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삼성 보험계열사 삼성생명, 삼성화재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매출이 지난해 처음으로 3000억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의 매출은 2배 이상 급증해 2000억원을 넘어섰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2년 연속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당기순손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8일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생명금융서비스, 삼성화재금융서비스의 지난해 영업수익 합산액은 3237억원으로 전년 2134억원에 비해 1103억원(51.7%) 증가했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와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삼성생명, 삼성화재가 각각 2015년, 2016년 설립한 자회사형 GA다. 두 자회사형 GA의 연간 영업수익이 총 3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특히 이 기간 삼성생명금융서비스의 영업수익은 986억원에서 2164억원으로 1178억원(119.5%) 급증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의 영업수익은 1148억원에서 1073억원으로 75억원(6.5%) 감소했으나, 2년 연속 1000억원 이상을 유지했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의 경우 당기순손익이 54억
▲한만영씨 별세, 김병규(넷마블 대표이사)씨 빙부상=부산시민장례식장 603호, 발인 19일
[FETV=이건우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물 기반 구조만으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구현하는 제형 기술의 원리를 규명했다. 기존 오일 기반 유화 방식을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로 관련 논문은 화학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한 ‘물-물(Water-in-Water, W/W) 에멀전’ 기반 자외선 차단 제형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기존 물-오일(유상) 기반 유화 시스템을 넘어선 차세대 완전 수계 자외선 차단 제형 기술의 과학적 원리를 규명했다. 현재 대부분의 자외선 차단제는 오일과 계면활성제를 포함한 유화 구조를 기반으로 제조되지만 사용감과 환경 영향 측면에서 한계가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서로 다른 수용성 고분자가 물속에서 분리된 상을 형성하는 ‘수계 2상 시스템(ATPS)’ 원리를 적용한 W/W 에멀전 구조를 제형에 도입했다. 그 결과 오일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제형 안정성과 자외선 차단 성능을 동시에 확보하는 메커니즘을 확인했다. 특히 피부 도포
[FETV=이건우 기자] 유한양행의 비건 뷰티 브랜드 ‘딘시(dinsee)’가 베트남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잇따라 입점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진출 이후 현지 H&B 매장까지 유통망을 넓히며 브랜드 인지도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 유한양행은 고기능성 비건 뷰티 브랜드 ‘딘시(dinsee)’가 베트남 주요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현지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딘시는 지난해 11월 베트남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와 라자다(Lazada)에 브랜드 몰을 개설하며 온라인 시장에 먼저 진출했다. 이후 최근에는 H&B 채널인 소시올라(Sociolla)와 가디언(Guardian)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유통까지 확대했다. 소시올라는 인도네시아 기반의 뷰티 플랫폼으로 2020년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하노이와 호치민 등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트렌디한 브랜드를 선보이는 채널로 알려져 있다. 유한양행은 이번 입점을 통해 베트남 내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동시에 확보하고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딘시는 2023년 9월 론칭된 유한양행의 퍼스널케어 브랜드다. 자연
[FETV=이건우 기자] 메디톡스의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노톡스’의 열 안정성을 평가한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고온 환경에서 분말형 톡신 대비 효능 유지 차이를 확인한 내용으로, 에너지 기반 미용의료기기(EBD)와의 복합 시술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도 함께 제시됐다. 메디톡스는 비동물성 액상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노톡스’의 열 안정성을 평가한 비교 연구논문이 미용외과 분야 국제학술지 ‘미용성형술 저널 오픈 포럼(Aesthetic Surgery Journal Open Forum)’에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와 고주파(RF) 등 에너지 기반 미용의료기기(EBD)와의 복합 시술 환경을 고려해 설계됐다. 연구팀은 60℃ 고온 환경에서 25분간 ‘이노톡스’와 사람혈청알부민(HSA)을 부형제로 사용하는 분말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비교 분석했다. 마우스 반수치사량(LD50) 측정법을 기준으로 효능 변화를 평가한 결과 ‘이노톡스’는 고온 노출 이후에도 역가가 거의 유지된 반면 비교군은 제품에 따라 최대 51%까지 효능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노톡스에 포함된 폴리소르베이트20과 L-메티오닌
[FETV=이신형 기자] 수소 산업 경쟁이 글로벌 단위로 확대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일본에서 열린 국제 박람회에 참가해 수소 밸류체인 전반의 기술을 공개했다. 모빌리티를 넘어 충전과 산업 적용까지 수소 사업 확장에 나선 모습이다. 현대차그룹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국제 수소 & 연료전지 엑스포 2026(H2 & FC Expo 2026)’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현대차그룹은 수소 브랜드 ‘HTWO’를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해 수소 모빌리티, 수소 충전 및 저장, 산업 애플리케이션 등 수소 밸류체인 전반의 기술과 역량을 소개했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전시하고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당 모델은 최고출력 150kW 모터가 적용됐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720km 주행이 가능하다. 일본 출시 모델에는 비상 시 전력 공급이 가능한 V2H 기능이 적용됐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전기트럭과 수소전기트램 모형도 함께 전시했다. 또 수소 충전 및 저장 분야에서는 자동 충전 로봇과 패키지형 수소 충전소 기술을 공개한다. 자동 충전 로봇은 비전 AI와 정밀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과 충전구 위치를 인식해
