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중흥그룹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안전보건 관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하는 위험성평가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강화’ 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사가 함께 위험성평가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캠페인 활동은 △근로자와 함께하는 위험성평가 실천 △중흥그룹 재해통계(세이프티 알리고, Safety Aligo)를 활용한 재해사례 반영 △위험성평가 전파활동과 안전대책 이행 확인 강화 △돌관 작업에 대한 수시평가 실시 등으로 진행된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상시적 변동이 있는 건설현장의 특성에 맞춰 내실 있는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하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 근로자들도 스스로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는 데 노력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FETV=박제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준공 이후 단지의 입주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존 준공 1년차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아이파크 블루 서비스를 준공 4년차 단지까지 늘리고 콘텐츠를 강화해 이름을 홈커밍데이로 개편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9일부터 2024년 홈커밍데이 서비스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9일과 10일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와 우장산숲 아이파크에서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이틀 동안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나 도서관 등 커뮤니티센터의 살균·소독, 그리고 입주민 가정에서 사용되는 주방 도구 연마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 가족들이 함께 이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인생네컷과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아울러 입주민들을 위한 서비스와 더불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기부캠페인을 여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입주하고 3년차가 지났는데도 아이파크가 먼저 다가와 단지 활성화와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안해주셔서 밝고 활기찬 아파트를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와 우
[FETV=박제성 기자] 대형 건설사들이 서울 노른자 지역인 강남, 서초, 용산, 송파(강·서·용·송) 지역을 중심으로 재건축∙재개발사업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 올해 부동산 경기불황이 전망되는 가운데 노른자 지역 수주전 열기는 식지 않는 분위기다. 서울 '강·서·용·'송 지역 수주전에 뛰어든 대표적인 건설사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DL이앤씨,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이다. 이처럼 대형 건설사들이 '강·서·용·송' 전투(?)에 뛰어든 이유는 이들 지역이 인기가 높다 비싼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율을 보이는 등 다른 지역에 비해 분양사업 성공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우선 강남의 경우 대표적인 재건축.재개발 지역은 개포주공5단지와 도곡개포한신아파트를 꼽을 수 있다. 서초에는 신반포12차와 신반포 27차가 있다. 또 용산구에선 남영동업무지구 2구역 재개발 사업이 기다리고 있다. 개포주공5단지는 가장 부동산투자가 뜨거운 지역으로 꼽히는 핫플레이스중 핫플레이스다. 최근 무순위 청약에서 100만명이 넘을 정도로 신청자가 폭주했다. 이 곳은 현재 대우건설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유는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키로 했다. 조만간 2차 입찰 일정이 진행될 예정인데 대우
[FETV=박제성 기자] 현대건설이 재생에너지 공급망 확보에 나서는 등 민간 전력거래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이하 글렌몬트디앤디)와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Glennmont D&D Solar Holdings)는 영국계 신재생에너지 투자사인 글렌몬트파트너스와 SK이터닉스(SK Eternix)가 국내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목적으로 2023년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날 서명식에는 현대건설 인프라투자개발실 차영일 상무와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 정주형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글렌몬트디앤디와 2048년까지 약 25년간 신재생에너지인증서(REC)를 공급받기로 하며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 네트워크를 마련했다. 이번 계약은 재생에너지 발전소로부터 물리적인 전력 공급 없이 REC를 거래하는 가상전력구매계약(VPPA) 형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현대건설은 현대모비스 등 재생에너지 구매계약을 체결한 국내 기업들에게 보다 많은 전력을 효율적인 방식으로 장기간 제공할 수 있게 되
[FETV=박제성 기자] SK디앤디가 오는 12일 SK이터닉스에 680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SK디앤디에 따르면 이번 금전대여는 자기자본(6970억600만원) 대비 9.76%에 해당된다. 대여기간은 오는 12일부터 9월12일까지다. SK디앤디는 "(금전대여 이유) SK이터닉스의 채무상환을 위해서"라고 전했다.
