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가 김재신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김소영 전 대법관이 임기 만료로 물러나면서 여성 사외이사는 2인에서 1인 체제로 돌아간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오는 3월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김재신 전 공정위 부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김 전 부위원장은 1968년생으로 화곡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공정위 경쟁정책국장,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을 거쳐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성균관대 산학중점교수를 거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맡고 있다. 특히 김 전 부위원장은 역시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삼성화재 대표이사 이문화 사장의 직속 후배여서 눈길을 끈다. 1967년생인 이 사장은 86학번, 1968년생인 김 전 부위원장은 87학번으로 1년 차이 선후배다. 삼성화재가 김 전 부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한 것은 보험계약 입찰 담합 등 공정위 소관 현안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고법 형사11-1부는 지난 6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3개 손해보험사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에 이어 무죄를 선고했다. 앞선 2022년 4월 공정위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임대주택 재산종합보험, 화재보험 입찰 과정에서 이들 보험사가 담합을 한 사실을 적발했다며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김 전 부위원장은 임기 만료로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나는 김소영 전 대법관의 빈자리를 채우게 된다. 김 전 대법관은 지난 2023년 3월 사외이사 선임 이후 3년의 임기를 모두 채웠다. 김 전 대법관이 물러나면 삼성화재의 여성 사외이사는 2명에서 1명으로 줄어든다. 유일한 여성 사외이사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재선임되는 박성연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다. 앞서 삼성화재는 2022년 3월 박 교수에 이어 2023년 3월 김 전 대법관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해 처음으로 여성 사외이사 2인 체제를 갖춘 바 있다. 2022년 8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에 따라 총자산 2조원 이상 상장법인은 이사회를 남성 또는 여성 등 특정 성(性)으로만 구성할 수 없어 여성 사외이사 선임이 의무화됐다. 한편 삼성화재는 김 전 대법관과 함께 임기가 만료되는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다. 박 전 행장은 2023년 3월 사외이사 선임 이후 2024년 3월부터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삼성화재는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해 보험사 책무구조도 도입 이전부터 매년 사외이사 중 이사회 의장을 선임하고 있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국민의 기본 먹거리 보장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공동 추진 중인 ‘그냥드림’ 사업에 대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3년간 총 100억원을 지원한다. 17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생계가 어려운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그냥드림’ 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존 지원 계획을 확대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3년간 4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현장에서 체감하는 국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그냥드림’ 사업 확대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원금을 증액해 3년간 총 10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신한금융은 ‘그냥드림’ 사업의 가장 든든한 파트너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마중물 역할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그냥드림’ 사업은 당장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려운 이들에게 조건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급하는 보건복지부의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현재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시범 운영 중인 이 사업은 신한금융의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전국적인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한금융은 지역사회 결식 해결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지원금을 제공하는 ‘땡겨요 상생가게’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 370개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2만 5천여 명에게 음식 나눔을 실천하며 민생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먹거리 기본 보장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정부 정책에 발맞춰 