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8월 4일까지 국내지수 ELB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총 26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B 제213호는 만기 1년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코스피200 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100%)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2.0%의 세전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의 120%이하이면 최대 연 6.00%의 세전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 미만일 경우에도 연 2.0%의 세전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B 제214호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200% 이상인 경우 연 3.01%의 세전 수익률과 원금이 지급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200% 미만인 경우 연 3.00%의 세전 수익률과 원금이 지급된다. 이 상품의 청약일은 8월 1~4일이다. ELS 제501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S&P500 지수, 유로스톡스50 지수
[FETV=성우창 기자] 증권사들이 실적 부진 속 수익 다각화를 위해 디지털자산 사업에 경쟁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디지털자산이란 디지털 형태로 저장된 자산을 뜻하는 것으로, 가상화폐(암호화폐)·대체불가능토큰(NFT)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의 업황 악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 4개 대형사(NH투자증권·KB증권·하나증권·신한금융투자)의 순이익은 총 7362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5040억원) 대비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금리 인상,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약세장이 계속되며 위탁매매 등 전 사업 부문에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올 하반기 금융환경도 증권사에 비우호적일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증권사들은 새로운 먹거리인 '디지털자산'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조각투자가 증권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각투자란 음악·부동산·명품 등 자산을 여러 지분으로 쪼개서 그 지분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작년 주식투자 열풍과 함께 다양한 조각투자 플랫폼들도 개인 투자자의 주목받은 바 있다. 그러나 올해 금융당국이 조각 투자가 증권의 일종인 '투자계약증권'에 해당하므로, 자본시장법 규제 대상이라고 판단을
[FETV=성우창 기자] 올해 상반기(1∼6월) 국내 기업의 회사채 발행액이 14조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에 따르면 올 상반기 회사채 총 발행규모는 96조105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보다 14조248억원(12.7%) 감소한 수치다. 일반회사채 발행액은 21조8025억원으로 8조9795억원(29.2%) 줄었다. 이런 가운데 상반기 중 기업의 주식 발행액은 18조4187억원으로 1년 전보다 5조7826억원(45.8%) 증가했다. 상반기 기업공개액은 LG에너지솔루션(10조2000억원) 영향으로 11조254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3조1756억원)보다 8조790억원(254.4%) 늘었다. 반면 상반기 유상증자는 7조1641억원이 이뤄지면서 전년 동기(9조4605억원) 대비 2조2964억원(24.3%) 줄었다.
[FETV=성우창 기자] 올 상반기(1∼6월) 펀드 이익배당금 지급액은 12조46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공모펀드의 이익배당금은 1조3000억원, 사모펀드는 11조16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9%, 18.8% 감소했다. 이익배당금 지급 펀드수는 공모펀드 1107개, 사모펀드 7353개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5%, 2.1% 줄었다. 펀드유형별로 보면 주식, 주식혼합형, 채권, 채권혼합형, 기타 펀드의 이익배당금은 감소한 반면 머니마켓펀드(MMF), 부동산, 특별자산형 펀드의 이익배당금은 늘었다. 상반기 펀드 이익배당금 지급액 중 당해 펀드에 재투자한 금액은 3조5157억원으로 이익배당금의 28.2% 수준이었다. 재투자금액 중 공모펀드는 8583억원, 사모펀드는 2조6574억원을 차지해 재투자율은 각각 66%(공모), 23.8%(사모)를 기록했다. 사모펀드의 경우 재투자가 곤란한 부동산, 특별자산펀드의 이익배당금 비중은 공모펀드(공모 28.4%, 사모 60.7%)에 비해 높아 재투자율이 낮게 나타났다. 상반기 펀드 신규 설정액은 29조6897억원, 청산분배금은 14조79
[FETV=성우창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가상자산 명세서에 대한 업데이트를 90% 이상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코인원은 하반기 내 거래소 내 상장된 가상자산 전 종목에 대한 명세서 업데이트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가상자산 명세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코인원이 2017년 5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서비스다. 대부분 영문으로 작성된 가상자산 백서를 한글로 요약하여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의 정보 비대칭성을 바로잡고 추측성 투자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가상자산 명세서에는 프로젝트의 사업계획과 핵심 인력을 비롯해 토큰 발행량, 토큰 분배율, 로드맵 등 투자자가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객관적 정보를 담는다. 해당 자료는 코인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인원은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책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프로젝트 상장 시 공지를 통해 백서, 컨트랙트 감사 보고서, 공식 웹사이트 및 커뮤니티 등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장 후에도 코인원 홈페이지에 프로젝트팀의 변경 공시가 업데이트되고 있다. 또한, 5대 가상자산 거래소가 출범한 공동협의체 DAXA 내 거래지원 분과 간사를 맡아 가상자산 상장부터 거래 과정에서의 공동 가이드라인을 수
