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내년 어류 생산량은 다소 감소하지만 해조류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전체 수산물 생산량이 올해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수협중앙회 산하 수산경제연구원(이하 수경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6년 수산경제전망’을 26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해 최악의 해로 평가된 2024년과 비교해 올해는 일부 해양환경 여건이 개선되며 수산업 전반의 경영 여건이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회복 흐름이 내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기후변화의 영향은 여전히 예측이 어려워 실제 상황은 내년 5월부터 시작되는 고수온 전개 양상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보고서는 내년 수산물 총생산량이 384만 t으로 올해의 수준을 유지하는 데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고수온 등 기후 악재로 주요 어종과 어류 양식 생산이 크게 감소했으나 올해 들어 일부 회복세가 나타났고 내년에는 해조류의 생산량 증가에 따라 전체 수산물 생산량이 올해의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내년 국내 수산물 소비량은 젊은 층의 수산물 소비 부진과 육류 대비 가격 부담 등의 영향으로 올해보다
[FETV=임종현 기자] 우리은행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영업점 창구 상담 방식의 비대면 대출 상담이 가능하도록 AI대출상담원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9월 발표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적 금융 전환과 투자 중심 금융 지원을 위한 AI 기반 경영시스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생성형 AI 기반 ▲AI예적금상담원 ▲AI대출상담원 ▲AI청약상담원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 AI대출상담원 서비스 전면 개편으로 대출 상담 기능을 고도화해 비대면 금융 상담 전반의 AI 기반 고객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개편은 기존의 상품 설명 중심 상담에서 나아가, AI가 상담 흐름을 주도하며 대출 목적과 조건을 단계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비대면 대출 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설계했다. 이를 통해 대출 구조와 상품 선택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영업점 창구에서 상담을 받는 듯한 경험을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주택담보대출 상품 가입에 한해 상담이 가능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비대면 대출 상품 전체로 상담 범위를 확대했다. 고객은 ‘대출 상담부터 가입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이용할
[FETV=임종현 기자] IBK저축은행이 지난 23일 본점에서 임직원과 지역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행복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에 밝혔다. IBK저축은행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선정된 장학생은 IBK저축은행 본점이 소재하는 부산시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대학생 5명이다. 전달된 장학금 재원은 헌혈증 기부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참여 및 금융교육 활동 등을 통해 마련됐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전달되는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향한 발걸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사업을 통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FETV=이건혁 기자] 금리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과 금융시장 변동성이 이어지면서, 연금자산을 운용하는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예·적금만으로는 수익이 아쉽고, 그렇다고 주식 비중을 높이기에는 변동성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이런 환경 속에서 ‘안정성과 수익성 사이의 균형’을 찾으려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러한 고민에 대한 해법으로 ‘키움ELB플러스증권투자신탁제2호[채권혼합]’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하며, 2년 만기 상품으로 KB증권, 대신증권, 신영증권, 하나증권, 부산은행, 경남은행을 통해 판매된다. 키움ELB플러스펀드 2호는 연금자산에 특화된 구조가 가장 큰 특징이다. 자산의 약 70%를 원금지급형 ELB에 투자해 설정 시점에 확정된 이자 수익을 추구하고, 나머지 30% 내외 자산은 글로벌 ETF, 공모주 등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추가 수익 기회를 모색한다. 이를 통해 시장 하락 국면에서는 방어력을, 완만한 상승 국면에서는 수익 기회를 동시에 고려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특히 이 펀드는 퇴직연금 DC·IRP 가입자와 DB 적립금 운용 고객처럼 “큰 손실은 피하고 싶지만, 시
[FETV=임종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전행적 리스크 기반 의사결정 체계 강화를 위한 ‘House View(하우스 뷰)’를 공식 발간했다고 26일 전했다. 매월 발간될 예정인 하우스 뷰는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전반의 핵심 리스크 요인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향후 경제흐름을 전망하는 Sh수협은행 리스크관리그룹의 공식 분석 보고서다. 이번 보고서는 리스크관리그룹이 개발한 경기침체 확률 예측 모델인 MACROTRACKER(매크로트래커)가 본격 적용됐다. MACROTRAKER는 Sh수협은행 양기태 부행장보의 주도하에 개발됐다. 양 부행장보는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Standard & Poor’s와 중국 글로벌 회계법인 EY 등에서 임원을 역임했다. MACROTRAKER는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FRED 기반 주요 경제지표 분석을 통해 경기 국면을 ‘안정(Stable)-주의(Caution)-균열(Crack)-충격(Shock)’의 네 단계로 구분하고 계기판 형태로 시각화해 리스크 이상 신호를 조기에 탐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하우스 뷰는 Sh수협은행의 리스크 관리 기준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나아가 경제 흐름 분석에 이를 참고하고자 하는 곳이 있다면