신속하게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공공·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위기가정 지원 사업인 ‘위기의 순간, 신한과 함께’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약 1만1000 세대의 아이파크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데 이어 올해 약 1만3000 세대 규모의 공급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공급 시기와 지역을 전략적으로 조정하고 사업지별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연이어 완판을 기록하며 아이파크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해 6월 144가구를 일반분양한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계약 후 단기간 내 완판을 기록했다. 8월 218가구를 선보인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와 9월 총 443세대(오피스텔 189실 포함)를 선보인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도 계약 시작 후 조기 완판됐다. 11월 36가구를 일반분양한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는 계약 개시 약 10일 만에 전 세대 계약을 마쳤다. 이 밖에도 지난해 인천, 대구 등에서 분양을 진행해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연이은 완판 성과는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중소도시를 아우르는 전국 단위 공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분양 이전부터 철저한 시장 분석을 기반으로 사업성을 점검하고 분양 이후에는 계약 관리와 고객 응대 프로세스를 체계화해 신뢰도를 높였다. 이러한 체계를 바탕으로 입지 여건, 상품 설계, 브랜드 프리미엄 등 복합적인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공급 전략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실수요 중심의 시장 환경에 맞춰 차별화된 평면 구성, 커뮤니티 특화설계, 스마트홈 기술 적용 등 상품 완성도를 높인 점이 계약률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해 1만1000여 세대 분양에 이어 올해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을 시작으로 총 1만3000여 세대의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전국 각지에서 이어진 완판은 아이파크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자세히 분석해 높은 품질과 신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분양 전략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과 천안, 청주, 광주 등 전국의 주요 거점 도시에서 약 1만3000여 세대의 아이파크를 공급하며 상품 경쟁력과 시공 품질을 강화해 아이파크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FETV=박원일 기자] 김진애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은 13일 “공간 민주주의를 높일 수 있는 국가 건축정책을 발굴·실현하는 데 매진하겠다”며 “다양한 건축 유형과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건축 관련 제도 혁신과 규제 리셋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도시와 어울리는 건축공간문화자산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자치단체장의 치적 과시용 공공건축 접근을 지양해야 한다는 게 김 위원장의 의견이다. 김 위원장은 13일 서울 종로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간이 지닌 고유한 성격, 즉 진짜성이 드러나도록 하는 공간 민주주의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국가 건축 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관계 부처의 건축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곳으로 대통령 직속 기구다. 이런 공간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김 위원장은 건축 규제 개편을 꼽았다. 그는 “70~80년 전에 만든 건축 규제를 누더기로 고쳐서 써왔다”며 “새로운 기술과 산업·문화가 등장한 시점에 맞게 규제를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현재 규제리셋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중이다. 김 위원장은 국내 공공건축물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보고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좋은 공공건축물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좋은 단체장을 뽑으면 된다”고 답하면서 “단체장의 실적을 과시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건축물이 너무 많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왜 이 시점에, 왜 이 규모로 사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충분한 고민이 선행돼야 한다. 시설 건립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도 이후 운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농담 삼아 말했지만 이런 부분도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고민하고 있다“며 ”공공건축 기획에 관해서는 지휘하는 곳이 없다“며 ”공공건축을 자산으로 보고 기획해야 한다.