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KGC인삼공사가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관장 당앤밸런스’를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정관장 당앤밸러스는 혈당 기능성 지표 성분인 ‘바나바잎추출물 코로솔산’을 식약처 일일 최대섭취 함량인 1.3㎎으로 강화하고 영양정보 당류를 제로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바나바잎추출물은 식약처로부터 혈당상승 억제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당앤밸런스에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여주농축액분말’도 부원료로 들어있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당앤밸런스를 새롭게 단장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물없이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스틱형 파우치’로 바꿨다. 또 혈당상승 억제 기능성의 직관적인 표현을 위해 붉은색 패키지로 디자인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식습관이나 가족력 등 유전적인 이유로 혈당을 관리하는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혈당관리 효능을 중심으로 바나바잎추출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등 원료를 더한 새단장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대상이 미국∙유럽을 겨냥해 서구 식문화에 걸맞게 김치를 새로운 형태로 변형한 신제품 ‘다이(DIY) 김치 페이스트’와 ‘김치 스프레드’ 2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종가(Jongga) 다이 김치 페이스트는 김치를 샐러드처럼 즉석에서 만들 수 있도록 양념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고춧가루, 마늘, 배, 생강 등 김치 양념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들어있어 배추를 넣고 섞기만 하면 겉절이가 완성된다. 배추 외에도 양배추, 케일, 당근 등 채소로 대체할 수 있다. 액젓과 같은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제품 오리지널(Original)과 매콤한 스파이시(Spicy) 2종이다. 오푸드(O’Food) 김치 스프레드는 햄버거, 샌드위치, 비스킷 등에 발라먹는 잼 타입으로, 김치를 빵과 곁들여 먹는 취식 행태를 반영했다. 오리지널 김치 맛에 달콤한 풍미를 가미한 달콤한 맛(Sweet)과 올리브유와 아몬드, 땅콩이 더해진 고소한 맛(Savory) 2종이다. 이경애 대상 식품글로벌BU장은 “김치 현지화 전략 일환으로 해외 소비자 입맛과 식문화를 반영한 김치 관련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나아가 김치 세계화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현지인
[FETV=박지수 기자] 농심이 먹태맛을 접목한 용기면 신제품 ‘먹태깡큰사발면’과 스낵 신제품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히트상품에 오른 먹태깡 맛을 용기면과 감자칩에 응용한 제품이다. 농심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은 오는 15일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먹태깡큰사발면은 22일 편의점, 대형마트, 이커머스 등을 시작으로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먹태깡큰사발면은 먹태깡 주 원료인 북어와 마요네즈, 청양고추를 활용한 소스에 양배추와 청양고추맛 건더기, 먹태 분말로 감칠맛을 더한 비빔 용기면이다. 농심이 기존 스낵 맛을 재해석한 라면을 선보인 것은 처음이다.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은 포테토칩 식감에 먹태청양마요 맛을 더한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작년 많은 사랑을 받은 먹태깡 맛을 활용한 용기면과 감자칩 신제품을 출시한다”며 “앞으로도 인기 브랜드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익숙함, 익숙한 새로움을 느끼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온라인 전용 ‘레트로 종합선물세트’를 한정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레트로 종합선물세트는 꼬깔콘, 빠다코코낫, 롯데샌드, 칸쵸 등 총 8종으로 구성했다. 겉면에는 롯데웰푸드의 과거 상징이었던 ‘햇님’ 마크를 사용하고, 옛날 느낌 글자체를 적용해 레트로(복고) 감성을 살렸다. 롯데웰푸드는 7080세대에게는 추억을 선물하고, 레트로 감성을 좋아하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도록 레트로 종합선물세트를 제작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레트로 감성을 담은 제품으로 온 가족에게 추억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서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풀무원식품은 풀무원지구식단 신제품 ‘식물성 지구식단 실키(Silky)두유면 마라 순한맛’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잔치국수·비빔국수·콩국수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이는 두유면 키트 제품이다. 실키 제면 공법으로 만든 면발은 삶거나 헹굴 필요가 없다. 여기에 식물성 로스팅 마라탕소스, 청경채 표고 건더기, 마라 향미유를 넣었다. 