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계절별로 주요 질환을 보장하는 다이렉트 전용 상품 ‘4계절보험’ 겨울플랜을 출시했다. 지난 9월 출시한 4계절보험은 각 계절마다 가입해 자주 발생하는 질환을 보장받을 수 있는 온라인 미니보험이다. 계절 구간은 봄(3~5월), 여름(6~8월), 가을(9~11월), 겨울(12~2월)로 나뉜다. 겨울플랜은 본격적인 한파와 함께 호흡기질환이 증가하는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관련 진단·치료비 담보로 구성했다. 주요 담보는 한랭질환 진단비, 독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 특정 감염성질환 진단비, 호흡계질환 입원일당·수술비 등이다. 상품 가입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계절 변화에 따라 주요 위험이 달라지는 만큼, 4계절보험은 계절별로 맞춤 보장을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겨울플랜을 활용해 실속 있는 보장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새마을금고재단)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여성 아동·청소년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위생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 아동·청소년이 위생적 불편과 심리적 위축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5월 세계 월경의 날(5월 28일)을 맞아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2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해당 기부금을 통해 위생용품 키트 1000개가 제작돼 지난달 전국의 수혜자에게 전달됐다. 제작에는 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물품을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키트 구성으로는 생리대(사이즈별 6개월 분량), 여성청결제, 청결 티슈, 속옷 3세트 등이 포함됐다. 또한 생리대 사용 가이드와 재단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엽서도 함께 동봉돼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심리적 위로와 격려의 의미를 더했다. 수혜기관 담당자는 “경제적 이유로 위생용품을 충분히 구비하지 못하는 아동들이 많다. 이번 지원으로 아이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6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부와 창립 52년 만에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노조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부는 2023년 7월 처음 설립됐다. 중앙회는 같은 해 12월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단체교섭 기본협약서’를 체결했고 지난해 8월 첫 단체협약 교섭 요구를 시작으로 17차례 교섭을 거쳐 노사 합의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번 단체협약에서는 조합원의 노조 활동 보장을 위해 유급 노동교육 시간을 보장하도록 했다. 또한 조합원이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자녀 연령을 만 8세에서 만 9세 이하로 확대했다. 육아휴직 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는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복무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이 담겼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조와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발전적 미래를 함께 그려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융노조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부는 “이번 단체협약은 더 나은 근로조건과 안정적인 일터를 향한 우리 모두의 뜻과 의지가 만들어낸 성취”라며 “연대의 힘을 보여준 조합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상생의 길을 도모하는 사측
[FETV=임종현 기자] 더케이저축은행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연탄은행에 약 1000만원 상당의 연탄 1만1200장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혹한기를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와 함께 더케이저축은행 임직원들은 11월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동작구 내 저소득층 가구 10여곳을 직접 방문해 연탄 2000여장을 손수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연탄은행은 기부된 연탄을 동작구를 비롯한 서울 시내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더케이저축은행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케이저축은행은 국내 유일 교직원 복지기관인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 출자한 계열사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후원, 보육원 후원, 취약계층 청소년의 도서·교재 구입비 지원, 노숙인 자립 지원 등 매년 다양하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회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고금리 적금 3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우리다같이정기적금’ ▲충청지역 소상공인 전용 ‘우리힘내요정기적금’ ▲우리카드 신규발급 고객 대상 ‘우리E음플러스정기적금’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세 상품 모두 정액식 적금이며 가입 기간은 6개월과 12개월 중 선택할 수 있고 월 납입 한도는 최대 50만원이다. 금리는 최소 연 6.0%부터 최대 연 8.0%까지 제공된다. 이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9월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을 통해 향후 5년간 총 80조원을 투입해 생산적 금융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고 밝힌바 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우리금융의 일원으로서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상품을 꾸준히 출시하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 지원 등 상생금융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금융저축은행 관계자는 “금융 소외계층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카드 사용과 연계한 우대금리로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고자
