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우 기자] 롯데그룹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엘포인트(L.POINT)가 단순 포인트 적립을 넘어 쇼핑과 금융, 콘텐츠를 아우르는 통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롯데멤버스는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계열사 간 연결성을 고도화하기 위해 엘포인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이 앱 내 혜택을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실제 브랜드 이용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롯데그룹 및 제휴사의 혜택을 한데 모은 ‘멤버십 탭’의 신설이다. 해당 탭은 ▲이달혜택 ▲쿠폰상점 ▲롯데체크인 ▲문화센터 등 4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특히 ‘롯데체크인’은 오프라인 매장 방문 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참여형 서비스를 도입해 매장 활성화를 유도하며, ‘쿠폰상점’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맞춤형 쿠폰을 제공해 사용성을 높였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시각화 작업도 이뤄졌다. 마이페이지에 추가된 ‘마이 롯데 이용 현황’ 기능을 통해 고객은 연간·월간 단위의 계열사 이용 내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전체 이용 브랜드 수와 구매 금액, 적립 횟수 등을 상세히 제공해 개인별 맞춤형 혜택 관리가 가능해졌다.
이 밖에도 앱은 미션 수행형 ‘혜택 탭’, 금융 상품을 엄선한 ‘머니+ 탭’, 통합 쇼핑 환경을 구축한 ‘쇼핑 탭’, 게임 등 즐길 거리를 담은 ‘라운지 탭’ 등 목적별로 세분화되어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했다.
롯데멤버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엘포인트 앱이 롯데그룹의 다양한 서비스를 잇는 통합 허브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멤버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고객 혜택을 늘려 앱 자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롯데 통합 멤버십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앱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롯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필수 앱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