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KT지니뮤직이 러닝용 음악 서비스를 선보였다. 달리기 속도에 맞춘 음악 재생과 메트로놈 기능을 앞세워 러닝 중 음악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KT지니뮤직은 러너를 위한 기능성 러닝 음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러닝 루틴과 몸 상태에 따라 음악 템포를 조절하거나 일정한 박자에 맞춰 달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용자는 운동 시간을 설정한 뒤 ‘음악 BPM’ 기능을 통해 원하는 달리기 속도에 맞는 음악을 선택할 수 있다. ‘음악 BPM’은 140부터 180까지 5단계로 나뉘며, 템포에 맞춘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 느린 속도로 안정적으로 달릴 때는 낮은 BPM을, 빠른 속도로 달릴 때는 높은 BPM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러닝 메트로놈’ 기능은 재생 중인 음악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일정한 박자에 맞춰 보폭과 속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서비스는 지니앱 메인 화면 상단의 ‘러닝’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KT지니뮤직은 러닝 중 빠르게 음악을 설정할 수 있도록 메뉴 구성을 단순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높은 BPM에 맞춘 기능성 음원도 별도로 제작해 제공한다.
출시를 기념한 이용자 대상 행사도 진행한다. 15일까지 러닝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포켓몬 런 2026 in Seoul’ 초청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참가 티켓 1인 2매를 제공한다. 22일까지는 스마트워치, 네이버페이, 스타벅스 쿠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러닝 플리 감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정욱 KT지니뮤직 서비스 기획본부장은 “러닝 천만 시대를 맞아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기 편리한 기능성 러닝 음악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지속적으로 달리면서 안전하게 운동 효과를 만들고 싶어 하는 러너들의 욕구를 반영해 디테일에 강한 서비스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러너들의 이용 패턴과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웨어러블 기기와의 연계를 통해 활용성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