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는 기술, 제품, 소비, 생활실천 등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기업·기관·지자체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국민들의 기후친화적 생활실천 확산 및 문화의 정착에 기여한 자에게 표창한다. NH농협은행은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농업인 탄소배출권(KOC) 구매 및 지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 등 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임직원 주도의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ESG실천 캠페인 지속 실시 ▲공공기관 등 대외기관과 함께하는 생태복원·환경정화 캠페인 기획 및 추진으로 금융권의 선도적인 탄소중립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국민과 기업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캠페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8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25 장애인먼저실천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된 상이다. 매년 교육·문화·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이번 대상 수상은 KB국민은행이 장애인 인식 개선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KB국민은행은 ▲장애 청년의 학습 환경을 지원하는 ‘KB신입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 ▲장애 가정 청소년에게 교육,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장학금 제공하는 ‘KB두드림스타’ ▲장애인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후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2023년 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혁신 벤처스타트업에 모험자본 2조5000억원을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약 3000개 기업에 ▲2023년 7641억원 ▲2024년 9865억원 ▲2025년 11월 누적 8096억원의 모험자본을 공급했으며 이달 말까지 1400억원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은행이 2023년 이후 모험자본을 공급한 라온텍(디스플레이), 에이직랜드(반도체), 에이피알(화장품), 그래피(소재), 아우토크립트(보안), 지투지바이오(바이오) 등 34개 기업이 상장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혁신기술을 가진 중소·중견기업의 데스밸리 극복 및 스케일업 지원의 결과이자 모험자본의 역할을 강조해 온 김성태 은행장의 각별한 노력과 관심의 결실이라는 설명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혁신기술을 가진 기업에 성장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해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최고 연 3.0%의 금리를 제공하는 씨드모아통장 특별금리 이벤트를 12월 한 달 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씨드모아 통장은 예치기간, 입·출금 횟수의 제한 없는 수시 입·출금식 상품이다. 기본금리 2.0%에 12월 한 달 간 가입고객에 한해 우대금리를 최고 1.0%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전북은행 입·출금 통장을 보유하지 않은 첫 거래 고객일 경우 가입 가능하다. 씨드모아통장 매일 잔액에 대해 연 2.0%의 기본 금리와 ▲마케팅동의 0.6% ▲매일의 최종잔액이 5000만원 이상인 경우 0.4%의 우대금리를 가입일로부터 3개월간 제공한다. 씨드모아통장은 가입 시 마케팅 동의만 해도 2.60%, 5000만원 이상 잔액 유지 시 최고 3.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리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고객들이 실질적인 금리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파킹통장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여유자금 예치를 목적으로 파킹통장을 찾는 고객이라면 12월 한시적으로 제공되는 이번 특별금리 이벤트 혜택을 꼭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부산은행은 지난 1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인구감소 및 청년층 유출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세 기관이 힘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산광역시는 외국인 유학생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정책적 지원과 행정적 협조를 제공하고 지역 대학 및 외국인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부산 지역 16개 대학교 인근 영업점 및 영업소를 외국인 유학생 전담 영업점으로 배치하고 초기 정착 단계에서 신속한 계좌 개설과 금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글로벌도시재단에는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을 출연하고 BNK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학생에게 실질적인 직무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출연 장학금을 활용해 외국인 유학생 장학생 선발과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가별 문화교류 행사 등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다. 방성빈 부산은행장
