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이천시에 4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18일 오후 이천시청에서 열린 ’행복한 동행 기탁식’에는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몬스 침대는 본사가 위치한 이천시에 4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책임을 실천했다. 시몬스는 지난 2018년부터 명절마다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청소기 등의 생활용품을 지역사회에 기탁해왔다. 이번 추석까지 총 15번에 걸친 선행을 통해 지원한 금액은 6억원을 넘는다. 이종성 부사장은 “지역과 긴밀히 상생, 협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내 이웃들이 보다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 외에도 앞으로도 이천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도 “시몬스 덕분에 올해 전례 없이 긴 추석 황금연휴가 한층 더 의미 있고 따뜻할 것 같다”며 “매년 명절마다 지역을 위해 힘써 주시는 시몬스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모범적인 지역 기관·기업 협력 사례를 만들어 나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신작 수집형 RPG ‘스타 세일러(Star Sailors)’의 글로벌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CBT)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테스트는 이날 오전 11시(한국시간)부터 안드로이드 기반 ‘구글 OBT’를 통해 진행되며, 인원은 총 3000명으로 제한된다. CBT는 내달 1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영어와 한국어를 지원한다. 참가자는 16종의 동료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전투 스테이지를 체험할 수 있고 R등급 소환수와 방어구 아이템이 지급된다. 컴투스홀딩스는 테스트 기간 동안 설문조사를 병행해 참여자에게는 정식 출시 후 특별 칭호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글로벌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전투 시스템과 게임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별 운영 전략 수립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스타 세일러는 파나나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작품으로 애니메이션풍 캐릭터와 전략적인 턴제 전투를 특징으로 한다. 마법 폭발과 함께 사라진 ‘가보’와 ‘후계자’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리며 5인 파티·소환수·장비 조합을 통한 던전 공략과 유저 간 대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한다.
[FETV=신동현 기자] SK인텔릭스의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MUHX)’가 22일부터 주요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체험 영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전 체험은 IT·제약·증권·건설 등 다양한 업종의 28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율주행 및 음성 제어 기반 ‘에어 솔루션’ ▲비접촉식 바이탈 사인 체크 등 토탈 웰니스 기능을 사무실, 로비, 휴게실, 접견실 등 실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에어 솔루션’은 공기질 센서와 AI 자율주행을 결합해 오염원을 찾아가 실내 전역을 청정한다. 기존 고정형 공기청정기 대비 청정 속도는 10배, 오염 확산은 80% 줄여 비용 절감과 공간 효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6종의 주요 오염물질 감지, 28종 유해물질 제거, UV 살균까지 더해 쾌적한 공기 환경을 제공한다. 모든 기능은 100% 음성 제어와 AI 관제 시스템을 통해 관리된다. 10초 만에 체온·맥박·산소포화도·스트레스 지수 등 5가지 건강 지표를 측정하는 ‘바이탈 사인 체크’ 기능도 탑재됐다. 명상, 웨이크업, 릴렉스 등 웰니스 프로그램 역시 제공된다. 보안 경쟁력도 강조했다. EY의 보안 프레임워크를
[FETV=나연지 기자]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해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이하 한국해양대)에 대학 발전기금 2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해운은 지난 19일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에서 발전기금 기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 SM그룹을 대표해 KLCSM 권오길 대표이사, 대한해운 김명익 WET BULK선 사업실장 등 회사와 대학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은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Environment ∙ Social ∙ Governance) 경영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명익 실장은 “한국해양대 장학생들은 우리나라 해운업의 내일을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류동근 총장은 “대한해운의 뜻 깊은 지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글로벌 시대의 해양 인재를 키워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한해운 이동수 대표이사도 “해운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는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우수한 인재의 확보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스타트업 에스유엠(SUM)과 ‘자율주행 AI 기반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요응답형(DRT)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내 자율주행 사업 기회 공동 발굴 ▲원격지원 및 안전관리 R&D 수행 ▲E2E(End-to-End) 기반 상용화 기술 협력 등에서 시너지를 모색한다. 특히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운영·관제 역량과 에스유엠의 대중교통 차량 시스템 기술을 결합해 실질적인 서비스 모델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서비스 모델은 카카오 T 플랫폼 내에서 DRT 자율주행 차량 호출, 예약, 결제 기능을 연동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또한 예측 불가능한 상황 발생 시 원격 지원과 장애 극복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 연구도 병행한다. 