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4년차인 올해 영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 보험사들은 보험설계사 육성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속 설계사 조직 확대와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육성 경쟁은 ‘N잡러’ 설계사 유치전으로 번졌다. 경쟁사인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메리츠화재와 삼성화재의 설계사 육성 현황과 전망을 총 2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업계 순이익 1위 자리를 다투는 메리츠화재와 삼성화재는 영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고(高)수익성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전속 보험설계사 조직을 키우고 있다. 메리츠화재의 설계사가 업계 최초로 4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삼성화재의 설계사도 매년 증가해 2만5000명에 육박했다. 여기에 메리츠화재에 이어 삼성화재도 일명 ‘N잡러’ 설계사 모집에 나서면서 두 회사의 설계사 육성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4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메리츠화재의 지난해 9월 말 전속 설계사 수는 4만530명으로 6월 말 3만7623명에 비해 2907명(7.7%) 증가했다. 전년 9월 말 2만8941명과 비교하면 1만1589명(40%) 늘었다. 이에 따라 메리츠화재는 손보업계 최초로 전속 설계사 4만명 시대
[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가 라이프스타일에 밀착한 상품과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3년 연속 실적 성장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 등 실적과 회원 수, 인당액 등 주요지표 전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선보였다. 업계에서는 정태영 부회장이 현대카드의 새로운 슬로건을 선언한 아키텍트 오브 체인지(Architect of Change)를 통해 신용카드의 새로운 룰과 영역을 만들며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을 받는 상품 포트폴리오 구축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아키텍트 오브 체인지는 적립률과 할인 구조를 단순화하는 동시에 체감도가 높은 혜택 중심으로 상품을 재편하는 현대카드의 새로운 전략이다. 신용카드를 단순한 결제 수단이 아닌 실제 소비 흐름에 기반해 일상 전반에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매개체로 확장하겠다는 정태영 부회장의 철학이 반영되어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회원의 소비 패턴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특화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소비 영역을 중심으로 할인과 편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원의 카드 이용 경험을 넓히고, 선택의 폭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전략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상품이 지
▲김인규씨 별세, 김현강(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부사장)씨 부친상, 정정이(현대하임자산운용 대표이사)씨 시부상 = 3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 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000
[FETV=손영은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2025년 별도 기준 매출액 6조1969억원, 영업손실 3425억원, 당기순손실 1368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환율 상승 영향 및 일시적 비용 증가 등으로 3425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 통합 준비 관련 일회성 비용(마일리지 부채 증가, IT 및 기재 투자 등) 및 화물기 사업 매각비용 ▲ 통상임금 관련 인건비 상승 ▲ 연중 고환율 지속으로 운항비용, 정비비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8월 화물기 사업매각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23억원 감소한 6조1969억원을 기록했다. 여객 매출은 전년 대비 768억원 감소한 4조5696억원이다. 미국 입국 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미주 노선의 감소 요인이 있었으나 무비자 정책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중국 노선, 견조한 수요를 보인 일본 노선 등을 강화해 수익성을 제고했다. 화물 매출은 전년 대비 7611억원 감소한 9,584억원을 기록했다. 기업 결합 조건 이행을 위해 지난해 8월 1일자로 화물기 사업부를 매각한 영향이다. 여객기 하부 벨리 카고 공간을 활용한 수익 창출에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당기순손실은 전년대비 3570억원
[FETV=박원일 기자] 경기 부천시 중동 신도시 은하마을 통합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업계와 한국토지신탁 등에 따르면 최근 주민 과반 동의를 완료하고 특별정비계획 입안 제안서를 접수했다. 은하마을은 지난해 7월 한토신을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 받은 뒤 두 차례의 사전 자문을 거쳐 이번에 특별정비계획 입안 접수까지 완료하게 된 것이다. 중동 신도시의 경우 현재 수립 중인 '중동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용역과 연계해 초안이 완성되기 전 단계부터 자문 제공이 가능하다. 다른 1기 신도시와는 구별되는 추진 방식이다. 현재 분당·평촌 등 1기 신도시 주요 단지들에 이어 부천 은하마을도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게 됐다. 은하마을 주민 대표단 관계자는 "은하마을을 부천권 최고의 명품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토신 관계자도 "그간 쌓아온 실적과 경험을 토대로 부천 중동 은하마을 통합 재건축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은하마을은 지난해 11월 1기 신도시 선도지구로 선정된 바 있다. 총 4개 단지(대우동부·효성쌍용·주공1단지·주공2단지)로 구성돼 있다. 통합 재건축 사업을 통해 약 343
