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신세계푸드가 견과류 가공기업 ‘바프(HBAF)’와 손잡고 ‘허니버터아몬드바게트’를 내놓는다고 2일 밝혔다. 허니버터아몬드바게트는 신세계푸드가 올해 4번째로 선보인 브랜드 협업 베이커리 상품으로 바프에서 판매 중인 34가지 맛 아몬드 및 견과류 중 대표 인기상품인 ‘허니버터아몬드’를 재료로 활용했다. 아몬드를 토핑한 바게트 위에 짭짤하면서 달콤한 허니버터 시즈닝을 뿌린 베이커리 스낵으로 아몬드 향과 함께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는 허니버터아몬드를 간편하게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점에 주목해 한입 크기 작은 바게트를 사용했다. 포장 팝콘통 형태로 보관성을 높였다. 가격은 6980원으로, 전국 이마트 내 ‘블랑제리’와 ‘E베이커리’에서 살 수 있다.
[FETV=박지수 기자] 농심이 ‘신라면 더 레드’를 오는 20일 정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농심이 지난 8월14일 한정판으로 내놓은 신라면 더 레드는 출시 80일 만에 1500만봉 넘게 팔리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올해 라면 신제품 중 가장 많이 팔렸다. 신라면 더 레드는 매운맛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인 스코빌 지수가 7500SHU로 기존 신라면보다 약 2배 매운 제품이다. 청양고추 양을 늘려 매운맛 강도를 높이는 동시에 소고기와 표고버섯 등 재료를 더해 깊고 진한 국물맛을 한층 살렸다. 특히 신라면 고유 감칠맛과 잘 어울리는 청양고추, 후추, 마늘, 양파 등으로 이뤄진 후첨양념분말을 더해 색다른 매운맛을 구현했다. 농심 관계자는 “더 매운 프리미엄 제품인 신라면 더 레드는 출시 초반부터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재구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12월 중순에는 용기면을 선보여 소비자가 더욱 편리하게 신라면 더 레드를 맛볼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식습관 변화를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소비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FETV=박지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신제품 '뿌요소다 젤리(이하 뿌요 젤리)'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뿌요소다 특유 소다맛을 구현한 젤리다. 젤리 겉면에 ‘사우어 파우더’를 뿌려 새콤한 맛을 살렸다. 뿌요소다 페트(PET)병 모양과 별 모양이 섞여 있어 골라먹는 재미도 있다. 포장지에는 자체 캐릭터를 적용했다. 지난 3월 열린 공모전 대상 작품으로 향후 뿌요 브랜드에 한해 적용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0년 ‘뽀로로 과일맛 젤리’로 시장에 진출한 팔도는 21년 ‘잔망루피젤리’, 올해 출시한 ‘뽀로로 젤리 쁘띠’ 등 잇따라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쭈요 젤리 출시로 팔도의 젤리 제품군은 총 4종으로 늘어났다. 매출도 빠르게 신장했다. 팔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5% 신장했다. 팔도는 맛과 형태를 다양화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동락 팔도 마케팅 담당은 "뿌요소다 젤리는 기존 뿌요소다를 즐겼던 고객뿐만 아니라 신 맛을 선호하는 마니아층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시장이 커지며 다양한 맛과 제형의 젤리에 대한 니즈가 다양한 만큼 시장
[FETV=박지수 기자] CJ제일제당이 ‘백설 유러피안 트러플향 오일 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스프레이 오일 신제품을 앞세워 편의형 식용유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제품은 스프레이 오일의 편리함에 트러플의 풍미를 더했다. 식용유를 두르기 위해 프라이팬을 기울이거나 붓으로 바를 필요 없이 CJ제일제당만의 ‘안개분사’ 방식을 적용해 오일이 넓은 면적에 골고루 퍼지도록 양 조절도 쉽게 했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에 진한 트러플 향을 담아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감자튀김 등을 조리할 때 사용하면 풍미를 한층 더 할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에도 적합하다. 제품 활용법을 알려주는 쿠킹 클래스도 연다. 이달 10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열리는 수업에 참여하면 비프 스테이크, 프렌치 프라이 등 트러플의 풍미와 잘 어울리는 메뉴를 전문 셰프에게 직접 배우고 실습해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백설 트러플향 오일 스프레이는 고급스러운 트러플의 풍미를 집에서도 손쉽게 낼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다양한 트렌드와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롯데마트는 롯데슈퍼·세븐일레븐과 손잡고 다음달 2일 배스킨라빈스 컵커피 2종 ‘초코나무 숲 밀키 드링크’와 ‘자모카 아몬드 훠지 밀키 드링크’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 2종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메뉴가 컵커피로 구현된 첫 사례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세븐일레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롯데 단독 상품이다. 신상품 초코나무 숲 밀키 드링크는 초콜렛의 달콤한 맛과 말차의 쌉사름한 맛의 조화를 살려 ‘말차초코라떼’로, ‘자모카 아몬드 훠지 밀키 드링크’는 진한 모카의 풍미 위에 아몬드의 고소한 맛과 카라멜의 달콤한 맛을 강조한 ‘모카라떼’로 구현했다. 롯데마트는 경쟁사와 구분되는 롯데만의 상품 경쟁력을 갖추고자 롯데슈퍼,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차별화 단독 상품을 기획했다.특히 이번 신상품 기획에는 통합 소싱을 진행하는 롯데슈퍼 뿐만 아니라 세븐일레븐도 참여했다. RTD(Ready To Drink) 커피 시장에서 약 70%가량 점유율 차지하는 편의점 시장은 컵커피 트렌드에 가장 발빠르게 대응하는 채널이기 때문에, 상품 개발과 유통 과정에서 계열사간 시너지를 발휘하기에 적합하다는 판단에서다. 롯데마트와 슈퍼, 세븐일레븐은 3개사
