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을 올해로 열 번째 수상해 KRCA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한국표준협회가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성실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총 50개 산업군 내 200여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지속가능성 지수’ 등 2개 분야로 나눠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신한금융은 20년부터 6년 연속으로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수상해왔으며, GRI, ISSB 등 글로벌 공시 기준을 통합 적용하고, 데이터 기반 성과 관리, 이사회 중심 ESG 거버넌스 고도화를 통해 보고서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여왔다. 특히 그룹 내 14개 자회사의 ESG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을 통해 주요 성과를 체계적으로 공개하고 ESG 활동으로 창출된 사회적 가치를 화폐 가치로 환산해 투명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이 명예의 전당 등재 라는 결과로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업무용 AI 도우미인 Microsoft 365 Copilot(이하 Copilot)을 도입해 AX 기반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혁신은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고객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이다. 그동안 우리은행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Copilot의 Use-Case 발굴과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며 스마트워크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지난 2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임직원 오픈식에는 직원 약 500여명이 참석해 스마트워크 도입에 따른 업무 변화와 기대 효과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도입되는 Copilot은 워드, 엑셀, 팀즈 등 Microsoft 주요 앱과 함께 작동하는 AI 기반 생산성 도구로 문서 작성·데이터 분석·업무 소통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90%가 사용하고 있는 ‘AI 디지털 동료’이다. 우리은행은 우선 550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Copilot 서비스를 적용해 불필요한 반복 업무를 줄여, 직원들이 고객 상담, 금융 솔루션 제공 등 고객에게 더 집중할 수 있도록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5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신한은행 가락동금융센터에서 가락골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와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다양한 할인쿠폰 이벤트 등 고객과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강조해온 소상공인 지원 강화정책에 따라 가맹점주의 사업 운영 안정성과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생활·민생 분야 생산적 금융’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가락골 골목형 상점가 소상공인의 ‘땡겨요’ 입점을 지원하고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편의성을 높여 매출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입점 가맹점에게는 ▲‘사장님 지원금’ 20만원 ▲2천원 할인쿠폰 50매(10만원 상당) ▲입점 사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땡겨요’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지원하고 있어, 시장 이용 고객은 온라인 상품권을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능적으로 고도화되는 금융사기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고 임직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실제 피해예방에 기여한 담당직원 100명의 설문을 기반으로 주요 의심정황, 공통 대응 노하우, 우수 대응사례 등을 직원과 고객 간 대화형 스크립트로 수록해 현장감을 살렸다. 사례집의 주요내용은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 트렌드 ▲현장 의심정황 BEST5 ▲영업점 우수대응사례 및 예방성과 ▲피해예방 노하우 등 크게 4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피해 예방에 성공한 직원들이 공통적으로 꼽은 '10가지 중요 노하우'를 수록해 전 직원이 경험을 공유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이강영 부행장은 “이번 사례집이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사례 발굴과 교육을 지속해 고객 자산 보호와 금융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지주는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과 함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기업·공공기관 등이 지역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해서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그 공로를 공식 인정하는 제도다. iM금융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가 처음으로 시행된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iM금융은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급여1%사랑나눔, iM동행봉사단 활동, 금융취약계층 금융교육, 비영리단체 협력 밀착형 상생 추진 등 전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과 상생하고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더욱 의미가 있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그룹 임직원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ESG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26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영업점 VVIP고객 100명을 초청해 ‘부와 가업을 지키는 절세 전략’를 주제로 한 프리미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상속·증여 및 가업승계 절세 전략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금 제도 속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절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유튜브 두꺼비 세무사로도 잘 알려진 세무법인 리치 이장원 대표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자산가의 세금 활용 전략 ▲창업자금 증여세 절세 ▲기업의 상속세·증여세 절세방안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했다. 최근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과 연계된 부동산 세제 개편안 관련 절세 포인트를 제시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은행은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양질의 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VVIP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영 부산은행 WM연금그룹장은 “앞으로도 VVIP고객을 위한 맞춤형 세미나를 더 다양하고 깊이있는 주제로 지속적으로 마련해 고객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및 ISO37301(준법경영시스템) 갱신심사를 모두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ISO37001(ABMS,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301(CMS, 준법경영시스템)의 갱신통과는 iM뱅크가 그동안 추진해 온 내부통제 체계의 실효성과 준법문화의 성숙도를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심사기관 한국표준협회는 iM뱅크의 부패위험 요소에 대한 정기적 점검 체계, 리스크기반 내부통제 운영을 비롯해 준법제보제도 운영, 컴플라이언스 교육 강화 등 전사적 준법경영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패방지와 준법경영을 핵심 경영원칙으로 설정했다. 조직문화개선, 위험기반관리, 임직원 행동 윤리 정착 등 실질적 시스템 강화에 집중한 점이 갱신심사에 중요한 근거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유정 iM뱅크 준법감시인은 “ISO 갱신심사는 단순 인증의 유지가 아니라 우리가 실제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는지를 검증하는 과정으로 이번 갱신심사 통과는 임직원 모두가 준법과 내부통제 원칙을 흔들림 없이 이행해 온 결과”라며 “ISO37
[FETV=권현원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기반으로 그룹 내 자회사 간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은행, 카드, 증권, 보험 등 그룹 전체가 참여하는 이번 서비스는 금융권 최초 사례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의미 있는 결과라는 설명이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가 날로 지능화·대형화되는 가운데, 금융회사 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보 공유가 금융소비자 보호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한금융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아, 그룹 내 주요 자회사들이 실시간으로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그동안 금융회사는 자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를 통해 사기 계좌와 피해 계좌를 탐지해왔다. 그러나 현행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은 동일 금융기관 내에서만 정보 공유를 허용해 카드사·보험사 등은 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또한, 2019년 금융지주회사법 법령 해석에 따라 자회사 간 보이스 피싱 사기예방 목적 금융거래정보 공유는 ‘내부경영관리 목적’으로 인정되지 않아 엄격히 금지됐다. 이로 인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2025년 우리 임팩트 챌린지 공모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025년 우리 임팩트 챌린지 공모전’은 취약계층 지원, 돌봄, 복지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대상 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법인 설립 2년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이며, 취약계층 지원 실적이 우수한 10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2013년부터 고용노동부와 함께 사회적기업에 대한 장기적인 금융지원으로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이 마련돼 지역사회 내 돌봄·교육·환경·일자리 등 취약계층 지원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간 금융이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에 참여해 금융으로 사회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해결형 금융모델 확산에 기여하고, 금융-공공-사회적 경제 협력 구조를 체계화해 포용금융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이번 기업 공모전은 오는 12월 1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KB골든라이프 X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라이프’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KB금융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개최한 첫 고객 초청 행사로 양사의 우수 시니어 고객 50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부는 ‘가족간 갈등없는 상속·증여 자산관리’ 라는 주제로 토크쇼 형식으로 꾸며졌다. 조옥순 KB국민은행 골든라이프 서초센터장과 KB국민은행 WM추진부 소속의 지혜진 변호사, 안법헌 세무전문위원이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관심이 높아진 시니어 고객들의 상속·증여 및 세무 이슈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2부에서는 홍정기 차의과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교수가 ‘100세 건강을 위한 시니어 근력운동’을 주제로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근력 강화 방법을 안내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양사의 우수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양사 간의 협업을 기반으로 금융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확장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