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KODEX 미국종합채권SRI 액티브 ETF’와 ‘삼성 KODEX 아시아달러채권SRI플러스 액티브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 신규 상장한 해외채권형 ETF 2종은 달러표시 채권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로, SRI(사회적책임투자) 콘셉트를 접목했다. SRI는 기업 활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윤리적 이슈가 있는 산업 섹터나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양하고 ESG 요소를 투자 프로세스에 반영해 리스크를 사전에 통제할 수 있다. 삼성 KODEX 미국종합채권SRI 액티브 ETF는 미국 채권 시장 전체에 ETF로 쉽게 분산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미국 종합채 상품이다. 안정적이고 유동성이 풍부한 미국 국채뿐 아니라 미국 채권 시장의 국제 기구채, 선진국 달러국채, 우량 회사채에 고루 분산해 종합적으로 투자한다. 주요 발행자는 미국 연방정부, 아시아개발은행, 마이크로소프트, JP 모건 등이다. 미국 현지에서 북미 크레딧 운용 및 리서치에 특화된 삼성자산운용 뉴욕 법인이 위탁 운용한다. 총 보수는 연 0.18%다. 삼성 KODEX 아시아달러채권SRI플러스 액티브 ETF는 금리 대비 상대적으로
[FETV=성우창 기자] KB자산운용은 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 'KB다이나믹TDF'의 채권혼합형 상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주식 투자 비중을 20% 수준으로 낮춰 변동성을 5% 이내로 관리하는 상품으로 위험 등급은 5등급으로 유지된다. 채권의 경우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수 있는 물가연동국채(TIP)와 전 세계 채권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 투자한다. KB증권과 NH투자증권에서 펀드에 가입할 수 있다.
[FETV=성우창 기자] 최근 물가가 끝을 모르고 치솟는 가운데, 한화 LIFEPLUS 타겟데이트펀드(TDF)· 타겟인컴펀드(TIF)가 노후대비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금성 자산 위주로 노후를 준비한 중장년층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현금 가치가 하락해 쌓아둔 자산의 값어치가 크게 줄고, 연금으로 수령하는 소득 수준은 일정하기 때문이다. 특히 외식 물가를 비롯한 전반적인 생활 물가 상승으로 실질 구매력이 크게 감소한 것도 타격이 크다. 한국중앙은행이 금리 인상 등으로 물가 잡기에 나서고 있으나 소비자물가지수는 7월 기준 전년동월대비 6.3%로, 외환위기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염병·봉쇄·전쟁 등 연이은 이슈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선뜻 위험자산으로 자금을 옮기기도 부담이 클 것으로 보인다. 40~50년 이상 장기간의 자산 형성·인출기 동안 목돈의 은퇴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을 비롯한 리스크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개인투자자들에게 쉽지 않은 리스크 및 변동성 관리를 전문적으로 해주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는 TDF· TIF가 그 해결책이다. 특히, 한화 LIFEPLU
[FETV=성우창 기자] 한국투자증권의 금융 투자 거래 시스템에서 8일 오후 접속 장애 문제가 나타나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는 이날 오후 4시께부터 접속이 중단된 상태다. 접속 문제는 정규장 마감 이후 발생했지만, 시간외거래 시간대에 해당하는만큼 일부 투자자들의 손실을 보았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오후 4시께부터 본사 전산 기계실의 전원 공급이 불안정해 시스템 긴급 점검을 진행하면서 HTS, MTS 이용이 중단됐다"며 "전원 공급이 재개되는 대로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후 5시 30분께부터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손실을 본 고객에 대한 보상 문제는 사태 해결 이후 사내 규정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건강한 디지털자산 투자문화 조성과 투자자 보호 활동을 펼칠 대학생 서포터즈 'Up! Too(업투)' 1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업투'는 두나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Upbit)와 함께(Too)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업투 1기 참가자들은 오는 9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약 3개월간 다양한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의 모습을 홍보할 예정이다. 'We Build Trust'를 주제로 콘텐츠 기획 및 소셜미디어(SNS) 홍보, 숏폼 영상 제작, 플로깅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우수 활동자와 최우수팀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3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지고, 활동자 전원에게 웰컴키트 및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교에 다니거나 휴학 중인 대학·대학원생이다. 참가 희망자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은 뒤, 이달 2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31일 온라인 면접을 진행하며, 9월 7일 최종 합격자 20명에게 이메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지원 방법은 업비트
