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E), 사회적 책임경영(S), 투명경영(G) 3개 영역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19개의 심사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이 부여된다. LG유플러스는 매년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 목표를 수립하고 에너지·폐기물·용수 등 주요 지표를 관리하며 내부 심사를 실시했다. 사업장 환경 개선을 통해 환경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관리·개선하기 위한 국제 규격인 ISO 14001 인증을 2년째 유지했다. 건축물에도 에너지 효율 설비를 적용했다. 주요 연구개발(R&D) 조직이 입주해 있는 LG사이언스파크(마곡)는 최초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효율 설비를 적용, 2018년부터 국제 친환경 건축 인증인 녹색건축인증(LEED) ‘실버’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협력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독거어르신 반찬 나눔 ▲’배터리 리
[FETV=신동현 기자] KT가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완밥식당’ ESG 캠페인과 임직원이 모은 ‘디지콩’ 포인트를 통해 적립한 쌀 10톤을 지난 16일 종로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부한 쌀은 종로구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완밥식당’은 구내식당 ‘잔반제로’ 캠페인으로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이는 일상 속 탄소저감 활동이다. 건전한 식문화를 장려하고 세계 기아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KT가 전국 주요 사옥에서 임직원 참여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광화문 본사 임직원이 줄인 잔반만큼 쌀이 적립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 디지콩은 전국의 KT 임직원이 봉사활동과 친환경 활동 인증으로 적립할 수 있는 사내 ESG 포인트다. 포인트는 기부하거나 친환경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 상무는 “이번 기부는 임직원들의 봉사와 친환경 활동을 사회적 나눔으로 확대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임직원들을 마음을 담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천원의 사랑’ 캠페인의 누적 기부금이 3억원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2016년 시작된 이후 약 10년간 이어지고 있다. ‘천원의 사랑’은 임직원이 매월 10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원하는 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현재 월 평균 약 30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임직원의 약 30% 수준이다. 적립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등 복지 단체를 통해 장애아동, 청소년,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돼 왔다. 캠페인은 초기에는 사고나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내 구성원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으나 참여 인원이 늘어나면서 2019년부터는 외부 소외 이웃 지원으로 확대됐다. 올해 모인 기부금은 한부모 여성 장애인 지원, 발달지연 아동 지원, 광복 80주년을 맞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고려인 동포 정착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됐다. LG유플러스는 ‘천원의 사랑’ 외에도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두드림 U+요술통장’, 시각장애 특수학교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FETV=신동현 기자] KT 이사회가 박윤영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해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했으며 이사회는 박윤영 후보를 정기 주주총회에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정관상 대표이사 자격요건과 외부 인선자문단의 평가결과 및 주요 이해관계자 의견 등을 반영해 이사회가 마련한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기업가치 제고 ▲대내외 신뢰 확보 및 협력적 경영환경 구축 ▲경영비전과 변화·혁신 방향 제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반영해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사회는 박윤영 후보에 대해 “KT 사업 경험과 기술 기반의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DX·B2B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인물”로 평가했다. 박 후보는 주주와 시장과의 약속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질적 현안 대응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사회는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박윤영 후보가 KT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이끌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렸다. 김용헌 KT 이사회 의장은 “박윤영 후보가 새로운 경영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OpenAI 기술을 활용한 생성형 AI 기반 콜봇 서비스 ‘Agentic 콜봇(Standard)’을 출시하며 에이전틱 AI 기반 AICC(지능형 고객센터)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콜봇은 고객 상담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AI 전화 응대 서비스로, LG유플러스는 여기에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술을 적용해 고객의 의도와 대화 맥락을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복합적인 상담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규칙 기반 콜봇이 정해진 시나리오 내에서 단순 문의만 대응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생성형 AI 기반 에이전틱 콜봇은 보다 유연한 상담 자동화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Agentic 콜봇(Standard)’은 대규모언어모델(LLM)과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활용해 사전 학습 없이도 다양한 표현과 상황을 이해한다. 고객 발화의 맥락을 분석해 스스로 시스템을 제어하고,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상담을 처음부터 끝까지 처리하는 ‘완결형 상담’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상담 소요 시간 단축과 응대 완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적용 대상은 제조·유통·서비스업을 비롯해
[FETV=신동현 기자] KT는 15일 부터 31일까지 12월 ‘달달혜택’을 통해 케이크·외식·배달 할인과 함께 쇼핑, 여행, 문화 콘텐츠까지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KT멤버십의 핵심 프로그램인 ‘달달초이스’는 고객이 11종 혜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번 달에는 롯데마트 6000원 금액권, 파스쿠찌 홀 케이크 1만원 할인, 폴바셋 커피 50% 할인 쿠폰 2장,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제휴 할인, 롯데시네마 7천원 예매권 등이 포함됐다. 일부 혜택은 기간이 제한된다. 중복 이용이 가능한 ‘달달스페셜’에서는 여행·쇼핑·생활 분야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아티제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할인, 하이오더 매장 할인, 크록스 및 신라면세점 제휴 혜택, KKday 여행 상품 할인, 차량 관리 및 게임 콘텐츠 할인 등이 마련됐다.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Y혜택’도 운영된다. 영화 ‘주토피아2’ 굿즈, 라이브시네마 이용권, 롯데렌터카 Gcar 할인 쿠폰 등이 제공된다. KT는 올해 멤버십 포인트 한도를 폐지해 포인트 차감 부담 없이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 혜택 프로그램 ‘컬처앤모어’를 통해서는 뮤지컬과 전시 할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