[편집자 주] BNK금융 임추위가 공개한 최종 4인 후보는 지역성과 내부 경험, 조직 안정성이라는 방향성을 공유하고 있다. 이에 FETV는 이들의 경력과 역할 그리고 이번 인선의 관전 포인트를 짚는다. [FETV=임종현 기자] 방성빈 부산은행장<사진>은 전략·재무·글로벌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로 이번 숏리스트 내에서도 주목받는 후보로 평가된다.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온 점이 큰 강점으로 꼽힌다. 후보군 중 가장 젊다는 점에서 이번 결과와 관계없이 장기적으로 차기 리더로 지속적으로 이름이 오를 가능성에 힘이 실린다. 1965년생인 방성빈 은행장은 부산 브니엘고와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부산은행에 입행했다. 그는 빈대인 회장이 부산은행장을 맡았던 2018~2020년 경영기획본부장과 경영전략그룹장을 맡아 전략·재무 컨트롤 역할을 수행하며 3년 간 호흡을 맞췄다. 경영기획본부장은 은행 내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과 함께 해외 사업까지 관장하는 핵심 직책이다. 당시 조직 체계를 보면 경영기획본부장은 전략기획부(글로벌사업팀 등)와 재무기획부를 총괄했다. 2020년 조직이 경영전략그룹 체제로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올해 전략상품으로 운영 중인 ‘목표전환형 펀드’ 누적 판매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목표전환형 펀드’는 목표수익률 달성 시 자동으로 채권형으로 전환해 수익 확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설계된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올해 1월부터 총 13개 상품을 출시했으며 12월 1일 기준 누적 판매액 1조1065억원을 달성했다. 이중 8개 상품(4605억원 규모)이 목표수익률(7~8%)에 도달해 수익실현이 완료됐다. 신한은행은 국내주식형·글로벌 반도체 테마 등의 상품으로 구성해 매월 정기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목표전환형 펀드 판매 확대에는 지난 6월부터 진행 중인 ‘다시한번코리아’ 국내 증시 활성화 캠페인이 주요한 역할을 했다. 캠페인 시작 이후 국내주식형 펀드 판매액은 약 5개월만에 2조원을 넘어섰다. 신한은행은 국내 기업 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성장형(KCGI코리아) ▲배당형(베어링고배당) ▲인덱스형(교보악사파워인덱스) 등 3종의 국내 주식형 전략상품을 중심으로 추천하고 있으며, 올해 6월 16일부터 12월 1일까지 누적 수익률은 각각 34.4%, 27.1%, 47.6%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상품 판매 이후의 사후관리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에서 '올원사장님+ 서비스'를 선보이며, 오는 12월 19일까지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원사장님+'는 개인사업자(예비 사업자 포함)를 위한 서비스로 부가세 리포트, 정책지원금, 상권분석, 경영컨설팅, 금융상품 등 사업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사업자(예비 사업자 포함)가 서비스 가입 후 사업장을 설정하면 총 565명을 추첨해 ▲월세지원금 100만원(5명) ▲포장지원금 50만원(10명) ▲배달지원금 30만원(50명) ▲공과금지원금 10만원(500명)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대 5만원 NH포인트를 지급하는 데일리 포인트 룰렛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는 1일 1회 참여 가능하며 참여 즉시 당첨 확인이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올원사장님+'는 개인사업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경영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의 금융 부담을 덜고 경영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일경험 프로젝트 ‘신한 커리어업’ 10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업’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일자리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10기 참가자들은 6주 동안 가상회사 ‘SOL 컴퍼니’에 출근하며 ▲AI를 활용한 직무 교육 ▲기업 과제 기반 포트폴리오 제작 ▲현직자 멘토링 등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았다. 특히 홍보·마케팅, UX·UI 디자인 등 2개 직무 분야에서 총 5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실무 과제를 수행하고 솔루션을 도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10기 수료생과 홍보·마케팅, UX·UI 디자인 분야 직무 멘토 및 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종 평가를 통해 우수사원과 우수팀을 선발하고 총 500만원상당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수료자 전원에게는 취업지원금 100만원도 지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커리어업은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라며 “빠르게 변화하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및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 11주년 컨퍼런스’에서 ‘교통은행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과 중국 국가 결제망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국내 최초로 중국 국가 결제망과 연계해, 이르면 내년 1월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를 중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중국은 현재 NUCC(중국 국가 결제 인프라 기관)가 주도하고 중국 현지 결제사들이 참여하는 외국인 전용 위안화 QR결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과 교통은행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은 중국 위안화 결제대금 정산을 공동으로 담당하고, NUCC는 중국 내 결제 업무를 총괄한다.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사인 GLN과의 제휴로 제공되며, 현재 태국, 일본, 대만, 라오스, 괌, 사이판, 하와이 등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QR코드를 활용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현지 결제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국에서 여권 및 신용카드 등록 등 번거로운절차 없이 안정적이고 간편한 Q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