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ESG 매대 운영 수익금 8000만원을 '롯데의료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7월 31일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보바스병원에서 롯데칠성음료 서인환 영업1본부장, 롯데의료재단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전국 385여개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로 채우는 희망 한모금' 콘셉트로 ESG 매대 캠페인을 진행했다. ESG 매대를 통해 소비자 구매가 사회적 기여로 연결될 수 있게 ‘칠성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 등으로 구성된 기획 상품을 판매했다. 소비자가 행사 제품의 QR코드에 접속하면 소비자 부담 없이 롯데칠성음료 기금 출연을 통해 건당 5000원이 적립되었고 총 8000만원이 마련됐다. 기부금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어린이 재활치료 시설로 뇌성마비, 발달지연 등 다양한 재활이 필요한 아동환자들을 위한 통합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환자중심 설계와 가족 동반 치료 환경을 갖추고 있어 지역
[FETV=김선호 기자] 우리 가족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에 반딧불이부터 기린, 공룡까지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동물원’이 열린다. 스타필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호기심을 깨우는 희귀 곤충과 동물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진행, 무더위를 피해 쾌적한 실내에서 온 가족이 하루 종일 즐기는 ‘몰케이션’ 경험을 선사한다. 스타필드 수원은 오는 10일까지 구독자 102만명을 보유한 국내 대표 이색동물 유튜버 ‘다흑’과 함께 생태 체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반딧불이, 파충류, 양서류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생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핵심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관찰’은 매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암실에서 진행되며 수백 마리의 반딧불이가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빛의 흐름을 생태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야간 사슴벌레 찾기’는 암실에서 랜턴을 들고 나무 사이에 숨어 있는 사슴벌레를 찾는 탐험형 체험으로 제한 시간 내 미션 성공 시 기념 굿즈도 증정된다. ‘미니 테라리움 클래스’에서는 유리병 안에 이끼, 나무, 흙, 돌 등을 자유롭게 배치하며 나만의 작은 생태계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자연의 균형을 이해하고 힐링까지 누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로엠이 '여름맛' 스타일링 기획전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블라우스, 반팔 자켓, 긴팔 셔츠 등 한 여름에도 입기 좋은 온라인 전용 아이템을 패션 인플루언서의 스타일링 룩북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브이넥 스트랩 블라우스'는 누적 판매량 3만장 돌파 및 4차 리오더의 로엠 인기 아이템이다. 코튼 100% 소재로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허리 스트랩 디테일과 잔잔한 레이스 패턴 및 셔링 디테일로 로맨틱한 무드의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보헤미안 느낌을 더할 수 있는 아이보리, 블랙 컬러 2종으로 구성됐다. '레이어드 랩 블라우스'는 프릴 디테일의 넥라인과 셔링 디테일의 소매 볼륨이 특징이다. 시원한 컬러감의 데님 팬츠, 미니 스커트 등과 스타일링하기 좋다. '버튼업 칼라리스 트위드 반팔자켓'은 미니멀한 디자인에 트위드 특유의 텍스처로 절제된 감성을 연출할 수 있다. 타이 스트랩이 동봉되어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파스텔톤의 하늘색 컬러의 자켓은 롱 스커트, 와이드 슬랙스 등과 매치해 차분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시스루 긴팔 셔츠'는
[FETV=김선호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1조950억원의 매출(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과 지난해보다 555.5% 증가한 80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 주요 브랜드 및 핵심 제품의 국내외 시장 성과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올해 2분기 아모레퍼시픽홀딩스 관계사는 국내외 사업에서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화장품 및 데일리뷰티 사업의 고른 성과, 서구권에서 지속해서 이어온 고성장, 중화권의 사업 거래 구조 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매출이 11.1%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배 이상 늘었다.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 아모스프로페셔널, 오설록 등 주요 자회사도 브랜드 가치 강화를 통해 아모레퍼시픽 그룹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에 기여했다. 아모레퍼시픽 국내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영업이익은 164% 증가했다. 럭셔리 부문에서는 '설화수 윤조에센스', '프리메라 비타티놀 세럼&마스크', ‘아이오페 레티놀’ 등 핵심 제품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 강화 및 시장 대응력 제고 노력이 이어졌다. 프리미엄 부문에서는 MBS, e커머스 채널에서