[FETV=성우창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NH농협은행과 함께 서울시 용산구 소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쌀 2500kg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쌀 기부는 취약계층 노인과 쌀 소비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곡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전일 열린 전달식에는 조혜진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을 비롯해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 길정섭 부행장, 최석종 다올투자증권 부회장, 이창근 사장이 참석했다. 최석종 다올금융그룹 ESG위원장은 “NH농협은행이 추진 중인 뜻 깊은 캠페인에 금융시장 파트너사로서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일상에서 가까운 곳부터 ESG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의 회계처리 및 회계감사 관련 가이드라인 마련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한국회계기준원, 한국공인회계사회 등과 함께 오는 2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가상자산 회계감독 관련 논의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첫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가상자산 회계처리 현황을 공유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주석공시 강화 필요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가상자산 관련 발행 및 매각, 보유현황, 고객위탁 등과 관련한 정보를 재무제표 주석에 공시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과제로 제시한다. 가상자산 회계처리와 관련해 한국이 채택 중인 국제회계기준은 보유 시 적용지침만 있을 뿐, 그 외 사항에 대해선 정해진 바가 없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가상자산의 법적 지위가 확정되지 않은 데다 국제회계기준제정위원회(IASB)가 향후 상당 기간 가상자산 회계기준 제정을 프로젝트 안건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해 관련 회계기준 제정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금감원은 보고 있다. 가상자산은 실물이 없는 데다 소유권 확인이 어렵다는 점도 외부감사를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현재 기업들은 가상자산을 통상적인 영업 목적으로 보유할
[FETV=성우창 기자] 하나증권은 사명 변경을 기념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감사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30일까지 진행되며,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하나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신청해야 한다. 총 1123명에게 프리미엄 스마트 TV, 무선 청소기, 오성급 호텔 숙박권, 골프 드라이버 및 골프백 등 9가지 경품이 지급된다. 경품추첨권은 하나증권에서 국내주식 또는 해외주식을 거래하거나, 증여플랜상품에 가입하면 받을 수 있다. 신규 고객이거나 기존 고객이 신용대출을 이용하면 추첨권을 2배로 준다. 하나증권은 이벤트 종료 후 자동 추첨을 통해 10월 중순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상수 하나증권 부사장은 “이번 사명 변경 기념 이벤트는 고객과 더 가까운 접점을 만들고자 준비한 것”이라며 “고객에게 신뢰받고 고객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하나증권의 다짐이 널리 알려지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8월 3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HI ELS 3083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 80%(18개월,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3.40%(연 7.8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8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084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S&P5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디지털PB센터를 출범시켰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PB센터는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역량과 자산관리 역량을 결합한 플랫폼PB 비즈니스를 지향하는 융합 조직이다. 이 조직은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각 분야별 전문가를 전진 배치해 고객에게 토탈 금융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디지털 우수 고객들에게 글로벌 투자 정보 뿐만 아니라 세무, 연금, 부동산 등 다양한 니즈에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디지털PB센터를 오픈했다. 디지털PB센터는 다양한 분야에 강점이 있는 WM들을 전진 배치했고, 이들은 분야별 전문가 그룹 등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디지털 고객들의 니즈에 맞게 AI PB, 로보 어드바이저, 랜선 세미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PB센터 고객에게 센터의 미팅룸과 세미나 등 각종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 대표는 “디지털 PB센터는 디지털 인사이트 기반의 알고리즘과 AI 솔루션을 융합한 360도 입체적 분석을 통해 고객 특성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동맹 정신을 바탕으로 한단계 더 고객 중심으로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