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한컴인스페이스가 국내 최초 민간 초분광 위성 ‘세종 3호’를 발사하며 위성 관측 데이터 확보 범위를 확대한다. 기존 광학 관측에 더해 물질 단위 분석이 가능한 초분광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AI 분석 플랫폼과 연계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오는 3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스페이스X의 ‘팰컨9(Falcon 9)’ 로켓을 통해 초분광 위성 ‘세종 3호’를 발사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종 3호’는 6U급 초소형 위성으로 고도 500~600km 저궤도에서 지구 관측 임무를 수행한다. 위성에는 442개 파장 밴드를 활용하는 초분광 센서가 탑재돼 물질의 반사 특성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 초분광 데이터는 농업과 산림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작물 생육 상태 분석이나 병해 발생 여부 판단, 수종 구분 및 산림 훼손 모니터링 등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지표 물질 분석과 위장·은폐 대상 식별 등 감시·정찰 분야에서도 적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컴인스페이스는 기존에 운용 중인 ‘세종 1·2·4호’와 ‘세종 3호’를 연계해 위성 군집 운용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정 지역에 대한 재방문 주기를
[FETV=신동현 기자] 폴라리스AI파마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원료의약품(API)과 CDMO 사업 확대에 나선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생산 경쟁력 강화와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폴라리스AI파마는 18일 공시를 통해 100억원 규모의 제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은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 성격으로 원료의약품 국산화와 CDMO 공정 고도화, 생산 효율성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최근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된 가운데 투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확보된 자금을 통해 생산 경쟁력 강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원료의약품 국산화는 외부 의존도를 낮추고 수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으로 제시됐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API 내재화 수준을 높일 방침이다. CDMO 사업도 확대한다. 공정 최적화와 생산 효율 개선을 통해 관련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모회사 폴라리스오피스와 공동 개발 중인 제약 특화 AI 솔루션 ‘애스크닥 포 파마’를 제조 공정에 적용해 생산성과 품질 관리 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이 에릭슨과 협력해 AI 기반 네트워크 기술 고도화와 6G 시대 대응에 나선다. 양사는 공동 연구와 표준화 협력을 통해 차세대 통신 기술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에릭슨과 AI 기반 모바일 네트워크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5G 고도화와 6G 연구를 동시에 추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현재 네트워크 환경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6G 표준화 기반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협력 범위는 ▲AI 기반 무선 접속망(AI-RAN) ▲5G 고도화 ▲개방·자율 네트워크 ▲보안 ▲6G 표준화 등이다. 양사는 해당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기술 검증을 진행한다. AI-RAN 분야에서는 네트워크가 채널 환경을 학습하고 예측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성능과 에너지 효율, 보안 수준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5G 고도화는 신규 서비스 구현과 사업 확대 기반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개방·자율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멀티벤더 환경에서도 네트워크 운영을 자동화해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연구한다. 보안 분야에서는 제로트러스트 기반 접근
[FETV=신동현 기자] 삼성SDS가 공공 부문의 AI 전환(AX) 확산을 위해 행정기관 대상 사례와 전략을 공유했다. 범정부 AI 공통기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 서비스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삼성SDS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삼성SDS 인더스트리 데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더스트리 데이는 제조, 유통, 금융, 국방 등 다양한 산업을 대상으로 삼성SDS의 기술과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공공 분야 AX 전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삼성SDS는 이번 행사에서 범정부 AI 공통기반 사업과 지능형 업무관리 사업을 기반으로 한 공공 AX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회사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를 적용해 왔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중앙부처와 행정기관, 공사·공단 등 정보화 담당자 약 250명이 참석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가 발표자로 나서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NIA는 범정부 AI 공통기반 사업을 중심으로 공공 AX 추진 방향과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생성형 AI 기반 협업 솔루션 ‘브리티웍스’ 도입 이후 업무
[편집자 주] 산업은 대형 기업이 이끌지만, 그 기반을 떠받치는 것은 중간 허리 역할을 하는 중소 기업들이다. 게임업계 역시 예외가 아니다. FETV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지만 산업 생태계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중소 게임사들을 조명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1999년 설립된 1세대 게임개발사 엠게임이 장수 IP를 기반으로 다시 성장 궤도에 올랐다. 2000년대 초 ‘열혈강호’ 흥행으로 무협 RPG 명가로 자리 잡았지만 연이은 신작 개발 실패 등으로 한때 위기를 겪었다. 