[FETV=김선호 기자] 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효과로 올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사업을 통한 매출 증가에 이어 수익성도 강화되면서 ROE 8% 이상, R&D 기술수출 매년 1건 이상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근 유한양행은 연결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조70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63억원으로 203.5% 증가했다. 이에 유한양행 측은 2분기를 기점으로 가시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IR자료에 따르면 별도기준 각 사업부 매출은 약품(비처방, 처방 품목) 6749억원, 생활건강 1156억원, 해외 2021억원, 라이선스 295억원, 기타(임대, 수탁 등) 35억원으로 구성된다. 이를 합산하면 1조256억원으로 연결기준 매출의 약 96%를 차지한다. 이를 통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하면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목표 중 하나를 달성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렉라자가 지난해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영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 순차적으로 판매 승인을 받으며 실적을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지주의 보통주자본(CET1)비율이 기존 목표보다 빠르게 개선되면서 밸류업 전략에도 본격적으로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다른 금융지주 대비 11%대의 낮은 CET1비율이 약점으로 꼽혀왔지만 올해 들어 빠른 상승 흐름을 보이며 밸류에이션 정상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iM금융은 최근 연초 계획에 없던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도 결정했다. 앞서 2027년까지 3년간 자사주 1500억원을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올해 이미 목표의 절반 수준인 600억원 매입을 발표했다. 시장에선 추가적인 주주환원 조치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금융지주들은 CET1비율을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 지표로 삼고 이를 주주환원 정책과 연동해 관리하고 있다. iM금융 역시 적정 자본 수준과 내부 유보 등을 고려해 CET1비율 구간별로 주주환원율을 차등 적용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CET1비율이 12.3%를 넘으면 환원율은 40%, 13%를 돌파하면 50%까지 확대된다. iM금융은 당초 2027년까지 CET1비율 12.3%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연 4% 수준으로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을 제한해 왔다. 이를 위해 우량 여신
[FETV=장기영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새 가족이 된 동양생명 성대규 대표이사가 ‘100년 기업’ 도약을 목표로 내걸었다. 성 대표는 1일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에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회의를 주재해 “동양생명은 지난 35년간 굴지의 생명보험사로 성장해왔다”며 “이제 우리금융이라는 든든한 기반 위에 50년, 100년을 내다보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성 대표 취임 1개월을 맞아 마련한 첫 소통 행사다. 동양생명은 지난달 1일 우리금융 자회사로 공식 편입됐으며,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성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성 대표는 회의에서 임직원들과 회사의 주요 경영 현안,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고 조직 변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새로운 리더십 아래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고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 산하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소재 보육원 삼동보이스타운 소속 아동들을 위한 여름 나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B라이프 임직원 봉사단은 이날 아동들과 경기 고양시 일산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해 해양생물 체험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보육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라이프]
[FETV=김선호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사 위생·생활용품 1억5천만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경남, 충남 지역을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의 이재민 및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해 이후 위생환경 개선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기부 물품은 유한락스 곰팡이 제거제, 친환경 주방세제 ‘에이포레’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수해 복구 과정에서 필요한 세정 및 살균 제품 위주로 구성해 위생 관리와 곰팡이 예방 등 이재민의 건강을 고려한 실용적인 제품들로 마련했다. 해당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과 안전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창립 이래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창업 철학을 바탕으로 건강한 내
[FETV=김선호 기자] 휴온스(대표 송수영)가 대학생 제약마케팅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니조랄’ 브랜드 및 관련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휴온스는 지난달 31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2025 약대생 제약 마케팅 인턴십’ 성과 발표회에서 휴온스팀이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2025 약대생 제약 마케팅 인턴십’은 약대생 약 1만명 중 제약 마케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와 스마힐이 공동 주최하고 휴온스, 오스템파마, 코아팜바이오 등 3개 기업이 지원했다. 인턴십 참여 학생들은 3개 기업에 대해 각각 12명씩 전담 팀을 이뤄 약 4주간 활동했다. 휴온스팀은 지난 7월 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니조랄’ 제품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했다. 조별로 니조랄 브랜드와 지루성 피부염 관련 질환에 대해 조사하고 제품 성분, 타깃 전략, 브랜드 포지셔닝 등에 대해 논의하며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4주간의 실전 미션을 마친 인턴십 참가 학생들은 성과를 발표했다. 모든 참여 인턴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됐다. 휴온스팀은 그간 수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