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보해양주는 소주 제품군을 오는 22일부터 전보다 인하된 가격으로 출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해에서 생산하는 ‘잎새주’ 출고가는 1,246.7원에서 1,114.1원으로 기존보다 10.6%, 132.6원이 낮아진다. 가격인상을 진행하지 않았던 ‘보해소주’도 기존 출고가 1,199원에서 1,071.48원으로 127.52원이 인하된다. 당초 정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기준판매비율’을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이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하고 연말 성수기에 자영업자와 소비자 부담을 덜고자 기준 판매 비율 도입 전 선제적으로 인하된 가격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12월 17일 발표를 통해 국산 증류주의 세금부과 기준을 경감해주는 기준판매비율을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것으로 예고했었다.
[FETV=박지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청룡해인 갑진(甲辰)년을 기념해 와인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 (Kilikanoon the Dragon Shiraz)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는 청룡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칠성음료와 1997년 설립한 호주 유명 와이너리 킬리카눈이 공동으로 기획한 와인이다. 겉면에 그려진 용은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한 경복궁 근정전 청룡 부적에서 따왔다.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는 호주산 쉬라즈 품종으로 만든 알코올 도수 14.5도 레드와인이다. 각종 고기류, 스테이크, 숙성치즈, 구운야채, 매운음식 등과 잘 어울린다.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는 4950병 한정 수량으로 전국 주요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살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024년 청룡의 해를 상징하는 와인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FETV=박지수 기자] 삼양그룹 식품 계열사 삼양사가 ‘상쾌환 스틱’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샤인머스캣맛과 복숭아맛 2종으로 글루타치온 성분과 밀크씨슬추출분말, 아티초크추출분말 등이 함유됐다. 글루타치온은 숙취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을 돕는다. 상쾌환 스틱은 큐원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이달 중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성민 삼양사 H&B사업PU장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년만에 새로운 맛의 상쾌환 스틱을 선보이게 됐다. 기존 스틱 제품도 신제품과의 통일성을 감안해 화사한 디자인으로 바꿨다”며 “보다 다양한 맛으로 고객층을 넓히고 비음료형 숙취해소제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대상펫라이프 펫푸드 브랜드 ‘닥터뉴토(Dr. nuto)’에서 반려견 유동식 ‘뉴트리케어’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뉴트리케어는 국내 환자용 균형 영양식 브랜드 뉴케어와 손잡고 개발한 반려견을 위한 스틱 형태 영양식 제품이다. 1포 기준 37.7칼로리(㎉)의 고열량·고단백 제품으로 노령견이나 수술 후 기력을 회복하는 강아지들을 위해 만들었다. 최단비 대상펫라이프 닥터뉴토팀장은 “노령견, 수술 후 케어가 필요한 회복견 등 균형 영양식이 필요한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대상웰라이프 뉴케어와 함께 반려견 전용 완전 균형 영양식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1500만 반려인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고품질의 다양한 반려동물 맞춤형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제주 한라수는 제주 ‘돌하르방’ 생수병을 국내 최초로 생수 부문에 디자인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 한라수 측은 전 세계적인 환경 규제 흐름에 발맞춰 무라벨 용기로 하고 소비자들에게 제주의 물을 쉽게 알리고자 용기 디자인을 제주 상징인 돌하르방 생수병으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제주 한라수는 기존 생수병과 달리 돌하르방병에 감귤색 뚜껑을 적용해 차별화했다.
[FETV=박지수 기자] 국내 최초 종합 이유식 기업 일동후디스가 밀알나눔재단에 1000만원 상당의 ‘트루맘 액상분유’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밀알나눔재단은 기부 물품을 활용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좋은 식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는 것도 기업의 책임”이라며 “이번 액상분유 기부 외에도 일동후디스가 보유한 다양한 제품을 활용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FETV=박지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직화 무뼈 닭발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닭발을 먹기 편하도록 뼈를 발라낸 뒤 매콤한 특제 소스로 양념한 간편식 제품이다. 직화로 구워 불맛을 냈다. 따로 손질하거나 양념할 필요 없이 용기째로 전자레인지에 약 4분간 데우기만 하면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대파, 콩나물, 라면 사리 등을 추가하거나 치즈 퐁듀나 계란찜을 곁들여도 된다.
[FETV=박지수 기자] 풀무원은 시니어 전문 브랜드 ‘풀스케어’의 연화식 제품 2종이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로부터 ‘고령화친화우수식품’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고령친화우수식품은 고령자의 원활한 식사와 영양 보충을 위해 형태·물성·성분 등을 조정해 가공한 식품이다. 정부에서 식품 안전성, 품질, 편의성, 조작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다. 물성과 점도 특성에 따라 1단계(치아 섭취)부터 2단계(잇몸 섭취), 3단계(혀로 섭취)로 나뉜다. 이번에 고령친화우수식품에 신규 지정된 제품은 ‘하이비타민D 두툼 떡갈비’, ‘하이비타민D & 칼슘함유 두툼 고기완자’ 2종이다. 이 제품들은 1단계 연화식(저작 기능 저하 보완 식품) 반찬 메뉴다. 김가연 풀무원 FI(Food Innovation)사업부 PM은 “농림축산식품부 실증사업을 통해 고령친화우수식품을 활용한 고령친화식단 제공이 고령자 영양 및 건강 상태 개선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며 시장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연화식은 물론 소스류, 간식류, 음료류 등 제품군을 확장해 케어푸드 시장을 적극적으로 리딩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현재 20개의 시니어 제품을 고령친화우수식
[FETV=박지수 기자] 화요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화요 20주년 계속’을 2003병만 한정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창립한 화요는 2005년 화요 41을 출시하며 국내 증류주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번 신제품은 우리쌀로 빚은 화요 최초 캐스크 스트렝스(CS) 제품이다. 캐스크 스트렝스는 숙성용기에서 숙성원액을 분리 후 물을 타지 않고 숙성원액 그대로 병에 담은 제품을 말한다. 화요 20주년 계속의 알코올 도수는 44.5도로 화요에서 가장 오래된 옹기에서 18년간 숙성한 증류주다. 화요 특유의 묵직한 바디감을 자랑한다. 또 쌀 특유 곡류항과 사과, 배, 바나나 등 과일향을 느낄 수 있다. 화요는 이번 신제품에 20주년을 제2의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100년 기업을 향해 ‘계속’ 나아간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숫자 20을 모티브로 한 라벨 디자인에 새로운 로고와 운학을 적용했다. 화요 20주년 계속에는 개별 넘버링도 부여했다.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글로벌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TABASCO)와 손잡고 ‘타바스코 피자’ 2종을 내년 2월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페퍼로니 피자’와 ‘핫치킨 피자’ 2종으로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는 1987년부터 타바스코를 공식 수입해 왔다. 지난 1868년 미국에서 탄생한 타바스코 소스는 고추, 소금, 식초 등 단 3가지 재료만을 이용해 만들어진 소스다. 오뚜기 관계자는 “본격적인 냉동피자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가 더욱 특별한 맛의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1위 핫소스인 타바스코와 협업해 매콤새콤한 맛을 더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