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의 해외법인 실적이 담긴 사업보고서가 공개됐다. 사업보고서에는 각 은행들이 진출해 있는 국가들의 법인 현황이 상세히 담겼다. 이에 FETV는 2025년 연간 은행 해외법인의 실적 현황과 해외사업을 담당하는 조직 등에 대해 살펴봤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 해외법인 합산 실적이 일본법인 순이익 확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일본법인은 지난해 기준 베트남법인에 이어 신한은행 해외법인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두 번째로 높은 법인이다. 신한은행은 올해 일본 시장에서 대출 중심 자산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노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난해 10개 해외법인 합산 순이익 5869억, 전년보다 2.6%↑ 신한은행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아메리카신한은행(미국) ▲유럽신한은행(독일) ▲신한캄보디아은행(캄보디아) ▲신한카자흐스탄은행(카자흐스탄) ▲캐나다신한은행(캐나다)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중국) ▲SBJ은행(일본) ▲신한베트남은행(베트남) ▲멕시코신한은행(멕시코)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인도네시아) 등 10개의 해외법인을 종속기업으로 두고 있다. 이들 10개 해외법인의 지난해 연간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은 지난 20일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불완전판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위한 내부통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내부통제 현장점검은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박장순 부행장이 충남영업부를 직접 방문해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이행 여부와 운영 실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융소비자보호법 관련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를 확인했다. 한 고령·장애인·임산부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체계와 응대 절차 마련 여부도 점검해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 제공과 공익적 역할을 강조했다. 박장순 부행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영업점의 내부통제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으로부터 항상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이사회 내 소위원회인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소위원회 신설은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9월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소비자보호를 은행 경영 전반의 핵심 시스템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보호위원회는 이사회 내 전문 소위원회 형태로 운영되며, 소비자보호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를 포함한 총 3인의 이사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반기 1회 정기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 시 수시로 개최해 소비자보호 관련 경영 전략과 정책을 직접 심의하고 의결하는 실질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는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체계 구축 및 운영 기본방침 수립 ▲성과보상체계(KPI)에 대한 소비자보호 관점의 평가 ▲금융감독원 실태평가 및 검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관리 등을 통해 이사회 차원의 소비자보호 체계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 신설을 통해 소비자보호를 은행의 최우선 경영 가치로 확립하고, 이사회 중심의 책임 있는 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FETV=권현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일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교육방송공사와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하나금융은 심리‧정신적 사유 등으로 학교를 떠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청년愛 YOUTH BRIDGE'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FKI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한정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의 심리‧사회적 고립문제 해소에 적극 나서는 한편 청소년의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도와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사회공헌 프로젝트 '청년愛 YOUTH BRIDGE'는 금융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중심의 특화교육을 운영하는 하나금융그룹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교육방송공사가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해 추진된다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23일부터 개인신용대출 금리를 연 7% 이내로 제한하는 ‘금리 상한’ 제도를 신규 대출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중⸱저신용자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우리 WON Dream 생활비대출’ 상품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 제도와 상품 출시는 우리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포용금융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경기 둔화와 생활물가 상승으로 금융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그동안 개인신용대출을 연장하거나 재약정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 7% 상한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조치를 통해 신규 개인신용대출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과 예⸱적금, 신용카드, 청약저축을 1년 이상 거래한 소비자가 신규 개인신용대출을 받을 경우 최장 1년, 최대 1회에 한해 대출금리는 연 7%를 넘지 않도록 제한한다. 