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수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24일 장기간 주식 거래가 없었던 휴면 고객의 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투자성장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투자 휴면 고객의 심리적·비용적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2024년 이후 거래 이력이 없는 고객이 앱에 접속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주 1만명에게 최대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즉시 지급하며 선착순 2만명에게는 주식 매수 지원금 1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투자 재개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6개월간 국내주식 우대수수료 혜택도 함께 부여한다. 거래를 재개한 고객을 위한 실질적인 보상안도 마련했다. 누적 매수 금액 1000만원 이상을 달성한 고객 중 3000명을 추첨해 지원금을 지급하며 주간 누적 거래 금액에 따라 4주간 최대 200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특히 금현물 거래 금액은 일반 주식 대비 실적을 2배로 인정해 고객이 보다 쉽게 상위 리워드 구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규 자산 유입을 위한 혜택도 포함됐다. 타 증권사에 보유 중인 주식을 한국투자증권으로 이전하고 거래를 시작한 고객에게는 자산 규모에 따라 최대 501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한
[FETV=이건혁 기자] 비엠티가 윤민정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엠티는 윤종찬 단독대표 체제에서 윤민정 대표 신규 선임으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윤민정 대표는 윤종찬 대표의 자녀로 9.38%(93만1384주)를 보유하고 있다. 윤종찬 대표 지분은 36.52%(362만5320주)다. 윤민정 대표는 2014년 5월에 입사한 이후 12년 만에 대표이사 자리까지 오르게 됐다. 비엠티는 2007년 코스닥에 상장한 회사로 산업용 정밀 피팅이나 밸브, 전기분전반을 생산해 국내외 조선·해양플랜트·발전·플랜트산업·반도체 생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2024년 65억원 수준이었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153억원까지 136.0%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40억원에서 193억원으로 376.5% 증가했다. 비엠티는 공시를 통해 실적 개선 배경에 대해 '반도체 산업 회복과 LNG, 친환경연료 추진선 관련 산업의 호황'과 "유휴부지 처분으로 인한 영업외수익 증가'라고 밝혔다.
[FETV=김예진 기자]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오스템이 주주 가치 제고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24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에는 자사주 소각과 북미 현지 법인의 설비 투자, 신규 사업 강화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포함됐다. 오스템은 보유 중인 자기주식을 2026년 말까지 전량 소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자사주 소각은 발행 주식 총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주주 환원 정책으로 꼽힌다. 오스템의 2025년 사업연도 배당성향은 62.51%를 기록했으며, 이익배당금 총액은 5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구조 재편도 가속화한다. 오스템은 기존 주력 사업인 자동차 섀시 및 휠 제조를 넘어 전기차 배터리 부품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법인인 AUSTEM AMERICA의 설비 증설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매출 확대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오스템의 2025년 연결 기준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1285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0.53% 소폭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1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54.14%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으
[FETV=심수진 기자] 빗썸이 24일 이용자 사용성 개선과 거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플랫폼 전반의 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모바일 앱과 웹에 공통 적용되며 정보 전달의 명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가상자산 거래 전용 서체인 ‘빗썸 트레이딩 산스(Bithumb Trading Sans)’의 도입이다. 시세 변동 시 숫자가 흔들려 보이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숫자의 폭을 동일하게 맞춘 고정폭 설계를 적용했다. 시각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컬러 시스템 개편도 진행됐다. 글로벌 웹 접근성 표준에 따라 배경과 텍스트 간의 명암 대비를 강화했으며 주요 색상의 명도와 채도를 조정해 화면 가독성을 개선했다. 또한 기기 사양이나 해상도에 관계없이 일관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통 UX 가이드를 적용했다. 주문 화면 비율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이름이 긴 가상자산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노출 영역을 확대하는 등 세부적인 조정이 이뤄졌다. 서비스 전반에는 독자적인 그래픽 라이브러리가 구축됐다. 화면별 아이콘과 안내 요소에 통일된 그래픽 시스템을 적용해 이용자가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빗
[FETV=이건혁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생산적 대화를 나눴다고 언급하면서 긴장감이 다소 낮아지는 분위기다. 전쟁 탈출구가 보이면서 기대감도 커지고 있지만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금융시장 변동성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4일 iM증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제시한 최후통첩 12시간을 남겨놓고 이란 발전소 공격을 5일 유예한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통화에서도 이익 보호를 위한 협상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논의가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미국입장에서 전쟁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이 감지되고 있다. 고유가로 미국 소비자들의 체감 경기가 악화될 가능성이 커졌고 전비 부담도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부담으로 작용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는 지상군 투입 등을 앞두고 연막 작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여기에 이란도 협상을 부인하는 등 미국과 이란 간의 협상 진척에 대해 입장이 다른 상황이다. 스타머 영국 총리는 "조속히 종식될 거란 잘못된 안도감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등 불투명하다. 미국과 이란 간의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금융시장의 변
