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지난 2019년에 출시한 시그니처 PB상품 ‘에코백’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출시한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가성비로 각종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며 출시 당시 품절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다양한 사이즈의 에코백에 대한 고객 문의가 이어지자 실용성을 강화하고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하는 에코백은 기존의 내추럴한 색감과 클래식한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면서 실용적 기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16인치 노트북도 수납 가능한 넉넉한 사이즈로 제작했으며 손잡이와 어깨 스트랩을 가죽으로 덧대 견고함을 보완했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중성적인 데일리 백 컨셉으로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다. 에코백과 세트 상품으로 ‘에코백을 든 신라베어’ 키링도 함께 출시한다. 신상 에코백과 키링은 7월 14일부터 서울신라호텔 1층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구입 가능하며 8월 31일까지는 출시를 기념해 세트 상품 구입 시 1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서울신라호텔은 에코백 이전에도 신라호텔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PB 상품을 출시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라베어는 매년 십이지 동물 컨셉, 친환경 가죽 버전 등 다양한
[FETV=김선호 기자] 남양유업이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청렴연수원과 함께하는 ‘청렴∙윤리경영 특강’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업의 청렴 문화 정착과 윤리 의식 확립을 목표로 했으며 권익위 산하 기관인 청렴연수원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청렴∙윤리경영 특강’은 정부 기관의 청렴∙윤리 문화 조성을 위해 개발된 교육으로 2022년부터 민간기업까지 대상이 확대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 현장에는 남양유업 본사, 공장, 지점 등 전국 각 사업장별 임직원과 준법지원실천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청렴’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과 함께 ‘청렴윤리경영의 이해와 실천’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강을 맡은 한유나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는 ESG 경영 하에서 요구되는 청렴윤리경영의 중요성, 반부패 사례를 통한 기업의 책임과 역할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고객, 주주,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사, 지역사회, 환경 등 기업 내외부 이해관계자 모두를 고려하는 윤리경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남양유업은 2025년을 ‘준법·윤리경영 선도 기업 도약의 해’
[FETV=김선호 기자]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지난 11일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유통상생대회'에서 우수 상생 기업으로 뽑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온은 입점 소상공인의 온라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도와 동반 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중·소상공인이 판매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이커머스 동향, 온라인 판매자 역량, 제품의 상품성 등을 분석해 도움을 주고 있다. 2021년부터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입을 지원한 롯데온은 자체적인 사업운영과 유통 역량 강화를 위해 상생 제휴 프로젝트 ‘ON DREAM’을 운영하고 있다. 온 드림에서는 중·소상공인 판매자 상생을 위해 상품등록, 프로모션 등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소개하는 '경상남도 오감만족 페스타' 등 다양한 판촉행사도 진행해 왔다. 해당 행사를 통해서 경남 지역 소상공인의 제품을 롯데온 홈페이지와 앱에 노출해 판매 채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쿠폰 제공 등 판촉 지원뿐만 아니라 우수 판매자를 대상으로 단독 브랜드관 제작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은 11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유통상생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 및 판매 지원 등 판매자 상생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통상생대회는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G마켓은 지난해 각종 중소셀러 판매 지원 활동으로 총 133억원을 투자하고 8000여 셀러를 지원했다. 크게는 셀러 판매 지원 캠페인, 정부 연계 소상공인 육성 사업, 온라인 중소셀러 박람회 등이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중소 판매자 지원 캠페인 ‘상생 프로젝트’는 판매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판매장려금 지원, 홍보/마케팅 강화, 상품 노출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했다. 대표적으로 G마켓 메인 특가딜 코너에 우수상품을 무료 노출하는 ‘상생 슈퍼딜’, 한 달간 우수 상품 대상 최대 100만원의 판매예치금을 무한정 지급하는 ‘탄탄대로 프로모션’ 등을 진행했다. 중소상공인 전용 라이브방송도 무료 제작 지원한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한 중소상공인 전용 라이브커머스 ‘소상한 지마켓’을 통해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도심형 아울렛 NC강서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사립곤충박물관인 여주곤충박물관 여름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 전시는 NC강서점 10층에서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개최되며 대도시 한복판에서 곤충 생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팝업 전시는 문화 콘텐츠형 팝업으로 단순한 체험을 넘어 다양한 교육적·오락적 프로그램이 결합된 복합형 전시로 구성된다. 어린이가 주 대상이며 ‘도심 속 곤충 속으로’라는 테마의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여름 방학 기간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여주곤충박물관은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생태 교육을 기반으로 한 팝업 전시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온 바 있다. 이번 팝업 전시에서는 세계적인 곤충 전시를 비롯해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살아있는 곤충 체험과 곤충 표본 교실, 거대 곤충 포토존과 곤충 테마 굿즈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문화 콘텐츠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곤충 팝업 전시는 자연과 생명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는 신선한 시도”라며 “도심 속에서 아이들
[FETV=김선호 기자] 고객은 ‘주 7일 배송’ 받으면서도 택배기사는 ‘주 5일 배송’이 가능한 백업기사 시스템을 안착시킨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가 영업점을 대상으로 소속 배송기사들의 휴가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CLS는 지난 2월, 4월, 5월에 이어 7월에도 전국 영업점에 배송기사 휴가 독려 이메일을 발송했다. CLS는 영업점과 협의해 요청 시 직고용 배송인력 투입 등 영업점을 지원하고 있다. CLS는 소속 배송기사들의 휴가 사용률이 높은 영업점을 시상하는 등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최근 일부 택배사에서 추가 인력 투입 없이 주 7일 배송을 도입하다 보니 외부 택배기사를 투입하지 않으면 사실상 휴가는 8월 ‘택배 없는 날’ 하루만 가능한 현실이다. 반면 CLS는 업계 최초로 ‘백업기사’ 시스템을 도입해 배송기사들이 주 5일 이하 배송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주 4일 배송도 가능해 배송기사들은 일주일에 최대 3일씩 쉬면서도 고객들은 주 7일 배송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CLS는 주 6일 배송을 선택한 주간 배송기사들의 경우에도 반기마다 최소 1회 이상 연간 최소 2회 이상 쉬는 ‘의무 휴무제’를 2025년 도입했다.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