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가 강남역점·명동점·홍대점에 이어 경기 남부 핵심상권인 수원역에 출점을 이어간다.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신규 출점을 확대하고 있는 양상으로 이를 기반으로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시코르는 지난해 서울 핵심 상권인 강남역·명동·홍대에 신규 출점을 진행했다. 27일 문을 연 ‘시코르 AK수원점’ 역시 하루 평균 30만명 이상의 경기 남부 최대 유동인구를 갖춘 핵심 상권에 위치한다. 시코르 AK수원점은 ‘K-뷰티부터 글로벌 럭셔리 뷰티까지 큐레이션한 뷰티 전문 스토어’를 콘셉트로 매장을 구성했으며, 기존 2030 고객에게 호응이 높은 체험형 매장 ‘립앤치크바(Lip&Cheek Bar)’를 적용해 체험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관계자는 “시코르 AK수원점은 지난해 오픈한 강남역점, 명동점, 홍대점 등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신규 출점의 성공을 이어가는 매장이다”며 “K-뷰티와 글로벌 럭셔리 뷰티를 아우르는 차별화 경쟁력과 주요 핵심 상권에 맞춘 매장 확장으로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플랫폼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이건우 기자] 영국 왕실의 상징 유물이 국내에 처음 공개된다. 이랜드뮤지엄은 왕홀을 포함한 왕실 소장품을 전면에 내세워 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문화 콘텐츠를 통한 관람 수요 확대에 나섰다. 이랜드뮤지엄은 고래문화재단과 함께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에서 ‘퀸즈 컬렉션: 브리티시 로열’ 특별전을 2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랜드뮤지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장생포문화창고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기획전으로 지역민들에게 해외 문화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이랜드뮤지엄이 보유한 영국 왕실 오리지널 소장품과 아카이브 80여 점이 공개된다. 특히 에드워드 7세의 ‘왕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전시는 빅토리아 여왕, 에드워드 7세, 조지 6세, 엘리자베스 2세, 다이애나비 등 영국 왕실 주요 인물들의 서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각 인물별 키워드를 통해 왕실의 역사와 상징성을 조명하는 방식이다. 관람객은 왕실 주요 인물들의 삶과 함께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며 영국 왕실 문화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3월 28일부터 6월 28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진행된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국내
[FETV=이건우 기자] 파라다이스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친화 정책 강화를 공식화했다. 파라다이스는 27일 서울 광진구 파라디아 빌딩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최근 상법 개정 흐름을 반영한 정관 변경이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파라다이스는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감사위원 선임 시 3% 의결권 제한을 강화하는 등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도입했다. 또한 감사위원 분리선임 확대와 전자주주총회 도입, 집중투표제 관련 배제 금지 반영 등을 통해 소액주주 권한을 강화하고 이사회 독립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정비했다. 특히 배당 기준일을 ‘선 배당액 확정 후 기준일 설정’ 방식으로 변경하고 자본준비금 일부를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배당 재원을 확보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도 병행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임준신 COO와 이찬열 CRO 겸 CFO를 신규 이사로 선임하고, 강선아 충남대학교 교수를 독립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어 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임준신 COO를 대표이사로 선임해 기존 최종
[FETV=김선호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인공지능과 분자 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모발 내 케라틴을 표적 강화하는 신규 펩타이드를 개발하고, 관련 연구 성과를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Cosmetic Science에 게재했다. 머리카락은 자외선, 열, 화학적 시술 등 다양한 외부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며 손상을 입는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모발 손상 문제 해결을 위해 분자 도킹 및 분자 동역학 시뮬레이션을 활용하여 모발 내 케라틴과 선택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펩타이드 후보를 정밀 분석했다. 약 8000여 종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연구진은 모발 케라틴과 결합력이 우수한 최적의 펩타이드 ‘Tripeptide-132’를 발굴했다. 실험 결과 해당 펩타이드를 적용한 모발은 인장 강도가 최대 44% 향상됐으며, 반복적인 물리적 스트레스 환경에서도 모발 끊어짐이 약 50%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는 손상으로 약해진 모발의 내부 구조를 근본적으로 보강하여 일상적인 드라이·스타일링 과정에서도 덜 끊어지고 탄력 있는 모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동시에 큐티클 정돈 개선을 통해 손으로 느
[FETV=김선호 기자] “제가 조 씨인데 조 단위는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보호무역 기조 확산, 환율 변동성 확대 등 글로벌 불안정성만 아니라면 올해도 달성할 수 있는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27일 코스메카코리아(이하 코스메카)의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만난 조임래 회장은 FETV의 질의에 대해 이와 같이 답했다. 주총이 폐회된 후 기자가 1조원 매출 달성 가능성을 묻자 조임래 회장은 올해도 이룰 수 있는 목표였다고 말했다. 코스메카는 중장기적으로 연결기준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했다. 다만 아직 그 시기와 구체적인 전략 등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이 가운데 지난해 실적이 그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코스메카는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640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34억원으로 38.1% 증가했다. 이러한 실적 개선에 대한 배경으로 코스메카코리아는 K-뷰티 인디 고객사 다변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성장 기반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Made in Korea’ 제조 경쟁력을 통해 미국 인디 뷰티 고객사로부터 대량 수주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김기현 경영기획사업부 부사장(CFO·최고재무책임자)은
[FETV=이건우 기자] 쿠팡이츠서비스가 전통시장 상인 지원을 확대하며 상생 행보에 나섰다. 전통시장의 포장재 수급 부담이 커진 상황을 고려해 친환경 봉투를 대규모로 지원하고 수수료 면제와 디지털 전환 지원까지 병행하는 모습이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전국상인연합회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동행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약 60만개의 친환경 봉투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달된 친환경 봉투는 전상연을 통해 포장재 지원이 필요한 전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순차 배포될 예정이다. 앞서 쿠팡과 쿠팡이츠서비스는 경남 진주중앙시장과 서울 청량리종합시장 등에 친환경 포장용기 30만여개를 지원한 바 있다. 쿠팡이츠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체결한 전통시장 상생협약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쿠팡이츠는 전통시장 매장을 대상으로 포장서비스 중개이용료 무료 정책을 1년 연장한다. 상인들은 전국상인연합회 또는 쿠팡이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판매에 익숙하지 않은 상인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상품 사진 촬영 지원 등을 통해 디지털 전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