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하 국평원)과 교육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U+아이들나라 강남사옥에서 LG유플러스 박종욱 아이들나라CO,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강대중 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평원은 국민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가 차원의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지원 사업, 평생교육 종사자 양성·연수, 평생교육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평생학습계좌제,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에 대한 지원,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학점은행제와 독학사학위제 운영 등 다양한 교육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사 콘텐츠 사회공헌활동 활용 ▲국평원 콘텐츠 LG유플러스 플랫폼에서 제공 ▲평생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협력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 콘텐츠 보급·확산 등을 중점 추진한다. 앞서 양사는 U+아이들나라 콘텐츠와 국평원의 부모 교육 콘텐츠를 활용, 군자녀를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습관을 길러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12주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양사는 향후에도 영어, 독서, 누리과정 등 U+아이들나라 콘텐츠와 전국학부모지원센터의 학부모 포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는 12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로레알코리아의 12개 인기 브랜드 및 신상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는 ‘그랜드 뷰티 페스타’ 기획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쇼핑라이브에서는 12일 저녁 8시 슈퍼주니어 이특이 진행하는 ‘하이라이특쇼’를 통해 라로슈포제, 키엘, 비오템 등 인기 브랜드 상품과 구매혜택을 소개하고, 네이버와 자이언트스텝이 공동개발한 버츄얼 휴먼 ‘이솔’이 깜짝 출연해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23일 진행되는 키엘 라이브에서는 제페토 내 '키엘 그린 라이프' 월드의 아바타가 출연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실제 오프라인 매장 간 연계 행사도 예정돼 있다.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용산구 이태원에 열리는 랑콤의 ‘제니피크 웨이브’ 팝업 스토어에서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만 단독 판매하는 제니피끄 세럼을 샘플링 해볼 수 있으며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구매 후 팝업 스토어에서 직접 픽업할 수 있다. 그 밖에도 페스타 기간에는 브랜드별 특별 할인과 증정품 제공 등 푸짐한 혜택이 준비돼 있으며, 로레알 신상품을 구매 시 네이버페이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FETV=최명진 기자] KT가 외식업 예약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인 ‘테이블매니저’와 손잡고 KT AI 통화비서에서 외식업종 ‘전화 예약 자동화’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AI 통화비서는 바쁜 소상공인을 대신해 매장으로 걸려온 고객의 전화를 인공지능이 대신 받아주는 서비스다. 고객이 매장의 유선번호로 전화를 하면, AI통화비서 전용 앱에서 설정한 문구에 따라 인공지능이 전화 응대를 한다. 이번 업데이트 이전엔 인공지능이 예약 전화를 대신 받으며 일단 무제한으로 예약을 접수한 후, 매장에서 인원과 시간 등 매장 상황을 고려해 예약을 따로 확인 처리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업데이트한 ‘전화 예약 자동화’ 기능을 사용하면 사전에 설정한 방문 인원이나 예약 시간 등의 매장 운영 정책에 따라 AI 통화비서가 통화내용을 실시간 분석해 예약 가능여부를 판단하고, 자동으로 예약을 확정해준다.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의 일손을 덜어주고 더 많은 예약을 받을 수 있도록 AI 통화비서에서도 포털이나 메신저에서 제공하는 외부 예약 서비스를 연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외부 채널을 통해 확정된 예약도 AI통화비서에서 한번에 조회하고 응대할 수 있어 소상공인
[FETV=최명진 기자] SK텔레콤은 한국교통연구원과 AI와 빅데이터 기반 UAM 협력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세종시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유영상 SKT CEO와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SKT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올해 초 UAM 산업 선도를 위해 양측 대표가 주관하는 협력 세미나를 개최한 뒤 UAM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해 왔다. 또한 ‘K-UAM 드림팀 컨소시엄’(SKT 컨소시엄) 차원의 활동을 통해 2025년 관광·공공 서비스 노선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적 협업도 지속하고 있다. SKT 컨소시엄은 UAM 생태계의 핵심 영역으로 기대를 모으는 운항 시스템, 운항지원정보 분야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와의 초협력을 통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KT와 한국교통연구원은 UAM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사업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만큼 데이터의 정합성, 분석 기술 측면에서 전문성 있는 연구를 통해 상용화의 토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유영상 SKT CEO는 “AI, 빅데
[FETV=최명진 기자] KT가 5G 중간 요금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KT가 신고한 5G 중간 요금제 ‘5G 슬림플러스’는 월 6만 1천 원에 30GB 데이터가 제공되며, 소진 시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지속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해당 요금제는 이달 23일 공식 출시된다. 한편 KT는 매장 방문 없이 KT다이렉트(KT Shop 내 온라인 직영몰)에서 가입이 가능한 5G 중간요금제 ‘5G 다이렉트 44’도 오는 9월에 선보일 계획이다. 5G 다이렉트 44는 월 4만 4천 원에 30GB 데이터(소진 시 1Mbps 속도로 이용 가능)가 제공되며, 약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KT는 5G 중간요금제로 고객의 선택권 확대는 물론 통신비 부담을 낮춰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KT Customer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고객들의 이용 패턴과 혜택을 고려한 서비스 출시에 주안점을 두었다”라며, “KT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서비스를 출시할 것”고 밝혔다.
[FETV=최명진 기자] 제이스페이스홀딩스는 버진 오빗과 계약을 맺어 한국 발사장 계획, 한국과 주변 국가의 우주 시장 확대와 새로운 투자 기회를 위한 길을 열었다. 버진 오빗은 11일 한국의 투자 그룹 제이스페이스홀딩스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사는 버진 오빗의 론처원 시스템을 사용하여 위성 발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의 우주공항 발사 장소 후보를 평가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은 급성장하는 한국의 소형 위성과 우주 솔루션 시장에 촉매제 역할을 하고, 지역 경제 성장을 촉진하며, 한국 정부에 광범위한 임무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유연하고 신속한 발사 능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한국의 우주 산업을 변화시키려는 사명을 추구하는 제이스페이스홀딩스는 버진 오빗의 고유한 이동식 발사 시스템과 그 능력을 활용하여 신속하고 완전하게 작동할 수 있는 (전과정을 수행하는) 턴키(tunkey) 방식의 소형 위성 발사 능력을 국가에 제공함으로써 상업, 민간 정부 그리고 국방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자 한다. 제이스페이스홀딩스의 현지 전문 지식과 자금 지원, 버진 오빗의 발사 및 임무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파트너십은 초기 노력을 한국의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