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지난 3월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직에 올라 금융시장의 주목받았던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가 역대급 실적을 거둬들이며 다시 한 번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25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 가까이 급증한…
[FETV=유길연 기자] ‘소통의 달인’ 권광석 행장이 우리은행의 재도약을 위해 전진하고 있다. 대규모 손실을 부른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로 악화된 대·내외 관계를 회복하고 활발한 소통에 바탕에 둔 조직문화를 구축해 우리은행을 위기에서 구해내겠다는 전략이다. ● ‘가슴이 따뜻…
[FETV=김윤섭 기자] “스마트 스토어 기반 창업은 네이버쇼핑의 미래고 성장 동력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언급한 말이다. 현재 네이버에서 네이버쇼핑의 위치가 상당한 수준까지 올라왔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현재 네이버쇼핑은 한 대표의 과감한 지원속에서 가파른 성장을…
[FETV=송은정 기자]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톡비즈(카카오톡 사업) 매출이 상반기 누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했다"면서 "올해 1조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6일 말했다. 여 대표는 이날 오전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카카오톡 이용자 수가 글로벌 5200만명을…
[FETV=김창수 기자] 최근 정유업계의 화두는 ‘변신’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석유 수요 감소로 인한 실적 하락세가 이어지자 업계는 비정유 부문 사업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등을 결합한 현장의 스마트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도 정유업계의 변신 대열에 몸을…
[FETV=송은정 기자]"나는 일에 젊음을 바칠 자세를 가진사람을 원한다.” 이는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의 인재관이다. 그는 넷마블의 성공 요인으로 '혁신'과 '도전' 을 꼽았다. 방준혁은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다. 넷마블 몸집을 키우고 게임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가난한 환경에서…
[FETV=김현호 기자] 김기남 부회장은 글로벌 반도체 1위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사령관이다. 김 부회장에겐 항상 '최연소'라는 꼬리표가 훈장처럼 따라 붙었다. 40여년 전 삼성전자에 입사한 뒤 ‘최연소’ 타이틀을 연달아 달았고 반도체 사업부문의 최정예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항상 '최연…
[FETV=이가람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이 계속되고 있다. 박 회장은 10년 동안 보유 주식의 배당금 전액을 장학생 육성 및 사회 복지 사업에 기부해 왔다. 올해에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 16억원과 미래에셋캐피탈 배당금 1억원을 합산한 17억원을 기부했다. 지…
[FETV=권지현 기자] 올해 3월 실적 악화에 빠진 한화손해보험의 '구원투수'로 나선 강성수 대표가 한화손보의 새 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재무전문가'인 강 대표가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회사의 체질 개선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보험업계의 관심이 모인다. 27일 업…
[FETV=유길연 기자] 지성규 하나은행장이 '글로벌·디지털'을 앞세워 하나은행의 한 단계 더 도약에 앞장서고 있다. 지 행장은 금융권에서 ‘열정맨’으로 통한다. 일선 현장에서 끝을 볼 때 까지 일에 몰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나은행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후에도 실무 영역에서 꼼꼼하게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