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마이금융파트너의 지난해 매출이 400억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 설립 5주년을 맞은 마이금융파트너는 신임 대표이사 지휘 아래 적극적인 영업조직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19일 현대해상이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마이금융파트너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402억원으로 전년 270억원에 비해 132억원(48.9%) 증가했다. 마이금융파트너는 현대해상이 지난 2021년 2월 설립한 자회사형 GA다. 마이금융파트너의 연간 영업수익이 4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영업수익은 설립 다음 해인 2022년 60억원을 기록한 이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마이금융파트너는 설립 5주년을 맞은 올해도 영업조직 확대로 매출 신기록 달성에 도전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말 보험설계사 수는 1137명으로 전년 12월 말 761명에 비해 376명(49.4%) 증가했다. 설립 첫해인 2021년 6월 말 35명에 불과했던 설계사 수는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6월 말 1000명을 돌파했다. 특히 2024년 6월 말 소속 설계사 500명 이
[FETV=손영은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약 7000만달러를 투입해 미국 테네시 공장의 생산라인 전환에 나선다. 북미 내 ESS 생산 거점을 5곳으로 늘리며 전기차와 ESS 배터리를 함께 생산하는 복합 제조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8일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얼티엄셀즈 공장에서 ESS용 LFP 배터리 셀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 배터리 생산 라인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설비 전환 투자 규모는 약 7000만달러로 양산은 2분기부터 본격 개시할 계획이다. 얼티엄셀즈는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법인이다. 현재 얼티엄셀즈 테네시 공장은 생산 설비를 전환하고 있다. ESS용 LFP 셀 생산 요건에 맞춰 인력 재교육을 진행중이다. 1월 휴직했던 700명의 직원들 또한 생산 라인 구축과 신규 제품 생산을 위해 복귀할 예정이다. 이번 생산 전환은 전기차 시장 성장 속도 둔화에 대응한 전략적 조치다. 이번 전환으로 고용 안정성 강화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시간 홀랜드 공장, 미시간 랜싱 공장, 캐나다 넥스트스타 에너지 등 3개의 단독공장에 더해 얼티엄셀즈 테네시 공장,
[FETV=손영은 기자] 현대제철이 고객사와 신년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뢰 기반 협업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8일 현대제철은 지난 13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2026년 현대제철 고객동행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보룡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주요 고객사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객사와의 신뢰 기반 협업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시황 전망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지난해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6개 고객사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VISION 2032'로 대표되는 현대제철의 미래 성장 로드맵을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현대제철 경영진과 고객사 대표들이 직접 소통하는 진심 토크 코너가 큰 호응을 얻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사전 접수한 고객 질문 사항을 이보룡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소통에 나섰다. 이보룡 사장은 "철강업계는 글로벌 저성장 기조 고착화와 철강산업 공급 과잉 구조 등 녹록치 않은 경영 환경을 맞고 있다"며 "고객과 긴밀히 호흡하며 현대제철의 미래성장 로드맵을 함께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FETV=손영은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가스터빈에 이어 스팀터빈까지 잇달아 수주했다. 공급 실적 확보로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며 북미 AI 데이터센터 전력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모습이다. 18일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기업과 370MW급 스팀터빈과 발전기(각각 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용도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북미에 스팀터빈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을 결합한 복합발전 솔루션 공급 역량을 입증했다. AI 데이터센터는 24시간 막대한 전력을 소비해 효율과 안정성을 갖춘 발전 설비가 필수적이다. 스팀터빈은 가스터빈에서 발생하는 배열을 활용해 추가 전력을 생산하는 복합발전의 핵심 설비로 에너지 효율 극대화가 가능하다. 북미 시장에서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공급 실적을 확보해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는 평가다. 이번 수주를 바탕으로 북미 지역 유틸리티 기업과 민자발전 사업자 대상 복합발전 모델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수주를 통해 북미 발전 시장이 두산의 발전 기술에 대해 강한 신뢰를 보이고 있음을
[FETV=손영은 기자] LIG넥스원이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평택에 방문해 추모 행사를 가졌다. 18일 LIG넥스원은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방문해 추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돼 있다. 지난 17일 진행된 추모 행사에는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했다. 방위산업체 종사자로서 사명감을 다지고 임직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는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LIG넥스원 임직원은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자주국방에 기여하는 방위산업체로서 호국영령들의 뜻을 이어받아 국력 수호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LIG넥스원은 매년 국립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호국보훈의 달 맞이 국가유공자 지원 등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FETV=이건우 기자] 오리온홀딩스가 자사주 소각을 추진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다. 