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푸드가 내달 1일부터 노브랜드 버거의 버거와 사이드 메뉴 판매가격을 평균 2.3% 상향 조정한다. 신세계푸드는 각종 직간접 비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버거와 사이드 메뉴 판매가를 인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버거 단품 및 세트 19종은 200원, 사이드 단품 19종은 100원 각각 상향 조정된다. 이번 가격 조정에도 노브랜드 버거의 가성비 대표 상품인 그릴드 불고기와 갈릭앤갈릭은 단품 3000원대와 세트 5000원대에 이용이 가능하다. 음료 메뉴 12종은 가격을 동결해 고객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운영에 소요되는 각종 직간접 비용 상승이 지속적으로 누적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노브랜드 버거는 신메뉴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BBQ가 봄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의 만족과 편의를 도모하고자 대대적인 매장 교차 점검을 시행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각 매장을 운영·관리하는 ‘비즈니스 매니저’사이에 담당 지역을 변경해 운영 상태를 확인하는 ‘교차점검’을 통해 고객 서비스 향상과 품질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맛과 퀄리티를 제공한다’는 BBQ의 철학을 지키고 고객 만족과 신뢰를 극대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를 위해 전국 각 지역 운영 본부에 소속된 BM들이 서로 담당 매장을 바꿔 방문하며 QCS(Quality(품질), Cleanness(청결도), Service(서비스))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패밀리(가맹점주)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신메뉴 조리 매뉴얼을 비롯한 각 메뉴들의 조리 과정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이외에도 재고 보관 상태, 각종 위생교육 등을 체크한다. 이를 통해 BM들이 기존 담당 지역이 아닌 매장을 방문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점검 및 지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른 지역 매장들의 운영 방식과 노하우를 서로 교환하며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시너지
[FETV=김선호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프레시’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4월부터 소비자들을 만난다. 30여 년 간 사랑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국내 맥주 시장 1위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신선함’과 ‘혁신’의 가치를 더욱 강화하여 더 큰 성취를 향해 도약하자는 것이 이번 카스 리뉴얼의 취지다. 폭포를 의미하는 영단어 ‘카스케이드’에서 유래한 ‘카스’는 폭포 같은 시원함, 신선함, 상쾌함을 이번 VBI 리뉴얼에 반영해 카스 특유의 청량함과 역동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 온 카스의 혁신 정신을 담았다. 국내 대표 메가브랜드로서 카스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카스는 새로운 VBI를 전 제품 패키지에 적용, 한층 더 세련되고 정제된 이미지로 새 단장했다. 브랜드 로고가 전면에서 한눈에 들어오도록 조정하고, 서체도 간결하게 정리해 가독성을 높였다. 배경에는 폭포를 연상시키는 방사형 직선 디자인을 적용해 카스 특유의 신선함과 청량감을 시각적으로 더 돋보이게 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카스는 4월 초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식당에서 찾아볼 수 있다. 카스는 27
[FETV=김선호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최근 뜨거운 인기를 끌며 품절 대란을 일으킨 ‘투썸x키티버니포니’ 한정판 굿즈를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월레스와 그로밋’ 등 다양한 캐릭터 브랜드와 협업하며 ‘굿즈 맛집’으로 자리 잡아왔다. 지난 2월에는 인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손잡고 특유의 감각적인 패턴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투썸x키티버니포니’ 굿즈를 선보였으며, 출시 열흘 만에 완판되며 화제를 모았다. SNS에서는 ‘디자인이 너무 귀엽다’, ‘재입고만 기다리고 있다’ 등 열띤 반응이 이어졌고, 이러한 고객 요청에 힘입어 ‘투썸x키티버니포니’ 한정판 굿즈 재출시에 나섰다. 이번에 재출시한 제품은 투썸xKBP 런치백 세트, 투썸xKBP 버니 쿠션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키티버니포니의 시그니처인 토끼 모티브와 감각적 패턴 플레이를 조화롭게 살린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최근 실용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요노’ 트렌드에 맞춰, 인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협업해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굿즈를 선보인 것이 이번 굿즈의 인기 비결”이라며 “특히 1030
[FETV=김선호 기자] 파리바게뜨가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의 첫 번째 굿즈로 ‘실리콘 지퍼백 세트’를 출시하고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파리바게뜨는 ‘파란라벨’ 베이커리를 일상에서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 생활용품 브랜드 ‘실리팟’과 함께 굿즈를 선보였다. ‘실리콘 지퍼백 세트’는 실리콘 지퍼백(중)과 포터블 지퍼백, 스프레드 잼 스푼까지 총 3종의 조합으로 구성됐다. 각기 다른 사이즈의 실리콘 지퍼백은 식재료 보관뿐만 아니라 방수팩, 여행용 파우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실리콘 지퍼백’은 850ml 용량으로, 빵은 물론 큰 샌드위치도 들어갈 수 있는 넉넉한 크기다. ‘실리콘 포터블 지퍼백’은 400ml의 용량으로 간단한 식재료 보관이 가능하다. 함께 제공되는 카라비너로 가방에 걸 수 있어 야외용 푸드 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실리콘 스프레드 잼 스푼’은 스프레더와 스푼이 합쳐진 멀티 스푼으로 잼이나 버터를 뜨고 펴 바를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실리콘 지퍼백은 내열성이 뛰어나고 유해 성분이나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아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열탕 소독, 수비드 조리, 오븐용으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단, 실리콘 포터블
