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KT는 지난 15일 대만 타이베이 빅토리아 호텔에서 대만 최대 케이블 방송 사업자 KBRO와 AI 기반 디지털 미디어 및 스마트 홈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AI 기반 스마트 홈 서비스 ▲대화형 음성 인식 기술 ▲AI 최적화 UI·UX 화면 ▲지능형 콘텐츠 추천 등 차별화된 미디어 서비스 및 디바이스 기술을 대만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양사는 KT의 AI 에이전트 및 AI 미디어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마트 홈 전환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 모델 공동 개발도 추진한다. 하만카돈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하고 넷플릭스·디즈니+·유튜브 등 글로벌 OTT를 지원하는 올인원 사운드바 셋톱박스도 대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KT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대만 콘텐츠 플랫폼 마이비디오(MyVideo) 등을 통해 유통하고 현지 맞춤형 콘텐츠 기획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김채희 KT 미디어부문장 전무는 “이번 협력은 KT의 미디어·AI 기술과 KBRO의 현지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AI 스마트 홈 및 미디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KT는 AI
[FETV=신동현 기자] KT는 지니 TV AI 에이전트 이용 키워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지난해 7월 지니 TV AI 에이전트가 적용된 셋톱박스 보급 규모가 200만 대로 확대된 것을 계기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기존 “TV 켜줘”, “채널 바꿔줘” 등 단순 명령 위주의 음성 인식 사용 방식이 AI 에이전트 도입 이후 일상적인 질문과 대화를 주고받는 형태로 확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기억(LTM) 기반 상호작용 데이터를 살펴보면, 전 연령대에서 ‘엄마’, ‘아빠’, ‘사랑’ 등 가족을 의미하는 단어가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연령대별 키워드 특성도 뚜렷했다. 20대에서는 연인과 일상 관련 표현이 많이 나타났고 30~40대에서는 자녀 양육과 관련된 단어 비중이 높았다. 50대 이후 연령층에서는 취미와 건강 관련 키워드가 상대적으로 많이 등장했다. 월별 분석에서는 계절과 사회적 이슈에 따라 관심 키워드가 변화했다. 7월에는 에어컨, 8월에는 프로야구와 콘텐츠 제목, 9월에는 드라마와 스포츠 스타, 10월에는 축구, 11월에는 배구 선수와 드라마, 12월에는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관련 키워드가 상위에 올랐다. 드라마
[FETV=신동현 기자] KT가 2026년도 활동을 함께할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 24기를 1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Y퓨처리스트는 2003년 ‘모바일 퓨처리스트’로 시작된 KT의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4년차를 맞았다. 그동안 약 5060명의 대학생이 활동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신규 73명을 선발해 기존 2년차 활동자와 함께 총 100명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KT 사업과 연계된 팀 프로젝트와 Y브랜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한다. 제안서 작성과 콘텐츠 기획을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과 스터디 지원, 팀 단위 활동 등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활동 종료 후 일부 참여자는 KT를 포함한 기업에 취업해 현업에서 활동 중이다. Y퓨처리스트는 서포터즈 역할과 함께 Z세대 자문단 기능도 수행한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와 협업해 트렌드 키워드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 기획과 콘텐츠 제작,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Y퓨처리스트가 참여해 발굴한 트렌드 키워드를 정리한 『Y트렌드 2025』를 출간해 교보문고와 밀리의 서재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국내 4년제 대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이 차세대 차량용 AI 에이전트 ‘에이닷 오토’를 공개하고 르노코리아 신형 차량 ‘필랑트(Filante)’에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닷 오토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에 탑재되는 AI 에이전트로 단순 음성 명령 수행을 넘어 운전자의 운행 패턴과 주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상황에 맞는 기능 제안과 제어를 지원한다. 운전 중 별도의 조작 없이 음성을 통해 다양한 차량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화, 뉴스 안내, 티맵 내비게이션, FLO 음악 재생 등 기존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물론 공조 시스템 조절, 창문 개폐 등 주요 차량 기능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한국어 특화 대규모언어모델 A.X 4.0을 적용해 차량 내에서 자연스러운 한국어 대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운행 맥락을 반영한 기능도 포함됐다. 출근 시간대 차량 탑승 시 기존 주행 이력을 기반으로 목적지를 제안하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상황에서 창문이 열려 있을 경우 창문 닫기를 권유하는 방식이다. 에이닷 모바일 앱과 연동해 일정 정보를 활용한 목적지 제안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이번 르노코리아 적용을 시작으로 에이닷 오토를 다른 완성차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고객의 금융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한 신규 인터넷 요금제 ‘SOHO 안심보상’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SOHO 안심보상은 스미싱·피싱·큐싱 등 금융 사기와 연관된 의심 사이트 접속을 자동으로 차단하고 실제 피해가 발생할 경우 보상과 기기 수리 지원까지 제공하는 소상공인 전용 상품이다. 세금 신고, 발주, 거래처 관리 등으로 외부 사이트 접속이 잦은 소상공인의 이용 환경을 고려했다. 요금제는 100M, 500M, 1G 3가지 속도로 구성됐다. 3년 약정 기준 월 이용요금은 100M 2만5300원, 500M 3만6300원, 1G 4만2900원이다. 500M와 1G 요금제 가입 고객은 ‘보상케어서비스’를 통해 스미싱·피싱 등으로 금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연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1G 요금제 가입자는 매장 내 전자기기 고장 시에도 연 최대 50만원의 수리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동시 접속 가능한 PC 수를 확대한 점도 특징이다. 500M·1G 요금제는 최대 10대 PC의 동시 접속을 지원한다. 기존 기본 2대에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다수의 PC를 사용하는 외식업·소매업·소규모 사무실·병원
[FETV=신동현 기자] KT엠모바일은 알뜰폰 사업자 가운데 처음으로 가입자 190만 명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은 2024년 12월 가입자 170만 명을 기록한 이후 약 1년 만에 가입자가 20만 명 이상 늘었다. 회사 측은 생활 밀착형 혜택을 강화한 요금제 전략이 가입자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KT엠모바일은 통신비 절감에 더해 쇼핑, 뷰티, 콘텐츠 구독 등과 연계한 제휴 요금제를 확대해 왔으며, 통신비 할인과 쇼핑 혜택을 결합한 상품도 운영 중이다. 개통과 이용 과정의 편의성도 가입 확대 요인으로 꼽힌다. 비대면 셀프개통과 AI 자동개통을 통해 매장 방문 없이 개통이 가능하며 이용 중에는 AI 상담을 활용해 요금 납부, 사용량 조회, 요금제 변경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KT엠모바일은 가입자 190만 명 달성을 기념해 전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다이렉트몰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닌텐도 스위치 등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해외 약 70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eSIM 데이터 로밍 쿠폰도 지급한다. 구강본 KT엠모바일 대표는 “요금 경쟁을 넘어 이용자가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