[FETV=박제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11일 스노우피크코리아와 복합개발 프로젝트의 주거, 오피스, 상업시설 등의 콘텐츠 개발에 있어 상호 협력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진하는 복합개발사업지 내 자연 친화 콘셉트의 녹지, 커뮤니티센터, 캠핑오피스 및 아웃도어 콘셉트의 세대·객실 개발 협업과 리테일 및 F&B 매장 개발·운영에 있어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양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착공 예정인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의 핵심 콘셉트인 ‘Urban Green Village(도시 친환경마을)’를 구현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은 경춘선 숲길, 중랑천 등 주변의 자연환경을 접목한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사람, 자연, 도시환경이 공존하는 삶의 공간 구현에 초점을 두고 개발 중이다. 구체적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스노우피크코리아와 함께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의 녹지를 친환경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데 집중한다. 동시에 어반아웃도어 콘셉트를 적용한 주거 및 호텔, 캠핑 오피스, 리테일 및 F&B 매장 등을 통해 Urban Green Village를 구현해 친환경 단지 조성이나, 도시
[FETV=박제성 기자] 현대건설은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2024년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해 도시정비 수주 행진을 재개했다. 현대건설은 9일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조합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수의계약을 맺는 조합원 투표를 진행한 후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낙점했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GS건설,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금호건설, 일성건설 등 6개 사가 참석했으며, 입찰에는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196번지 일대 약 3만9346㎡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 5층~지상 42층, 9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91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6782억원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와 직접 연결이 가능한 초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단남초등학교, 성남제일초등학교, 성남서중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성남시 수정도서관과 해오름도서관, 대형 마트와 병원 등 각종 인프라가 위치해 있어 생활여건이 뛰어나다. 여기에
[FETV=박제성 기자] DL건설은 전 현장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강화 캠페인인 ‘하이 퀄리티 페스티벌’을 전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 자체 품질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이를 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진행하던 품질 캠페인을 개선해 시행, 형식적 자가점검을 탈피하는 동시에 높은 수준의 품질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현장 내 자가점검의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본사의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또한 품질활동은 품질관리자의 국한된 업무가 아닌 모두가 반드시 실행해야 할 활동인 점을 인식시키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의 자율적 품질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본사 임원 및 팀장들의 참여를 병행해 현장-본사 간 전반적 품질관리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사 ‘품질의 날’ 행사를 통해 품질에 대한 목표의식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행사는 각 현장별로 진행된다. △안전조회 △근로자 의식 고취 교육 △현장점검 △품질활동 회의(교육) 및 점검사항 공유 △조치사항 이행 △결과 보고 순으로 기획됐다. DL건설은 다음달까지 파일럿 형태로 운영한 뒤 도출된 문제점을
[FETV=박제성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8일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및 부속설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양측이 체결한 계약은 2027년 4월까지 충남 공주시 이인면 일대에 건설하는 500MW(메가와트)급 천연가스발전소의 주기기를 공급하는 계약이다. 제8차 전략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노후화된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2호기를 LNG로 연료전환해 신규 천연가스 발전소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GE사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발전소 설계와 주요설비를 공급하고 시공과 시운전과 관련된 기술지원까지 맡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국내 다수의 복합화력 주기기 구매 사업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준공한 경험과 탁월한 기술력,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자평했다. 실제 대우건설이 주기기를 공급한 군산복합화력발전소, 영남LNG복합화력 발전소, 신평택복합화력발전소, 남제주복합화력발전소는 현재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신세종복합화력발전소, 부천현대화사업 주기기 구매계약도 수행중이다. <사진설명: 지난 8일 진행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구매계약 체결식 참석자 단체사진>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
[FETV=박제성 기자] SK에코플랜트가 글로벌 리조트 기업 ‘테르메그룹’과 손잡고 송도 스파·리조트 사업 개발 및 기술협업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글로벌 리조트 기업 테르메그룹과 ‘인천 골든하버 부지 리조트 개발·시공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로버트 하네아 테르메그룹 회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테르메그룹은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웰니스 스파·리조트 사업을 전개 중인 글로벌 리조트 기업이다. 현재 독일에 3곳, 루마니아에 1곳의 시설을 개발해 운영 중이며, 영국과 캐나다에서도 개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1년 365일 사계절 이용 가능한 유리돔 형태와 내외부 대규모 식물 배치를 통한 자연친화적 공간구성이 테르메 스파·리조트의 특징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 송도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인 골든하버 내 9만9000㎡(약 3만평) 규모 부지에 스파와 워터파크를 갖춘 대규모 리조트 조성을 추진한다. 이는 테르메그룹이 현재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운영 중인 유럽 최대 규모 시설의 약 3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