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신한 SOL페이 디스커버 서비스’(이하 신한 쏠페이 디스커버)를 새단장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매일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신한 쏠페이 디스커버는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친화적으로 개편했다. 여러 탭으로 흩어져 있던 서비스를 하나의 피드로 구성해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개선하고 고객의 이용행태에 따라 AI가 맞춤형 콘텐츠를 선별해 추천한다. 라이프 콘텐츠와 함께 실제 고객에게 돈이 되는 다양한 금융 정보를 강화했으며 트렌디한 아이템을 특가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커머스도 경험할 수 있다. 리뉴얼 기념으로 기부천사로 감동을 주는 가수 션과 늘 새로운 승부사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세돌의 축하 메시지 인터뷰를 공개한다. 스페셜 콘텐츠 커머스도 준비했다. 매일유업의 단백질 음료 셀렉스와 배상면주가 패키지 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블루보틀 머그컵을 선착순 100명에게 배송비만 결제하고 받을 수 있는 쏠게요 이벤트도 마련했다. 생활밀착형 사전 예약·주문 서비스인 디오더(D.Order)에서는 안심대리 20% 할인쿠폰, 김캐디 3000원 할인쿠폰을 본인뿐만 아니라 지인에게도 선
[편집자 주] 상조업계가 전환점에 섰다. 업계 1위 프리드라이프는 웅진그룹에 인수됐고 코웨이도 상조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기존에는 상조 전문 기업 중심의 시장이었다면 최근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운 기업들이 진입하며 판도가 바뀌고 있다. FETV는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주요 기업들의 전략을 점검하고 재편되는 상조시장의 흐름을 진단하고자 한다. [FETV=임종현 기자] 후발주자인 교원라이프가 정통 상조기업들이 주도하던 시장에 첫발을 디딘 이후 13년 만에 선수금 1조원을 돌파하며 업계 톱3에 올라섰다. 기존 상조기업들이 장례 서비스를 중심으로 외형을 확장해 온 것과 달리 교원라이프는 이종업종과의 결합 전략을 앞세워 경쟁력을 키웠다. LG전자와 협업해 상조 가입 시 전자제품을 할인해주는 '베스트라이프 교원' 상품이 대표적이다. 교원그룹 계열사들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결합 상품을 선보인 점도 주효했다. 렌탈가전(교원웰스), 교육(빨간펜), 여행(교원투어 여행이지), 호텔(키녹·더스위트호텔) 등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기존에 없던 상조 상품과 전환 서비스,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상조 브랜드 물망초,
[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협회가 금융감독원이 처리해 온 보험 민원 이관을 앞두고 민원 전담 부서인 민원서비스부를 신설했다. 내년 1월부터 비(非)분쟁성 단순 민원을 넘겨받아 처리 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는 오는 7월 1일자로 민원서비스부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민원서비스부는 기존 소비자보호부 산하 민원지원팀을 분리 격상한 민원 전담 조직으로, 민원관리팀과 민원지원팀 등 2개 팀으로 구성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내년 1월부터 금감원이 처리해 온 보험 민원이 보험협회로 이관되는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를 위한 보험 민원 처리 효율화 방안의 일환으로 민원 처리 업무를 금감원에서 손·생보협회로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보험개혁회의’에서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금감원의 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원 이관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관 민원은 보험사의 단순 업무 처리 실수나 직원 응대 불만, 단순 질의와 같은 비분쟁성 단순 민원이다. 보험협회가 금감원으로부터 단순 민원을 넘겨받아 처리하게 되면 민원 처리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 민원은 전체 금
[FETV=박민석 기자]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이 증권 발행·유통정보를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약정을 26일 체결했다. 앞서 자본시장이 성장하면서 두 기관의 증권 발행과 상장 업무는 지속해 증가했으나, 해당 업무를 위한 정보의 수집·검증작업이 수작업과 종이 문서 기반으로 진행돼 비효율적으로 인력이 운영돼왔다. 이에 두 기관은 지난해 12월 19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증권의 발행·유통 정보를 공유하는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에 나섰다. 이날 약정 체결으로 두 기관은 공유 항목과 시점 등을 협의해 확정했다. 즉시 추진 가능한 항목은 양 기관의 현 시스템에 연내 반영하고, 이후 거래소의 차세대 상장 공시시스템 구축과 예탁원의 정보 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 전체 공유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거래소는 올해 내로 1단계 공유 항목인 표준코드 정보, 상장 일정 등을 공유하고, 예탁원은 발행증명서와 채권권리행사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후 2027년까지 거래소는 2단계 공유 항목인 권리·발행 관련 공시, 주주총회 안건 등을 제공하고, 예탁원은 채권발행과 의무보유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약