이후 ‘열혈강호’와 ‘나이트 온라인’ 등 기존 IP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선회하며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게임 포털에서 무협 RPG 강자로 1999년 ‘위즈게이트’라는 사명으로 문을 연 엠게임은 넷바둑, 넷장기 등 온라인 보드게임 서비스를 통해 초기 이용자 기반을 확보했다. 2000년에는 인터넷 게임 포털 ‘엠게임’을 개설했고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MMORPG 개발에 나섰다. ‘드로이안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개발사로서 입지를 다졌다. 2003년에는 사명을 플랫폼명과 동일한 ‘엠게임’으로 변경했고 2004년 KR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이 신작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의 일본 티저 페이지를 공개하며 출시 준비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넥슨은 ‘FC 모바일’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크래프톤은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시작했으며 넥써쓰는 AI·웹3 기반 콘텐츠 기업과 협력을 추진한다. ◇넷마블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본 티저 공개 넷마블은 신작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의 일본 공식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연내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티저 페이지에는 2026년 출시 일정이 안내됐으며 신규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인게임 컷신과 보스 몬스터 전투 장면 등이 포함됐다. 넷마블은 오는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재팬 2026’에 참가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엔씨 ‘아이온2’, 전투력 시스템 도입 엔씨소프트는 MMORPG ‘아이온2’에 전투력 시스템을 도입하고 편의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전투력 시스템은 캐릭터 스탯과 장비 등 전투 요소를 종합해 수치로 표시하는 기능이다. 아이템 레벨과 전투력 표기를 선택해 확인할 수 있다. 던전 대기 시스템에는 검색과 빠른 참가 기능이 추가됐으며, UI 편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이 AI 데이터센터 연동 구조를 국제 표준으로 승인받으며 글로벌 AI 인프라 기준 마련에 나섰다. 데이터센터 내 복잡한 시스템 간 연동 체계를 정의한 이번 표준을 통해 향후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SK텔레콤은 자사가 제안한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기술 요소 및 연동 구조’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산하 SG11 회의에서 국제 표준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표준은 AI 데이터센터 내부 시스템 간 연동 구조와 신호 요구사항을 정리한 기술 규격이다. AI 서비스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시스템 간 연동 기준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AI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연산 처리뿐 아니라 전력, 냉각, 스토리지, 보안, 자원 관리 등 다양한 시스템이 함께 작동하는 복합 인프라다. 이러한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시스템 간 신호 교환과 연동 방식을 표준화할 필요성이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표준은 AI 데이터센터를 서비스, 관리, 인프라 등 3개 계층으로 구분하고 각 계층의 역할과 기능, 계층 간 신호 체계를 정의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베트남 현지 퍼블리셔와 협력해 동남아 시장 확대에 나선다. 주요 게임의 현지 서비스와 마케팅을 공동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 전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컴투스홀딩스는 베트남 게임 퍼블리셔 펀탭 게임즈와 현지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컴투스홀딩스의 게임 6종을 대상으로 베트남 서비스 협력을 진행한다. 게임 IP를 기반으로 개발 및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현지화 작업과 마케팅, 고객 서비스 운영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첫 협력 타이틀은 방치형 RPG ‘소울 스트라이크’다. 해당 게임은 성장 중심의 플레이 구조와 스킬 연출 등을 특징으로 하는 작품이다. 펀탭 게임즈는 2015년 설립된 베트남 게임 퍼블리셔로 300종 이상의 게임을 서비스해 왔다. 회사는 수천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했으며 다수의 글로벌 게임을 현지화해 서비스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 게임 시장에서 서비스 확대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가 플레이스 리뷰에 별점 기반 만족도 지표를 도입하는 등 리뷰 서비스 개편에 나선다. 정성적 리뷰 중심 구조에 정량 지표를 추가해 이용자의 정보 파악을 돕겠다는 취지다. 네이버는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와 이용자 공지를 통해 연내 플레이스 리뷰 서비스 전반을 순차 개편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네이버 플레이스는 키워드와 사진, 텍스트 기반의 정성적 리뷰를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 구조를 유지하면서 이용자가 참고할 수 있는 수치형 정보를 추가한다. 오는 4월 6일부터 이용자는 리뷰 작성 시 텍스트와 키워드 입력과 함께 5점 척도의 별점으로 방문 만족도를 기록할 수 있다. 해당 별점은 평균값으로 환산돼 리뷰 탭에 표시되며 텍스트와 키워드와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다만 수치형 지표는 일정 기간 동안 수집 단계로 운영된다. 이 기간에는 작성자와 사업주에게만 정보가 공개되며 일반 이용자에게는 노출되지 않는다. 이후 공개 시점과 방식은 별도 공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수치형 지표의 공개 여부는 사업주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설정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기본값이 적용되며 별도 설정을 하지 않을 경우 기존
[FETV=신동현 기자] LG CNS가 작년 6조 매출을 필두로 영업이익 등 실적에서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임원들의 보수 수령액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상여금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한 영향이다. 주요 사업들의 성장 정체 및 역성장에 따른 성장 둔화세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직원 평균 급여는 유지됐지만 임원 보수는 감소 LG CNS의 직원 수는 2024년 말 6891명에서 2025년 말 6890명으로 사실상 변동이 없는 수준을 유지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 직원은 5112명에서 5081명으로 31명 감소한 반면 여성 직원은 1779명에서 1809명으로 30명 늘었다. 연간 급여총액은 2024년 약 7983억원에서 2025년 약 7959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남성 직원 급여총액은 약 6201억원에서 6131억원으로 줄어든 반면 여성 직원 급여총액은 약 1781억원에서 1828억원으로 증가했다. 평균 연봉은 두 해 모두 약 1억1600만원 수준으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남성 평균 연봉은 약 1억2100만원, 여성 평균 연봉은 약 1억에서 1억100만원 수준이다. 평균 연봉이 높은 남성 인력이 줄고 상대적으로 여성 인력이 늘어난 인력 구성 변화가 급여총액 감소에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