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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집중·선제·선별·알파 추구' 전략 활용해 테크 펀드 수익률 1위

1호·2호 자펀드 수익률 1·2위
‘4대 핵심 전략’으로 성과 견인

[FETV=심수진 기자] IT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16년간 테크 섹터 분석과 펀드 운용을 맡고 있는 곽찬 한국투자신탁운용 기업분석부 부장의 전문성이 빛을 발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테크펀드’가 연초 이후 국내 테크 섹터 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상품명에 ‘테크’ 키워드가 포함된 114개 펀드를 비교 분석한 결과 에프앤가이드 기준 테크 펀드 수익률 1위는 ‘한국투자테크펀드 2호’, 2위는 ‘한국투자테크펀드 1호’가 차지했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은 ‘한국투자테크펀드 2호 C-W클래스’로 53.82%의 수익률을 보였으며 2호 S클래스(53.78%)와 C5클래스(53.63%)가 뒤를 이었다. 1호 A-e클래스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은 170.19%, 3년 수익률은 159.80%다.

 

이는 운용역의 전문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1호와 2호의 책임 운용을 맡은 곽찬 부장은 시장 대응을 위해 네가지 핵심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핵심 전략은 ▲고성장 산업에 집중하는 집중 투자 ▲반도체 업황의 전환점을 포착하는 선제적 투자 ▲기술 변화의 수혜 종목을 가리는 선별 투자 ▲IT 침체기 대응을 위한 알파 수익 추구로 구성된다.

 

실제 포트폴리오 상위권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원익QnC ▲삼성전기 ▲원익IPS ▲한솔케미칼 등 반도체 및 전자부품 관련주로 구성되어 있다.

 

곽 부장은 “메모리와 반도체 소부장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시장 트렌드가 반영되는 전자부품, 모바일 등 서브섹터까지 유연하게 투자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발전의 변곡점을 찾아 글로벌 테크 기업에 대한 분석도 병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