[FETV=박민석 기자] 한국거래소는 26일 부산 서구 동대신동에서 어린이놀이터 리모델링을 기념하는 'KRX통통꿈놀이터' 완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놀이터 전체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공사에서 놀이터 바닥을 친환경 바닥재로 전부 교체 하고 그네, 시소, 흔들 놀이기구 등 기존 놀이시설을 철거하여 새로운 시설로 설치했다. 거래소는 2018년부터 부산시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 놀이터 환경개선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이 16번째 통통꿈놀이터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놀이터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시와 협력하여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 불스홀에서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사모펀드 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사모펀드 운용 노하우와 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시작된 정례 행사로, 2017년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았다. 행사에서는 그로쓰힐자산운용 김태홍 대표, 씨스퀘어자산운용 최종혁 대표, 레인메이커자산운용 정용우 대표가 참석해 AI(인공지능) 투자 기법, 헤지펀드 산업의 특성, 실제 창업 사례 등을 강연하고 청중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는 "각종 정책 기대감과 불확실성 해소에 따라 최근 우리 증시가 주요국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이 자산운용사와 사모펀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준 참가 학생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해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삼성증권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유망 로봇기업을 대상으로 한 ‘KSS IR Day(Korea SME's Scaleup Day)’ 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삼성증권과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일환으로 마련된 첫 공식 행사다. 로봇산업이라는 미래 성장 테마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과 유망 기업을 연결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우리가 한국의 미래, K-로봇’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로봇산업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강희진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선임연구원은 “국내 로봇기업은 고객 맞춤형 제조 역량과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중장기 전망을 공유했다. 이후 ▲유일로보틱스 ▲로보티즈 ▲에스비비테크 ▲에이로봇 ▲로브로스 ▲에이딘로보틱스 등 상장·비상장 로봇 전문기업 6곳이 자사 기술력과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각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기업홍보(IR) 담당자가 발표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CVC, VC, 삼성증권 SNI 고객 등 약 150명 삼성증권 KSS IR 회원과 투자자가 현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 751억원이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도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다.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 중이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이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
[FETV=박민석 기자] 빗썸이 국내 대표 음원 플랫폼 멜론과 제휴해 멜론 캐시와 빗썸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빗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선, 이벤트 기간 동안 빗썸 최초 가입 회원에게는 멜론 6개월 이용이 가능한 멜론 4만1400 캐시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신규 가입 회원은 빗썸 앱 내 쿠폰함에서 쿠폰코드를 등록하면 된다. 쿠폰코드는 멜론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멜론 캐시 쿠폰은 등록 시점에 따라 매주 화요일 또는 금요일에 문자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빗썸에서 가상자산 거래에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상당의 보상도 추가로 지급된다. 쿠폰 등록 즉시 빗썸 원화 3만원이 지급되며, 웰컴 미션 수행 시 2만원 상당의 보상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기존 회원에게도 혜택을 제공한다. 빗썸 앱 내 쿠폰코드를 등록하면 멜론 2000 캐시가 지급된다. 신규 회원에 지급되는 멜론 41400 캐시는 8월 31일까지 등록 가능하며, 등록 후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회원 대상 지급되는 멜론 2000 캐시는 등록 후 한달 동안 사용 가능하다. 빗썸 리워드는 이벤트
[FETV=박민석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의 거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변동성 관리에 도움을 주는 ‘해외주식 자동감시주문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특정종목의 감시조건과 주문조건을 설정하면 감시조건이 충족되는 시점에 자동으로 주문이 실행된다. 미국주식 야간시간 거래의 시차로 인한 고객 불편사항을 해소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주문이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자동감시주문 설정기능 중 ‘시가 대비’ 기능을 통해, 개장시간에 거래량이 몰려 크게 확대되는 가격변동성에 대응하기 한결 유용해졌다. 가령 시가 대비 5% 이상 상승 시 매도, 혹은 3% 이상 하락 시 손절 등 전략적인 주문이 가능해져 전날의 뉴스나 공시로 인해 장 시작 변동성이 매우 큰 종목에 대한 투자전략을 정밀하게 세울 수 있게 됐다. 또 중국시장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제공받는 개인 일반투자자에게도 자동감시주문 서비스가 확대됐다. 중국 주식시장 투자자도 보다 세밀한 조건 기반 거래가 가능해졌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해외주식 자동감시주문 서비스는 올 초 오픈 이후 서비스 이용률이 4배 이상 증가됐다”며 “시차에 따른 해외시장 매매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