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것”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해체 논란에 대해서도 DDP의 활용이 제대로 되는지를 떠나 신중히 접근할 문제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DDP는 애초 800억원이던 사업비가 최종적으로 5000억원까지 늘었다”며 “투입된 비용에 비해 동대문 상권 활성화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내부 공간이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 위원장은 “가성비 측면에서 의문은 있지만 해체 문제는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심 내 주택 공급 방안으로 꼽히는 ‘도심 블록형 주택’에 대해서는 “지난 5개월간 준비해 청와대에 보고를 마친 상태다. 결정이 내려지면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될 것”이라고 김 위원장은 말했다. 도심 블록형 주택은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일정 규모의 블록 단위로 묶어 중밀도 주거지로 재편하는 방식으로 쉽게 말해 아파트와 빌라의 중간 성격으로 보면 된다. 김 위원장은 “도심주택이라는 이름으로 공급대책 발표 때 언급됐는데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제안한 과제가 채택된다면 이재명 정부의 공동주택 정책이나 부동산 의지에 맞는 정책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FETV=손영은 기자] SK멀티유틸리티는 울산 남구의 300메가와트(MW)급 LNG·LPG 열병합 발전소가 효율 검증 절차를 마무리하고 안정 운영 단계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7월 착공 이후 약 40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5년 말부터 진행한 시운전과 안정화를 마무리했다. 열병합발전소(Combined Heat & Power, CHP)는 하나의 연료로 전기와 스팀을 동시에 생산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설비다. SK멀티유틸리티가 운영을 시작한 이번 발전소는 약 3만9000㎡ 규모 부지에 조성됐으며 ▲가스터빈 1기 ▲스팀터빈 1기 ▲배열회수보일러(HRSG) 1기 등 설비를 갖췄다. 이 발전소는 300메가와트 급 설비로 연간 전력 241만2000메가와트시(MWh), 스팀 182만톤을 공급할 수 있다. 전력은 4인가구 기준 약 67만 세대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이는 대전광역시 세대 수(69만 세대)와 맞먹는 규모다. 스팀 역시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의 석유화학 공정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수준이다. 발전소가 사용하는 연료는 LNG와 LPG 두 가지다. SKMU는 기존 석탄 기반 설비 대비 환경부하를 낮춘 저탄소 에너지 체계를 구축했다. 또 새로운 발전 설비에는 LNG/LPG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중 연료 체계가 적용됐다. 계절·시장별 연료 가격 변동과 수급 상황에 따라 유리한 조건의 연료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수요처에 보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비용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LNG 가격이 급등하면 LPG로 전환해 가스터빈을 운전하고 반대로 LPG 수급이 여의치 않을 때는 다시 LNG를 사용하는 식이다. 설비를 통해 생산되는 전력과 증기는 SK케미칼, 도레이첨단소재, KET 등 기존 고객사와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에 공급될 전망이다. SKMU는 산업단지 내 안정적 전력·스팀 공급을 통해 울산 지역 기업의 생산 안정성 제고와 비용 효율 개선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남규 SK멀티유틸리티 대표는 “각 산업의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전기 등 동력 비용 절감은 제조 효율성과 원가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며 “이중 연료 체계라는 설비 특성을 적극 활용하고 전략적 연료 운영과 발전 효율 고도화를 지속해 산단 내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가 지난해 12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서 SK멀티유틸리티가 분산에너지 사업자로 선정됐다. SK멀티유틸리티는 미포국가산업단지 내 기업들에 기존보다 저렴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FETV=김선호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공공기관장 등 금융권 주요 관계자들이 충북 오송 대웅제약 스마트 공장을 방문해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확인하고,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금융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추진 중인 ‘국민성장펀드’가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에서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등 금융권 수장들과 윤재춘 대웅 대표,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정책 기조에 깊은 신뢰를 표했다. 윤 대표는 “국민성장펀드는 제약·바이오와 같이 장기간 호흡과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첨단 산업에 있어 필수적인 마중물”이라며, “이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려는 국가적 대업을 완수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이 구축해온 글로벌 톱 수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과의 시너지 창출 방안을 제시했다. 박 대표는 "대웅제약은 이미 독자적 투자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생산 인프라에만 누적 1조 원을 투입했으며, 지난해에도 2200억 원 규모의 R&D 투자를 단행하는 등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해 누구보다 진심을 다하고 있다”라며, “국민성장펀드와 같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더해진다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 대표는 “정책 자금을 연구개발, 생산인프라, 바이오 생태계 및 인재 육성에 투입해 국가 경제 성장으로 보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성장펀드’는 민관 합동으로 총 150조 원 규모가 투입되는 메가 프로젝트다. 