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최대 자본금 500억원을 100% 출자해 설립한 상조회사 The-K예다함상조가 건실하고 탄탄한 재무 기반 유지를 통해 10년 연속 흑자경영 기조를 이어가게 됐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예다함은 작년 56억80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달성했다. 총 자산은 7876억원, 고객 납임금은 6882억원을 기록했다. 예다함은 작년 투자 운용수익 255억원을 돌파, 평균 수익률 5.9%를 달성했다. 투자자산 가운데 채권 6.4%, 대체투자가 6.3%로 높은 수익률을 거뒀다. 단기자금은 2.9%를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달성했다. 상조회사 재무건전성 지표 중 하나인 지급여력비율은 112.8%로 업계 전체 평균(2022년 12월 말 기준 97%) 대비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 지급여력비율은 비율이 높을수록 부도 폐업 등 상조관련 위협에 대응할 능력이 높다고 본다. 부채비율은 88.8%로 업계 전체 평균(103%) 대비 낮았다. 예다함은 고객 납입금의 철저한 보호를 위해 ‘상조 납입금 안전책임 시스템’을 구축해 업계 최다인 제1금융권 6개 은행(신한, 하나, 우리, 전북, Sh수협, SC제일)과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FC서울과 함께 ‘어린이날 기념 신한카드Day’(이하 신한카드데이)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카드데이는 5월 4일 진행 예정인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K리그1 정규 리그 시합에 맞춰 펼쳐진다. 두 팀의 대결은 K리그1에서도 손꼽히는 빅매치로 평가 받고 있어 어린이날의 열기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 경기의 청소년(중학생~고등학생)과 어린이(36개월~초등학생) 좌석을 신한카드로 구매하면 50% 할인해 준다. 구매 가능한 좌석은 동측 지정석, 북측 자유석 등 총 3만3000여석이다. 입장권 구매는 이날 18시부터 FC서울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하는 낮 경기임을 감안해 종이 모자 및 응원 타월 등의 굿즈도 입장 시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행사에 앞서 신한 SOL페이(신한쏠페이)에서 에스코트 키즈와 시축 어린이도 총 24명을 선발했다. 에스코트 키즈로 선정된 22명의 어린이는 경기 전 양팀 선수 입장 시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로 나서게 된다. 현장에서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경기장 외부 곳곳에 포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Joyful Festival’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2일부터 말일까지 스타샵 가맹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샵과 함께 하는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응모 후 스타샵 가맹점(온·오프라인)에서 KB 국민 신용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선물카드 제외)로 누적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여행상품권 500만원(1명) ▲2등 여행상품권 300만원)(1명) ▲3등 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4등 포인트리 5만점 500명 등 총 503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내달 1일부터 말일까지 행사 응모 후 KB국민 신용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누적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세라젬(1명) ▲2등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쿠폰 10만원(23명) ▲3등 배달의 민족 모바일쿠폰 5만원(100명) ▲4등 CU편의점 모바일쿠폰5000원(1900명) 등 총 2024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내달 3일부터 17일까지 KB페이(Pay) 회원을 대상으로 KB Pay로 가족 사랑을 선물하세요! 경품 응모 행사를 진행한다. 가
[FETV=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옵션 거래 시 미국주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총 6주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헹사는 키움증권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매주 10명을 추첨해 고객별 1주씩, 총 6주간 미국주식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응모권을 받아 미국주식 6종목(엔디비아, 테슬라, 메타 플랫폼스,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A, 애플)중 원하는 주식에 응모하고 매주 추첨을 통해 당첨되는 방식이다. 이벤트만 신청만 해도 응모권 1매를 받을 수 있고, 미국주식옵션 매수 1계약당 응모권 1매(일 최대 10매)를 받아 응모할 수 있다. 미국주식옵션은 미국 개별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특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거나(콜옵션), 팔(풋옵션) 수 있는 권리다. 적은 금액으로 레버리지 거래가 가능하고 개별 주식 하락 시에도 수익을 추구할 수 있으며 현물로 보유하고 있는 미국주식에 대한 헤지 등 다양한 투자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다만 시장 변동 및 반대포지션일 경우 원금 초과손실이 가능해 유의해야 한다.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옵션 거래 가능 종목을 200종목으로 확대했다.또한 미국주식옵션 거래 매체를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금융투자 서비스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5월 13일부터 8주 간 진행된다. 크게 국내주식·해외주식·해외파생 3개 부문에 참가 가능하며, 국내주식과 해외주식부문은 투자자산 규모에 따라 3개 리그(1억리그, 3000만리그, 100만리그)로 나뉘어 치러진다. 1억 리그 1위 3000만원, 해외파생 리그 1위 300만원 등 수상자에게 총 상금 1억3500만원이 주어진다. 대회기간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주간별로 거래금액 또는 계약건수가 일정 기준 이상인 고객 중 총 761명을 추첨하여 현금·백화점상품권·커피쿠폰 등을 지급한다. 또 MZ세대 혜택으로 만 23~39세 고객 중 상위수익률 5명을 선정하여 송도 인스파이어 리조트 1박 2일 숙박권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6월 23일까지 모바일앱 '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통해 가능하다.
