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000개 법인의 최고경영자(이하 CEO)와 최고재무관리자(이하 CFO)가 참여하는 언택트 강연 프로그램 ‘신한디지털포럼’ 18회차 강연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18회차 강연은 오는 11일 오후 4시, 이병화 신한금투 리서치센터 파트장이 ‘K-항공우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글로벌 우주산업 트렌드에 대해 분석하고, 국내 우주산업의 현 위치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신한디지털포럼은 9월까지 매월 2회씩 강연을 진행하며, 사전에 회원 등록한 3000여 법인의 CEO와 CFO가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수강 가능하다. 추가로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고객은 신한금투 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다음 19회차 강연은 이달 25일 조상훈 신한금투 애널리스트가 ‘신유통 혁명과 소비재 산업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FETV=성우창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토스뱅크 모바일 앱을 통해 뱅키스 신규계좌 개설 및 금융상품 광고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앞으로 토스뱅크 고객은 앱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신규계좌를 개설하고 금융상품을 손쉽게 소개 받을 수 있다. 이날부터 토스뱅크 앱에서 한국투자증권 증권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온라인 금융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온라인 금융상품권을 활용하면 주식과 발행어음 등 한국투자증권의 각종 금융상품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 토스뱅크 고객은 한국투자증권이 신규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각종 혜택도 빠짐 없이 챙길 수 있다. 개설 후 해외주식 거래를 처음 신청할 경우 10달러를 즉시 지급하며, 온라인 매매수수료는 면제해 준다. 더불어 환전 시에는 최대 95%까지 우대 환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앱 내에서 발행어음 특판 상품도 가입할 수 있다. 1년 만기 상품은 연 4.5%(세전), 6개월 만기 상품은 연 4.3%(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투자은행(IB) 중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증권사만 판
[FETV=성우창 기자] 코스피 지수가 약 두 달 만에 2500선을 회복했다. 매크로 환경 개선으로 외국인이 다시 유입되고 기업들의 올 2분기 실적 선방, 2차전지 업종 강세 등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의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등 통화긴축 우려가 여전하고, 기술적 반등 한계 및 반도체 전망 악화 등이 주가 반등을 이어갈 변수로 꼽힌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0.36포인트(0.42%) 오른 2503.46에 장을 마쳤다. 지난 6월 13일(2504.51) 이후 42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2500선을 회복한 것이다. 7월에만 5.1% 올랐고, 이달 역시 2.12%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매크로 환경 개선 조짐으로 외국인 투자자가 매수 열기를 띤 것이 주요 반등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의 7월 고용 지표와 기대 인플레이션이 긍정적으로 나와 다시 외국인의 투심이 되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원·달러 환율은 1300원대로 높은 수준이나, 지난주 잠시 1200원대로 돌아오는 등 개선 조짐을 보인다. 7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금리인상 속도 조
[FETV=성우창 기자] 코스피가 두달만에 25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36포인트(0.42%) 오른 2503.46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2500선 회복은 지난 6월 13일(2504.51) 이후 42거래일 만이다. 장 초반 전장보다 1.22포인트(0.02%) 오른 2494.32로 개장해 기관 매도세에 약세 흐름을 보였지만, 오후 매수세로 전환되고 외국인이 계속 유입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4억원, 1372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1767억원을 순매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기대 인플레이션의 하향 조정과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통과 기대에 따른 2차전지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오후 들어 선물에서 외국인 매수세 유입 확대되며 지수의 추가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현지시간 7일 미국에서 통과된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기 위해 에너지 안보 및 기후 변화 대응에 3천690억 달러(약 479조 원)를 투자한다는 내용이 담겼고, 전기차 확대를 위한 세액공제 확대와 요건이 포함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8원 내린 달러당 1304.6원에 마감했다.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022년 상반기 기준 잠정(연결기준) 영업이익 6059억원, 세전순이익 626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업계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기준 잠정실적은(연결기준) 영업이익 3213억원, 세전순이익 3542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2537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분기 대비 +12.9%, +29.9%, +32.3%를 나타냈다. 선제적인 시장 대응을 통한 트레이딩 부문 손익 방어 및 다각화된 투자 포트폴리오 기반의 양호한 성과를 창출하며 운용손익에서 (별도기준) 1100억원을 기록해 실적 선방에 기여했다. 투자목적자산 등에서 발생한 실질 분배금 및 배당 수익에서도 756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국내외 다수의 우량 딜을 중심으로 투자금융(IB) 전체 수익은 (별도기준) 1064억원을 달성했다. 기업금융 수수료 수익이 812억원, 기업여신수익이 252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거래대금 감소세로 전체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은 (별도기준) 1338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해외주식을 포함한 해외물 수수료 수입이 385억원으로 그 비중이 사상 최대치인 28.8%까지 확대되며 수익에 기여했다. 연금 잔고는 25조3000억
[FETV=성우창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종목추천 및 매매신호 제공 시스템이 입점된 로보스토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로보스토어에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종목 추천 및 매매신호 제공 서비스 등이 입점돼 있다. 현재 8개 제휴 업체의 서비스가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큰손투자, 뉴지스탁, 파봇랭크, 스톡봇 4가지 서비스에 한해 오는 26일까지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비스 미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접속해 수수료 변동 없이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신규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4가지 체험 서비스 중 신규 가입 후 1000만원 이상 주식 거래 시 주식상품권 2만원이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며 혜택 지급은 10월 7일이다. 이벤트 대상은 신규 로보스토어 서비스 가입자에 한한다. 서비스 가입 시 이벤트 기간과 관계없이 주식거래수수료가 0.1%로 변경된다.