이는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성장동력 확보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핵심 금융 인프라로 평가받는다. 이날 방문단이 시찰한 오송 스마트 공장은 이른바 ‘조작이 불가능한 공장’으로 대웅제약의 고도화된 제조 공정 기술이 집약된 핵심 거점이다. 모든 제약 공장은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에 따라 운영되지만 대웅제약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사람의 개입이 불가능한 공정을 완성했다. 제조 현장에서 미세한 오차가 발생할 경우 데이터를 보정하려는 시도가 존재할 수 있으나, 대웅제약 스마트 공장은 모든 공정 기록을 실시간 자동 생성·저장되는 구조를 갖췄다. 특히 품질 기준에서 단 0.01%라도 벗어날 경우 시스템이 다음 공정 진행을 즉시 중단함으로써, 인위적 조작이 개입할 여지를 원천 제거했다. 이러한 공정은 결국 불량 발생도 원천적으로 봉쇄, 독보적 ‘품질 경쟁력’을 완성케 한다. 대웅제약의 품질 경쟁력은 미국 FDA와 유럽 EMA 등 글로벌 최고 규제 기관이 엄격하게 요구하는 데이터 무결성(Data Integrity) 기준을 충족한다. 즉,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를 확보하며 글로벌 바이오파마 도약을 위한 강력한 자산까지 구축한 것이다. 대웅제약은 인프라뿐만 아니라 R&D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매년 매출의 15%를 연구개발에 재투자하고 있는데, 이는 국내 제약업계 최고 수준이다. 특히 지난해에만 국내 바이오텍 9곳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는 등 유망 기업들과의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며, 제약바이오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예방·진단·관리 등 전주기 혁신 모델을 발굴하며, 전통적인 제약 제조를 넘어 미래형 헬스케어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러한 자체적인 혁신 역량과 정부의 ‘국민성장펀드’가 결합될 때 발생하는 시너지에 주목하고 있다. 국산 혁신 신약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엔블로와 펙수클루, 그리고 FDA 승인으로 입증된 나보타의 성공 사례를 글로벌 시장 전체로 확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대웅제약 오송 스마트 공장을 찾은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첨단 스마트 공장 현장에서 확인한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의 잠재력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국민성장펀드가 혁신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를 지원하고, 이것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방문을 시발점으로 정부와의 정책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K-제약・바이오’가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신약 개발 및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FETV=장기영 기자] 재보험사 코리안리가 지난해 글로벌 수재 포트폴리오 분산 효과에 힘입어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사상 최대 결산배당금을 풀면서 처음으로 총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이끈 대표이사 원종규 사장은 50억원 이상을 수령한다. 13일 코리안리가 공시한 개별 재무제표 기준 2025년 당기순이익은 3155억원으로 전년 2859억원에 비해 296억원(10.4%) 증가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6조8032억원에서 6조5761억원으로 2271억원(3.3%)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3995억원에서 4633억원으로 638억원(16%) 늘었다. 코리안리의 당기순이익은 지난 2022년 3067억원을 기록한 이후 3년만에 3000억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 미얀마 지진, 한국 영남지역 산불 등 대형 자연재해 발생에도 불구하고, 수재 포트폴리오의 전 세계 분산과 언더라이팅 강화로 보험영업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영업 역시 운용자산 증가와 코스피 강세에 따라 호조세를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코리안리는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따라 사상 최대 규모의 결산배당을 단행한다. 코리안리는 보통주 1주당 570원씩 총 1007억원의 2025년 결산배당금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 515원에 비해 55원(10.7%)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배당금 총액은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코리안리 오너 일가이자 대표이사인 원종규 사장은 52억원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 원 사장은 주식 904만2628주(4.64%)를 보유 중이다. 원 사장의 형이자 이사회 의장인 원종익 회장은 733만116주(3.76%)의 주식을 보유해 42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다.
