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배틀그라운드의 이은 크래프톤의 신작을 체험하려면 올해가 아닌 내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크래프톤은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 체험 버전 출시일을 내년 3월로 확정했다. 배틀그라운드에 이은 크래프톤의 신작 게임 출시가 늦어진다. 크래프톤 인조이 제작진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2025년 3월 28일에 게임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인조이는 당초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이었으나, 완성도 향상을 위해 내년 상반기로 출시 일정을 변경했다. 인조이는 플레이어가 조이라는 다양한 캐릭터를 조종하며 인생을 살아가는 게임이다. 조이는 신적인 존재로, 사람처럼 희로애락을 느끼며 사회생활을 하게 된다. 게임에는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했다. 이미지를 넣으면 3D 소품으로 만들어 주거나, 프롬프트로 패턴을 생성해 옷이나 가구 등에 입힐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71억원, 영업손실이 4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7억원을 기록한 작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도 9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3분기 전체 영업비용은 516억원으로 작년 대비 15.9%, 직전 분기 대비 23.2% 늘었다. 비용 중에서는 인건비가 26.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급수수료 26%, 로열티 21.2%, 마케팅비 19.5% 등이다. 컴투스홀딩스는 게임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상승했지만, 마케팅 비용이 늘면서 영업손실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마케팅비는 '제노니아'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출시와 '소울 스트라이크' 관련 홍보 영향으로 증가, 전년 동기 대비 84%, 2분기 대비 93.3% 증가했다. 컴투스홀딩스는 4분기 이후 PC·콘솔 라인업을 늘려 내년 1분기 던전 탐험형 RPG '가이더스 제로'를 출시하고, 액션 RPG '페이탈 클로'도 내년 상반기 중으로 공개한다. 내년 1분기 이내에 모바일 액션 RPG '스프릿테일즈'를 선보이고, 연말에는 인기작 '소울 스트라이크'에서 인기 웹툰과 협업 이벤트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은 7193억원, 영업이익이 324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59.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1.4% 늘었다. 순이익은 1214억원으로 42.6% 줄었다. 3분기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4254억원, PC 2743억원, 콘솔 118억원, 기타 78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조922억원, 영업이익은 9670억원으로 모두 작년 연간 매출(1조9106억원)과 연간 총 영업이익(7680억원)을 크게 넘었다. 영업비용은 총 39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3% 늘었고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5.3% 증가했다. 비용 중에서는 인건비가 1331억원으로 작년 3분기 대비 30.1% 증가했다. 이어 앱 수수료·매출원가가 1011억원으로 68.6% 늘었다. 지급수수료 804억원, 마케팅비 299억원, 주식보상 비용 145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환율 변동 영향에 따라 영업외손실이 발생하며 12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6% 줄었다. 크래프톤은 최근 주요 신작 라인업으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은 6473억원, 영업이익이 65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도 3분기 대비 2.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영업손실 219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3분기 해외 매출은 5005억원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전 분기 대비 1%p 증가한 77%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북미 43%, 한국 23%, 유럽 13%, 동남아 8%, 일본 7%, 기타 6%로 나타났다. 상위 매출 게임은 '나혼자만레벨업:어라이즈'가 13%로 1위를 이어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8%), 잭팟월드(8%), 랏차슬롯(7%), 캐시프렌지(7%), 레이븐2(6%) 순이었다. 장르별 매출 비중은 캐주얼 게임 39%, RPG 38%, MMORPG 15%, 기타 8%였다. 권영식 대표는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 3분기는 대형 신작 부재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등 전체적인 지표에서 숨 고르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연말까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출시하고 내년에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등 총 9종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흑자 전환에 따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20주년 기념 겨울 쇼케이스 ‘블록버STAR’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마비노기 블록버STAR는 개발진이 직접 여러 소식을 전하는 이용자 행사로, 이달 30일 19시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올해 마지막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의 상세 내용을 발표한다. 또 게임 유저를 초청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특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한 유저 500명을 따로 선정해 쇼케이스 현장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추첨 결과는 오는 25일 발표된다. 쇼케이스는 마비노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가 7일 인공지능(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의 공식 출시를 알리면서 회사의 'AX(AI 전환)'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AI 기술이 아닌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회사’를 ‘AX 컴퍼니’로 정의한 뒤 “내재화된 AI 역량과 빅테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AX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객은 AI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일상에서 잘 사용할 수 있고 내 삶을 변화시키는 AX 서비스를 원한다”며 “고객에게 직접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LG유플러스가 AI에 접근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또 “통신사의 근간인 통화 영역에서 익시오가 독자적인 가치를 만들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익시오'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통화 서비스로 ▲전화 대신 받기 ▲보이는 전화 ▲실시간 보이스피싱 감지 ▲통화 녹음 및 요약 기능 등을 온디바이스(On-device) 환경에서 제공한다. 전화 대신 받기는 사용자가 전화를 받을 수 없을 때 AI가 전화를 받아 상대방과 대화를 이어가는
[FETV=신동현 기자] SK브로드밴드는 'B tv 케이블' 사용자 환경·경험(UI·UX) 전면 개편과 함께 영상 품질을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B tv 케이블' 고객도 'B tv'의 사용자 경험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B tv 케이블'의 서비스 화면을 텍스트와 메뉴 위주에서 이미지와 영상 중심으로 개선하고, 고객이 직관적으로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는 UI·UX 환경을 서비스한다. 또 키 컬러(Key Color) 변경, 포스터나 버튼 등의 모서리 라운드 효과를 적용해 보다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한다. 이 외에도 고객 편의를 위해 가입 내역 화면 간소화와 다양한 정보를 쉽게 보여줄 수 있는 배너 유형 등을 추가했다. 아울러 몇몇 인기 채널들은 초당 송출 비트레이트(bitrate)를 기존 9Mbps에서 12Mbps로 상향해 더욱 선명한 해상도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디지털케이블TV 셋톱박스를 보유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초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