[FETV=박지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레몬진 ZERO 9(제로나인)’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레몬진은 통레몬을 그대로 침출한 과일 탄산주다. 레몬진 제로나인은 레몬진 특성을 살리면서 과당은 빼고 도수는 올렸다. 제로나인이라는 이름은 과당이 없고, 알코올 9도라는 특징을 반영했다. 레몬진 특유의 상쾌함을 높은 도수로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내놓은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레몬진 모델인 그룹 아이브 소속 가수 안유진과 신규 광고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레몬진 제로나인은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제로슈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맞춤과 동시에 도수 선택에 있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CJ제일제당은 미국에서 생산 판매하는 냉동밥 제품 매출이 올해 누적 1000억원을 넘었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연말까지 1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019년 슈완스를 인수하며 미국 전역 콜드체인 유통 시스템을 확보한 이후 매출이 4년새 3배 증가하게 된 셈이다. 냉동밥 대표 제품은 코리안바베큐맛치킨, 김치야채, 마늘맛새우 볶음밥 등으로 슈완스 버몬트 공장에서 생산돼 월마트, 크로거, 타깃 등이다. 해당 제품들은 슈완스 버몬트 공장에서 생산되며, 월마트·크로거·타깃 등 대형 유통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냉동밥 제품 인기 요인으로 CJ제일제당은 “미국 현지에서 한국 식문화를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게 적용한 점”을 꼽았다. 치킨, 야채, 새우 등 미국에서 대중적인 볶음밥 재료에 코리안바베큐소스, 김치, 마늘 등을 더했다. 미국 내 쌀 가공식품 소비가 증가하는 점도 긍정적이다. 농식품부에서 조사한 지난해 쌀 가공식품 수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수출액은 전년대비 28.2% 늘었고, 수출 국가들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냉동밥 제품 수출도 증가했다. CJ제일제당의 냉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신제품 ‘프레스코 상온 액상스프’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치킨 크림스프’, ‘쇠고기 크림스프’ 등 2종이다. 프레스코 치킨 크림스프는 닭고기 육수와 우유를 넣은 베이스에 닭고기, 샐러리, 바질, 로즈마리, 화이트와인 등을 넣었다. 프레스코 쇠고기 크림스프는 양지 농축액과 우유가 들어간 베이스에 쇠고기를 넣고 후추로 감칠맛을 더했다. 두 제품 모두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스탠딩 파우치 형태로, 포장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1분 30초간 데우면 완성된다.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각각 180g 용량으로 출시했으며, 이중 절취선을 적용해 조리 및 취식 편의성을 높였다.
[FETV=박지수 기자] 농심이 신라면건면 포장지에 화가 앙리마티스의 작품 ‘한 다발’을 입힌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앙리마티스는 20세기를 대표하는 화가로 야수파 창시자이자 색채 마술사로 불린다. 농심은 한정판 출시와 함께 올해 연말까지 CXC아트뮤지엄에서 열리는 앙리마티스 특별 전시회와 손잡고 관람객에게 신라면건면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소비활동과 동시에 문화ㆍ예술적 만족감을 추구하는 ‘아트슈머(Art+Consumer)’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FETV=박지수 기자]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정부가 인증하는 샴페인 마을 ‘뚜르-쉬르-마른(Tour-sur-marne)’ 대표 샴페인 하우스 ‘라미아블’ 3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샹파뉴(Champagne) 지역에 우수한 포도밭과 샴페인을 생산하는 324개 마을 중 17개를 선정해 ‘그랑 크뤼(Grand Cru)’로 인정하고 있다. 라미아블은 인증받은 마을 중에서 대표 생산자 한 곳만 가입할 수 있는 샴페인 그랑 크뤼 연합(L’association des Grands Crus)에 포함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라미아블, 엘리아드 그랑 크뤼 엑스트라 브뤼(Lamiable, Heliades Grand Crus Extra Brut 2014)’는 피노누아 60%, 샤로도네 40%로 블렌딩한 샴페인이다. 멜론부터 복숭아 꽃까지 다양한 아로마향을 느낄 수 있다. 연간 1500병만 생산해 국내에는 60병 한정으로 출시한다. ‘라미아블, 떼르 데투알 그랑 크뤼 브뤼(Lamiable, Terre d’Etroiles Grand Gru Brut)’는 피노누아 60%, 샤로도네 40%로 블렌딩해 달콤한 과실 풍미가 있는 샴페인이다. 주로 가볍고 섬세한 음식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