[FETV=김선호 기자] '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이 12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이어져 온 연간 적자 구조에서 벗어난 것이다. 당기순이익도 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43% 개선됐다. 매출액은 9,1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 감소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수익성 위주의 제품 포트폴리오 재구성과 원가·비용 효율화 노력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FETV=김선호 기자] 폰드그룹(대표 임종민, 김유진)은 12일 잠정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도 연결 기준 매출액 4858억원, 영업이익 576억원, 당기순이익 43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도 기록한 3,687억원 대비 31.7%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24년 413억원에서 2025년 576억원으로 전년 대비 39.3%가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433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59.5% 증가하며 매출 성장과 수익성 모두 견조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1764억원으로, 직전 3분기 대비 94.3% 증가했으며, 4분기 영업이익은 203억원을 달성, 3분기 70억원 대비 188.5%나 늘어났다. 전년 동기 대비해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28.1%, 38.5%씩 성장하는 등 연간 실적 뿐만 아니라 분기 실적 추이로도 큰 폭의 성장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폰드그룹은 이번 실적 호조는 화장품과 패션 자회사들의 가파른 실적 성장에 기인했으며 특히 2024년 인수한 ‘모스트’와 ‘브랜드 유니버스’의 성과가 가장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K-뷰티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모스트’는 미국 현지법인인 100% 자회사 ‘머스캣 뷰티’와 함께 2025년 매출액 611억원에 영업이익 181억원을 달성했다. 모스트는 주요 판매 채널인 코스트코 미국 본사를 포함한 북미 유통망 확대를 통해 4분기 성수기에만 300억 가까운 매출을 달성하며, 회사의 화장품 해외 수출 규모 확대 및 이익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SPYDER)’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자회사 ‘브랜드 유니버스’의 2025년 실적 역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한 매출액 803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달성했다. 2024년에 기록한 매출액 533억원, 영업이익 8억원 규모 대비 각각 51%, 496% 신장한 수치다. 폰드그룹은 ‘한화 이글스’와의 스폰서십 효과와 더불어 브랜드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결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2025년 인수한 자회사 ‘올그레이스’와 ‘퀸라이브’의 실적 성장도 눈에 띈다. 올그레이스의 매출액은 2024년 49억원에서 2025년 123억원으로 증가했고, 퀸라이브 또한 2024년 매출액 14억원 규모에서 2025년 8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폰드그룹은 지난달 29일 ‘올그레이스’와 ‘퀸라이브’의 흡수 합병을 결정했으며, 2026년도부터 두 회사의 영업성과는 각각 화장품과 플랫폼 사업부문 실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다만, 인수 시점 영향으로 2025년도에는 4분기 실적만 반영됐다. 폰드그룹 관계자는 “2025년 역대 최대 실적은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회사의 경영전략이 가시화된 결과로, 회사의 외형과 수익성 모두 한 단계 레벨업되었음을 입증한 성과”라며 “2026년에는 해외 매출 비중 확대와 함께 화장품 및 플랫폼 등 신규 사업이 전사 이익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는 구조적 전환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강력한 펀더멘탈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새롭게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이신형 기자] 컴투스가 12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98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779%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5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6938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하며 4분기와 연간 모두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4분기는 주력 작품들의 국내외 성과가 확대되며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는 스카이피버, TOMORROW, SWC2025 월드 파이널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전개하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또 야구 게임 라인업은 KBO와 MLB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주요 타이틀의 고른 성장과 포스트시즌 및 시즈널 콘텐츠 효과가 더해지며 스포츠게임 부문에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컴투스는 오랜 기간 각 장르를 대표해온 인기 타이틀의 서비스를 더욱 견고하게 이어가고 미래 주력 IP로 성장할 신작 라인업을 더해 사업 성과를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30일 실시한 글로벌 대형 IP인 ‘반지의 제왕’ 컬래버레이션을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대형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마련하며, 출시 12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롱런 히트작으로서의 입지를 이어간다. 