[FETV=이건혁 기자] 한국거래소의 기술특례상장 심사가 이전보다 보수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반응이 업계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추정 실적의 산출 근거를 보다 면밀히 들여다보는 분위기가 강해지면서, 기술성장기업 방식으로 코스닥 입성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넘어야 할 문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올해 기술성장기업 방식으로 상장한 기업은 3곳에 그쳤다. 1월과 2월에는 상장 사례가 없었고, 3월 들어서야 3개 기업이 상장 절차를 밟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다소 주춤한 흐름이다. 지난해 3월까지 기술성장기업으로 상장한 기업은 5곳이었다. 2024년에도 같은 기간 5곳이 상장했고, 2023년 6곳, 2022년 8곳, 2021년 9곳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최근 들어 감소세가 한층 뚜렷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장에서는 기술특례상장 심사가 한층 깐깐해졌다는 반응도 이어진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최근 기술특례상장에 대해 거래소가 까다롭게 심사하는 분위기”라며 “예전 같으면 무리 없이 통과됐을 만한 사안도 한 번 더 짚고 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상장을 추진 중인 한 기업 관계자 역시 “예전보다 훨씬 더 꼼꼼하게 살피는
[FETV=김예진 기자] 국내 스팩(SPAC) 시장의 외형이 축소되고 합병 성공률이 하락하는 가운데, 상장 초기 주가의 변동성은 오히려 확대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기업 합병 절차와 별개로 상장 초기 주가가 공모가를 크게 상회·급등락하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고점에 진입한 투자자들의 손실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스팩(SPAC) 상장과 합병 현황 분석 결과, 스팩 시장의 규모는 축소되고 있으나 단기 투기성 거래는 확대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신규상장 스팩은 25건으로 총 2704억원 규모를 기록하며 전년인 2024년 대비 크게 감소했다. 전체 IPO 시장에서 스팩이 차지하는 비중도 5.7% 수준으로 낮아지며 시장 활력이 저하되는 추세다. 2025년 스팩 합병 성공률도 38.5%로 전년(68%) 대비 크게 하락했다. 금감원은 단기 가격 급등이 반복되는 것은 기업 가치와 무관한 투기적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스팩은 타 기업과의 합병이 유일한 목적인 ‘껍데기 회사’로, 합병 전까지는 주가가 공모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최근 상장 당일 변동 폭 확대 정책을 악용한 거래가 늘면서 고점에
[FETV=이건혁 기자] 골드앤에스가 주당 500원에서 2500원으로 주식병합을 단행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골드앤에스는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주식병합으로 발행주식 수는 2383만8240주에서 476만7648주로 줄어들 예정이다. 주식병합으로 5월12일부터 같은 달 28일까지 매매러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다. 골드앤에스는 이번 주식병합에 대해 공시를 통해 "주가안정화 및 기업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실제로 골드앤에스는 지난 20일 581원으로 마감하는 등 최근 주가가 동전주에 머물러있는 수준이다. 한편 골드앤에스는 지난달 25일 기업가치제고계획을 공시하기도 했다. 골드앤에스는 외형적으로 2026년부터 2028까지 매출액 300%,와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을 내세웠다. 하지만 지난해 실적은 아쉬운 상황이다. 지난해 매출액 90억원으로 기록하며 전년 대비 6.0%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같은 기간 5억원에서 19억원으로 284.5% 불어났다. 2024년까지만 해도 6132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당기순손실 15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FETV=김예진 기자]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소각을 진행한다. 23일 공시에 따르면 지란지교시큐리티 이사회는 기취득하여 보유 중인 보통주 4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20일 종가 2770원을 기준으로 산출된 11억800만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4월3일이며, 소각 완료 후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850만1570주에서 810만1570주로 감소한다. 이번 소각은 상법에 근거하여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므로 자본금의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2014년 (주)지란지교소프트 보안사업본부에서 분사 설립되어 201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중소벤처기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메일 통합 보안 솔루션 '스팸스나이퍼', 문서중앙화 솔루션 '다큐원', 모바일 통합 솔루션 '모바일키퍼' 등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스팸스나이퍼는 국내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 시장 점유율의 약 60%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본 시장에서도 2007년부터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다. 회사는 최근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CDR) 기술인 '새니톡스'를 통해 파일 기반 보안 위협 대응력을 강화하고
[FETV=심수진 기자] SNT다이내믹스가 2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수출사업 변속기조립체(3종) 물품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기타 판매·공급계약으로 분류되며 판매 및 공급 지역은 국내다. 이번 계약의 총 금액은 5104억8000만원 규모다. 이는 SNT다이내믹스의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6144억5329만원)과 비교했을 때 83.08%에 해당하는 수치다. 해당 계약금액은 영세율이 적용된 금액이다. 대금 지급은 세금계산서 발행일 기준 60일 이내에 어음을 발행하는 조건이며 계약금 및 선급금이 포함돼 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23일부터 시작돼 2028년 12월 31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SNT다이내믹스는 “방위산업의 보안 관계상 계약과 관련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기재를 생략”했다고 설명했다. 계약의 금액 및 기간 등은 사업 진행 과정에 따라 향후 변동될 수 있다. 한편, SNT다이내믹스는 운수장비사업과 기계사업으로 구분된다. 운수장비사업은 방위산업제품(방산용 변속기 및 총화포 등), 차량부품(변속기, 차축 등)으로 구분되며 기계사업은 공작기계 등으로 구분된다. 각 사업별 주요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