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이 K바둑과 손잡고 ‘2024-2025 K바둑 특별 기전, Sh수협은행 해군 VS 여자 연승대항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수협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Sh수협은행 해군 VS 여자 연승대항전’은 해군을 전역한 남자 프로기사 6인과 인기 여자 프로기사 6인이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치는 연말연시 특별 기전으로 해군팀은 원성진 9단과 백홍석 9단, 여자기사팀은 김은지 9단, 스미레 3단 등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이벤트 대국 포함 총 11차례 진행되며, K바둑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0만원, 준우승팀에 상금 1800만원이 수여되며 3연승 이상 거둔 선수에게는 개인 연승상금도 지급된다. 한편, 대한민국 해군은 지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50여명의 ‘바둑 지도병’을 선발 육성한 바 있으며 이들은 전역 후 대부분 타이틀을 획득해 국내 최정상급 프로기사로 성장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해군 VS 여자 연승대항전은 세계 최정상 수준의 남녀 프로바둑 기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반상 위에서 기량을 겨루고, 바둑 팬들에게는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쿠팡, 쿠팡페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행권 최초로 상환청구권 없는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은 최근 자금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라인마켓 소상공인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 됐으며, 금융감독원의 업무지원을 통해 빠르게 출시할 수 있었다. 하나은행에서 쿠팡 판매사업자의 매출대금을 매입해 자금을 지원하는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은 판매사업자에게 상환청구권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상환청구권이 있는 선정산 대출을 이용한 판매사업자는 온라인 쇼핑몰이 정상적으로 상환하지 못하면 상환과 연체의 부담을 지게 되나, 이 상품을 이용하면 온라인 쇼핑몰이 지급 불능 상황이 되더라도 판매사업자에게 상환을 청구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판매사업자의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우대금리를 제공함으로써 판매사업자의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적용금리는 연 4%대 중반으로 다른 선정산 대출 대비 낮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용방법도 간편하다. 판매사업자의 신용평가나 심사승인
[FETV=권지현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2년 더 신한은행을 이끈다. 지난해 3월 신한금융그룹 수장에 오른 진옥동 회장과 같은 경로를 거치면서 조직 내 입지가 한 차원 더 공고해졌다. 신한금융은 5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정상혁 현 은행장을 차기 신한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은행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자경위는 이날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13명 중 4명의 연임을 결정했는데, 임기 1년을 부여받은 다른 후보들과 달리 정 행장은 유일하게 임기 2년으로 재선임 추천됐다. 자경위에서 진옥동 회장은 '바람이 바뀌면 돛을 조정해야 한다'라는 격언을 인용, 근원적인 혁신과 강력한 인적쇄신 및 세대교체를 통한 체질개선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9명의 CEO를 모두 교체한 배경으로 풀이된다. 다만 '혁신' '쇄신' 등 강한 어휘 속에서도 그룹 총자산의 약 62%를 차지하는 최대 자회사 은행 수장에게만큼은 대조적으로 '재신임'을 선택했다. 이번 자경위는 진 회장의 의중이 온전히 반영되는 첫 자경위였다. 정 행장에게 이목이 모이는 이유다. 특히 정 행장이 추가 임기 2년을 부여받은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연임 시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청소년 전용 모바일 비대면 금융서비스 iM-i를 출시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종합 편의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iM뱅크는 올해 5월 시중은행 전환 이후 미래 고객인 청소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용 금융 서비스 출시를 준비해왔으며, 사전 서비스인 iM-i뮤직라운지 등을 실시해왔다. iM-i는 만 7세 이상 만 18세 이하 청소년 중 본인명의 휴대폰을 소지한 사람이면 가입할 수 있다.(단 만 13세 이하는 부모 동의 필수이다.) iM뱅크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해 간편한 가입이 가능하다. 1인 1카드 발급되며 앱에서만 발급이 가능하고 최초 가입비는 무료다. iM뱅크 관계자는 “청소년 전용 서비스인 iM-i는 일정 금액 사용한도 내에서 용돈을 사용하고, 사용금액 및 잔액을 본인 명의 핸드폰 알림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경제 관념 키우기에 적합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현물 체크, 교통카드로 사용하는 한편 다양한 간편, 온라인 결제 시스템 구축으로 청소년들의 금융 편의를 제고했다”는 제작 배경을 밝혔다. iM-i 서비스의 월 입금 한도는 50만원으로 선불 교통카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5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함께 2024년 부산과학문화상 시상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과학문화상 시상제는 지역의 과학기술 문화를 확산하고, 우수과학 인재를 발굴해 격려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부산시장상을 수여하는 제6회 궁리N 과학동영상 공모전상, 제13회 청년장기려의학상, 제20회 부산미래과학자상을 비롯해 시민들에게 과학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우리는 BNK과학 꿈나무상 부문을 신설해 시상했다. BNK금융은 우리는 BNK과학 꿈나무상을 통해 지난 9월부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과학자산쌓기 50일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 325명 중에서 62명을 선발해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강종훈 BNK금융 그룹경영전략부문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과학 분야 장학지원으로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교육 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콘텐츠 플랫폼 ‘KB의 생각, KB Think(이하 KB의 생각)’ 누적 조회수가 300만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KB의 생각’은 생활에 필요한 금융 정보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KB금융의 콘텐츠를 한 곳에 모은 금융 콘텐츠 플랫폼이다. 