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장애인 재활과 교육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 장애인 농축산기술협회에 교육용 의류를 기부했다.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한국 장애인 농축산기술협회에서 열린 기부식은 홍귀표 한국 장애인 농축산기술협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날 전달한 교육용 의류 200벌은 장애인의 작업 활동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과 자립 지원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의 한 축으로서 자립하기 위한 재활과 교육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ESG 활동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 한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본사가 있는 용산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식재 봉사, 용산복지재단 장애인 물품 지원, 대한노인회 및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쌀 기부, 취약계층 장애아동 생활지원금 기부, 쪽방촌 냉장고 기부, 해오름빌 벽화봉사, 노인의 날 물품 지원, 청년 직무 멘토링 등을 실시했다.
[FETV=박제성 기자] CJ대한통운과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의 대명사 구세군의 동행이 10년을 맞았다.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를 통해 구세군 자선냄비 캠페인에 사용되는 냄비, 핸드벨, 저금통, 의류 등 1천여개의 물품을 전국 구세군 모금 거점에 배송했다고 1일 밝혔다. 배송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모두 CJ대한통운에서 지원한다.
[FETV=박제성 기자] 효성이 1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된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장애인 인권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25회 한국장애인인권상’ 민간기업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주관하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 인권을 향상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고자 1999년 제정된 상이다. 효성은 장애인 의료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의 인권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애인 의료 지원 분야에서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 어린이 재활 치료를 지원하고, 장애인의 무료 치과 진료를 지원했다.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에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장애 예술인 창작 활동을 다년간 지원해왔다.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에덴복지재단을 후원한다. 전산용 비품을 기증했을 뿐 아니라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에 효성 임직원 기증품을 모아 전달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도 참여해왔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평소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며 “지역사회와 주변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효성이 되겠다”고
[FETV=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은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의 창고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제주 동부소방서 고(故) 임성철 소방교(29세)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을 전달한다고 1일 밝혔다. 故 임성철 소방교는 1일 오전 0시 49분경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의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하여 진화와 인명 구조 활동을 하던 중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S-OIL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소방관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S-OIL의 위로금이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S-OIL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협약을 맺고, 영웅소방관 표창, 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과 학자금 지원, 부상소방관 격려금 제공, 소방관 부부 휴(休) 캠프 등 체계적인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FETV=박제성 기자] 에코프로그룹이 최근 전기차 수요둔화 여파로 하반기 채용을 미뤘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그룹은 포항사업장 등의 하반기 채용계획을 내년 상반기 연기했다. 당초 예상보다 양극재 수요가 줄어들자 인력수급의 밸런스(균형) 차원에서다. 앞서 지난달 30일 에코프로그룹은 전날 포항캠퍼스 운영직 신입·경력 지원자들에게 “최근 경영 여건 변화에 따라 채용 전형 일정을 내년 상반기로 조정한다”고 공지했다. 에코프로 채용 관계자는 서류 지원자에게 문자로 "그동안 전형결과 발표가 다소 지연된 점에 대해 양해의 말씀 드린다"면서 "최근 경영여건 변화에 따라 채용 전형 일정을 내년 상반기로 조정한다"고 전했다. 해당 서류 전형은 지난 11월말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 에코프로 입장에서도 나름 사정이 생긴 것이다. 10월부터 양극재 핵심 원료인 리튬 가격 하락으로 부진의 늪에 빠졌다. 한편 에코프로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6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했다. 같은기간 전구체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도 3분기 영업이익도 459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감소했다.