[FETV=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이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기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가입고객의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 수익률이 15.2%로 증권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증권업 평균 12.5%를 웃도는 수익률로, 작년 대비 ETF(상장지수펀드) 투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시장 상승기에 긍정적인 성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잔고 상위 종목 중 KODEX 미국S&P500TR와 KODEX 미국나스닥100TR의 1년 수익률이 각각 36.29%, 46.84%를 기록하는 등 미국에 투자한 ETF들의 성과가 우수했다. 더불어 연금 전담 PB들이 전문적인 연금 상담을 지원하는 삼성증권 연금센터와 디지털 자산관리 본부를 통한 연금상담이 정착되면서 이러한 시장변화에 보다 발빠르고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디폴트옵션 내 편입된 투자형 TDF(생애주기펀드) 혹은 BF(자산배분형펀드) 상품의 직전 1년 수익률이 평균 14.7%로 양호한 성과를 기록 중이며, 특히 저위험포트폴리오 편입상품이 좋은 성과를 유지하면서 다소 보수적인 투자 성향의 고객에게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FETV=심준보 기자] 삼성자산운용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ETF가 상장 4일만에 금리연계형 ETF(상장지수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 연 3.93%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3일 상장한 삼성자산운용의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는 "KAP 1년은행CD+추가금리 지수" 추종 및 초과수익달성을 목표로 운용되며 해당 지수는 CD(은행양도성예금증서)1년물 하루치 금리를 매일 복리 방식으로 수익 반영하면서도 기존 금리지수와 다르게 코스피200지수가 하루 1% 이상 상승 시 평일의 경우 연 0.5%의 하루치 수익을, 휴일 전날의 경우 이어지는 휴일 일수까지 포함한 수익을 추가로 반영한다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과 26일 코스피200 지수가 각각 2.14%, 1.27% 상승하면서 추가수익 0.5%의 하루치 0.00137%와 휴일 포함한 추가수익 0.00411%가 더해져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는 상장 4일만에 연 3.9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CD와 KOFR(무위험지표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금리연계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로, 향후 코스피200지수의 등락 추이 등에 따라 변동될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교환 장학생들과 함께 '제2회 미래에셋 밋업 프로젝트(MEET-UP Project)'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7일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MEET-UP Project’는 장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지원하고, 장학생이 서로 유익한 정보를 나누며 네트워크를 다져갈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2회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70여명의 장학생이 참여했으며, '혁신'을 주제로 ‘생성형 AI에서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AGI)까지’에 대한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김대식 교수의 특강과 더불어 장학생들의 정보교류 시간이 이어졌다. 지난 2022년 호주 University of Melbourne로 파견을 다녀온 박주연 장학생은 “현재 교내 바이오 연구실에서 인턴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자료분석 시 AI가 적극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보면서 AI기술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며 “이번 특강을 통해 AI기술의 발전 방향과 적용 사례를 자세히 알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 탐색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새
[FETV=심준보 기자] 금융지주계열 증권사들의 올해 첫 성적표는 희비가 갈렸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NH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등 금융지주계열 증권사들의 올해 1분기(1∼3월) 실적이 공개됐다. 이들 증권사들의 합산 순이익은 590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 이 중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호실적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1분기 2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163.5%, 전년동기 대비로는 22.4% 늘어난 실적이다. 시장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보다 30% 높은 수치로 지난 2021년 2분기 이후 2년 3분기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위탁매매, IB(기업금융), WM(자산관리)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거래대금 증가 등 시장 상황의 호조로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KB증권은 거래 수수료 수익과 리테일 채권 등의 금융상품판매가 증가해 순이익 19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40.09%, 전분기 대비해서는 594.7% 증가했다. 그 중 KB증권의 위탁수수료 수익은 129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1.7% 증가했다. 하나증권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030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세전 최대 연 8%의 우대수익률을 주는 ‘청년동행 SOLSOL한 해외주식 특판 외화RP’를 6월 28일까지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4년 생애 처음으로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 중 1984년 1월 1일 ~ 2005년 12월 31일 출생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USD(미국 달러)로 매매 가능한 수시형 RP로 총 한도 2,000만 달러 내에서 판매되며, 인당 최대 5만 달러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청년동행 SOLSOL한 해외주식 특판 외화RP’는 해외주식 거래 금액에 따라 가입 가능한 우대수익률이 차등 제공된다. 해외주식 신규 및 무거래 고객일 경우 세전 연 6%, 해외주식 10만 원 이상 거래 시 세전 연 7%, 해외주식 1,000만 원 이상 거래 시 세전 연 8%의 수익률이 제공된다. 특판 기간 종료 이후, 매수 시점으로부터 28일 경과 시 경과 시점의 수시형 외화RP 수익률로 자동 재투자된다. 가입 가능한 계좌는 일반위탁계좌(은행제휴계좌 제외)와 CMA계좌이고,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외화RP 매수 가능 시간은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