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임원 (11명) ▲ 김석원 MNO CIC Product&Brand본부 Brand담당 ▲ 김우람 Comm센터 대외지원실장 ▲ 김태희 Corporate센터(CFO) 주주가치혁신실장 ▲ 신상민 Comm센터 정책개발실장 ▲ 안홍범 MNO CIC Network센터 Network AT/DT담당 ▲ 이정민 서비스탑 대표 ▲ 최종복 Comm센터 미디어Comm실장 ▲ 최훈원 CSPO 안전보건실장 ▲ 김영범 SKB Corporate센터 PR실장 ▲ 박상훈 SKB Network센터 Network 솔루션 담당 ▲ 신범식 SKB AT/DT센터 AT/DT개발담당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이 고객 신뢰 회복과 AI 사업 성과 창출을 목표로 MNO와 AI를 중심으로 한 양대 CIC 체제를 도입하며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CIC 체제는 MNO와 AI 각 사업 특성에 맞춘 최적화된 업무 방식과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기 위한 선택”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MNO 사업의 고객 신뢰 회복과 AI 사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MNO CIC(한명진 CIC장)는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마케팅은 상품·서비스와 영업 중심으로 재편하며 엔터프라이즈 사업은 기술 지원 조직을 전진 배치해 상품과 솔루션 경쟁력을 높인다. 네트워크 조직은 인프라 영역의 AT/DT 실행력을 강화하고 기존 사업과의 연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구성된다. 지난 9월 출범한 AI CIC는 정석근·유경상 공동 CIC장을 중심으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역량을 결집한다. 팀 단위 조직은 프로젝트형으로 구성해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높인다. 사업 분야는 B2C AI, B2B AI, 디지털플랫폼사업, AI DC 등으로 재편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신작 MMORPG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Horizon Steel Frontiers)’를 13일 지스타 2025 현장에서 처음 공개했다. 이 작품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 산하 스튜디오 게릴라(Guerilla)의 대표 IP ‘호라이즌’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MMORPG 장르에 맞게 핵심 요소를 재해석했다.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는 기계 사냥꾼들의 땅 ‘데드랜드(Deadlands)’를 배경으로 원작의 헌팅 액션을 계승했다. 여기에 MMORPG에 특화된 전투 시스템과 높은 자유도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더해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엔씨는 이날 브랜드 웹페이지를 열고 트레일러와 개발자 인터뷰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트레일러에는 세계관과 기계 몬스터, 대규모 전투 장면 등이 담겼다. 인터뷰에는 게릴라의 얀 바트 반 빅(Jan-Bart Van Beek) 스튜디오 디렉터 겸 아트 디렉터가 참여해 “엔씨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호라이즌’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게임 정보는 브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정식 출시 시에는 모바일과 PC(PURPL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가 ‘지스타 2025’ 개막과 함께 오프닝 세션을 열고 신작 5종을 13일 공개했다. 행사 첫 순서로 김택진 최고창의력 책임자(CCO)가 무대에 올라 지스타 참여 배경과 회사가 추구하는 개발 방향을 설명했다. 김 CCO는 “오랜 시간 엔씨를 지켜봐 준 이용자와 업계 구성원들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이번 메인 스폰서 참여가 게임산업에서 더 큰 책임을 지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게임 이용 환경의 변화도 언급했다. “이용자들은 플레이뿐 아니라 시청·공유·창작을 넘나들며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면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어떤 경험을 제공해야 할지 꾸준히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엔씨는 사람들이 서로 얽히고 관계를 맺으며 즐거움을 느끼는 게임을 만들어 왔다”며 MMORPG 본질은 유지하되 슈팅·액션·서브컬처 등 다양한 장르에서도 엔씨 고유의 색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프닝 세션에서는 지스타에서 선보일 신작 5종의 개발 총괄 프로듀서들이 차례로 등장해 각 작품을 소개했다. 먼저 ‘아이온2’를 소개한 백승욱 총괄 프로듀서는 이 작품을 “단순한 복원이 아니라 원작의 본질을 지키면서 지금 시대에 맞게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대규모 업데이트 ‘TOMORROW’를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플레이 시간 대비 성장 효율을 높이고 보상 체계를 조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콘텐츠로는 ‘아메리아의 행운’과 ‘탐색 전투’가 추가됐다. ‘아메리아의 행운’은 하루 에너지 500개 사용 시 전설 등급 보상 획득 확률을 기존 대비 5배 이상 높이는 기능이다. ‘탐색 전투’는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카이로스 던전과 이계의 틈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자동 전투를 최대 8시간까지 지원한다. 기존 차원 던전·레이드는 상위 보상을 확대하고 난도를 조정했다. 차원홀의 에너지 최대 보유량을 늘리고, 2차 각성에 필요한 경험치를 상향해 접근성을 개선했다. 새로운 보상도 도입됐다. 부옵션을 유지한 채 룬을 다시 연성할 수 있는 ‘제련석’과 아티팩트 부옵션을 재설정하는 ‘마력의 파편’이 새로 추가됐다. ‘마력의 파편’은 신설된 경쟁형 PVE 콘텐츠 ‘혼돈의 신전’을 포함해 점령전, 월드 아레나 등에서 획득할 수 있다. ‘혼돈의 신전’은 3개의 덱으로 보스와 릴레이 전투를 펼치는 콘텐츠로, 매달 일주일 동안 운영된다. 