[FETV=김선호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게이츠재단 산하 연구기관과 신규 RSV 항체 의약품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게이츠재단 산하의 비영리 의학 연구기관인 Gates MRI와 ‘RSV 예방용 단일클론 항체 후보물질’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도입한 RSV 예방항체 후보물질은 생후 첫 RSV 유행 시기를 앞두고 있거나 해당 시기 중에 태어난 신생아와 영아를 대상으로 한다. 한 번만 투여해도 RSV가 유행하는 한 시즌 전체를 빠르고 지속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 후보물질은 치료용 단일클론 항체 발굴·엔지니어링에 특화된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Adimab이 Gates MRI와 협력해 설계했다. RSM01의 기술적 우수성은 초기 임상을 통해 확인됐다. 해당 후보물질은 실험실 시험과 동물실험에서 RSV 바이러스의 감염과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했으며 기존 예방 의약품에 반응이 떨어지는 일부 RSV 유형에서도 효과를 보였다. 미국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선행된 임상에서는 안전성, 내약성과 함께 1회 투여 후 약 5개월 이상 예방 효과가 유지될 가능성도 제시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
[FETV=이건우 기자] CJ CGV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조 2754억원, 영업이익 962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은 3175억원, 영업이익은 203억원 개선되며 실적 회복세를 이어갔다.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극장사업 성장과 SCREENX·4DX 등 기술 특별관의 글로벌 성과 및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CJ 4DPLEX는 매출이 전년대비 18.8% 증가한 1464억원, 영업이익은 113억원을 기록했다. ‘F1® 더 무비’, ‘아바타: 불과 재’,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등 SCREENX·4DX 특화 콘텐츠 흥행에 힘입어 역대 최대 글로벌 박스오피스 4억5800만 달러를 달성했다. 베트남에서 매출은 253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2.2% 증가한 374억원을 기록했다. 로컬영화시장 성장에 힘입어 매출은 464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를 달성하는 등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매출은 1093억원, 영업이익은 159억원을 기록했다. 특별관 확대와 매점·광고 등 비상영 부문 수익성 강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확대됐다. 중국에서 매출은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에 나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5월 1일 개막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해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는 동시에 기업의 ESG 경영 실천과 자발적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기업동행정원은 서울숲 중앙 잔디광장 남측에 조성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국내 대표 건설사로서 역량을 집약한 정원을 선보여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ESG 경영평가에서 건설업계 최고 수준인 A등급을 2년 연속 받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풍성하게 해줄 기업의 동행정원 조성 참여가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며 “기부 정원의 의미를 더 살릴 수 있도록 정성껏 가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FETV=김선호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회사 IDT 바이오로지카의 성공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와 자체 백신 및 사노피 유통 제품군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가파른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 대규모 임상, 연구개발, 생산 설비 투자가 지속되는 환경에서도 연간 기준 적자 규모를 줄이며 수익성 개선의 발판을 마련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2025년 연결 기준 잠정 실적에 따르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증가한 1842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누적 매출은 6514억원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뛰어올랐다. 영업손실은 연간 1235억원으로 집계됐으나 공격적인 R&D 투자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손실 폭이 축소되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IDT의 실적 기여와 주력 제품군의 성장이 비용 부담을 성공적으로 상쇄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자회사 IDT는 인수 1년 만에 연간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IDT의 2025년 매출은 4657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99억원을 달성하며 턴어라운드를 실현했다. 기존 고객사와의 파트너십 강화와 공정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 개선이 주효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요 자체 백신도 글로벌
[FETV=박원일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과학기술혁신본부 장관표창 통합시상식'에서 2025년도 연구개발투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개발투자 우수기관은 공공기관에 대한 연구개발투자 권고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관의 자율적인 투자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매년 선정하는 것으로 한국부동산원 등 총 2개 공공기관이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부동산원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를 통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부동산 산업 전반에 접목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성과는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확대 ▲인공지능(AI) 기반 이상거래 선별모형 구축을 통한 전세사기 의심거래 적발 ▲부동산서비스산업 실태조사 및 기업경기조사 국가승인통계화 등이다. 김근용 한국부동산원 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기술을 개발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실용적 연구개발을 지속 확대하여 신뢰받는 부동산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