 검토 ▲시공사가 제시하는 공사비 적정성 분석 ▲사업비용 절감 방안 검토 ▲협력업체 선정 업무 지원 등이 포함된다. 한남3구역 재개발은 용산구 한남동 686번지 일대 38만6395㎡ 구역 내 공동주택 5천800여 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지 중에서도 가장 큰 사업지로 꼽힌다. 지난해 연말부터 이주가 시작됐고, 조만간 철거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방배5구역, 청담삼익, 한강맨션 등 서울 주요지역의 대표 정비사업의 건설사업관리를 맡고 있다.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BanKIS)’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채권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다. 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계좌를 통해 국내 장외채권 및 해외채권을 도합 1억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타사 계좌에 보유 중인 채권을 뱅키스 계좌로 입고하면 최대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며, 순매수 및 입고 금액의 합계가 1억원 이상인 경우는 10명을 추첨해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뱅키스 CMA 계좌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해당 계좌로 장외채권 또는 ELS/ELB를 도합 100만원 이상 순매수하면, 그 중 10명을 선정해 투자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순매수 금액 100만원당 1회씩 추첨 기회가 주어지며, CMA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은 기회가 두 배 부여된다. 아울러 CMA 계좌에 500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은 입금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기 이벤트는 각각 별도의 참가 신청이 필요하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FETV=박민석 기자] 하나증권은 19일 우리투자증권과 증권업무 차세대 시스템 소프트웨어 저작권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증권은 우리투자증권에 지난 2016년 도입한 증권업무 차세대 시스템 소프트웨어 운영 매뉴얼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증권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정보통신기술(IT) 시스템 개발 역량과 비즈니스 매뉴얼 등 전반적인 업무 수행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은 하나증권의 해당 시스템이 안정성에 기반을 두고 친화적인 최신 트렌드 운영 방식을 활용하고, 가장 최근에 구축한 증권 원장 시스템을 보유한 점 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승철 하나증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10여년간 증권 업무를 운영하며 구축한 차세대 시스템을 제공하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금융시장의 안정성 제공에 기여할 것"이라며 "IT 기술의 재생산과 순환을 통해 디지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이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 단지명을 '잠실 자이 리비에르'(RIVIELE)로 제안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비에르는 프랑스어로 '강'(Riviere)과 '우아함'(Elegance)을 결합한 명칭으로, 한강과 탄천이 만나는 지리적 상징성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담았다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미국의 건축 설계 그룹 SMDP, '아난티'를 설계한 SKM, 미국 조경 디자인 그룹 SWA, 세계적인 구조 설계 기업 ARUP 등 글로벌 설계·엔지니어링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리조트형 아파트 완성을 위해 SKM과 설계 협업을 하면서, ARUP과의 협력으로 내진 특등급 구조를 적용해 아름다움과 편의성, 안전한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GS건설 측은 '트리플 스카이브릿지'와 '스카이 커뮤니티'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상 163m 고도에 조성되는 4계절 스카이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다이닝 공간 등 총 117개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커뮤니티는 세대당 5평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는 국내 재건축 단지 중 최대 규모이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은 7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호원동 281-2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타입별 가구수는 ▲59㎡A 50가구 ▲59㎡B 109가구 ▲59㎡C 43가구 ▲84㎡A 382가구 ▲84㎡B 40가구 ▲84㎡C 50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서울 경계까지 직선거리로 약 3km면 닿을 수 있는 거리다. 단지가 자리한 호원동은 의정부 내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특히 우수한 지역으로, 생활 인프라 역시 탄탄하게 구축돼 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지나는 회룡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로, 두 정거장이면 서울(도봉산역) 진입이 가능하다. 회룡역에서는 시청역, 강남구청역 등 서울 강북과 강남의 주요 업무지구까지 4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과도 가까워 차량을 통한 광역 접근성 역시 뛰어나다.
[FETV=박원일 기자] 입지적 강점과 우수한 사업성을 지닌 강남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을 두고 대우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 간 본격적인 맞대결이 시작됐다. 입찰 마감일인 오늘(19일), 양사는 조합사무실을 찾아 입찰 제안서를 제출하며 치열한 경쟁 분위기를 연출했다. 겉으로는 부드러운 인사와 미소가 오갔지만 현장엔 두 건설사 간 긴장감이 묵직하게 감돌았다. 입찰 마감 시한(오후 3시) 두시간 전인 오후 1시 조금 넘어 조합사무실 문을 두드렸다. 조합 관계자는 입찰 마감일에 직접 기자가 찾아오는 것은 드문 일이라면서도 현황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조합 관계자는 “제3의 건설사가 입찰에 참여한다는 얘기는 있어 3파전으로 확대되는 것 아닐까 하는 예상도 있었으나 입찰보증금을 지금 이 시각까지 납부하지 않았으므로 결국 대우건설과 삼성물산 간 양자 대결로 가게 됐다”며 “조합원들 성향은 브랜드에 끌리는 경우와 구체적·실리적 조건들을 중시하는 경우로 나뉜다”고 전했다. 개포우성7차는 1987년 준공된 802가구 규모의 단지로, 이번 재건축을 통해 지하 5층~지상 35층, 112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공사비는 약 6778억원이다.
[FETV=김선호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입점업주단체가 주문금액 기준 1만원 이하의 주문에 대한 중개이용료를 전액 면제하고 배달비를 차등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중간 합의 결과를 발표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중간 합의 결과에 담긴 여러 상생안을 통해 3년간 최대 3000억원 규모를 업주에 지원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은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중재로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공정한플랫폼을위한사장협회 등 입점업주단체와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 대화에서 이같은 추가 상생방안에 대해 중간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간 합의안에는 주문금액 1만원 이하 주문에 대해 중개이용료 전액 면제 및 배달비 차등 지원을 시행하고 1만 원 초과~1만5000원 이하 주문에 대해서도 중개이용료 등을 차등 지원하는 등 업주의 부담을 낮추는 방안이 담겼다. 구체적인 지원 방식은 추후 정할 예정이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따라 배달 시장에서 주문금액이 낮아질수록 주문금액 대비 업주 부담액 비율은 높아지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 예를 들어 1만 원 주문 시 중개이용료와 라이더 배달비를 포함한 업주 부담률은 40%를 상회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주문금액
[FETV=장명희 기자]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펼쳐진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가 수십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페스타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음식’이라는 일상 속 매개를 통해 보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국내 최초의 보훈 테마 푸드 페스티벌로 주목받았다. 특히 국내 정상급 셰프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광복을 기념하는 창작 요리를 선보였고, 유엔 참전국 수십 개 국가들의 대표 음식과 하남시 특산물이 어우러지며 풍성한 먹거리와 의미를 동시에 전달했다. 현장에서 스타 셰프들과 함께 고군분투하고 있는 셀럽들도 많았다. 웹 소설 원작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주목받고, 최근 SBS ‘사계의 봄’에서 인기몰이중인 배우 주윤찬은 현장에 마련된 시민 전용 테이블을 누비며 대중들에게 치킨을 제공했다. 그런가 하면, 넷플리스 솔로지옥에 출연한 배지연은 일일 리포터로 활약하며 스타 셰프들과 함께 광복80주년에 대해 이야기하고 대중들과 만났다.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난 리키 김과 류승주 배우 부부는 행사 양일간 발생한 제주남문숯불치킨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