배당 확대에 이어 자사주 소각까지 병행하는 구조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본 정책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오리온홀딩스는 보유 중인 자기주식 248만8770주를 연내 소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소각 규모는 전체 발행주식의 약 3.97%에 해당하며, 17일 종가 기준 약 615억원 수준이다. 구체적인 소각 시점은 향후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환원 정책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오리온홀딩스는 최근 배당 확대를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실제로 오리온과 오리온홀딩스는 올해 배당을 늘리며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했다. 배당성향은 오리온이 36%, 오리온홀딩스가 55%로 각각 상승했다. 앞서 회사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배당성향 20% 이상 유지, 향후 3개년 배당성향 점진적 상향, 중간배당 검토 등 주주환원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을 병행하는 방식이 주주환원 정책의 일관성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에도 성장과 주주환원이 동시에 이뤄지는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이 신작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의 일본 티저 페이지를 공개하며 출시 준비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넥슨은 ‘FC 모바일’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크래프톤은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시작했으며 넥써쓰는 AI·웹3 기반 콘텐츠 기업과 협력을 추진한다. ◇넷마블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본 티저 공개 넷마블은 신작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의 일본 공식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연내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티저 페이지에는 2026년 출시 일정이 안내됐으며 신규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인게임 컷신과 보스 몬스터 전투 장면 등이 포함됐다. 넷마블은 오는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재팬 2026’에 참가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엔씨 ‘아이온2’, 전투력 시스템 도입 엔씨소프트는 MMORPG ‘아이온2’에 전투력 시스템을 도입하고 편의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전투력 시스템은 캐릭터 스탯과 장비 등 전투 요소를 종합해 수치로 표시하는 기능이다. 아이템 레벨과 전투력 표기를 선택해 확인할 수 있다. 던전 대기 시스템에는 검색과 빠른 참가 기능이 추가됐으며, UI 편
[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기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AI 중심 사업 구조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전자부품 수요 변화에 대응해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사업 재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와 온라인 중계를 병행해 주주 참여 편의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7개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최종구 사외이사가 재선임됐고 김미영 사외이사와 이종훈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배당은 보통주 2350원, 우선주 2400원으로 결정됐다. 삼성전기는 이사회 의장에 최종구 사외이사를 선임했으며 여성 사외이사 비중을 50%로 유지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주주총회에서 경영성과와 사업 전략을 설명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2025년 삼성전기는 고부가 제품 라인업 강화와 AI·서버 및 전장 등 성장 시장 중심의 매출 확대, 거래선 다변화를 통한 사업 구조 강건화에 주력했다"며 "그 결과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달성과 함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4
[FETV=이신형 기자]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확보가 산업계 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포스코그룹이 특허 무상 이전을 통해 기술 지원을 확대했다. 보유 기술을 개방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산업통상부와 함께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6 포스코그룹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112건의 특허를 중소·중견기업에 무상 이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RIST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총 293건의 특허를 공개하고 이 가운데 75개 기업에 112건의 특허를 양도할 예정이다. 이전 대상 기술에는 이차전지 분리막 기술, 제철소 현장 기술, 폐기물 처리 기술, 내화물 관련 기술, 배터리 전력 제어 기술 등이 포함됐다. 행사는 기술이전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우수 사례 소개, 기술사업화 전략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2017년부터 기술나눔을 통해 총 4569건의 기술을 공개하고 480개 기업에 926건의 특허를 이전했다. 기술 이전 실적 기준으로 국내 기업 중 두 번째 규모다. 이전된 기술을 활용한 사례도 있다. 포스코로부터 강판
[FETV=이신형 기자] AI 반도체 경쟁이 고대역폭 메모리 중심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미국 AI 반도체 기업 AMD와 협력을 강화하며 차세대 AI 메모리 공급에 나섰다. 메모리와 파운드리, 패키징을 아우르는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8일 평택사업장에서 AMD와 차세대 AI 메모리 및 컴퓨팅 기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AMD AI 가속기에 탑재되는 HBM4 우선 공급업체로 지정됐다. 삼성전자는 AMD 차세대 AI 가속기 ‘Instinct MI455X’ GPU에 HBM4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HBM4는 데이터 처리 속도 최대 13Gbps와 최대 대역폭 3.3TB/s를 지원한다. 해당 제품은 1c D램과 4나노 베이스 다이 기술을 기반으로 양산이 진행되고 있다. 양사는 서버용 메모리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삼성전자는 AMD의 데이터센터 플랫폼 ‘Helios’와 EPYC CPU에 적용되는 DDR5 메모리 솔루션을 공급한다. 삼성전자와 AMD는 파운드리 협력도 논의한다. 메모리와 파운드리, 패키징을 결합한 턴키 솔루션을 기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