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신제품 ‘스리라차와 마요네스가 만난 매코매요’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스리라차 소스와 고추분을 더해 깔끔한 매운맛을 낸 마요네스로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치킨이나 피자 등 기름진 음식에 곁들이거나 감자튀김, 나쵸 등에 찍어 먹는 소스로 잘 어울린다.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1인가구 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200g대 규격으로 출시한 점도 눈에 띈다. 오뚜기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스리라차와 마요네스가 만난 매코매요’는 색다른 매운맛을 지닌 소스를 찾는 소비자 수요를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마요네스 시장에서 50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요리소스 가정간편식(HMR) ‘쉐푸드(Chefood) 요리킥’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는 고추잡채, 마라샹궈, 어향가지, 마파두부 등 중화요리 4종이다. 각 메뉴에 알맞은 채소, 고기 등 재료와 쉐푸드 요리킥 소스를 프라이팬에 넣고 약 10분 동안 함께 조리하면 하면 요리가 완성된다. 중화요리는 직접 해먹기에는 조리과정이 어렵고 복잡한 데다 가정 주방 환경에서는 특유의 불맛을 내기 어렵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중화요리의 맛을 풍성하게 해주는 ‘불향’에 초점을 맞췄다. 중식 전문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불맛 풍미를 소스에 구현하기 위해 롯데호텔 총주방장 출신 ‘대한민국 요리명장 남대현 명장’이 개발과정에 함께했다. 쉐푸드 요리킥은 집밥족 증가 등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소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8년 약 1조9000억원이었던 소스류 국내판매액 규모는 지난해 약 2조6800억원까지 뛰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쉐푸드 요리킥만 있으면 집에서도 아주 간단하게 요리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메뉴의 요리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CJ제일제당은 케이준 양념을 더한 닭가슴살 제품 ‘더건강한 닭가슴살 순살 케이준’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케이준 양념을 닭가슴살 속까지 입혀 특유의 매콤향긋한 맛이 안까지 배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부에 소스를 바른 타 제품과 달리 소스가 흘러나오지 않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전자레인지로 50초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취향에 따라 샐러드 토핑이나 안주로도 활용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센 불에 빠르게 구워 육즙을 잡은 후 약한 불에 구워 촉촉함을 살리는 차별화된 오븐 기술로 식감을 살리고, 그릴 직화 구이 공법을 적용해 맛과 풍미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12시간 저온 숙성한 국산 순살 닭가슴살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도 구현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맛의 닭가슴살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 목소리를 반영해 소비자 선호가 높은 케이준 맛을 입힌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건강한 닭가슴살 순살케이준은 편의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 CJ더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FETV=박지수 기자] 해태제과는 햇밤으로 만든 ‘홈런볼 마롱크림’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마롱크림은 홈런볼의 3번째 시즌 한정판으로 다음달 12월까지 180만 개 한정 수량으로 생산된다. 이번 신제품은 슈 과자 속에 계절 과일인 충남 공주산 햇밤을 채워 만들었다. 해태제과에 따르면, 홈런볼과 밤이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 가을 9월에서 10월 사이에 수확한 햇밤으로 만든 크림으로 슈 과자 속을 채웠다. 초콜릿의 달콤함도 은은하게 느껴지도록 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마롱크림은 그 계절에 먹어야 가장 맛있는 제철 과일로 만든 가을 홈런볼”이라며, “앞으로도 가볍고 부드러운 슈 과자 속에 계절을 담은 다양한 시즌 에디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종합주류기업 하이트진로가 호주 와인 ‘네이처 사운드 쉬라즈(Nature Sound Shiraz)’를 새롭게 단장해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라벨도 단순하게 바꿨다. 라벨 상단 동그라미는 와인이 담긴 잔과 와인 색을 의미하고, 와이너리 ‘쏜 클락(Thorn-Clarke)’과 생산 지역 ‘바로사(Barossa)’, 리버랜드(Riverland)’를 하단에 강조했다. 또한 QR코드를 넣어 네이처 사운드와 어울리는 영상, 음악을 감상하며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18년 국내 첫 출시한 네이처 사운드는 GS편의점에서 최초, 최단 기간 200만병 판매를 기록한 와인으로 가성비 와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신제품도 GS25, GS 더 프레쉬, 와인25플러스에서 1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네이처 사운드 쉬라즈는 호주 와인 대표 품종 쉬라즈(Shiraz)를 6개월 숙성해 제조한다. 색상은 진한 루비 레드 색상이다. 자두 맛이 인상적이며, 부드러운 타닌과 조화가 뛰어난 와인이다. 한편 네이처 사운드를 제조하는 쏜 클락 와이너리는 160년간 6대에 걸친 가족 경영으로 이어온 호주 와이너리다.
