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은 고대 문명과 이국적인 풍경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이집트 패키지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집트는 7천년 역사와 피라미드, 사원 등 세계문화유산이 밀집된 관광 강국이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지난해 해외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해외여행 수요 중 ‘이국적·역사 테마 여행’ 선호도는 전년 대비 18% 증가해 이집트 여행의 인기를 방증하고 있다. 이에 노랑풍선에서는 고대 문명과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이집트 일주 9일, 10일, 그리고 요르단 관광을 포함한 11일 일정 등 총 3가지로 여행 스타일과 일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상품들은 역사와 문명의 도시 '카이로', 고대 누비아 문화의 흔적이 어우러진 이집트 남부의 관문 '아스완', 절벽을 깎아 만든 람세스 2세의 대사원이 장어함을 자아내는 '아부심벨', 이집트 유일의 쌍둥이 신전이 있는 신비로운 도시 '콤옴보' 등 이집트의 주요 도시들을 방문하며 핵심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아울러 5성급 나일강 크루즈 3박과 올인크루시브 서비스가 포함된 후르가다 럭셔리 리조트 숙
[FETV=김선호 기자] 아워홈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와 함께 폴란드에서 ‘한식의날’ 이벤트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한식의날 이벤트는 지난 8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위치한 글로벌 제조기업 사내식당에서 열렸다. 우리나라 전통 절기인 말복을 맞아 현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곁들임 메뉴 1300인분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아워홈과 aT가 체결한 ‘K-푸드 단체급식 해외 확산 및 국산 농산물 수출 판로 확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한국의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중심으로 구성된 정통 한식 메뉴를 통해 동유럽 현지에 한국 식문화의 매력을 전하고 국산 농식품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제공된 메뉴는 삼계탕과 쌀밥, 제육불고기, 김치전, 잡채, 배추겉절이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뜨거운 보양식으로 삼복을 이겨내는 한국의 복달임 문화를 함께 소개했다. 현지 직원들은 “뜨겁고 영양가 있는 식사가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다”, “삼계탕과 함께 제공된 여러 메뉴들이 조화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워홈은 지난해 12월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K-푸드 데이
[FETV=김선호 기자] CU가 최근 글로벌 유행 중인 ‘Swicy’ 트렌드에 맞춰 불닭맛을 입힌 이색 간식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Swicy’는 매운맛과 단맛의 합성어로 최근 해외 Z세대들 사이에서 각종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글로벌 미식 트렌드다. 스와이시 푸드는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았던 기성 세대 대비 복합적이고 색다른 맛을 즐기고자 하는 Z세대의 취향과 맞물려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최근 여러 글로벌 컨텐츠를 통해 떡볶이, 양념치킨과 같은 매콤달콤한 K푸드가 인기를 끌면서 국내외 식음료 기업에서도 고추장 양념, 불닭 소스 등을 활용해 자극적이고 중독적인 맛의 스와이시 제품들을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다. 실제 CU에서도 최근 3개월 동안 고추장, 치폴레, 불닭 소스로 맛을 낸 스와이시 푸드의 매출이 전년 대비 27.2%만큼 늘었다. 이 같은 소비 트렌드에 맞춰 CU는 이달 매운맛과 단맛의 더욱 강력한 조합을 즐길 수 있도록 불닭맛 간식을 선보인다. 특히 방한 관광객들이 K편의점의 이색 상품들을 다양하게 시도하는 것에 착안해 불닭맛 디저트를 기획했다. 먼저 CU는 하절기 아이스크림 수요를 겨냥해 불닭 치킨 아
[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은 고객에게 인기 여행지의 감성과 경험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듀프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고물가와 높은 환율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여행은 포기할 수 없다’는 실용적인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고가 인기 여행지의 감성과 경험은 유지하되 가격은 합리적으로 낮춘 ‘듀프 여행’이 새로운 여행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듀프’는 ‘복제’를 뜻하는 영어 단어 ‘듀플리케이션’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고가 명품의 경험을 합리적인 가격의 대체 상품으로 누리는 소비 방식을 의미한다. 최근 뷰티와 패션 업계를 중심으로 주목받으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노랑풍선의 자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지역 상품 가운데 약 22%가 인기 목적지의 대체 여행지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노랑풍선은 비슷한 감성과 체험 요소를 갖추면서도 비용 부담은 낮춘 여행지를 ‘듀프 여행’으로 정의하고 해당 컨셉의 상품을 큐레이션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본 기획전은 고객의 여행·소비 스타일에 따라 인기·듀프 여행지를 직접 비교하며 선택할 수 있도
[FETV=김선호 기자] BBQ가 30주년을 맞아 땡겨요와 함께 패밀리와 소비자들 모두에게 실속 있는 지원에 나선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오는 31일까지 ‘땡겨요’를 통해 치킨 메뉴를 주문하면 최대 8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땡겨요 앱 내 BBQ 브랜드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땡겨요는 최초 가입자와 가입 후 주문 이력이 없는 이용자들에게 최초 두 번까지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여기에 BBQ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첫 2회 주문까지는 최대 8000원을 할인 받고 치킨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땡겨요’는 서울시와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18개사의 협약을 통해 주문 시 최대 30%의 가격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서울배달+가격제’를 시행하고 있다. ‘땡겨요’는 건당 2%의 저렴한 배달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들의 과도한 수수료 부담 경감에 나서고 있다. BBQ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치킨 배달 주문을 더욱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BBQ는 향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6일 대전대학교에서 열린 ‘제25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 