고식이섬유, 고칼슘에 단백질도 6g 함유돼 있다.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이하는 풀무원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넘버원(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제2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까지 지속가능식품을 식품 전체 매출의 65%까지 끌어올리고, 풀무원지구식단을 연 매출 1000억 원 규모로 키우는 등 핵심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FETV=박지수 기자] 동서식품은 신제품 캡슐커피 전용머신 ‘카누 바리스타 페블’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카누 바리스타 페블은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에서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라이트 로스트부터 다크 로스트, 디카페인, 싱글 오리진 등 총 11종의 전용 캡슐을 갖췄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종이다. 공식 발매일은 오는 17일이며, 이날부터 카누 패들 애플리케이션(앱)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한다. 김종후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카누 바리스타 페블은 아메리카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작고 소중한 나만의 카페’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파스퇴르 진한우유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파스퇴르 우유를 사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파인트와 모나카 2종이다. 특히 파인트의 경우 14%의 높은 유지방 함량이 특징이다. 파스퇴르 우유는 1987년 국내 최초로 63℃ 저온살균 방식을 도입한 우유다. 강원도 파스퇴르 전용 목장에서만 원유를 공급하고 있으며 ㎖당 세균 수 8000마리 이하로 관리한다. 법적 기준 1급 A우유의 세균 수는 ㎖당 3만 마리 이하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파스퇴르 우유만의 신선하고 진한 맛을 아이스크림으로도 즐겨보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파스퇴르 진한우유 아이스크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팔도 킹뚜껑 마라맛’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브랜드 최초 한정판으로 70만개만 한정 출시한다. 팔도는 국내 컵라면 중 가장 매운 ‘킹뚜껑’에 마라를 적용했다. 기존 킹뚜껑 스코빌 지수는 1만2000SHU다. 별첨한 마라맛 스프에는 베트남 하늘초, 청양고추, 마라를 넣었다. 별첨 스프를 빼면 오리지널 킹뚜껑 맛을 즐길 수 있다. 유병권 팔도 마케팅1팀장은 “‘킹뚜껑 마라맛’은 다양한 맛을 찾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색다른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신세계L&B가 가성비 와인 ‘아이보리 베이 샤도네이(IVORY BAY CHARDONNAY)’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남호주 록스턴 리버랜드 와이너리 빈트너스(Vintners) 샤도네이를 신세계L&B 제주사업소에서 병입한 와인이다. 알코올 도수는 13도이며, 375㎖의 소용량 와인으로 25만병 생산될 예정이다. 편의점 CU에서 1병당 3000원에 만날 수 있으며 수입 맥주 할인 행사도 적용돼 맥주와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L&B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 첫 제품으로 호주에서 생산한 원액을 자체 병입한 아이보리 베이 샤도네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에서 CJ제일제당과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인 폴리하이드록시알카노에이트(PHA) 코팅 기술을 적용한 컵라면 2종 ‘뉴(New) 오늘의 닭곰탕·닭개장’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성분을 먹고 세포 안에 생성하는 고분자 물질이다. 여러 생분해 소재 가운데 토양과 해양 등 자연환경에서 분해 성능이 가장 우수하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1월 산업 생분해 소재인 PLA와 자체 개발한 PHA를 혼합해 석유계 코팅과 같이 잘 깨지지 않고 열 조리도 가능한 종이 코팅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CU와 CJ제일제당은 수개월간 협력 끝에 컵라면 용기 내부에 PHA 코팅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용기면을 국내에 선보였다. 이번 신기술이 적용된 첫 상품은 뉴 오늘의 닭곰탕·닭개장 컵라면 2종이다. 하림산업과 손잡고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해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의 닭육수를 완성했다. 황보민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컵라면이 편의점 라면 매출 중 80%를 차지하고 있어 생분해성 소재의 용기를 사용한다면 플라스틱 저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상품을 시작으로 더 많은 용기면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