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전국의 소상공인 사업장 약 10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달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 사업‘의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하나은행은 ’간판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 간판을 교체하거나 추가 설치 등 사업장의 외관 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약 500여 사업장을 선정 및 지원한다.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벽면 이용 간판 ▲돌출 간판 ▲입간판 ▲출입문·창문 광고물 등 최대 2개의 새 간판 설치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손님 유치를 돕는다. ’실내 보수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신청자 중 약 500여개의 사업장을 선정해 ▲매장 인테리어 ▲테이블 교체 ▲차양막 설치 ▲화장실 개선 등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최대 200만원 금액 내에서 인테리어 및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하나은행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 하나은행 홈페이지,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핀테크 스타트업 '트래블월렛'과 손잡고 카카오뱅크의 외화 서비스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500만 고객을 보유한 트래블월렛은 전세계 45개 통화에 대한 환전·재환전 수수료 및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트래블월렛과 함께 향후 선보일 예정인 신규 외화 서비스에 대해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트래블월렛이 2017년 출범 이후 약 7년 동안 외화 서비스 시장에서 쌓아온 다양한 노하우를 카카오뱅크의 신규 외화 서비스에 이식해 2300만 고객들이 일상속에서 더욱 편리하게 외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해외계좌 송금', 'WU빠른해외송금' 등 쉽고 간편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해외송금 이용 금액은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는 핀테크 스타트업과 상생하고, 금융 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활성화하기 위해 외화 서비스 업계의 대표적 핀테크사인 트래블월렛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카카오뱅크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외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오는 24일까지 취약계층 취업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는 비수도권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위한 수도권 정주비, 학습공간 이용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 신한금융희망재단과 고용노동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됐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437명의 청년에게 약 4억1000만원을 지원해 이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는 고용노동부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하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취업준비 청년 1000명을 선정해 1인당 정주비 300만원(총 500명), 학습공간 이용비 120만원(총 5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비수도권 거주 청년을 우선 지원하되 비수도권 간, 수도권 간 이동하는 청년들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려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직업교육과 취업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업준비 청년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FETV=김창수 기자] NH농협은행은 새학기를 응원하고자 11일부터 31일까지 NH올원뱅크에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올리와 원이랑 함께 맞이하는 새학기 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만 누르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총 3005명을 추첨해 애플 아이패드 미니(5명), 도미노피자 모바일쿠폰(1000명), 스타벅스 모바일쿠폰(2000명)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새학기와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NH올원뱅크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실질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난 8일 본점 대강당에서 ‘CS엔젤 페이스메이커 연수’<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마라톤 경주 시 선수들이 페이스를 조절하며 잘 달려갈 수 있도록 옆에서 함께 달려주는 페이스메이커처럼 각 영업점에서 고객 응대 업무를 리드하는 직원인 CS엔젤들의 역량 강화를 하는 동시에 부점별 분위기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CS엔젤과 금융소비자보호담당자 등 총 130여명은 ‘은행원 마인드 UP’을 주제로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박두희 상무의 특강을 들었다. 또 외부 전문강사로부터 호감을 주는 화법, 신뢰를 얻는 고객관리 등에 대한 강의를 청취했다. 거제금융센터 신수녕 대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은행원으로서의 마음 가짐을 재정비하게 됐다. 영업점에 돌아가 CS엔젤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직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두희 상무는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 한 분 한 분을 존중하고 함께 근무하는 동료들이 화합하는 등 고객과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BNK경남은행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BNK부산은행 삼백육십오와 지역 스타트업 상생 발전을 위한 비대면 제휴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백육십오는 부산은행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SUM Incubator’ 8기에 참여한 기업으로 자체 스마트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스낵365’라는 브랜드로 B2B 기업 간식 복지 서비스와 온·오프라인 B2C 간식 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간식 복지 스타트업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에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라이프’ 내 간식 쇼핑몰(스낵365) 연계 ▲스낵365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모바일뱅킹 고객 대상 특가상품 및 BNK 전용 상품 제공 등을 담았다. 부산은행은 협약에 따라 모바일뱅킹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스낵365 상품 할인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손대진 고객기획본부장은 “지역 스타트업과 상생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을 항상 고민해 왔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의 많은 스타트업이 창의적·혁신적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협업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지하철 내 여성들의 안전한 화장실 이용을 위해 '지하철 여성 안심화장실 조성'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이용객이 많은 서울 지하철 역사 15곳을 선정해 2024~2025년 2년간 300여 대의 불법촬영 탐지기를 설치한다. 24시간 원격 감지로 불법촬영 장치를 발견할 경우 해당 내용이 통합관제소로 자동 전송되며, 보안요원이 즉시 출동한다. 탐지기 설치 화장실 내외부에는 안내스티커를 부착해 불법촬영를 예방할 계획이다.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은 "불법촬영 범죄 증가로 여성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안심 사회 구축으로 공정하고 포용하는 사회가 되도록 여성안심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불법촬영을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과의 상생과 은행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브랜드 전문 평가기관인 영국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하는 ‘뱅킹 500’에서 국내 금융기업 브랜드 중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매년 전세계 금융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실적, 성장 전망, 브랜드 충성도, 기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후 뱅킹 500을 통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뱅킹 500에 따르면 KB금융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대비 16.7% 증가한 약 7.2조원(54억1000만달러)이며, 이는 국내 금융사 중 1위, 글로벌 금융사 중 6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KB금융 관계자는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최고 수준의 재무성과를 포함해 사회적으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KB금융은 대한민국 대표 금융브랜드로서 국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삶이 더 풍요로워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케이뱅크는 기술보증기금(기보)과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용보증기금을 포함한 주요 보증기관 3사와 협업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기술보증기금과의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테크’와 ‘혁신’이라는 비전 아래 역량과 전문성을 모아 1인 창업가와 벤처기업 등을 위한 기술금융을 활성화하고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에 나서게 됐다. 먼저 기술보증기금이 보유한 기술평가 역량과 케이뱅크의 신용평가모형(CSS)를 결합해 기술금융 평가 고도화를 추진한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가치를 스스로 평가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기술력 자가진단’ 서비스를 통해 보증가능 여부를 손쉽게 파악하도록 안내하고, 케이뱅크는 약 50만건의 개인사업자 대출을 평가하며 쌓은 신용평가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정교한 대출심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1인 창업가와 벤처기업도 100% 비대면 실행 가능한 보증서대출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기술보증기금의 보증 시스템과 케이뱅크의 비대면 채널을 연계해 영업점 방문없이 케이뱅크 앱에서 보증신청과 대출실행이 한 번에 가능하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재생에너지 전환 지원과 한국형 RE100(이하 K-RE100) 동참을 위해 한국전력과 녹색프리미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K-RE100은 2050년까지 기업 사용전력량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녹색프리미엄은 K-RE100 이행방안 중 하나다. 농협은행은 '2040 NH-RE100' 로드맵을 수립해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목표하고 있다. 올해는 녹색프리미엄과 REC 구매, 자가소비용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로 전년도 전력사용량의 20% 수준을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무공해 업무용 차량 전환, 저전력 사무공간 마련,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도입 등 전력소비량 감축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실천하고 있다. 이석용 은행장은 "지속적인 재생에너지 전환과 ESG 경영강화로 탄소중립 사회실현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