[FETV=성우창 기자] 금융 투자 거래 시스템의 접속 장애 문제가 발생했던 한국투자증권이 정일문 사장 명의로 사과문을 발표했다. 정 사장은 9일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에 게시한 대고객 사과문을 통해 "이번 전산 장애로 인해 많은 고객분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8일 오후 4시경 당사 시스템 전원 공급의 문제로 회사 내부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장애가 발생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한 최대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복구가 지연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 외 주문과 해외 주식 거래 등의 업무가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9일 오전 7시 15분경 시스템은 모두 정상 복구가 됐으나, 이미 상당 시간 거래 불가로 고객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모든 고객분께 다시 한번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했다. 정 사장은 "이 시간 이후로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겪으신 불편 사항을 접수해 주시면, 성실히 그리고 신속하게 조치하고 끝까지 책임질 것을 약속드린다"며 "다시는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당사의 모든 전산 환경을 점검하고 반드시 개선하도록 하겠다"
[FETV=성우창 기자] 지방금융그룹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던 하이투자증권·BNK투자증권이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 그룹 내 위상도 흔들리고 있다. 금리가 오르고 국내 증시가 하락하자 채권·주식 등 운용수익이 줄어든 결과로 풀이된다. 지방 금융지주 계열증권사의 이익기여도도 축소됐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DGB금융 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의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67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2% 감소한 규모다. 영업이익도 929억원으로 같은 기간 20.0% 줄었다. BNK금융 자회사 BNK투자증권의 순이익은 476억원, 영업이익 65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26.7%, 17.9% 감소했다. 자산운용 수익이 감소한 것이 부진 원인으로 해석된다. 글로벌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따라 채권금리 상승하고 증시 약세장이 계속됐기 때문이다. 하이투자증권의 운용수익은 상반기 -12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전 수익 부문 가운데 유일한 적자 항목이다. BNK투자증권의 운용수익이 포함된 기타부문 이익은 40억원으로 전년(734억원) 대비 94.6% 줄었다. 전체 영업수익 가운데 약 40%를 차지하던 비중이 2.6%로 쪼그라들었다. 두
[FETV=성우창 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QV(큐브) 고객 대상 ‘입시전략과 공부법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QV프로젝트에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하며, 오는 31일까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와 큐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9월 5일 첫째 날 강연에서는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민성원연구소의 민성원 소장이 ‘고등학생을 위한 공부법’을 주제로 진행하며, 6일 오후에는 메가스터디의 남윤곤 소장이 ‘고등학생이라면 알아야 할 대입 핵심 포인트’에 대해 설명한다. 질문은 유튜브 실시간 댓글을 통해 하거나 신청 접수 양식 내 질문란에 사전에 입력하면 된다. NH투자증권은 입시 공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온라인과외교육 회사인 ‘콴다’의 과외 서비스 할인쿠폰 및 1개월 무료 체험권을 신청자 전원에게 제공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단 이 모든 혜택은 신청양식 내 ‘개인신용정보 수집 및 활용’에 동의해야 받을 수 있다. 송지훈 WM지원본부장은 “매년 변화하는 입시제도에서 고민이 많은 자녀분과 학부모님들에게 NH투자증권이 유익한 정보로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채10년선물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채 10년선물 ETF 순자산은 1009억원이다. 2018년 8월 상장한 해당 ETF는 연초 이후 순자산이 212억원 증가하며 ETF 성장을 견인했다. TIGER 미국채10년선물 ETF의 기초지수는 S&P 미국채 10년선물 지수(S&P 10-Year US Treasury Futures)로, 시카고상업거래소 선물시장(CME)에 상장된 미국채 10년선물 최근월종목의 가격을 대상으로 산출된다. 환위험을 헤지하지 않아 환율 변동의 영향을 받는다. 최근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미국 달러에 투자하는 미국 국채가 투자 대안처로 각광받고 있다. 정승호 미래에셋운용 ETF운용본부 매니저는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을 단행한 미국이 경기침체 우려로 차츰 금리 인상 폭을 줄이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미국 장기채에 대한 투자자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며 “TIGER 미국채10년선물 ETF를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