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의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편입에 따라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ABA금융서비스도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BA금융서비스는 지난 10일 임시 사원총회를 개최해 우리금융 서비스표 계약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ABA금융서비스는 ABL생명이 지난 2019년 1월 자본금 100%를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형 GA다. 이번 계약은 모회사 ABL생명이 대표이사 교체와 함께 우리금융 자회사로 공식 편입되는 데 따른 것이다. ABL생명은 오는 7월 1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곽희필 전 신한금융플러스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일 정례회의에서 우리금융의 동양생명, ABL생명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 동양생명 역시 같은 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신한라이프 초대 대표이사 출신의 성대규 우리금융 생명보험사 인수단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FETV=임종현 기자] SBI저축은행은 지난 14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Green Touch’ 2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Green Touch 캠페인은 도시 정원 조성, 생물종 조절, 하천 정화 등으로 구성된 종합 환경 정화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2차 활동 역시 지난달 31일 1차 캠페인과 동일하게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궁마을공원과 탄천 일대에서 펼쳐졌다. 궁마을공원에는 나무 및 초화를 식재해 도시 녹지를 확장하고 탄천 일대에서는 유해 식물 제거를 통한 생물종 조절과 함께 수질 정화 효과가 있는 EM흙공을 만들어 하천에 투척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Green Touch 2차 캠페인에서는 8M 이상 자라는 교목 50그루와 초화 2000본 이상이 식재됐다. 1·2차 캠페인 합쳐 총 116그루 교목과 4,000본 이상의 초화가 조성되면서 도심 내 녹지 확장과 생태환경 개선에 실질적 기여를 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무더위 속에서도 많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 사회와 공생·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5일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소재한 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라이온즈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ESG 캠페인 ‘그린(Green)라팍데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라이온즈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내가 그린(Green)라팍, iM해피라팍’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 ‘라팍을 더 그린하게’를 주제로 한 플로깅 이벤트, ‘iM어린이합창단’의 애국가 제창뿐만 아니라 경기 종료 후에는 ‘라팍 한바퀴’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ESG 행사로 관심을 끌었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iM대학생봉사단과 임직원들이 관중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약속하는 다양한 ESG 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에게는 iM 브랜드 굿즈와 삼성라이온즈에서 제공한 굿즈가 증정돼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최고 인기 구단인 삼성라이온즈와 함께 시민 대상으로 환경보호 이벤트를 통한 성숙하고 질 높은 여가 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한국은행이 주관하는 디지털화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신라대학교 장학금 디지털 바우처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화폐 시범사업은 한국은행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자적 형태로 발행한 디지털 화폐를 실제 가맹점에서 사용해보는 테스트로 진행된다. 부산은행은 ‘부산은행 디지털바우처’ 앱을 통해 전자지갑 개설 및 디지털화폐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실제로 디지털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세븐일레븐에서 디지털화폐로 결제 시 10% 할인 혜택이 자동 적용돼 고객에게 편의성과 실질적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이달 30일까지는 결제왕 이벤트가 진행된다. 디지털 화폐로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결제 건수가 가장 많은 고객 3명에게는 갤럭시 워치 7을 증정한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2만원 상품권(100명) ▲배달의민족 1만원 상품권(200명)이 제공된다. 부산은행은 이번 시범사업에서 참여은행 중 유일하게 신라대학교와 협력해 장학금을 디지털 바우처로 지급하는 실증 테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해당 바우처는 대학교 인근 지정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KIA타이거즈와 함께 출시한 ‘기아 챔피언스카드’가 발급 5000좌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은 ‘압도하라! V13 Always KIA Champions Card’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KIA타이거즈 팬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벤트는 총 세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 6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기아 챔피언스카드를 1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선착순 2800명에게 KIA타이거즈 팬북을 제공한다. 두 번째로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기아 챔피언스카드를 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매월 500명에게 GS편의점 모바일 쿠폰 5000원권을 제공한다. 쿠폰은 카드 사용 월의 익월 10일에 지급되며 매월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세 번째로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카드 이용 금액 합산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스카이박스 1일 이용권(본인 포함 18인)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8월11일에 발표되며 이용권은 8월24일 열리는 KIA 홈경기(KIA 타이
