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에어서울이 국내 대표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과 제휴해 항공권부터 해외 투어·액티비티, 숙소까지 아우르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서울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탑승 기간은 10월 24일까지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국제선 전 노선에 적용 가능한 항공 운임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출발 일자에 따라 최대 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에어서울 고객만을 위한 마이리얼트립의 할인 혜택도 준비됐다.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해외 투어 및 액티비티 상품을 예약할 경우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해외 숙소 상품을 30만 원 이상 결제하면 1만2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항공권과 투어, 숙소를 동시에 준비하는 고객의 여행 경비 부담을 덜어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여행 전반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이리얼트립과의 제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을 둘러싼 법원의 판단이 신탁사 책임을 폭넓게 인정하는 흐름 속에서 신영부동산신탁이 관련 소송에서 처음으로 패소 판결을 받았다. 기한을 단 하루 넘긴 책임준공 미이행이 손해배상 책임으로 직결되면서 회사가 안고 있는 잠재 리스크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법원은 대주단이 신영부동산신탁을 상대로 제기한 인천 간석동 오피스텔 책임준공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신탁사가 책임준공 기한을 지키지 못한 점을 인정해 70억원과 지연손해금 지급을 명령했다. 해당 사업장은 책임준공 기한을 단 하루 넘긴 사례였으며 대주단의 자금 집행 지연이 있었다는 점도 쟁점으로 다뤄졌지만 법원은 이를 면책 사유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판결은 책임준공 확약을 계약상 엄격한 의무로 해석하는 최근 법원 판단 흐름과 맞닿아 있다. 시공사 부실이나 외부 변수와 무관하게 약정된 기한을 지키지 못할 경우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해석이 강화되는 분위기다. 신탁업계에서는 소규모 지연이나 경미한 공정 차질도 곧바로 재무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로 받아들이고 있다. 신영부동산신탁은 이미 소송 관련한 우발 리스크
[FETV=이신형 기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반도체 업황 회복 조짐이 나타나는 가운데 최근 OCI가 인산 증설과 에천트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업사이클 대응 전략을 밝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단순 실적 개선보다 반도체 업사이클 추세에서 소재 관련 사업의 방향성이 나타났다는 평가다. OCI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94억원,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반적으로 이어진 화학 시황 부진과 중국·중동 발 공급과잉 영향으로 연간 수익성은 악화됐으나 4분기 별도로는 흑자전환하며 실적 개선세가 확인됐다. 4분기 흑자전환의 핵심은 반도체 소재 판매량 증가다. 김유신 OCI 부회장은 지난 9일 진행된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베이직 케미칼 부문의 경우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과산화수소 등 반도체 소재 판매량 증가가 있었다”며 “그 결과 4분기 영업 흑자로 전환됐다”고 전했다. 베이직케미칼 부문 내 반도체향 소재가 실적 개선에도 직접적으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현재 OCI는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화학소재를 중심으로 소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반도체 웨이퍼의 기초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비롯해, 반도체 식각 공정에 사용되는 고순도 인산, 세정 공정에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이 지난해 연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자체 IP 기반 신작 비중 확대와 결제 구조 개편에 따른 지급수수료 등 비용 절감 효과가 맞물리면서 영업이익률도 5년 만에 두 자릿수로 회복했다. 넷마블은 지난 5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조8351억원, 영업이익 35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이 6.4%, 영업이익이 63.5% 증가한 수치다. 수익성 지표 역시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넷마블의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12.4%로 전년 8.1% 대비 4.3%p 상승했다. 증가율로 환산하면 약 53%에 해당한다. 최근 5년간 2020년을 제외하면 한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거나 적자를 냈던 점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수치다. 영업이익률 개선의 요인으로는 지난해 출시한 자체 IP 기반 신작들의 흥행이 꼽힌다. 넷마블은 지난해 3월 ‘RF 온라인 넥스트’를 시작으로 5월 ‘세븐나이츠 리버스’, 8월에는 뱀파이어 콘셉트의 다크 판타지 MMORPG ‘뱀피르’를 연이어 출시했다. 이들 자체 IP 신작 3종은 출시 직후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냈
[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가 지난해 견조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에 힘입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1조1499억 원으로 전년(2024년) 대비 7.3%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6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4.9%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영업이익과 매출액 모두 파라다이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연간 매출액은 2024년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한 이후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운영하는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복합리조트 부문 매출액은 59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해 그룹 전체 실적을 끌어 올렸다.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를 포함해 서울(워커힐), 부산, 제주 등 카지노 업장도 전년 대비 성장한 실적을 거뒀다. 카지노 부문 연간 매출액은 총 8998억원으로 전년 대비 9.8% 늘었다. 