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싱가포르에서 400kV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 대한전선]](http://www.fetv.co.kr/data/photos/20241040/art_17280095235467_9b1672.jpg)
![대한전선이 싱가포르에서 400kV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 대한전선] ](http://www.fetv.co.kr/data/photos/20241040/art_17280095785451_60057a.jpg)
[FETV=박제성 기자] 대한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SP 파워에셋)과 8400억원에 달하는 400kV(킬로볼트) 초고압 전력망 공급 및 설치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금액은 대한전선의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2조 8440억원)의 약 30%에 해당한다.
특히 2건의 계약 중 NDC373 프로젝트는 계약 금액이 약 5000억원으로 초고압 교류 송전망 수출로 국내 역대 최대 규모다. 대한전선이 국내외에서 수주한 프로젝트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