[FETV=박원일 기자] 롯데건설이 7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재무건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발행되며 조달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된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날(27일) 롯데건설은 7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다음달 29일과 내년 1월 29일 두 차례로 나눠 각각 3500억원씩 발행된다. 30년 만기로 표면금리는 5.8%다. 신종자본증권은 긴 만기로 인해 발행 시 자본으로 인정된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에는 호텔롯데·롯데물산이 각각 자금보충 약정을 제공한다. 롯데건설은 "신종자본증권은 재무건전성 확보(자본 확충)를 목적으로 발행될 예정"이라며 "조달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FETV=박원일 기자] 금강주택은 경기도 화성시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59블록에 위치한 ‘동탄신도시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의 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4개동, 총 1103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동탄신도시 내 금강펜테리움 브랜드 타운의 완성형 단지로 꼽힌다. 분양 당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3.3㎡당 평균 1450만원대로 책정되었으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브랜드 신뢰도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54.2대 1, 평균 9.3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100% 완판에 성공했다. 특히 전용 84㎡ 실수요자 중심의 구성, 공원형 커뮤니티, 생활 인프라 접근성 등으로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금강주택은 공사 품질 확보를 위해 마감 공정에 집중하고 있다. 외벽 및 마감, 단지 조경 식재, 커뮤니티시설 내부 공사를 동시 진행 중이며 12월 예정된 사전점검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 전 하자 보완 및 고객 편의를 강화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판상형 4베이 설계와 함께 각 세대별 복도팬트리, 현관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확보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커뮤니티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
[FETV=박원일 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세종시에 공급하는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가 12월 청약에 나선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 L9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전용면적 59~84㎡, 15개 동, 총 42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분양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일, 정당계약은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세종시 1년 이상 거주자뿐 아니라 세종시 1년 미만 거주자 및 전국 거주자도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및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납입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일반공급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가점이 낮은 수요자에게도 당첨 기회가 열려 있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며 재당첨 제한 10년,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된다. 실거주 의무는 없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 배치하고 기본 4Bay 판상형 설계와 더불어 특화된 타워형을 설계하여 맞통풍 구조, 거실 이면창을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한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
[FETV=박원일 기자] 대방건설은 송도국제도시 '디에트르 시그니처뷰'로 제18회 2025 그린하우징 어워드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2025 그린하우징 어워드는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일보닷컴이 후원한다. 출품 공적서 심사와 주택산업 및 녹색에너지 소비 확산 기여도·인지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8개 수상업체를 선정한다. 송도국제도시 디에트르 시그니처뷰는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48층으로 구성된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로 아파트 578가구, 아파텔 628가구, 근린생활시설 91호실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다양한 포장재와 공간 분할 설계를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보행 환경을 조성했으며 소나무를 비롯해 사계절 내내 녹음을 유지하는 상록수, 계절감을 전달하는 낙엽수와 관목류 등을 식재했다. 또한 중앙광장, 쉼터, 수공간 등 입주민을 위한 차별화된 여가 공간과 함께 수영장, 키즈룸,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등 테마형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대방건설은 친환경 주택 건설을 위해 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녹색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빗물을 저장해 조경용수로 재사용하는 시스템을
[FETV=박원일 기자] 모아주택산업·로제비앙건설이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의 견본주택을 2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은 경기도 시흥시 시흥거모지구 B6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61·84㎡, 총 4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 금액 이상을 낸 만 19세 이상의 시흥시 및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거주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1주택자(추첨제 적용) 모두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 시흥거모지구는 시흥시 거모동·군자동 일원 약 152만4243㎡(약 46만평) 부지를 공공택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향후 1만405가구, 2만7060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서남부 신흥주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구 내에는 주거시설뿐 아니라 교육, 문화, 상업, 녹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지구 내 흐르는 하천과 연계된 수변공원과 생태공원 등이 계획돼 있어 주거 쾌적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은 이러한 시흥거모지구 내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