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나란히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는 가운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래 먹거리 투자와 신(新)시장 개척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현대차는 울산에 연산 20만대 규모 전기차 공장을 짓고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 채비에 들어갔다. 또 미국에선 아마존과 협업해…
[FETV=임종현 기자]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사진>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출범한 스포츠포럼의 수장을 맡았다. OK금융그룹은 ‘더코리아스포츠포럼(The Korea Sports Forum, KSF)’이 포럼 창립식을 개최하고 최윤 회장을 초대 상임대표로 추대했다고…
[FETV=박지수 기자] ‘롯데가(家) 3세’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최근 부친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공개석상에 자주 모습을 내비치고 있다. 재계 일각에선 신 상무가 '포스트 신동빈' 프로젝트아래 경영수업을 시작한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롯데그룹은 정기 임원 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간…
[FETV=박제성 기자] 롯데케미칼의 사령탑 김교현 부회장이 올해 3분기 실적에서 환호성을 터트릴만 성적표가 나왔다. 다름 아닌 롯데케미칼이 6분기(1년 6개월)만에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화학업계에선 김 부회장의 '뚝심 경영'이 통했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그럴 말…
[FETV=박지수 기자]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대표이사)이 사회공헌활동을 중심으로 롯데그룹내 보폭을 조금씩 확대하고 있다. 장 이사장은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창업주)가 가장 아꼈던 딸로 알려진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첫째 딸로 신 명예회장의 장손녀다. 13일 관련업…
[FETV=박제성 기자] SK이노베이션의 김준 부회장이 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강조하고 있다. 최근 SK이노베이션이 타사와의 적극적인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롯데케미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일본의 에네오스, 작은 섬나라인 피지 정부 등과 사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손…
[FETV=박제성 기자] “현재 배터리 산업을 마라톤 42.195Km로 비유하면 4km 구간에 이르렀다.”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겸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의 말) 이 발언을 재해석하면 글로벌 배터리 산업이 정점에 도달하기엔 아직도 한참 남았다는 의미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사령탑을 맡…
[FETV=김창수 기자] 올해로 취임 5주년을 맞은 구광모 LG그룹 회장 경영 보폭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구 회장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로 일컬어지는 차세대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며 미래 먹거리 찾기에 매진하는 모양새다. LG그룹은 글로벌 채용 행사·관련 학과 대학원 개원 등…
[FETV=박제성 기자] SKC 사령탑 박원철 사장이 올 하반기 들어 큰 사업 결단을 내렸다. 미래신수종이 밝은 사업은 과감히 투자하는 반면 고부가가치가 낮은 사업은 과감히 철수하는 전략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국내 화학업계가 중국발 전통 석유화학 사업이 진통을 겪자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첨단소재…
[FETV=박제성 기자] "창업시대의 야성을 되살리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말) 한화그룹이 대한민국에서 탄생한 지 70대 접어들었다. 지금으로부터 42년 전인 1981년 어느날. 30대도 안 된 29살 나이의 한국화약그룹(現 한화그룹)의 지휘봉을 잡은 인물이 바로 김승연 회장이다. 일찍부터 부친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