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1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CP 등급 평가는 자율준수관리자 심층 면접 신설 등 전년 대비 평가 기준이 강화되었으며, 롯데건설은 CP체계의 효과성을 고도화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A등급(우수)을 획득했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공정위는 매년 CP를 도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및 성과에 따라 등급을 평가하고 차등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건설 자율준수관리자는 “2년 연속 AA등급을 받은 것은 바람직한 CP문화 정립을 위한 임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며 “적극적인 CP운영 및 준법 경영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SM그룹은 그룹 계열사를 통해 총 65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여주대를 운영하는 동신교육재단의 이사장을 겸하고 있다. 아울러 SM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 박근숙 태길종합건설 대표이사와 김성희 여주대 총장 직무대행은 12일 여주대에서 이번 투자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향후 인프라 개선 과정 등에서 상호 지속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개선 작업은 향후 2년간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첫 단계에서는 약 26억원을 들여 재학생 70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기숙사, 2단계와 3단계에서는 각각 강의실 및 학생회관과 운동장 및 주변 도로 등이 대상이다. 해당 개보수는 태길종합건설이 맡아 진행한다. SM그룹 관계자는 “지역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내실 있게 해내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생활과 관련한 환경부터 잘 갖춰야 한다는 데 중론이 모였다”며 “이번 여주대 인프라 개선이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좋은 에너지가 되어 교육의 가치 실현에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충남 논산시 최중심 입지에 자리한 새로운 브랜드 아파트 ‘트리븐 논산’이 오는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하는 ‘트리븐 논산’은 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 13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젹 59~176㎡ 총 429가구로 조성된다. ‘트리븐 논산’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랜드마크 ‘서울숲 트리마제’를 시공한 두산에너빌리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주거 브랜드다. ‘트리븐’은 개인, 사회, 지구 등 3가지를 뜻하는 ‘TRI’와 가치와 새로움을 의미하는 ‘Value & Newness’가 합쳐진 용어다. 개인과 사회, 지구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지속 가능한 집을 짓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FETV=김주영 기자] 올해 서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세 자릿수로 치솟으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12.8대 1(12월 둘째 주 기준)로, 지난해(56.9대 1)보다 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청약이 도입된 2007년 이후 서울 아파트 역대 최고 경쟁률은 2021년의 163.8대 1로, 이변이 없는 한 올해 경쟁률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을 전망이다. 이처럼 올해 서울의 청약 경쟁률이 치솟은 것은 올해 서울 강남권에서 아파트 공급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서울에서 사용된 청약통장의 절반 이상이 강남구와 서초구 등 2개 지역에 쏠렸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이어서 당첨 시 수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는 점이 이러한 청약 쏠림 현상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이에 더해 향후 서울의 아파트 공급 부족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와 '서울 아파트=안전자산'이라는 인식도 청약 열기를 부추겼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토지비, 공사비 등으로 분양가가 많이 올랐지만, 서울 아파트는 자산적 가치가 높아 수요가 탄탄하며 신축 선호도도 청약 경쟁률을 끌어
[FETV=김주영 기자] 대한민국 곳곳에는 그 도시를 상징하는 독창적이고 웅장한 건축물들이 자리 잡고 있다. 이 건물들은 단순히 높고 화려한 외관만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과 예술, 그리고 환경과의 조화를 담고 있어 방문하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한 번쯤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의 랜드마크 건축물 7곳을 소개한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초고층 건축물이다. 총 123층, 555m 높이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이 건물은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서울 스카이’ 전망대를 비롯해 호텔, 오피스, 레지던스 등 다양한 시설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전망대에서는 날씨가 좋은 날 인천까지 볼 수 있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이 건물은 단순히 크고 화려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태양광 발전과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 등 친환경 건축 기술을 도입해 환경과의 조화에도 힘썼다. 부산 해운대구에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이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며 부산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해운대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이 건물은 101층짜리 주거용 초고층 타워와 85층의 랜드마크 타워
[FETV=김주영 기자] GS건설은 13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일대에 들어서는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내 첫 공급으로 구역 내 3개(A1, A2, A3) 블록에서 총 3673가구로 조성 예정이다. 이번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A1블록을 시작으로 순차 분양에 들어간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지하2층~지상35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A 102가구 ▲59㎡B 34가구 ▲84㎡A 466가구 ▲84㎡B 95가구 ▲84㎡C 65가구 ▲84㎡D 30가구 ▲125㎡PA 3가구 ▲125㎡PB 2가구 등 총 797가구이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청약을 받을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내년 1월 10~12일 진행 예정이다. 청약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해당지역 아산시 및 충남, 대전시, 세종시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또한 주택을 보유해도 1순위
[FETV=김주영 기자] SK에코플랜트는 1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사례로 공정위가 2006년 CP 등급평가 제도를 도입한 이후 대기업 중 2년 연속 AAA등급을 받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공정위가 2001년 기업의 준법경영 확산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공정위는 2006년부터 CP를 도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실태 및 성과에 따라 매년 등급을 평가하고 차등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평가는 CP 운영방침 수립, 최고경영자 지원, 교육·훈련 프로그램, 내부감시체계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시한다. 등급은 총 6개(AAA, AA, A, B, C, D)로 구분하며 A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에게는 과징금 및 시정조치 감경, 직권조사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SK에코플랜트는 준법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CP를 도입했다. 현재는 CP 총괄 책임자인 자율준수관리자가 최
[FETV=김주영 기자] 부영그룹은 겨울철 한랭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고용노동부 동절기 위험요인별 핵심점검사항을 반영한 자체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5일부터 이달 4일까지 건설현장과 레저사업장 등 총 2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부영그룹은 핵심점검사항인 ▲떨어짐 ▲무너짐 ▲중독·질식 ▲화재 등 10가지 항목을 두고 자체점검을 완료했다. 또 노동부가 발간한 겨울철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와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를 활용해 동절기에도 안전한 근로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는 "현장 소장 및 안전관리자는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와 그룹 내 안전보건경영 매뉴얼 및 절차서를 활용해 겨울철 근로자 한랭 질환 예방과 중대재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누릴 수 있는 차세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마이 힐스(my HILLS)’와 ‘마이 디에이치(my THE H)’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나날이 진화하는 스마트홈 기술과 다양화되는 주거 서비스를 고객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UI와 UX가 강화된 입주민 전용 토털 서비스 플랫폼을 새롭게 론칭한다고 밝혔다. 마이 힐스와 마이 디에이치는 입주 전 분양이나 청약 정보부터 입주 후 A/S, 홈 IoT, 커뮤니티 사용에 이르기까지 고객 여정에 따른 현대건설만의 특화 서비스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앱은 이달 말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마이 힐스는 12월 준공을 마치고 내년 1월 2일 입주를 앞두고 있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부터, 마이 디에이치는 내년 8월에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부터 적용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애플리케이션 론칭은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사업영역을 소프트웨어로 확장하고,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FETV=김주영 기자] 한신공영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지역 사회 소외계층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신효(孝)플러스봉사단’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명이 참여해 연탄 2800장을 기부하고, 14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일부 임직원들은 자녀와 함께 참여해 어린아이들도 연탄을 옮기며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물가 상승에 난방비 부담이 커진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행복을 나누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