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조합은 22일 오후 정기총회를 열고 시공자 선정 안건을 표결에 부쳤다. 이날 투표에는 조합원 총 437명 중 396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 250명이 HDC현대산업개발을 선택했다. 무효·기권은 3표였다. 수주 경쟁을 펼친 포스코이앤씨는 143표를 얻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포스코이앤씨와 시공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나 조합원들은 지하개발과의 연계성을 강조한 HDC현대산업개발의 손을 들어줬다.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사업은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 지상 38층 12개 동, 아파트 777가구와 오피스텔 894실,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형 복합 개발 프로젝트로 사업비는 9558억원에 달한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이앤씨이 공을 들여온 곳이다. 이 사업은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 지상 38층, 12개 동, 아파트 777가구와 오피스텔 894실 등을 조성하는 대형 복합 개발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가 9천558억원에 달하는 만큼, 두 회사는 파격적인 조건을 조합에 제시했다. HD
[FETV=박원일 기자] 삼성E&A는 지난20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GEC(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미래 에너지 기술 및 혁신 기술 소통의 장’ 삼성E&A 테크 포럼(SAMSUNG E&A Tech Forum)을 에너지 분야 글로벌 파트너사와 국내외 협력사 등 140여개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우디 아람코(Aramco), 엑슨모빌(ExxonMobil), 페트로나스(Petronas) 등 글로벌 발주처를 비롯해, 하니웰 유오피(Honeywell UOP), 존슨 매티 (Johnson Matthey), 지다라 (Gidara), 넬(Nel), 카본 클린(Carbon Clean), 베이커 휴즈(Baker Hughes) 등 글로벌 에너지 혁신기업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삼성E&A는 에너지 전환 시대 근본적 체질 변화를 위해 지난 2023년 ‘앞선 기술로 더 나은 미래를 구현하는 엔지니어링 회사’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후 혁신 기술 기반 차별화된 수행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에너지 전환 분야 기술 개발·투자, 파트너십 등 미래 준비를 본격화했다. 지난해 사명변경에 이어 SAF
[FETV=박원일 기자] 호반건설은 21일 서울 광진구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249-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3층, 4개동, 아파트 27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단지는 영동대교 북단에 위치한 사업지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영동대교 등 주요 도로와 가깝다. 또 건대입구 상권과 인접해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은 향후 자양1-4구역을 중심으로 모아타운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모아타운으로 확대되면 용도지역 상향과 커뮤니티, 조경, 지하 주차공간 특화 및 동향 배치 개선이 가능해져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세울 수 있게 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축적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양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19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타임빌라스 수성’ 현장에서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ICE BOMB’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ICE BOMB’ 캠페인은 롯데건설이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프로그램으로, 여름철 폭염 속에서 근로자들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올 여름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2만7000여개의 이온음료를 배포하고, 현장 규모에 따라 간식트럭 운영, 아이스크림 지급 등의 맞춤형 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300여명의 근로자에게 아이스크림 츄러스와 이온음료뿐만 아니라, 혹서기 필수 용품이 담긴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Cool Box’를 건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프리카 Cool Box'에는 넥 쿨러, 쿨 토시, 안전모 내피 차광막 등 무더위를 이겨내는 다양한 물품이 포함돼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특히 롯데칠성음료와 협업해 준비한 룰렛 이벤트도 함께 열려, 쿨링 용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밝고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21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373 일원에 위치한 ‘푸르지오 오셔니티’의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푸르지오 오셔니티는 지하 6층~지상 41층 총 4개동, 447가구의 공동주택과 50실의 오피스텔을 재건축하는 가로주택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2305억원 규모이다. 대우건설은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에 ‘푸르지오 오셔니티’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단지명은 최고의 광안 바다를 품고 있다는 의미의 ‘Ocean’과 무한 주거 프리미엄을 연다는 뜻인 ‘Infinity’를 합한 명칭이다. 광안 373BL에 부산의 자부심이 될 또 하나의 명품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대우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푸르지오 오셔니티는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입주민이 더 여유롭고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방 드레스룸, 침실 붙박이장, 파우더룸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그리팅가든, 그린 라운지, 플레이파크 등의 조경 설계도 단지 내에 녹아낼 계획이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갖춘 명품 커뮤니티를 도입하기 위해 골프클럽, 그리너리 라운지, 피트니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고, 자녀들이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6월 22일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시공자 선정총회를 앞두고 “개발부터 운영,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디벨로퍼로서의 진정한 역량을 전사적으로 총동원하겠다”라는 포부를 21일 밝혔다. 