최근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야구 게임 라인업은 현실 야구의 재미를 살린 탄탄한 게임성과 국내외 야구 인기 확산 등에 힘입어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시즌 개막에 맞춘 다양한 업데이트를 비롯해 글로벌 주요 스포츠 행사와 연계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팬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작 라인업으로는 ‘도원암귀 Crimson Inferno’와 ‘프로젝트 ES’(가제) 등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준비 중이다.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桃源暗鬼)’를 기반으로 한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3D 그래픽과 연출로 구현한 턴제 RPG다. 지난 ‘도쿄게임쇼 2025’에서 첫 공개 이후 현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컴투스는 오는 ‘애니메 재팬(Anime Japan) 2026’ 참가를 통해 기대감을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김대훤 대표가 이끄는 에이버튼이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 ES’(가제)는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방대한 세계관과 콘솔 수준의 아트 퀄리티를 갖춘 MMORPG다. 언리얼5 엔진 기반의 블록버스터급 작품으로 준비 중이다. 올해 PC 및 모바일 등 크로스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컴투스는 ‘가치아쿠타’, ‘전지적 독자 시점’ 등 강력한 팬덤을 갖춘 유력 IP를 지속 확보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기존 장기 흥행 타이틀에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갖춘 신규 라인업을 결합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컴투스는 12일 실적 공시와 함께, 현금 배당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배당은 주당 1300원의 총 148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배당 기준일은 오는 4월1일이다. 지난 1월에도 발행주식 총수의 5.1%이자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의 50%에 해당하는 대규모 자사주 소각을 실시했다. 컴투스는 "수년 전부터 자사주 매입과 소각, 배당 등 주주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추진해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 밝혔다. ■ 다음은 컨퍼런스콜 질의응답 전문이다. Q. '도원암귀'와 '프로젝트 ES' 외 추가로 기대할 만한 신작 타이틀은 무엇인지? A. 남재관 컴투스 대표 여러 종류의 신작을 준비를 하고 있다. 도원암귀와 프로젝트 ES를 말씀드리는 것은 올해 준비하고 있는 기대작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이 두 게임이기 때문이다. 그 외에 페피어워즈라든가 배차 키우기 등의 게임을 설명드린 바가 있는데 물론 준비 중이지만 유의미한 중요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게임이라고 보는 것은 도원암귀와 프로젝트 ES다. 성과를 내기 위해 내부 조직도 TF화해서 사업 개발 마케팅 운영 조직 모두를 통합하여 준비하고 있는 상태다. 시장에서는 도원암귀와 프로젝트 ES 중심으로 봐주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Q. 자사주 50% 소각 이후 주주환원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A. 남재관 컴투스 대표 현금 배당 공시가 나갔다. 수년 동안 계속 현금 배당을 실시해 오고 있고 적어도 배당액에 대해서는 시장 규모와 시기 등에 대한 가시성을 들여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가시성 있는 주주환원 정책은 유지할 것이다. 최근 자사주 소각이 있었는데 정부 상법 개정안 등이 준비 중이고 그 부분에 발맞춰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소각 후 보유 중인 자사주 등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지 커뮤니케이션 드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Q. 더 스타라이트의 4분기 매출 반영 규모와 직접 운영 이관 배경 및 향후 계획은 무엇인지? A. 남재관 컴투스 대표 단일 게임의 성적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고 있지 않다. 4분기 RPG 매출액을 보시면 3분기와 비교해서 판단하실 수 있을 것 같다. 서머너즈워 매출은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RPG에 포함되었던 신작은 주로 더스타라이트였기 때문에 그렇게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게임빌로 운영을 이관한 배경은 게임의 활력도와 매출 규모 등을 감안했을 때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함께 노력하는 구조가 비효율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현재 스타라이트를 즐기는 유저들과 개발사가 더 밀접하게 소통하면서 게임에 반영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해 이관했다. 이후에도 매출이나 지표들이 유지되고 있고 오히려 더 좋은 성과를 보이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바른 판단이었다고 보고 있다. Q. 게임 및 미디어 자회사 경영 효율화 진행 상황과 연결 자회사 손익 전망은 어떠한지? A. 남재관 컴투스 대표 최근 2년간 자회사와 미디어 사업 부문에 대해 계속 효율화를 진행해 왔다. 회사별로 한계 비즈니스에 속하는 사업이나 회사는 축소하거나 정리하거나 효율화해 왔다. 남아 있는 부분은 한계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성과가 날 수 있는 부분에 포커스 하면서 남은 자원으로 신규 콘텐츠나 서비스 도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연결 측면에서는 미디어 사업 부문의 턴어라운드가 가장 중요한 목표다. 