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수진 기자] 국내 증시의 일평균 거래대금이 급증하며 증권업계의 수익 구조와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3차 상법 개정안 발의와 AI·반도체 중심의 투자 열기가 이어지면서 증권사들의 실적 레벨업과 멀티플 리레이팅 가능성이 있다. 3일 하나증권 종목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2월 국내 증시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69조원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10.8% 증가했다. 특히 지난 2월 27일에는 일 거래대금이 105조원을 돌파했으며 ETF 시장 역시 일평균 거래대금 19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 해외 주식 거래 또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국내 증시로 유입되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해외 주식 거래 규모는 2025년 월평균 수준인 550억달러에 근접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이온큐 등 AI 및 반도체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증권업계는 단순한 실적 개선을 넘어 상법 개정안 발의에 따라 중소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업황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기 시작했으며 증권업종 전반의 타겟 P/B(주가순자산비율) 조정으로 이어질 판단이다. 2026년 코스피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FETV=이건혁 기자] 세토피아 주권 매매거래정지가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 개시를 이유로 해제된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토피아 보통주는 5일부터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된다. 사유는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 개시다. 세토피아의 상장폐지 사유는 감사의견 거절(계속기업 존속능력 불확실성)로 명시됐다. 정리매매기간은 5일부터 13일까지이며 상장폐지일은 16일이다. 앞서 지난해 4월 세토피아는 2023사업연도 감사의견 비적정 관련 개선기간이 종료됐고 2024사업연도에도 감사의견 비적정 관련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했다. 이에 세토피아는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지난해 8월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창립 39주년을 맞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나눔과 환경 가치를 동시에 실천하는 ‘임직원 희망 걷기, ALL YOU NEED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 걸은 걸음 수를 모아 기부로 연결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모아진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희망 선물을 전달하는데 쓰인다. 임직원 희망 걷기 캠페인은 2023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총 1323명의 아동·청소년에게 희망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아 KB국민카드의 대표 참여형 ESG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캠페인의 목표 걸음 수는 1억 보이다. 목표 달성 시 총 1억원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전국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 555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사전에 접수한 아동·청소년의 희망 사연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어린이날에 맞춰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걷기 활동을 통해 차량 등 탄소배출 이동수단 이용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환경(E)과 사회(S)를
[FETV=김예진 기자] 키움증권이 브로커리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첫 순이익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26년 연결 지배주주순이익 1조4837억원과 ROE(자기자본이익률) 20.5%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된다. 3일 SK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거래대금 확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실적 견인의 주요 요인으로 확인된다. 최근 대형주 중심의 장세로 점유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브로커리지 점유율 17.9%로 업종 내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이익 기여도가 가장 높다는 평가다. 특히 6월 주식 거래시간 연장 논의와 코스닥 활성화 정책 등이 추가적인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사업 영역 확장 측면에서는 발행어음 사업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발행어음 라이선스 확보를 통해 올해 약 2조5000억원 규모의 조달이 예상되며, 이를 통해 북(Book)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주환원 정책은 배당 중심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3월 새로운 밸류업 공시가 예정된 가운데, 현재 P/B(주가순자산비율)가 1배를 상회하고 있어 자사주 매입보다는 배당 위주의 환원이 예상된다. 2026년 DPS(주당배당금)는 1만6000원,
[FETV=심수진 기자] 한국금융지주가 북 비즈니스 확장과 효율적인 자본 재배치를 통해 연간 순이익 2조원 시대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를 필두로 한 조달 경쟁력 강화가 수익성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3일 SK증권 종목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는 올해 1월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에 1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자본 효율화에 나섰다. 이번 증자로 한국투자증권의 별도 기준 자기자본은 2026년 말 13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자본 확충은 조달 여력의 확대로 이어진다. 발행어음 한도가 26조6000억원까지 늘어나면서 지난해 말 잔고 대비 약 5조1000억원의 추가 운용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현재 200bp 수준의 스프레드 마진이 유지되고 있다. 레버리지 확대에 따른 이익 창출이 가속화되면서 2026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3%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IMA 비즈니스에서도 유의미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출시된 IMA 3호가 목표액인 3000억원을 초과한 3553억원을 모집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현재 누적 모집액은 약 2조2000억원이며 이 중 절반 수준이 신규 고객 자금인 것으