[FETV=임종현 기자] 하나은행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ESG 특화 금융상품 행운기부런 적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운기부런 적금은 하나은행과 한국맥도날드의 생활금융 협력의 첫 결실로 저축과 나눔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따뜻한 손님 참여 경험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적금 만기 시 손님이 선택한 일정 금액이 기부로 연계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손님은 저축을 통해 자산 형성의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저축의 성취를 나눔으로 확장할 수 있다. 기부금은 장기 치료가 필요한 환아와 가족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로 전달된다. 하나은행은 손님의 기부 참여에 더해 나눔 실천에 동참한다. 손님이 적금 가입 시마다 좌당 1000원을 RMHC에 추가로 기부함으로써 손님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포용적 사회를 만들어가는 공동 기부 모델을 구현했다. 내년 1월 말까지 3만좌 한정으로 판매 예정인 행운기부런 적금의 계약기간은 6개월이며 가입 가능 금액은 매월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이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기부금 이체 우대 연 1.5% ▲하나 첫거래 우대 연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출산·양육 지원부터 일·생활 균형 제도를 실질적으로 운용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심사 항목 중 최고 경영층 리더십 부문 5점 이상과 가족친화제도 실행 부문 35점 이상을 포함해 100점 만점 기준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인증받을 수 있다. 올해 신규 인증 기관은 총 1096개사로 애큐온저축은행은 92.1점을 획득해 전체 인증 기업 평균인 80.7점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애큐온저축은행은 난임 휴가, 임신기 단축근무,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다양한 가족 친화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용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자녀 초등학교 입학 시 추가 1년의 육아휴직이 가능하고 육아휴직 후 복귀율과 고용 유지율이 안정적 수준을 유지해 '아이 키우기 좋은 회사'로 평가받았다. 또한 정시 퇴근 문화 정착, 시차출퇴근제, 반반차(2시간) 및 연차 촉진제 등을 통한 임직원의 일과 생활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마이데이터(MyData)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의 흩어진 자산과 소비 정보를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신협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를 알리고 고객이 서비스의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다음달 21일까지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뒤 1개 이상의 자산을 연결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만원(100명) ▲BHC 후라이드+콜라 세트(500명) ▲다이소 상품권 5000원권(2000명) 등이다. 신협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신협 모바일 앱 신협 라이프온과 신협 ON뱅크를 통해 제공되는 개인 맞춤형 통합자산관리 서비스로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통합 자산분석 ▲금융 캘린더 ▲헬스케어 ▲숨은 연금 찾기 ▲정부 보조금 찾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고객의 금융 생활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협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오픈을 계기로 고객이 자신의 금융 현황을 보다 쉽고 명확하
[편집자 주] 어떤 기업이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분야가 있다. 이들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퍼스트클래스’가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경영진과 임직원의 치열한 고민이 담긴 핵심 매개가 존재한다. FETV는 기업을 상징하는 특정 제품과 사업·프로젝트의 성장 과정과 그에 담긴 노력, 성과를 조명한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이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는 현장 퇴직인력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한 ‘전문 컨설팅 허브’로, 소상공인에 대한 차별화된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이를 활용해 앞으로도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전국 주요 거점 지역 본부 내 특화공간 마련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이하 농협은행)은 지난 11월 서울·수원·부산·대전 4개 지역에 소상공인 금융개선과 사업 역량 강화 지원 목적의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를 동시에 개소했다. 추가로 농협은행은 최근 광주 지역에도 호남권 담당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를 개소하고 인력을 구성하고 있다.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는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 컨설팅 허브로, 전국 주
[편집자 주] ‘푸른 뱀의 해’로 불린 2025년 을사년, 국내 산업계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크고 작은 변곡점을 지나왔다. FETV는 주요 산업별로 2025년 한 해를 관통한 핵심 키워드를 짚어보고, 각 업계가 어떤 선택과 변화를 겪어왔는지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FETV=이건혁 기자] 올해 '스테이블코인'이 금융당국과 정치권의 화두로 떠올랐다. 은행부터 가상자산거래소, 핀테크 등 업계는 전담 TF 구성부터 상표출원, 인수합병 등으로 사업 '출발선'에 섰다. 그러나 이에 반해 법제화는 내년으로 미뤄진 상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이 내년 초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K금융 대전환’ 심포지엄에서 “관계기관 간 협의를 원만히 마치고, 국회에서 입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윤영주 금융위 가상자산과 사무관도 “조만간 정부안이 나오도록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하며 보조를 맞췄다. 앞선 23일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기자들과 만나 “정부안이 내년 연초에 제출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