[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서울・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인공지능(AI)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2025 Kamco Startup TechBlaze’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 부문은 AI·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캠코 주요 업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의 AX(AI Transformation) 제안 등 총 3가지 분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상금은 총 2500만원으로 ▲대상 1팀(1000만원) ▲최우수상 1팀(500만원) ▲우수상 5팀(각 200만원) 총 7팀에 부여된다. 최종 선발된 팀 중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에게는 투자 연계 기회, 창업 공간 우대 등 실질적인 후속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7월15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7월 서류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 10개 팀을 선정한다. 이후 8월부터 9월까지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멘토링을 진행하며 10월 최종 평가를 통해 7개 팀을 선발·시상한다. 캠코는 이번 공모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창업 지원 전문기관인 서울・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협력으로 창업·기술 자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카드 결제 시 일정금액을 포인트리로 적립해주는 스타샵 가맹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행사에 응모하고 전국 10만여 온·오프라인 스타샵 가맹점에서 KB국민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누적 5만원, 15만원, 30만원 이상 결제 시에 각 이용금액 구간별로 5000점, 1만점, 2만점의 포인트리가 적립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1200명을 추첨해 ‘KB스타샵 with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5’ 1일권 초대권을 1인당 2매씩 증정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 Pay 앱, KB국민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다수의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 공연으로 매년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8월1일부터 3일간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FETV=나연지 기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방위산업 핵심 소재인 ‘안티모니’를 생산하고 있는 고려아연이 미국 수출을 본격화했다고 16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지난 1월 안티모니의 미국 수출 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약 5개월 만에 첫 수출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수출은 한미 간 자원 안보 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새 정부의 경제 외교 전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아연은 15일, 부산항에 입항 중인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행 화물선에 안티모니 20톤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안티모니는 국내 유일의 생산기지인 온산제련소에서 생산되었으며, 다음 달 미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고려아연의 첫 미국 직수출 사례로, 수출된 안티모니는 미국 내 주요 안티모니 수입업체 A사를 통해 현지 방산 기업들에 공급될 계획이다. 특히 A사는 미국 방위산업계에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업체로, 고려아연은 이를 통해 수출 물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현지 기업들과도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수출된 안티모니는 철갑 저격탄 제조용 합금, 반도체 및 군용 전자장비, 항공우주용 솔더 합금, 잠수함용 밸러스트 등 미국 내 10여 개 기업에서 전략적
[FETV=장명희 기자] “이 행사 정부 주최 행사야?” “아, 오늘이 현충일이라서 이런 행사도 열었구나” 현장을 지나가는 MZ세대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는 후기였다. 관객의 말처럼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가 기존 정부 행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렸다. 스타 아티스트들의 무대와 셰프들의 특별한 요리, 세련된 공간 연출과 감각적인 콘텐츠 구성은 ‘이 트렌디함이 정부행사의 새로운 기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중음악과 미식의 향연이 만난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는 올해로 2회차. 작년에도 25만명이 방문해 국내 뮤직 페스티벌 트렌드지수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올림픽공원 일대는 물론 하남 미사경정공원 일대를 가득 메운 수많은 시민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축제를 즐겼다. 이틀간의 라인업은 그야말로 화려했다. 크러쉬, 넬, 에일리, 김창완밴드, 정준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줄지어 무대에 올랐다. 관객들은 “현충일에 이런 무대가 가능하다고?”라는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고, 공연장은 뮤직 페스티벌 그 자체였다. 다채로운 음악은 국가와 세대, 이념을 뛰어넘어 그날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기게 했다. 공연 외에도 다양한 체험 부스와 푸드존
[FETV=김선호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창립 99주년을 맞아 각 사업장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창립기념 나눔주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창립기념 나눔 주간에는 사업장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핸즈온 나눔활동 및 직원 자녀 대상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창립기념 나눔 주간은 직원들이 창립정신을 되새기고 ESG경영 강화와 실천적 나눔문화 구축을 위해 기획되었다. 유한양행은 이번 ‘창립기념 나눔주간’을 통해 창립정신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일상 속에서 ESG 가치를 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사업장별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반려식물을 만들어 기부하는 원예봉사, 이면지를 업사이클하는 이면지 노트만들기 봉사, 지역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안전 우산 만들기와 저소득 아동을 위한 제빵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버들환경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진행하며 우수작은 사내 전시 및 인트라넷에 게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일부터는 본사를 시작으로 3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