[FETV=박지수 기자] 빙그레는 겨울에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신제품 ‘고구마맛우유’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고구마맛우유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구수하고 달콤한 군고구맛을 재현한 제품이다. 특히 국내산 원유 함유량이 78%에 달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 겨울 한정판 신제품은 카카오프렌즈의 ‘춘식이’ 캐릭터를 단지우유 용기에 그렸다. 춘식이는 라이언이 길거리에 버려진 고구마 상자에서 데려온 반려묘로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로 춘식이는 고구마를 가장 좋아한다는 설정이 있는데, 이는 고구마맛우유와 만남이 성사된 주요 이유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고구마맛우유는 호불호없이 대중적인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인기 캐릭터인 춘식이와 함께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제품”이라며 “한정판으로 운영되는 올 겨울 남녀노소 전세대에게 사랑받는 제품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CJ제일제당 백설이 편의형 코인육수 제품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백설 1분링은 멸치디포리 육수, 사골 육수 2종으로 원하는 요리에 맞춰 한 알만 넣으면 육수를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전 형태의 기존 코인육수와 다르게 가운데가 뚫려 있는 ‘링’ 형태로 만들어 물에 녹는 시간을 단축시켰다. 편의성과 함께 맛품질도 높였다. 백설 1분링에는 멸치디포리, 사골 등 핵심 원재료가 전체 원물 원료 중 80% 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호박산, 이산화규소, 카제인나트륨을 첨가하지 않았다. 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와 함께 오는 16일 전국 이마트를 시작으로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유통 채널에서 최대 50%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은 쉬운 조리 과정으로 깊은 국물 맛을 내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오리온은 고단백 스낵 ‘닥터유 단백질칩’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닥터유 단백질칩은 콩을 주원료로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으며, 버터 풍미와 오징어 맛이 조화를 이룬 ‘버터구이 오징어맛’, 매콤한 칠리를 더한 ‘칠리살사맛’ 2종으로 선보인다. 오리온 관계자는 “단백질 함량을 높이면서도 맛과 식감에 가성비까지 갖춰, 다양한 신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낵 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과 손잡고 11월 이달의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도라에몽 통팥 쿨라타’, ‘도라에몽 통팥 라떼’, ‘도라에몽 아이스 통팥 라떼’ 3종으로, 캐릭터 ‘도라에몽’을 활용해 친숙함을 더했다. 도라에몽 통팥 쿨라타는 팥과 얼음을 함께 갈아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음료로, 쿨라타 위에는 통팥 토핑을 올렸다. 함께 선보이는 도라에몽 통팥 라떼와 도라에몽 아이스 통팥 라떼는 우유에 곱게 갈은 팥을 넣은 통팥 음료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과 협업을 통해 겨울철에 생각나는 ‘팥’을 더욱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신세계푸드는 ‘피자 먹은 붕어빵’, ‘고구마 먹은 붕어빵’ 등 가정간편식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쫄깃한 맛을 위해 국내산 달걀과 타피오카 전분을 넣은 특제 반죽을 사용해 집에서 구워도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피자 먹은 붕어빵은 토마토, 베이컨, 스위트콘, 피망, 치즈 등 피자 재료를 넣었다. 고구마 먹은 붕어빵은 고구마 무스와 모짜렐라 치즈를 넣었다. 한 봉지에 20여 개가 들어있으며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로 약 5분 정도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원재료 가격과 먹거리 물가 상승에 따라 간식류 가정간편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1월 선보인 ‘올반 붕어빵’ 가정간편식 3종의 올해 1~3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4% 큰 폭으로 증가하며 누적 판매량 33만개를 돌파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겨울철 인기 간식인 붕어빵을 온라인에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며 “고물가 시대에 기존에 즐기던 맛 그대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간식류 가정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