[FETV=손영은 기자] 고려아연 노동조합이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생존권과 국가 기간산업의 미래를 영풍·MBK에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고려아연 노동조합은 입장문을 내고 "지난 550일간 투기자본 MBK와 영풍의 침탈로부터 일터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여왔다"며 "탐욕으로 눈먼 MBK와 경영 실패 주범 영풍 장형진 고문의 추악한 결탁을 다시 한번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고려아연은 홈플러스가 아니다"며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한 후 지난 11년 동안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폐점과 구조조정을 막기 위해 수차례의 목숨을 건 단식 농성과 삭발 투쟁을 이어왔다"고 했다. 이어 "동료들이 굶어가며 일터를 지키려 할 때 MBK는 자산을 팔아치우고 알짜 매장을 폐점시키며 오로지 자산 환수에만 혈안이 되어 노동자의 삶을 짓밟았다"며 "이제 그 비극의 화살이 우리 고려아연을 겨냥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는 "MBK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폐허가 되었던 그 수많은 사례를 똑똑히 기억한다"며 "고용안정을 위협하는 그 어떤 시도도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혔다. 경영실패 영풍과 투기자본 MBK는 고려아연을 논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FETV=손영은 기자] 양자컴퓨터 산업이 성장 국면에 진입하며 핵심 소재 '인듐'의 전략적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안정적으로 인듐을 생산하는 고려아연이 한미 첨단산업 공급망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17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미국 인듐 공급망에서 고려아연의 역할이 두드러진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한국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대미 인듐 수출국 1위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미국 인듐 수입량의 29%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 인듐을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이 고려아연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고려아연이 미국 첨단산업 공급망을 뒷받침하는 핵심 파트너 역할을 맡고 있다는 입장이다. 인듐은 양자컴퓨터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 박막 태양전지 시스템, 첨단 반도체 등에도 폭넓게 사용된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인듐 확보가 산업 경쟁력과 경제안보 측면에서 중요해지고 있다. 고려아연은 아연·연·동 통합공정을 활용한 희소금속 농축·회수 기술을 통해 고순도 인듐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전략광물 생산 확대와 회수율 제고에 주력해 연평균 90~100톤 수준의 인듐을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년 생산량은 97톤이다. 최근 인듐
[FETV=손영은 기자] 에어서울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객과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17일 에어서울은 오는 19일 오후 8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객과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방송 촬영, SNS 이벤트, 오프라인 행사, 옥외광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왔다. 대표적으로 정호영 셰프와 진행한 KBS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촬영, 서울역 공항철도 환승 통로 랩핑 등을 진행했다. 고객 접점 확대 연장선에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소통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번 방송은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진행된다. 괌 노선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소통 방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이신형 기자] 금호타이어가 17일 오전 서울 용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CRUGEN GT Pro(이하 크루젠 GT Pro)' 출시 행사와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 임승빈 영업총괄 부사장, 김영진 연구개발본부장, 김호중 상품개발1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일택 대표의 환영사와 그 이후 제품 소개,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 사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CRUGEN GT Pro를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SUV 시장의 요구를 반영하고 금호타이어가 축적해온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또 “SUV 시장 변화에 맞춰 승차감과 경제성을 조화시킨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민석 글로벌마케팅부문 상무가 나와 크루젠 GT Pro 브랜드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윤 상무는 국내 SUV 시장 확대와 고인치 타이어 비중 증가 흐름을 설명하며 “크루젠 GT Pro는 글로벌 SUV 시장을 겨냥한 전략 제품”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3월 국내 출시 이후 9월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상품개발1담당 김호중 상무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