[FETV=김예진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X 및 xAI 등 투자자산 평가이익에 힘입어 가파른 이익 성장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SK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2026년 연결 지배주주순이익은 2조5318억원,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7.6%를 기록할 것으로 집계된다. 올해 이익 성장의 주된 배경은 1조원 규모에 달하는 스페이스X 및 xAI 관련 평가이익 기여다. 다만 이러한 대규모 평가이익의 지속 가능성 여부와 현재 P/B(주가순자산비율)가 2.7배에 달하며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었다는 평가가 공존한다. 해외법인 실적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체질 개선을 확인했다. 2025년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4981억원으로 전년 대비 200% 증가했다. SK증권 장영임 연구원은 "자본 규모 대비 낮았던 해외법인 ROE가 8%대로 올라선 점은 긍정적이나, 상업용 부동산 평가손실 상쇄 여부 등 향후 실적 견조성 유지 여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주주환원 정책 측면에서는 주식배당을 포함해 총주주환원율 40.2%를 달성했다. 현금배당 11.0%, 자사주 소각 10.8%, 주식배당 18.4%로 구성됐으며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보통주
[FETV=김예진 기자] NH투자증권이 브로커리지 호조와 IMA 인가 기대감을 바탕으로 2026년 연결 지배주주순이익 1조2559억원을 달성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을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일 SK증권 리서치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2025년 실적 급등과 함께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5940억원, 영업이익은 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4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증권은 NH투자증권의 2026년 연결 지배주주순이익을 1조2559억원,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3.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사상 처음으로 순익 1조원을 달성한 이후 2028년까지 10%대의 ROE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적 기반의 밸류에이션 상향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주요 성장 동력으로는 브로커리지 호조, IMA(종합금융투자계좌) 인가 가능성, 그리고 업종 내 높은 총주주환원율 등이 꼽혔다. 실적 세부 항목에서는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점유율 반등이 두드러진다고 평가했다. 2025년 2분기 기준 점유율 4위였으나 3분기부터 3위로 올라섰으며, 이에
[FETV=심수진 기자]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3일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해 PC 웹 기반 웹 트레이딩 시스템(WTS, Web Trading System)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 이용 패턴과 피드백을 반영해 거래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보다 직관적인 맞춤형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빗은 먼저 차트 영역을 기존 대비 대폭 확대해 다양한 보조지표와 캔들 흐름을 보다 자세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시장 흐름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정교한 트레이딩이 가능해졌다. 사용자 맞춤형 레이아웃(위젯 커스텀) 기능도 새롭게 적용됐으며 매매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기존에 하단에 분산되어 있던 체결 및 미체결 내역을 우측 주문 영역으로 통합해 매매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검색 및 정보 접근 기능도 개선됐다. 최근 검색어와 인기 검색어 기능을 지원하는 통합 검색창으로 원하는 종목을 더욱 신속하게 찾을 수 있으며 거래 화면 내에서 가상자산 관련 최신 뉴스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 거래와 시장 정보 확인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이정우 코빗 CTO 겸 CPO는 “이번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7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KB골든라이프 Golden Class’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KB금융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으며, 양사의 우수 시니어 고객 40명씩 총 80명을 초청해 ‘Golden Class’를 진행했다. 고객 초청행사는 시니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강연 중심의 ‘Golden Class’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Golden Days’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초고령사회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속·증여 자산관리’를 주제로 KB국민은행 WM추진부 지혜진 변호사가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KB국민은행 WM추진부 노시태 전문위원이 ‘2026 부동산 시장 현황’을 주제로 최근 부동산 트렌드를 설명했다. KB국민은행은 시니어 특화브랜드인 ‘KB골든라이프’를 통해 시니어 고객의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국 18개 골든라이프센터를 중심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요양·돌봄 등 시니어를 위한 ‘토탈 케어 솔루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부산광역시, 부산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 및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부산ㆍ영남권 거점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5극 3특 중심의 균형성장 대전환을 선도하고, 부산ㆍ영남권 지역의 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생산적 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신성장동력산업과 미래전략산업을 영위하는 부산ㆍ영남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 52억원, 신용보증기금 100억원 등 총 152억원을 출연해 5056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이중 2656억원에 대해 0.6%의 보증료를 2년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산ㆍ영남지역에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신성장동력산업 및 미래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은 보증비율 우대와 보증료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부산광역시는 부산지역 소재 중소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