[FETV=박제성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참여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 두산에너빌리티 · 포스코이앤씨)이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 지난달 30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신한울 3·4호기 원전 주설비공사의 시공사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설비공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주요 설비에 대한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배관, 계측 등의 설치 및 시운전에 대한 공사를 의미한다. 포스코이앤씨는가속기 등 원자력 이용시설 건설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 고리 원전 시공을 시작으로 모든 노형(OPR1000, APR1400)의 준공 실적을 보유한 국내 원전 대표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있다. 국내 유일 주기기 공급사로서 제작, 설치 능력을 갖추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와 기술과 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FETV=박제성 기자] 환경∙에너지 기업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 DY폴리머가 한국환경공단·스파클·두산이엔티·SM티케이케미칼과 순환경제 실현의 손을 잡았다. 1일 SK에코플랜트는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재생원료 역회수 및 재활용 체계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산이엔티 횡성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창배 DY폴리머 대표,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본부장, 전동훈 스파클 대표이사, 탁용기 두산이엔티 대표, 이동수 SM티케이케미칼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업들은 폐페트병을 재활용, 다시 생수병으로 쓰는 ‘보틀 투 보틀(병 대 병 )’을 실현해 플라스틱 순환경제 활성화에 앞장키로 뜻을 모았다. 폐페트를 식음료병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두 단계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 우선 환경부로부터 해당 '재생 페트 플레이크(r-PET Flake)'가 식품용 재생원료 생산에 적합하다는 확인을 받아야 한다. 이후 식약처로부터 '재생 페트 펠렛' 원료 적합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생수생산업체 스파클이 판매 후 회수한 폐페트병은 환경부 인증 플레이크 생산라인이 구축된 두산이엔티에서 잘게 분쇄해 재생 페트 플레이크로 만들어진
[FETV=박제성 기자] 재계에 세대 교체를 재촉하는 임원 인사가 잇따르는 가운데 건설업계도 젊은 피를 대거 수혈하는 세대교체형 임원 승진 인사가 연일 봇물이다. 이런 가운데 특히 주목받는 대목은 신세대 오너 후계자를 경영일선에 내세우는 대형 건설사들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국내 시공순위 5위의 GS건설과 21위 금호건설이 대표적인 경우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최근 허윤홍(1979년생) 대표를 신임 사장에 앉혔다. 금호건설도 박세창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 임명하고 지휘봉을 맞겼다. 이 두 CEO의 공통점은 젊은피로서 건설업 경영수업을 기본부터 차곡차곡 쌓아왔다는 점이다. 이중 GS건설의 허윤홍 사장은 미래혁신 부문 대표(사장)를 거쳐 최근 총괄 사장으로 선임됐다. 허 사장은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사실상 GS건설이 4세경영에 돌입한 셈이다. 당초 허 사장은 GS건설이 아닌 GS칼텍스 신입사원으로 출발했다. 정유에서 건설로 옷을 바꿔 입은 것이다. 허 사장은 2005년 GS건설에 처음 입사해 꾸준히 경영수업을 이행해 오너가(家) 탄력을 받아 고속 승진했다. 허 사장은 ▲상무(2013년) ▲전무(2016년) ▲부사장(2019년) ▲미
◆ 상무 승진 ▲ 에코프로 정회림 ▲ 에코프로비엠 신호상 윤인호 이헌영 ▲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이상학 ▲ 에코프로파트너스 이연수
[FETV=박제성 기자] 한화 건설이 대한민국에 들어서는 대규모 아레나 3곳을 모두 건설한다. 또한 건설사 중 유일하게 국내 및 해외 아레나 실적을 모두 확보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아레나와 도급계약을 체결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건립공사’가 지난 11월 30일 착공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1만8269석을 갖춘 음악 전문 돔 공연장을 짓는 만간투자사업으로 2010석 규모의 중형 공연장과 영화관, 대중음악지원시설, 상업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서울아레나의 대표출자자인 카카오가 준공 후 시설 운영·관리를 30년간 맡게 된다. 서울 동북권 최대의 문화복합시설이자 최고의 한류관광 메카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이 공사를 완료한 국내 최초의 공연 전문 아레나 ‘인스파이어 아레나’ 역시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내부에 총 1만 5천석 규모로 들어서며 콘서트 뿐만 아니라 복싱과 종합격투기 등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 대규모 컨벤션, 시상식, e-스포츠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K팝의 성지가 될 ‘CJ라이브시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