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가 낸드플래시 사업 규모를 확장시키겠다며 공격경영의 깃발을 치켜들고 나섰다. 국내 인수합병(M&A) 역사상 최대 규모인 인텔의 낸드 사업을 인수해 메모리반도체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인수대금이 높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FETV=김윤섭 기자] 프랜차이즈업계 1호 직상장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교촌에프앤비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교촌에프앤비를 이끌고 있는 소진세 회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빅히트 이후 가치평가 논란이 지속적으로 언급되면서 공모주 시장이 얼어붙…
[FETV=유길연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동반성장 유공자 포상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추진을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업…
[FETV=박신진 기자] 빈대인 BNK부산은행장이 '고객중심, 지역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뛰고 있다. BNK금융지주의 위기 상황에서 '구원투수'로 등판한 빈 행장은 지역경제 살리기와 적극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화'에도 박차를 가해 '1…
[FETV=김현호 기자] 지난해 흑자 전환 약속을 지키지 못했던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이 4분기엔 흑자전환의 꿈을 이룰지 관심이 모아진다. 11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왔던 삼성중공업이 올해 3분기에 영업손실 규모를 대폭 줄이는 등 하반기들어 희망의 불씨가 살아나기 때문이다. 특히 그동안 회사의 ‘…
[FETV=권지현 기자]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사진>이 손해보험협회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을 받아 사실상 회장직에 내정됐다. 다음주 중 회원사 찬반투표를 거쳐 공식적으로 회장 선임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 이사장이 '관피아'(관료+마피아 합성어) 논란에도 불구하고 손해보험사의 입…
[FETV=이가람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내놓은 두 번째 중국 공모주 펀드가 최근 ‘완판’됐다. 앞서 판매한 첫 번째 공모주 펀드에 이어 단기간에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조홍래 한국투신운용 사장의 '해외 투자' 역량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증권투자신탁2호…
[FETV=김윤섭 기자] 쿠팡이 로켓배송에 이어 로켓영입으로 외형 확장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속적으로 나스닥 상장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리스크 관리와 외형 확장을 통한 상장 준비를 위한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상반기에만 1만명 이상 고용을 진행하면서 인적 투자에도 적극…
[FETV=김창수 기자] 대표적 토종바이오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 시장에서 선전하며 글로벌 바이오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단연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자리한다. 2011년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지난 1979년 삼성그룹에…
[FETV=송은정 기자]KT가 디지털 혁신의 중요한 열쇠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 등 이른바 ‘ABC’ 중심의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본격적인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 그동안 모바일, 인터넷, IPTV 등 B2C 시장 중심의 사업을 진행해왔다면, 앞으로는 B2B 시장으로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