정경구 대표이사는 “단순 시공사가 아닌 도시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디벨로퍼로서, 이번 사업이 미래를 보증하는 선택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The Line 330' 프로젝트 그동안의 정비사업 중 최고의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 조합원의 수입을 최대화하고 지출은 최소화하여 사업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한 것이다. ▲858만 원 평당공사비 ▲CD+0.1% 사업비 고정금리 ▲전 시설 가장 높은 금액으로 대물변제 ▲최저 이주비 20억원 ▲이주비 LTV 150% ▲공사 기간 42개월 ▲입주 전 80% 환급금 지급 ▲명확한 사업추진 일정 제시 ▲추가수익 조합 귀속 등을 제안했다. 또한, 정비계획 변경과 향후 신속한 사업을 고려한 인허가도 책임지겠다고 제안했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에 한강뷰를 최우선으로 하는 최고급 단지를 만들기 위해 압도적인 설계를
[FETV=박원일 기자] 롯데건설이 신축 아파트 수요가 높은 울산 중구에서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분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20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울산 중구 학산동에 공급되는 지하 5층~최고 49층, 3개 동, 아파트 634가구와 오피스텔 42실 단지다. 현재 아파트는 계약금 1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울산 내 아파트 분양 수요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 울산은 지난해부터 신규 공급 아파트가 줄어 전셋값이 급등했다. 지난달 울산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전국 평균(68.2%)을 웃도는 73.6%로 2023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이에 매매전환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울산에서 전세 보증금을 늘리는 대신 매매를 고민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며 "금융 조건이 맞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단지를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업계는 울산 내 노후주택의 비중이 25%를 차지하는 등 노후화가 심화돼 분양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 상반기 울산 내 신규 분양 아파트는 4개 단지에 그쳤고 분양 가구 수도 1년 만에 58% 감소했
[FETV=박원일 기자] 한신공영에서 분양한 광주 금남로3가 일원의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가 회사보유분 전세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 원도심 다세권 입지에 위치한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는 광주 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을 코 앞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원도심 최대 규모 상권인 금남로·충장로 상권도 가깝다. 롯데백화점과 NC백화점, 롯데시네마, CGV,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금남로공원와 광주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 주변 개발도 많다. 광주시 내의 재개발·도시재생 등 정비사업 대부분이 단지 반경 2km 내에 있어 완료 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동구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는 지하 4층~지상 25층으로 금남로 일대 스카이라인을 선도하는 외관과 전 가구 주방과 욕실, 거실에 통창이 적용돼 독보적인 개방감·채광·전망을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07㎡, 163㎡, 230㎡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세대구성원에 맞게 선택의 폭이 넓으며 하이엔드급 상품으로 마감재가 적용되어 고급스러운 내부공간을 연출한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지역 아파트
[FETV=박원일 기자] 우미건설이 부산 시장군 장안지구에 공급 중인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가 학군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장안중과 부산장안고, 장안제일고 등이 인접해 있어 초·중·고 원스톱 교육여건을 갖췄다. 단지는 부산 기장군 장안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총 4개 동에 전용면적 59~84㎡, 총 41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59㎡ A 주택형 118가구, 59㎡ B 주택형 48가구, 84㎡ A 주택형 253가구로 전 가구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했다. 전 세대가 남서향, 남동향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인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단지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카페린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단지 주변으로 교통, 생활, 의료 인프라가 들어서는 것도 주목할만한 요소다. 먼저, 동해선 좌천역을 이용하면 센텀역, 오시리아역 등 주요 거점으로의 이
[FETV=박원일 기자] 남해종합건설은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조성하는 ‘르 오네뜨 2차’의 견본주택을 20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르 오네뜨 2차는 지하 2층~지상 15층 1개 동 56가구(전용면적 130~142㎡)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130㎡ 54가구, 140㎡ 2가구 등 광주에서 희소성이 높은 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9일이다. 계약은 7월 21~23일까지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총 10%이다.계약 때 5%, 계약 후 1개월 이내 5%로 나눠내면 된다. 남해종합건설은 계약자를 대상으로 올 여름 국내에서 치러지는 FC바로셀로나와의 축구경기 입장권 2매(A급 좌석 이상)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해종합건설의 계열사인 남해글로벌은 FC바르셀로나의 아시아 투어 국내 유치 과정에서 공동 개최 파트너로 참여하며, 한국에서의 두 차례 프리시즌 매치를 성사시킨 바 있다. 이에 따라 FC바르셀로나는 7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8월 4일 오후 8시에는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각각 맞붙는다. 이 단지는 봉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