장기적으로는 자율주행 데이터 공유 및 학습 고도화를 통해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기술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영진 에스유엠 대표는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카카오 T 플랫폼과의 협력은 자율주행 기술이 시장에 안착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양사 시너지를 극대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 강화 기조에 발맞춰 최고경영자(CEO) 직속 ‘고객신뢰혁신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각자대표이사 이경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신뢰혁신 TF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고객신뢰혁신 TF는 상품 개발과 판매, 사후 관리 등 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 위험을 사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신속히 실행하기 위해 조직됐다. TF 의장은 CEO가 직접 맡아 전 부문을 총괄하며, 경영지원부문장과 보험부문장, 상품전략실장 등 주요 임원이 참여한다. TF의 주요 과제는 상품 설계 단계에서의 불완전판매 오인 가능성 차단, 민원·분쟁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영역 사전 점검, 보험금 지급 과정의 불합리 요소 제거 및 분쟁 예방 강화 등이다. 한화생명은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 강화 기조에 따라 이 같은 과제 실행을 통해 예방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조기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소비자 보호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CEO가 직접 챙기는 TF 운영을 통해 소비자 보호 모델을 새롭게 정비하고 고객들의 신뢰도를
[FETV=신동현 기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전국 주요 거점 도시를 순회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업무 혁신 전략을 공유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컴은 오는 9월 23일 부산을 시작으로 30일 광주, 10월 14일 세종, 10월 16일 서울에서 ‘Smart Work with AI 2025’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AI 전환(AX)에 필요한 실질적인 문서 데이터 활용 전략과 최신 기술 동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정부가 ‘대한민국 AI 액션플랜’을 발표하며 공공과 민간 전반에서 AI 도입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지만 많은 조직은 보유한 방대한 문서 데이터를 어떻게 AI 시대에 맞게 활용할지 구체적인 방법론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컴은 이번 세미나에서 ▲업무 효율과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방안 ▲문서 생태계를 완성하는 한컴 AI 솔루션 ▲AI·빅데이터 플랫폼 적용 사례 ▲최신 페이퍼·페이퍼리스 기술 트렌드 등을 총 4개 세션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한컴 데이터로더’, ‘한컴피디아’, ‘한컴어시스턴트’ 등 한컴의 주요 AI 솔루션을 통해 기관·기업 내부 문서 자산
[FETV=나연지 기자] 웅진씽크빅이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한국어 학습 서비스 ‘씽크빅 토픽’을 국내 주요 교육기관에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이달 초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한국어센터와 ‘씽크빅 토픽’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어센터 수강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어 교육의 효과적 운영과 한국어능력시험 성적 향상 지원을 위한 지속적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같은 달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씽크빅 토픽’ 학습 콘텐츠를 지원하기로 했다. ‘씽크빅 토픽’은 학습자의 수준을 분석해 맞춤 학습 경로와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는 TOPIK 준비생 대상 한국어 학습 솔루션이다. 특히 AI를 활용한 ‘AI 쓰기 튜터’ 기능은 학습자가 작성한 서술형 답안을 즉시 채점하고 보완점을 제시해 쓰기 영역의 학습 효과를 높인다. 현재 한국어를 포함해 10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김일경 웅진씽크빅 DGP사업본부장은 “고려대학교와 충남인력개발원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대학, 어학원, 인력양성기관 등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국내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의
[FETV=신동현 기자] KT SAT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월드 스페이스 비즈니스 위크(World Space Business Week, WSBW) 2025’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역 위성사업상(Regional Satellite Business Award)’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WSBW는 세계 주요 기업·정부·투자자가 참여하는 글로벌 우주 산업 행사로 40년 이상 업계 인텔리전스를 제공해온 '노바스페이스(Novaspace)'가 주최한다. 매년 시상식을 통해 위성통신, 위성관측, 우주 스타트업 등 각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한 기업과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위성통신 부문에서는 KT SAT, 스타링크(Starlink), SES, MDA 등 4개 기업이 수상했다. 이 중 KT SAT은 아시아 전역에서 사업 확장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 위성사업상’을 수상했다. KT SAT은 지난해 무궁화위성 6A를 발사해 국가 기간통신 및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커버리지를 넓히고 있다. 또한 차세대 고용량 위성(HTS) 발사와 6G NTN(Non-Terrestrial Network) 기술 개발을 통해 급변하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군인·경찰·소방·교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 2회 'K-히어로 페스타' 프로모션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TV ▲냉장고 ▲세탁건조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 다양한 최신 제품을 출고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98형 QLED 4K TV'는 기준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고, '비스포크 AI 냉장고 4도어' 구매시에는 약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 7∙Z 플립7'을 비롯해 '갤럭시 북5 프로',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갤럭시 워치8 시리즈' 등 모바일 제품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행사 제품 구매 대상자에게는 추가 7%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카드 청구할인 혜택도 새롭게 도입해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도 낮췄다. 행사 대상자는 삼성전자가 B2B 고객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삼성전자 패밀리몰'에 접속 후 별도 마련된 이벤트 메뉴를 통해 다양한 혜택으로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