누적 점수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이 2026년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SOL: enchant(솔: 인챈트)’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약 1분 분량으로 게임 핵심 요소인 ‘신권(神權)’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전장을 뒤흔드는 초월적 힘 ‘신권’의 규모와 연출을 강조하며 게임의 콘셉트와 전투 방향성을 처음으로 보여준다. 넷마블은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유튜브 채널도 함께 개설해 개발 현황과 주요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채널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해 참여자에게 인게임 쿠폰을 제공한다. 지스타 2025에서도 ‘SOL: enchant’가 선보인다. 넷마블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야외 부스에서 해당 타이틀을 전시하며 게임 핵심 콘텐츠 ‘신권’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와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 ‘SOL: enchant’는 ‘신(神)’ 콘셉트를 중심으로 개발 중인 MMORPG로 ‘리니지M’ 개발진이 주축이 된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이 개발을 맡고 넷마블이 퍼블리싱한다. 넷마블은 이 작품을 2026년 출시할 예정이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13일 서울 종로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AI 전략 ‘맞춤 지능(Adaptive Intelligence)’과 이를 기반으로 한 핵심 서비스 ‘익시오(ixi-O) AI 비서’를 공개했다. 익시오 AI 비서는 통화 맥락을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즉시 알려주는 서비스다. 통화 중 “헤이, 익시”라고 부르거나 호출 버튼을 누르면 AI가 대화에 참여해 검색·요약 결과를 음성과 텍스트로 제공한다. 제안된 정보는 상대방에게도 동시에 공유된다. LG유플러스는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온디바이스 음성 인식 기술을 적용했다. 호출 이전의 통화 내용은 서버로 전송되지 않고, 호출 이후의 발화만 검색 처리에 활용된다. 회사는 연말까지 일부 고객 대상 베타 서비스를 운영한 뒤 내년 상반기 전체 익시오 이용자에게 기능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익시오 AI 비서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으로 개발됐다. 구글의 최신 LLM ‘제미나이 2.5 플래시 라이브(Gemini 2.5 Flash Live)’를 적용해 초저지연 스트리밍 AI 기반의 자연스러운 대화 흐름을 구현했다. 여기에 구글 검색 기반 정보 검증 기능(Grounding
[FETV=신동현 기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5(SFF 2025)’에 참가해 인증·AI·데이터·문서 처리 등 핀테크 서비스 전반에 적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제품군을 선보인다. 한컴이 전시하는 제품 중 핵심은 안면 인증 기반 ‘한컴 오스(Auth) SDK)’다. 신규 가입·로그인·접근 제어 등 금융 서비스 환경에 적용될 수 있는 인증 기술로 사용자의 움직임 없이도 사진·영상·딥페이크를 차단하는 패시브 라이브니스 기능을 지원한다. 이 기술은 iBeta 레벨2 인증을 획득했으며, 미국 NIST 테스트에서 99.99% 인식률을 기록했다. AI 데이터 처리 기술도 대거 포함된다. ‘데이터 로더(Data Loader) SDK’는 PDF·DOCX 등 문서에서 텍스트·표·이미지 등을 자동 추출하고, AI 학습 및 RAG(검색 증강 생성) 시스템에 적합한 형태로 전처리한다. ‘한컴 AI OCR SDK’는 인쇄체뿐 아니라 비정형 손글씨까지 인식하며, 한글·영어 기반 금융·공공 문서 처리에 활용 가능하다. 또한 한컴은 ▲고급 분석 기능을 갖춘 ‘스프레드시트 SDK’ ▲오피스 문서 생성·편집 자동화를 지원하는 ‘오피스 SD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0 수능 페스티벌’ 이벤트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K텔레콤의 청년 고객 브랜드 ‘0(영)’을 기반으로 휴대폰 구매 혜택과 문화·콘텐츠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8~20세 고객이 다음달 12일까지 휴대폰을 구매한 뒤 T월드 앱 ‘0 수능 페스티벌’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T우주패스 5개월 이용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당첨 인원은 600명이며, 미당첨자 중 선착순 2000명에게는 CU 모바일 금액권이 제공된다. 휴대폰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SKT 수험생 고객은 T1 스페셜 굿즈 래플(100명)을 비롯해 ‘태양의서커스 <쿠자>’ 50% 할인 혜택(12월 7일 회차까지), 다이소 5000원 금액권 증정 이벤트(T 멤버십 1만명 대상) 등에 참여할 수 있다. T다이렉트샵은 수능 기획전을 통해 아이폰 17 시리즈 구매 고객에게 최대 10만원 추가 보상을 제공하며, 갤럭시 S25·Z 폴드7/플립7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올리브영 10만원권 추첨 이벤트를 운영한다. 수험생 외 청년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만 34세 이하 고객은 T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서 ‘팰월드 모바일(Palworld Mobile)’과 ‘배틀그라운드’ IP를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스는 일본 포켓페어의 ‘팰월드(Palworld)’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팰월드 모바일’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팰 사냥 존’과 ‘팰 포획 존’에서 게임 콘셉트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 수행 시 지급되는 디지털 스탬프를 굿즈로 교환할 수 있다. 알파 테스트 신청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부스 무대에서는 ▲팰월드 모바일 퀴즈쇼 ▲팰 인형탈 퍼레이드 ▲포토 세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퍼레이드에는 크리에이터 윤쭈꾸 크루가 참여하며, 포토 세션을 통해 관람객은 인형탈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무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마술사 최현우가 참여하는 ‘매직그라운드’, 펍지 스튜디오 개발진과 크리에이터가 함께하는 ‘부산 지스타 핫드랍 라이브’, 크리에이터들이 출연하는 ‘배틀그라운드 이상형 월드컵’ 등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