[FETV=성우창 기자] NH투자증권은 8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차원에서 여의도 본사 각층 워크카페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임직원의 다회용 컵 사용을 독려하고 온실가스배출을 감축한다는 취지다. 워크카페에 설치된 텀블러 세척기는 10초 동안 첨가물이 없는 물로만 99% 살균 세척이 가능하다. 살균수는 일정 시간 후 다시 물로 환원돼 2차 수질오염이 없다. 최홍석 ESG 추진부 부장은 "텀블러 세척기 사용을 통해 앞으로 임직원이 개인컵을 더 많이 사용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게 될 것 같다"며 "임직원 1000명이 1년 간 다회용 컵을 사용하면 약 10톤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다양한 ESG 활동으로 임직원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6월 '도서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약 1800권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달 중 커피 기업과 사용된 캡슐 수거 및 재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윤정씨 별세, 이형진·찬진(전 수자원공사 횡성 원주권 지사장)·현선(반곡초 교감)·동진(해안건축 상무)·봉진(한화투자증권 기업분석팀 팀장)씨 모친상 = 8일, 연세대학교 원주장례식장 특실, 발인 10일. 033-744-3970
[FETV=성우창 기자] 박학주<사진>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년여 만에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점유율 기준 업계 순위가 6위로 밀려났기 때문이다. 이에 프랑스 아문디(Amundi)와의 협력 강화와 신상품 라인업 확대, ETF 조직 강화로 분위기 반전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 NH아문디운용의 ETF 순자산총액(2조2933억원)은 업계 5위였고, 키움투자·한화자산운용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약 7개월이 지난 이달 4일 기준 NH아문디운용의 ETF 순자산총액은 1조8220억원으로 줄어, 키움투자운용(1조9577억원)에 추월 당했다. 지난 2020년 12월 5위로 올라선 이후 약 20개월만에 6위로 내려 온 것이다. 7위 한화운용(1조6601억원)과의 차이도 1000억원대로 좁혀졌다. NH아문디운용 관계자는 "당사는 초기 상품전략으로 주식형 ETF 중심 상품 라인업을 구성, 2018년에 시작한 후발주자임에도 단기간 5위로 올라서는 성장세를 보였다"며 "올해는 약세장 영향으로 채권형 ETF 비중이 높은 타사보다 순자산 감소가 두드러져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지지부진한 신상품
[FETV=성우창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은 내달 1일까지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IGIS IMPACT STAGE)’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는 혁신적인 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공간에 사회적 가치(Social Impact)를 창출하고자 하는 창업가를 육성∙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공간이 가진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신청 대상은 예비 창업팀 또는 3년차 이하의 신생기업이다.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 홈페이지에서 3인 이내의 팀으로 응모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1차 서면 심사,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9월 넷째 주 중 최종 참가팀 10곳을 선발한다. 최종 참가팀은 사회혁신기업 육성기관인 언더독스의 밀착 코칭 하에 12주 간 사업 아이템을 검증하고 고도화한다. 성과공유회는 12월16일 개최 예정이다. 아울러 ▲1등(1개팀) 5000만원 ▲2등(1개팀) 3000만원 ▲3등(2개팀) 1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총 1억1000만원)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별도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FETV=성우창 기자] KB증권은 해외주식 원화증거금 매매시스템인 글로벌원마켓 서비스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순금으로 만든 행운의 2달러를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황금깨비를 잡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KB증권이 2019년에 출시한 글로벌원마켓은 환전 없이 원화로 해외주식(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에 투자 할 수 있는 서비스다. 8월초 현재 가입계좌수가 137만좌를 넘어섰다. 글로벌원마켓은 업계 최초로 KB증권 자체 FX 시스템을 통해 환전처리가 이루어져, 매매 시 많게는 1% 내외로 부담하던 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또한 해외주식시장은 우리나라 기준 야간 및 휴일 등 환전이 불가능한 때에 열릴 수 있다. 이 때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화 입금만으로 바로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KB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한 적이 없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글로벌원마켓 서비스 가입 신청만 해도 꽝 없는 랜덤박스를 지급한다. 단, 이벤트 기간 중 1인 1회 응모 가능하다. 랜덤박스 개봉 시 무작위로 주어지는 혜택으로 먼저, 각각 5명, 15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