올해는 분기 단위로라도 턴어라운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분기 단위로라도 BEP를 달성하게 되면 이후 손익 구조는 안정화되어 디스카운트 요인이 더 이상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작년 말을 기점으로 투자 자산이나 자회사 지분 평가 등에서의 하방 리스크는 상당 부분 해소되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Q. 서머너즈워 매출 전망과 2026년 방향성은 어떠한지? A. 이주환 컴투스 개발총괄 부사장 2024년 10주년 시기에 성과가 높았기 때문에 2025년에 상대적으로 주춤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2025년 4분기 SWC 파이널과 투모로 업데이트를 통해 턴어라운드 포인트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월드 파이널 이후 유저 플레이 패턴과 피로도 조절을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라이트 유저도 끌어안을 수 있는 게임 형태로 변모되었다고 보고 있다. 실제 지표에서도 그런 부분이 드러나고 있고 4분기 실적이 3분기보다 올라온 배경이다. 1월 말 반지의 제왕 콜라보를 시작했고 서구권 중심으로 기대 이상 반응이 나오고 있다. 3월과 4월에도 의미 있는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어 올해 성과는 괜찮게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야구 게임 성장 전략과 2026년 성장 방향은 어떠한지? A. 이주환 컴투스 개발총괄 부사장 야구 게임은 컴프야V를 중심으로 매년 큰 단위 성장을 이루어 왔다. 현실 야구와의 접점을 게임 내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유저들에게 잘 어필되고 있고 올해도 계속될 예정이다. 2월 28일 V페스타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정규 대회로 발전시킬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WBC라는 국제 이벤트가 있어 평소보다 한 달 정도 빠른 시점부터 지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MLB 9이닝스는 10주년을 맞아 그래픽과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저 만족도와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야구 라인업은 작년 대비 큰 단위 성장에 이어 올해 역시 그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Q. 도원암귀와 프로젝트 ES의 출시 일정과 마케팅 본격화 시점은 언제인지? A. 남재관 컴투스 대표 도원암귀는 3월 애니메이션 재팬 출품이 첫 번째 마케팅 시작 단계라고 볼 수 있다. UA 마케팅은 보통 출시 직전 월에 집중하기 때문에 상반기에는 마케팅 집행이 없을 것으로 보는 것이 맞다. 하반기 초중반을 목표로 두 게임 모두 유저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하반기 끝으로 밀리지 않고 하반기 초중반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Q. '가치아쿠타' 게임의 출시 일정과 도원암귀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A. 남재관 컴투스 대표 '가치아쿠타'는 아직 개발 시기가 남아 있어 올해 오픈할 게임은 아니고 내년도 오픈 예정으로 준비 중이다. PC와 콘솔 플랫폼 중심의 액션 게임이다. 컴투스에서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이며 IP 홀더 측에서도 만족감을 표현할 정도로 협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 도원암귀는 턴제 RPG 수집형 장르 기반이며 일본 IP 팬덤층을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장르적 차이가 있으며 IP 기반이라는 점은 공통점이다. Q. 4분기 실적 개선 배경과 2026년 1분기 실적 전망은 어떠한지? A. 남재관 컴투스 대표 4분기는 서머너즈워와 야구 게임 매출 실적이 좋게 나온 분기다. 서머너즈 월드 챔피언십 파이널과 투모로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입소문과 복귀 유저 유입이 있었고 특별한 UA 집행 없이도 유저 유입과 안정적인 DAU 흐름을 보였다. 야구 게임은 4분기가 성수기이기 때문에 호실적을 보였다. 1분기는 서머너즈워와 야구 게임 모두 4분기보다 낮은 시즌ality를 보이는 시기다. 야구 게임은 비수기이며 시즌 준비 단계다. 다만 WBC 이벤트 효과가 3월에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매출이나 이익은 1분기보다는 연간 전체 흐름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보고 있다. Q. 2026년 영업비용 및 마케팅비 가이던스는 어떠한지? A. 남재관 컴투스 대표 인건비는 인원 변동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연봉 상승 수준의 제한적 증가로 보는 것이 맞다. 라이브 게임 마케팅비는 작년과 같이 약 10% 안팎 수준의 효율적 집행 기조를 유지할 것이다. 오래된 라이브 게임은 그보다 낮은 수준으로 집행하고 있다. 신작은 초기 유저 확보를 위해 초반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이다. 다만 연간 기준으로 보면 작년에도 신작 두 종이 있었고 올해도 두 종이 있으나 YoY로 마케팅비는 감소하는 형태를 예상하는 것이 맞다. 웹 결제와 외부 결제 도입으로 지급 수수료율도 낮아질 요인이 있으며 수수료율 하락은 영업이익으로 직결되는 효율화 요소라고 보고 있다. Q. 2026년 연간 실적 방향성과 목표는 어떠한지? A. 남재관 컴투스 대표 미디어나 연결 자회사 쪽 하방 리스크를 줄이고 본업인 게임 성장을 가속화하겠다. 비용은 계속 효율화할 것이다. 현재 타겟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좋은 성과가 나오면 큰 폭의 이익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년 연속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는 기업 가치를 한 단계 상향시킬 수 있을 만큼의 이익 규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반기 신작 오픈에 무게가 실리면서 연간 기준으로 큰 폭의 매출과 이익 성장을 달성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