경제, 부동산, 증권, 보험 등 전 금융 분야에서 전문가 250여 명이 필진으로 참여, 매일 30여 개의 새로운 콘텐츠를 발행한다. 올해 2월 오픈 이후, 누적 발행한 콘텐츠만 3만여 개이며 월간 조회수는 상반기 평균 8만회에서 성장을 거듭해 11월 기준 100만회를 기록했다. ‘KB의 생각’은 ▲다양한 분야와 고객층을 위한 금융 정보 ▲KB 금융 전문가와 함께하는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 ▲금융사기 예방, 청소년 금융 교육 등 사회에 공헌하는 ESG 콘텐츠를 특장점으로 내세운다. KB금융지주와 5개 계열사(은행·증권·라이프·캐피탈·저축은행)에서 제작한 콘텐츠와 공공기관에서 발표한 주요 정보를 기반으로 ▲금융 시장 및 환율 동향 ▲기업·산업별 투자 리포트 ▲새로운 부동산 정책과 투자 정보 ▲거시 경제 심층 분석에 이르기까지 금융 정보를 폭 넓게 다룬다. 또한, 재테크 경험이 없거나,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4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행사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은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기술, 제품, 소비, 생활실천 등에 공헌한 공로자 및 개인‧기업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기업은행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탄소중립 실천 기반확대 및 중기 ESG 경영지원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기업은행은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민팃 ‘ATM 캠페인’을 통해 약 8500만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으며 고객 참여형 친환경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환경보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또한 NO ‘종이통장 마케팅’과 ‘통장 만드는 김에 지구 보호하자 마케팅’을 통해 비대면 계좌개설 시 환경보호금 5000원을 지급하고 종이통장 대신 비대면 통장발급을 권장헤 고객들이 일상에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중소기업 고객의 녹색전환 및 ESG 활동도 유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과 토스뱅크가 금융권 최초로 공동 출시한 함께대출이 출시 100일만에 32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함께대출은 지난 8월27일 출시된 혁신금융상품이다. 함께대출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혁신금융상품으로 광주은행과 토스뱅크가 힘을 합쳐 협업과 상생의 가치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출시한 개인 신용대출 상품이다. 공동의 상품출시로 광주은행은 마케팅 비용을, 토스뱅크는 운영비를 줄일 수 있어 고객에게 비용절감의 혜택을 돌려줄 수 있었다. 연간 약 33억원의 이자비용 절감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3200억원 돌파의 배경에는 가입 대상과 대출한도는 물론이고 최저 연 4.75%(2024년 12월5일기준. 변동금리)로 적용되는 대출금리가 큰 역할을 차지했다. 함께대출을 통해 광주은행과 토스뱅크는 평균적으로 매일 100여명에게 고객당 약 3100만원의 대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기존에 단독으로 제공하던 신용대출과는 다르게 양 은행의 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한 결과 좀 더 넓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대출을 제공할 수 있었다. 광주은행 자체적으로는 심사가 어려웠던 약 1500명의 고객이 함께대출을 추가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고객 금융 자산 보호와 고객 알권리 충족을 위해 고객 ‘2024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하거나, 개인연금신탁과 연금저축신탁의 경우 적립 만기일이 경과하고 잔액이 120만원 미만 또는 연금 수령을 하지 않는 계좌가 장기 미거래 신탁 계좌 대상이다. iM뱅크는 계좌 잔액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계좌 보유 고객에게 우편으로 해당 내용을 발송하고, 10만원 이상 계좌 보유 고객에게는 전화를 통해 관련 내용을 12월 한 달 간 고지하고 있다. 해당되는 장기 미거래 신탁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iM뱅크 영업점을 방문해 조회 및 해지할 수 있다. 1년간 입출금 거래가 없고 잔액이 50만원 이하인 계좌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조회 및 해지가 가능하다. 이해원 iM뱅크 신탁 담당 그룹장은 “고객의 소중한 금융자산 보호를 위해 매년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기적으로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사는 5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한금융그룹 자회사 CEO 인사의 주요 방향성은 ▲고강도 인적쇄신을 통한 조직 체질 개선 ▲경영능력 입증된 CEO연임으로 일관성 있는 미래전략 추진 가속화 ▲세대교체를 통한 차세대 리더 적극 발탁 등이다. 이날 자경위에서 진옥동 회장은 ‘바람이 바뀌면 돛을 조정해야 한다’라는 격언을 인용하며, 불확실한 미래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내부의 근원적인 혁신과 강력한 인적쇄신 및 세대교체를 통해 조직의 체질개선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임기만료 등으로 대상이 되는 13개 자회사 중 9개 자회사 CEO가 교체 되는 등 대규모 인적쇄신이 이뤄졌다. 특히 신한카드 문동권 사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박창훈 본부장이 신임 사장으로 발탁 추천됐으며, 신한투자증권은 파생상품 사고 관련해 사임의사를 밝힌 김상태 사장의 후임으로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부사장이 신규 추천됐다. 탁월한 경영성과와 내부통제 강화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