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2025 광주 방문의 해와 2025세계양궁선수권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특별 적금 상품인 ‘TenTen양궁적금’을 오는 8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TenTen양궁적금은 실명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1인 1계좌로 가입 가능한 1년제 정기적금 상품이다. 월 납입한도는 최대 20만 원이며 광주은행 전 영업점과 비대면채널(광주Wa뱅크, 모바일웹빙킹)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정액적립식 기준 연 2.50%(자유적립식 연 2.20%)이다. 다양한 우대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4.00%(자유적립식 연 3.70%)까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조건으로는 ▲비대면 채널(광주Wa뱅크, 모바일웹뱅킹)로 가입 시 연 0.20%p(포인트) ▲광주광역시 주요 관광지 방문 인증 횟수에 따라 최고 연 0.70%p(회당 연 0.10%p) ▲2025세계양궁선수권 대회 리커브 종목(개인전, 단체전, 혼성전)에 출전하는 ‘광주은행 TenTen양궁단’ 선수의 경기 성적에 따라 최고 연 0.60%p(우승 1회당 연 0.20%p, 준우승 1회당 연 0.10%p, 3위 1회당 연 0.05%p)의 우대금리를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 핀테크 계열사 뉴지스탁은 삼성금융그룹이 주관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인 ‘2025 삼성금융 C랩 아웃사이드’ 본선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뉴지스탁은 삼성증권과 함께 자연어 기반 AI 종목 스크리너 서비스 협업 방안 및 공동 실증에 나선다. 삼성금융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 4개 사와 삼성벤처투자가 함께 운영하는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 6회째를 맞아 368개 스타트업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 중 본선에 진출한 16개 기업은 각 사 현업부서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5개월간 구체적인 실증 협업을 진행한다. 뉴지스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자 누구나 자연어로 질문하면 인공지능이 적절한 종목을 제안하는 AI 기반 종목 스크리너를 삼성증권의 실제 고객 시나리오에 맞춰 실증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뉴지스탁이 축적한 수백만 개의 알고리즘 데이터와 최신 LLM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사용자 맞춤형 투자 판단을 돕는 차세대 금융 인터페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문호준 뉴지스탁 서비스 리더는 “AI와 금융이 만나는 미래를 삼성증권과 함께 구체화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 ‘지역경제 희망센터’를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센터 신설의 취지는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있다.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의 지속으로 지역경제 또한 저성장의 늪에 빠져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금융기관이 민생경제 회복의 첨병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실질적인 금융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BNK금융은 앞으로 ▲민생회복 ▲사회공헌 ▲ESG 등 주요 분야에서 세부 추진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실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올해 3월 경남 산청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 계획 등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이어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경영개선 컨설팅, 지역 자영업자를 위한 특별대출 상품 출시, 부채 부담 완화를 위한 채무조정
[FETV=나연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최근 개최된 AI 컨퍼런스에서 제조업을 대표하여 생성형 AI 혁신 사례와 트렌드를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업계 경영자, 실무자, AI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Gen AI 혁명의 시대로’라는 주제로 Gen AI SEOUL 2025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키노트 세션과 오후 트랙 세션으로 진행됐고, 한국앤컴퍼니그룹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 디지털전략실의 김성진 전무와 실무자가 각 세션에 강연자로 참여했다. 김성진 전무는 ‘기업은 어떻게 생성 AI로 혁신을 이끄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키노트 세션의 좌장을 맡으며, 한국앤컴퍼니그룹 전반의 AI 기반 디지털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대표적으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AI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컴파운드 조합법을 만드는 '버추얼 컴파운드 디자인’ 시스템, 타이어 패턴 디자인을 스스로 학습하여 생성하는 ‘패턴 생성 AI 모델’ 기술 등으로 AI 기술 적용 성과를 창출했다. 또 그룹 차원에서는 대화형 AI 서비스 챗HK등으로 직원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AI를 적극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제11회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챌린지(SCPC)'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발굴을 위한 ‘AI 챌린지’ 부문이 신설됐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챌린지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AI 챌린지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챌린지의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전공과 학년에 관계없이 소프트웨어 및 AI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삼성리서치 홈페이지(https://research.samsung.com/scpc)를 통해 가능하다. 신설된 ‘AI 챌린지’는 6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 약 6주간 예선이 치러지며, 참가자들은 이 기간 동안 생성형 AI 모델 개발 역량을 겨루게 된다.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챌린지’는 7월 11~12일 1차 예선, 8월 9일 2차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가 가려진다. 