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대한해운이 자사 최대주주인 SM하이플러스가 소유한 보통주(6563만4612주) 중에서 5322만주를 동 그룹 계열사인 SM상선에 매도 계약을 지난 2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해운에 따르면 이번 주식매매계약은 매도인은 SM하이플러스, 매수인 SM상선이며 대상주식은 대한해운 보통주 6523만4612주가 포함된다.
거래액은 약 1275억6800만원(5322만주, 주당 2397원)이다. 이번 거래로 SM상선의 지분율은 16.67%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