[FETV=김선호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2번째 플래그십스토어 ‘GS25 한화생명볼파크점’을 28일 오픈한다. 이로써 GS25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4개의 스포츠 특화 편의점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특화 매장은 창단 40년 만에 새롭게 개장한 한화이글스 신구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매표소 3 옆에 자리 잡았다. GS25는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야구팬들은 물론 144만 대전 시민들까지 적극 유치해,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돋움하겠다는 전략이다. 신규 매장은 약 38평 규모로 한화이글스 상징과 야구장의 핵심 요소 등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한화이글스의 주황색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했으며, 한화이글스 마스코트 ‘수리’와 한화이글스 특유의 ‘불꽃 야구’를 시각화한 그래픽을 점포 외관에 배치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매장 내부로 들어서면 한화이글스 선수단 락커룸을 연상시키는 공간이 펼쳐진다. 해당 공간은 한화이글스 전용 코너로 유니폼, 타포린백, 배트, 글러브 등 인기 굿즈부터 유어스 한화우쭈쭈바, 한화이글스 썬캡 등 GS25X한화이글스 단독 굿즈까지 60여 종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야구장을 연상시키는
[FETV=김선호 기자] CU가 서울의 유명 즉석 떡볶이 맛집 ‘애플하우스’와 협업해 만든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떡볶이를 전국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CU가 유명 맛집과 콜라보해 RMR 상품을 출시하는 이유는 서울 등 수도권에 편중된 맛집의 요리를 전국 CU 점포에 출시함으로써 누구나 유명 식당의 요리를 집 앞 편의점에서 쉽게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특히 CU는 지난달 전국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펼친 2025 S/S 상품컨벤션에서 HMR을 상반기 전략 상품 중 하나로 정하고 이번 상품을 필두로 전국 맛집과 협업 라인업을 전격 확대함으로써 상품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달 CU가 협업하는 ‘애플하우스’는 한국인의 소울 푸드인 떡볶이를 신당동 스타일의 즉석 떡볶이로 선보이고 있는 유명 맛집이다. 지난 40여 년간 변함없는 맛으로 떡볶이 매니아들 사이에서 ‘서울 3대 즉석 떡볶이 성지’로 인기를 얻으며 서울시 ‘오래가게’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CU가 내놓는 ‘애플하우스 즉석 라쫄볶이’는 1인분으로 간편하게 즐기는 즉석 떡볶이 스타일의 간편식이다. 5분 전자레인지 조리로 애플하우스의 특제 즉석 떡볶이를
[FETV=김선호 기자] 롯데칠성음료 ‘델몬트주스’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 K-BPI)’ 주스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올해 27년째를 맞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이다. 국내의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재 등 총 235개 산업군을 기준으로 전국 1만2800여명의 소비자와 1대1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해 결과를 산정한다. 델몬트주스는 치열한 국내 주스시장의 경쟁 속에서도 조사가 시작된 1999년부터 올해까지 27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켜왔으며 2008년부터는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1983년부터 현재까지 고객의 입맛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품질을 발전시키며 델몬트를 국내 대표 주스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하고 맛있는 주스로 소비자와 함께해 온 델몬트주스가 27년 연속 주스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돼 기쁘다”며 “국내 주스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대한민국 대표 주스 브랜드로 언제 어디서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브랜드치킨전문점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국내 소비생활과 밀접한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각 브랜드의 인지도, 충성도 등을 지수화해 평가하는 공신력 높은 지표다. 교촌은 소비자들의 다변화된 입맛과 외식 트렌드를 반영해 메뉴 라인업을 확장하는 등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은 교촌은 지난 34 년간 간장, 레드, 허니 등 3대 시그니처 소스를 중심으로 국내 치킨 시장에서 ‘소스 장인’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최근에는 고객들에게 친숙한 '기본템' 메뉴인 교촌후라이드, 교촌양념치킨, 교촌후라이드양념반반을 새롭게 출시하며 메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교촌양념치킨’은 교촌 창립 이래 처음으로 선보인 양념치킨 메뉴로 기존 메뉴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 덕택에 올해도 브랜드치킨전문점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할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K푸드·컬처를 선도하는 BBQ가 올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평판에 이어 브랜드 가치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28개 치킨 프랜차이즈에 대한 소비자 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브랜드 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치킨 프랜차이즈 부문 1위로 ‘브랜드스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28개 치킨 프랜차이즈에 대해서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한달간 치킨 프랜차이즈 빅데이터 1,224만 4,75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내놨으며 BBQ가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관계자는 "2025년 3월 치킨 전문점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BBQ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진출하다, 오픈하다, 기부하다'가 높은 비중을 보였다"며 "BBQ 키워드 분석에서는 '치즈볼, 황금올리브, BBQ존'이 높게 나왔고 브랜드평판 긍·부정 분석에서 긍정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