지난 4분기 기준 파라다이스의 연결 매출액은 293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0.5% 증가했다.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매출액이 늘어나며 연결 기준 매출액 성장을 견인했다.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의 4분기 매출액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실적은 매출 1조5069억원, 영업이익 161억원, 당기순이익 347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엔씨타워1 매각 대금이 반영되며 전년 대비 269% 증가했다. 지역별 연간 매출은 한국 9283억원, 아시아 2775억원, 북미·유럽 1247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1764억원으로 해외 및 로열티 매출 비중은 전체의 38%를 차지했다. 플랫폼별로는 모바일 게임 7944억원, PC 온라인 게임 4309억원을 기록했다. 2025년 4분기 실적은 매출 4042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손실 15억원이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지난해 11월 19일 출시한 아이온2 영향으로 168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92%,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수치로 2017년 이후 분기 기준 최대치다. 엔씨소프트는 2025년 국내외 투자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2026년에는 아이온2 글로벌 서비스와 신작 출시, 기존 IP 확장, M&A를 통
[FETV=손영은 기자] 고려아연과 계열사 임직원들이 고려인 가족돌봄아동의 눈썰매장 문화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려인 가족돌봄아동은 재한 고려인 중에서도 부모의 돌봄을 받을 시기에 가족을 부양하며 학업을 이어가는 아동·청소년을 뜻한다. 고려인 가족돌봄아동들은 평소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부양하거나, 생계로 바쁜 부모를 대신해 가사를 돌보고 있다. 이에 회사는 지난해 고려인 가족돌봄아동 지원사업인 ‘고려가 고려에게’를 초록우산과 함께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 역시 고려가 고려에게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평소 고려인 가족돌봄아동들이 자주 접하지 못했던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해 정서함양은 물론 돌봄 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6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 눈썰매장 일대에서 실시한 ‘고려아연·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고려가 고려에게-눈썰매장 문화체험’ 봉사활동에는 고려아연과 계열사(서린정보기술·케이지트레이딩)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고려인 가족돌봄아동들과 눈썰매·빙어낚시·놀이기구 등을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직원들은 이른 오전 서울랜드로 이동해 고려인 아동들을 맞이했다. 이어 아동들과 짝궁을 맺고
[FETV=박원일 기자] 코람코자산신탁이 서울 강남역 신축 오피스를 3500억원 대에 매각했다. 코람코는 이번 거래로 1350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코람코는 ‘코람코 가치부가 제2의1호 부동산투자회사’ 리츠를 통해 개발·운용하던 ‘케이스퀘어 강남2’ 매각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건물을 매입한 곳은 다이소를 보유한 한웰그룹이다. 해당 빌딩의 거래 가격은 3550억 원으로 3.3㎡ 당 약 5350만원 수준이다. 강남업무지구(GBD) 오피스 매매 사례 가운데 3.3㎡ 당 5000만원을 넘는 두 번째 거래다. 앞서 현대자동차그룹이 매입한 스케일타워가 약 5400만원대에 거래됐다. 코람코는 총 투자비 2200억원을 들여 1350억원에 달하는 매각 차익을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건물은 코람코가 직접 기획·개발한 오피스로 강남역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전면과 후면 필지 간 높이차를 활용해 전면 로비층을 지하화함으로써 용적률 합산에서 제외했다. 후면부 필지 건폐율은 전면부에 집중 구현했다. 이상헌 코람코 가치투자부문장(부사장)은 “고금리와 거래 위축이라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입지 중심의 투자와 설계 단계부터의 가치 제고 전략이 유효했음을 입증했다”며 “앞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시공사 선정이 유찰된 것과 관련해 "법적 절차를 무시한 절차"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대우건설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이날 성수4지구 조합에서 당사의 입찰서류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재입찰 공고를 게시했다"며 "조합의 이번 유찰 선언은 법적 절차 및 관련 규정과 판례를 무시한 것으로 향후 조합원들에게 큰 피해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합은 법적절차(이사회, 대의원회)를 거치지 않고 1차 입찰을 유찰로 판단했다"며 "이러한 법적 규정을 무시한 절차는 무효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수4지구 조합은 이날 대우건설의 입찰서류 미비로 시공사 선정 입찰을 유찰시키고 재입찰 공고를 냈다. 조합은 "대우건설은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에서 필수 제출 항목으로 명시한 흙막이, 구조, 조경, 전기, 통신, 부대토목, 기계 등 주요 도면을 제출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대우건설은 "성수4지구 입찰지침과 입찰참여안내서에는 '대안설계 계획서(설계도면 및 산출내역서 첨부)'만을 요구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별 세부 도서 제출 의무는 명시돼 있지 않다"며 "대우건설은 지침
[FETV=박원일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0일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6년 소방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회 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13개 시·도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총 6600만원 상당의 소방용품을 전달하고 기부 또한 진행했다. 이날 중앙회는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소방용품 구입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이날 기증받은 성금으로 소방용품을 구입해 화재에 취약한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성은 회장은 “계절적 요인으로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협회의 작은 정성이 소방취약계층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공적단체로서 주거·생활 안전 향상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