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주식잔고를 영수증 형태 이미지로 제공하는 ‘투자 영수증 서비스’<사진>를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투자자는 신한알파 앱을 통해 국내 주식 잔고를 영수증 형태의 이미지를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투자 영수증 기능 도입에 맞춰 이달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투자 영수증을 발급한 고객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고, 본인의 투자 영수증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고객 중 100명을 추가로 추첨해 배스킨라빈스 파인트를 증정한다. 양진근 신한금융투자 MZ고객확대스쿼드 트라이브장은 "투자 영수증 서비스를 통해 MZ세대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고려하여 그들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 추진하며 눈높이를 맞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삼성증권은 채권을 라이브커머스 형식으로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 '채권라커'를 5일 낮 12시에 방송한다고 4일 밝혔다. '채권라커'란 '라이브커머스'의 약자와 함께 '당신의 라커에 꼭 필요한 투자정보를 넣어드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콘텐츠는 쇼호스트와 삼성증권의 상품 전문가가 출연해 채권의 기본 개념과 종류, 채권 투자 전략, 채권 매매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콘텐츠를 시청하면서 상담이 필요하면 삼성증권 지점이나 콜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삼성증권 디지털 우수고객의 경우 상담예약을 통해 디지털PB의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채권의 기본 개념과 종류를 시작으로 채권 투자 전략, 채권 매매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방송을 시청한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경품 당첨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삼성증권은 ‘채권라커’ 이후 ‘펀드라커’ ‘연금라커’ 등 다양한 상품을 주제로 한 시리즈를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에 편성할 계획이다. 이대희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장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금융상품들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실제 투자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금융상
[FETV=성우창 기자] 하나증권이 지난 3일 베트남 1위 국영은행(BIDV)의 자회사인 BIS증권(BIDV Securities)과 신사업 확대·디지털 전환·하나금융그룹과의 시너지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BSC증권 지분 취득에 이어 MOU까지 맺으며 베트남 금융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앞서 하나증권은 지난 3월 BSC증권의 지분 35%를 1420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BSC증권은 1999년 설립돼 하노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증권사로 베트남 1위 국영은행 BIDV가 79.9%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26위, 주식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 11위, 자기자본이익율(ROE) 22.2%를 기록했다. 하나은행이 BIDV은행 지분 15%를 취득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베트남 등 신남방 채널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하나증권은 리서치센터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 정보를 연결해 투자와 상품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자산운용·IB(투자은행) 등 연계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투자와 운용에도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새
[FETV=성우창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초고액자산가 대상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강화를 위해 미국 부동산 플랫폼 코리니(Koriny)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코리니는 미국 뉴욕 부동산 전문 플랫폼을 운영하는 프롭테크 기업이다. 미국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의 임대와 매매 컨설팅, 자산관리 및 기업 현지 진출 패키지 등 뉴욕 부동산과 관련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GWM은 ▲미국 부동산 투자자문 ▲미국 법인 설립 지원 ▲해외 세무 및 법률 컨설팅 등 초고액자산가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투자증권 GWM은 금융자산 30억원 이상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미국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론칭하고, 해외 부동산 투자와 거래를 위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통해 초고액자산가에게 필요한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업체와 제휴하여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서비스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희씨 별세, 이규환(대신자산신탁 경영관리부장)씨 부친상 = 3일 오전 6시, 강원도강릉의료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5일 오전 6시 30분. 033-610-1444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새로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스톡(M-STOCK) 서비스 개시 기념 이벤트를 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고객은 누구나 다음 달 말까지 엠스톡에서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 마이데이터 가입과 타사 계좌연결, 주주 커뮤니티 가입과 게시글 작성, 출석 체크 5회 등 3가지를 달성하면 최대 11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신규 고객에게 비대면 다이렉트 주식계좌를 개설하고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매수하면 최대 5만원을 주는 이벤트도 한다.
[FETV=성우창 기자]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가 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박재욱 대표는 “카셰어링을 중심으로 고객이 끊김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스트리밍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모든 이동을 포함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가겠다”며 “상장 이후 기술 역량을 높이는 한편 모빌리티 밸류체인 내의 유관업체에 대한 인수합병(M&A)과 지분투자를 통해 슈퍼앱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이크로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셔틀 등 다양한 분야의 신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쏘카는 카셰어링 사업 및 전기자전거 공유, 플랫폼 주차 서비스 등을 비롯한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카셰어링 시장 1위 기업으로 약 79%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카셰어링과 마이크로모빌리티(전기자전거), 주차 플랫폼 서비스 기능 등을 통합한 슈퍼앱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자회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전략적 투자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동, 유통, 운송 등 사람과 사물의 모든 이동을 포함하는 약 35
[FETV=성우창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0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3094호는 코스피200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ELS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에 따라 최대 22.50%(연 7.50%)의 수익을 지급한다. HI ELS 3095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등의 기초자산 가격이 6개월마다 상환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24.00%(연 8.00%)의 수익을 주는 3년 만기 상품이다. 단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FETV=성우창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주식 선물을 활용해 삼성전자에 대한 실질적 투자비중을 30% 안팎까지 높일수 있도록 한국투자삼성그룹펀드의 운용전략을 재편했다고 3일 밝혔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펀드가 주식 현물로 삼성전자를 편입할 수 있는 최대치는 삼성전자가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지난달 말 기준 21.5%)까지다. 다만 펀드는 순자산의 10% 이내에서 선물 등 파생상품을 활용해 특정 종목에 대한 실질적 투자비중을 높일 수 있다. 한투운용은 공모펀드가 구사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액티브 전략을 구사해 가며 수익률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투자삼성그룹펀드는 정보기술(IT)과 금융, 미디어·서비스, 산업재, 바이오, 서비스 등 13개 업종에 분포한 삼성그룹 16개 종목을 투자 대상으로 한다. 삼성그룹은 단일 그룹이지만 업종 분산이 잘 돼있는 기업집단이다. IT(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에스디에스 등), 금융(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등), 미디어서비스(제일기획, 호텔신라, 에스원 등), 산업재(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등), 바이오(삼성바이오로직스), 서비스(멀티캠퍼스) 등 핵심산업 우량주가 여럿 포함된
[FETV=성우창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2차전지 상장지수펀드(ETF) 2종에 투자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2일까지 약 한 달간 투자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2차전지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친환경전기차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관련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분야다. 삼성운용은 국내 및 중국 2차전지 관련 업종에 투자하는 두 가지 ETF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삼성 KODEX 2차전지 이벤트는 KODEX 2차전지산업 ETF 또는 KODEX 차이나2차전지 MSCI(합성) ETF에 투자한 내역을 인증하여 참여하는 이벤트다. KODEX 2차전지산업 ETF는 국내 2차전지 산업 전반에 투자할 수 있는 ETF로 2차전지의 밸류체인인 원재료, 장비, 부품, 제조 등과 관련한 국내 상장 기업에 분산투자 할 수 있는 상품이다. 지난 2018년 9월 상장한 이후 총 순자산은 1조3000억원(2일 에프앤가이드 기준)에 달한다. KODEX 차이나2차전지 MSCI ETF는 2차전지 관련 중국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ETF다. 세계적인 배터리 기업을 보유한 중국의 2차전지 대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이 ETF는 올해 3월 상장한 이후 순자산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