본선은 각각 ▲8월 22일(AI 챌린지) ▲8월 29일(알고리즘 챌린지) 서울R&D캠퍼스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8월 29일 본선 종료 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FETV=나연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5 그린 굿 디자인 지속가능성 어워드’에서 본상(Winner) 2관왕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GT(iON GT)’ ▲타이어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성과물인 ‘업사이클 롱보드’로 동시 수상에 성공했다.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이움 건축·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디자인 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디자인 시상식으로, 레드닷·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수상작 중 ‘아이온 GT’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핵심 제품이다. 친환경 인증 제도인 ISCC PLUS 기준의 지속가능 원료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적용했으며, 바이오 실리카, 재활용 PET 섬유, 재활용 카본블랙, 천연 레진 등 다양한 친환경 소재가 사용됐다. 이 타이어는 회전저항·젖은 노면 접지력·소음 등 유럽 타이어 라벨링 3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고, 옥수수 껍질 주름에서 착안한 그루브 디자인을 통해 소음을 줄이는 등 전기차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함께 수상한 ‘업사이클 롱보드’는 사
[FETV=나연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11일 디자인과 안전·편의 사양을 대폭 개선한 대형 트럭 ‘더 뉴 엑시언트’를 출시했다. 2019년 ‘엑시언트 프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라고 11일 밝혔다. 더 뉴 엑시언트는 전면부에 V자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 크롬 가니시를 적용해 웅장하고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구현했다.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며, 현대차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ccNC’가 적용돼 다양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공간 활용성도 개선됐다. 센터 콘솔에 고급스러운 포인트 컬러와 가니시를 더하고, 콘솔 하단에는 팝업형 컵홀더를 배치했다. 침실 후면에는 태블릿이나 휴대폰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그물망 수납공간이 추가됐다. 안전사양은 한층 강화됐다. 보행자·자전거 감지 기능이 포함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 근거리 충돌 경고(전방·후측방), 후측방 충돌 경고, 지능형 헤드램프 등이 새롭게 탑재됐다. 정차 후 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내비 기반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 오토홀드 기능도 기본 적용된다(※수동변속기 제외). 이 외에도 차로 유지 보조, 지능형 속도
[FETV=나연지 기자] 기아가 미래 모빌리티에 관한 아이디어를 예술적 영감으로 표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기아 크리에이터' 8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기아 크리에이터는 기아와 대학생들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된 대학생 소통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이 기아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 크리에이터 8기는 미래 모빌리티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다양한 창작 활동과 브랜드 체험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6월 11일(수)부터 30일(월)까지 기아 크리에이터 홈페이지(http://www.kia-creator.com)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번 8기에서는 새롭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제작을 장려해 관련 가이드라인도 제공할 계획이며 최종 완성된 작품은 온오프라인 상영회를 통해 공개한다. 기아는 서포터즈의 원활한 미션 수행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서포터즈 영상 워크숍 ▲전문가 밀착 멘토링 및 작품 피드백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중가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A36 5G’를 오는 12일 국내 출시한다. 출고가는 49만9,400원이며, 색상은 어썸 라벤더·화이트·블랙 3종이라고 11일 밝혔다. ‘갤럭시 A36 5G’는 6.7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120Hz 주사율, 최대 1,200니트 밝기)를 탑재해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됐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 광각, 800만 화소 초광각,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를 구성했다. 광학식(OIS) 및 영상 손떨림 보정(VDIS) 기능도 지원한다. 삼성은 이번 제품에 AI 기능을 대폭 적용했다. A시리즈 전용 ‘어썸 인텔리전스’를 탑재해 △사진 속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는 ‘AI 지우개’ △사용자 지정 ‘나만의 필터’ △화면 사물 인식 검색 ‘서클 투 서치’ 등을 제공한다. AI 버튼을 통한 음성 명령, 음악 식별 기능도 추가됐다. 배터리는 5,000mAh로 전작 대비 베이퍼 챔버를 15% 확대해 발열 제어 성능을 높였다. 전면과 후면 모두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를 적용했고, IP67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한다. 보안은 ‘녹스 볼트’를 적용해 결제·생체정보 등을 보호하며, 최대 6년간 보안 업데이트 및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2025년형 터치스크린 탑재 ‘비스포크 AI 냉장고’에 음성 인식 기반의 ‘보이스 ID’ 기능을 이달 중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보이스 ID’는 삼성 AI 음성비서인 ‘빅스비(Bixby)’를 기반으로, 가족 구성원 각자의 목소리를 인식∙구별해 사용자별 맞춤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 일정 확인, 사진 보기, 휴대전화 위치 탐색, 접근성 설정 연동 등 개인화된 AI 홈 경험이 가능해졌다. 사용자가 냉장고 앞에서 “빅스비, 내 일정 알려줘”라고 말하면, 보이스 ID가 해당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해 본인 계정에 연동된 일정을 보여준다. “내 사진 보여줘” 명령어를 통해 연동된 사진을 확인할 수 있고, “내 폰 찾아줘”라고 말하면 해당 사용자의 스마트폰 벨소리를 울려 집안 위치를 파악하는 ‘내 폰 찾기’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스마트폰 접근성 기능과의 연동도 지원한다.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하면, 갤럭시 스마트폰에 설정된 색상 반전, 흑백 모드 등의 접근성 설정이 냉장고의 ‘AI 홈’ 스크린에도 자동 적용된다. 이는 시력이 좋지 않거나 고령인 사용자들도 보다 쉽게 냉장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