우리은행은 이번 제도 시행으로 약 1만여 건 이상의 대출에 금리 상한 혜택이 부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도 확대와 함께 우리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긴급 생활 안정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 상품인 ‘우리 WON Dream 생활비대출’도 새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이 저축은행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중·저신용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저축은행 대환전용 대출’을 올해 상반기 중 출시한다. 2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저축은행 대환전용 대출’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브링업 & 밸류업’ 프로젝트를 저축은행권 전반으로 확대한 포용금융 상품이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저축은행 이용 고객을 은행권으로 유입해 금리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 신용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상품을 통해 재직기간 1년 이상이면서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인 저축은행 신용대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대환대출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기존 ‘브링업 & 밸류업’ 프로젝트보다 두 배로 확대한 1억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존 대출의 원리금 범위 내에서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0년 이내이며, 상환방식은 원금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대출이동시스템을 적용해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채널에서도 대환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 신용대출 이용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제1금융권으로의 안정적인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며
[FETV=권현원 기자] BNK경남은행이 경남경찰청·금융감독원과 손잡고 피싱범죄 예방에 나선다. 20일 BNK경남은행은 경남경찰청·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피싱범죄 예방·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경찰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김종철 경남경찰청장, 허승환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기관들은 피싱범죄 피해예방 상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상담 지원을 위한 핫라인을 구축하고, 최신 피해 사례와 예방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관할 경찰서 및 지구대와의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피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홍보 물품을 제작하고 합동 캠페인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릴 ‘제33회 3·15마라톤대회’에 많은 마라톤 동호인과 지역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장 내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 홍보 부스’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한 개인의 경제적 손실을 넘어 우리 이웃과 가정의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중대한 범죄"라며 "금융기관의 선제적 대응, 경찰청의 수사 및 단속, 금융감독원의 제도적 지원 등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이 생산적 금융 활성화 확대를 목적으로 기업금융 전문센터를 확대한다. 20일 NH농협은행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 NH금융타워에 본점영업1부를 신규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점은 첨단전략산업, 지역특화산업, 창업·벤처기업 등 실물경제 핵심 분야에 대한 집중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NH농협은행은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해 향후 5년간 ▲모험자본분야 1조2000억원 ▲투·융자분야 63조5000억원 ▲포용금융분야 11조6000억원 ▲국민성장펀드 5000억원 등 총 76조8000억원을 신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농협은행은 판교와 송도에 IT반도체 산업과 제약바이오 산업 지원 기업금융 전문센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기업금융 전문센터 확대는 단순한 점포 신설을 넘어 미래 성장산업과 혁신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실행 거점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국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산적 금융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이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변호사와 교수 출신 인물을 추천했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이사회 전문성 제고와 견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일 신한은행 이사회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윤준 후보자와 채은미 후보자 등 총 2명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윤준 후보자는 윤준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채은미 후보자는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신한은행 이사회는 윤준 후보자 추천 사유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장을 역임한 법률 전문가로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높은 법률적인 식견을 갖춘 법률·내부통제 전문가”라며, “소비자보호와 관련 다수 업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등 이사회의 의사결정에 균형감 있는 시각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채은미 후보자에 대해서는 “물리학 박사이며 국내외 양자역학 권위자로서 해외 석·박사 과정을 통해 축적한 글로벌 인사이트와 기술적 통찰력을 갖춘 전문가”라며, “디지털·ICT 전략 수립 및 신사업 분석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이사회의 전문성을 제고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법령에 따라 임기가 만료되는 서기석 이사와 이인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이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에 참여를 통해 실증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화폐 시장 확대와 공공 금융 혁신에 나선다. 프로젝트 한강 사업은 한국은행이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함께 주관하는 디지털화폐 실증 사업이다. 20일 KB국민은행에 KB국민은행은 지난해 4월 KB국민은행은 자체 기술력으로 ‘프로젝트 한강’ 1단계 사업에 참여했다. 지급 결제 수단인 ‘예금토큰’을 활용해 세븐일레븐, 교보문고, 이디야커피, 현대홈쇼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디지털화폐 결제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했으며 실거래 테스트에서 약 30%의 전자지갑 개설 비중을 기록했다.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앞선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결제 편의성을 더욱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KB국민은행은 PG사인 KG이니시스와 협력해 예금토큰 결제의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가맹점이 별도의 단말기를 새로 도입하거나 시스템을 바꾸지 않아도 기존 인프라 그대로 예금토큰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로 인해 가맹점 입장에서도 추가 비용이나 운영 부담 없이 정산 효율을 높이고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KB국민은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