현장에 치킨 200마리를 지원하며 대회에 참가한 아동복지시설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열린 ‘꿈나무체육대회’는 보건복지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아동복지협회와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이 축구, 배드민턴, 400미터 계주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열렸으며 참가 아동을 비롯해 복지시설 종사자와 시민까지 약 1000명이 함께 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2022년부터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진행해온 교촌은 대회 이틀째인 6일, 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치킨 200마리를 전달하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더불어 아동복지시설 아이들과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진심 어린 나눔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전국에서 모인 아동복지시설 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
[FETV=김선호 기자] BBQ가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신메뉴에 이름을 찾기에 나섰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 참여형 이벤트인 'BBQ 집단치성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BBQ가 고객들과 함께 신메뉴의 이름을 짓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창립 30년을 맞은 BBQ는 고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팬들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치킨 메뉴의 이름을 만든다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 '집단치성'은 '집단지성'에 '치킨'의 '치'를 더해 만든 단어로 BBQ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과 함께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메뉴 이름을 완성해간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콘테스트는 BBQ앱과 BBQ 공식 인스타그램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는 집단치성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2자 이상 10자 이내로 신메뉴 이름을 공모하면 된다. 이렇게 공모된 메뉴명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당첨자가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치명상'은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매달 4번의 신메뉴 치킨을 1년 동안 먹을 수 있는 ‘치킨연금’이
[FETV=김선호 기자] 과학적 설계로 완성한 건강한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슈퍼레티놀’ 누적 판매 1천만 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바이탈뷰티 슈퍼레티놀은 국내 먹는 레티놀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대표 제품이다. 건강식품 섭취를 통해 스스로 관리하고 싶은 소비자 니즈를 겨냥해 올해 3월 비타민 6종을 함유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그 결과 레티놀을 처음 경험하거나 간편하게 이너뷰티 제품을 섭취하고 싶은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꾸준한 재구매가 일어나고 있다. 레티놀은 순수 비타민A의 한 종류로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개인의 민감도 때문에 꾸준한 사용이 꺼려졌던 이들을 위해 이너뷰티 시장에 나타난 것이 바로 먹는 레티놀이다. 바이탈뷰티가 출시한 슈퍼레티놀은 자극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식품으로 광채 관리를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바이탈뷰티 슈퍼레티놀의 누적 판매 기록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판매 실적의 영향도 크다. 실제 건강식품 선도국인 일본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큐텐 재팬의 최대 할인 행사인 메가와리에서도 매번 상위권 랭킹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제품 만족
[FETV=김선호 기자] 남양유업이 국산 말차로 완성한 신제품 ‘말차에몽’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대표 초코우유 ‘초코에몽’의 라인업 확장으로 브랜드 고유의 진한 맛에 글로벌 말차 트렌드를 더했다. 최근 미국·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말차’는 항산화 성분과 아미노산을 함유한 웰니스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카페인 부담이 적으면서도 집중력을 높여주고 특유의 초록빛과 건강한 이미지, 차분한 에너지를 주는 특성이 MZ세대 취향과 맞물려 다양한 제품군에 접목되는 추세다. 남양유업은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와 국내 소비자 선호를 반영해 소비자 시음 평가와 연구진의 맛·향·식감 검증을 거듭하며 말차와 우유가 어우러지는 최적의 레시피를 완성했다. ‘말차에몽’은 국산 1등급 원유와 국산 녹차잎으로 만든 말차가루를 사용했다. 은은한 말차 향과 고소한 우유맛이 어우러져 브랜드 고유의 진한 풍미를 완성했다. 과하지 않은 단맛과 부드러운 쌉쌀함이 조화를 이루며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뒷맛이 특징이다. 특히 철저한 HACCP 시스템을 통한 위생·품질 관리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말차에몽은 190ml 소용량에 6겹 멸균 테트라팩을 적용해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휴대성과
[FETV=김선호 기자] CJ제일제당이 저당, 저칼로리 등 웰니스 트렌드 확대에 맞춰 저당 카테고리 시장 개척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크게 줄인 저당 라인업 ‘슈가라이트’ 9종을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저당으로도 음식을 맛있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 증가에 따라 요리 기초 소재가 되는 저당 소스·장류 시장을 본격적으로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저당 및 건강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닐슨IQ코리아에 따르면 헬스앤웰니스 속성을 지닌 드레싱/소스 카테고리 시장은 지난해 전년 대비 각각 40%, 300% 가량 성장했고 대체당 섭취 목적의 알룰로스 요리당 카테고리 시장은 같은 기간 100% 이상 증가했다. 네이버에서의 ‘저당소스’ 검색량은 지난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CJ제일제당은 이달 초 ‘백설 슈가라이트 저당 드레싱’ 3종을 출시했으며 이 달과 다음 달 순차적으로 백설 브랜드로 저당 굴소스, 저당 양념장 2종을 해찬들 브랜드로 저당 장류 3종을 선보인다. 저당 제품 관련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 중요도가 높았던 ‘맛 품질’을 충족시키기 위해 ‘슈가라이트’에는 CJ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