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은정 기자] 박정호 SKT 사장이 "통신사 이미지를 벗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박 사장은 ‘통신사’ 이미지를 탈피하고 미디어·보안·커머스·MNO(이동통신)·모빌리티 사업 등을 아우르는 '종합 ICT 기업' 으로 도약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이같은 최 사장의 의지에 발맞…
[FETV=김윤섭 기자] 쿠팡은 강한승 전 김앤장 변호사를 경영관리총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강 사장은 쿠팡 합류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서울고등법원 판사, 국회 파견 판사, 주미대사관 사법협력관 및 UN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정부대표, 헤이그 국제사법회의 정부대…
[FETV=김현호 기자] 미국 인텔 출신인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그는 지난 2018년 SK하이닉스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2년차 최고경영자(CEO)다. 이 사장은 SK하이닉스의 전신인 현대전자에 입사한 이후 반도체 명문으로 불리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카이스트(KAIST)에…
[FETV=김윤섭 기자] 강희석 이마트 대표가 지휘봉을 잡은지 1년을 맞았다. 강 대표 취임 1년에 대한 유통업계 평가는 합격점이다. 그는 이마트 최고경영자(CEO)를 맡자마자 경쟁력을 상실한 유통사업 부문을 과감히 도려내는 극약 처방을 내렸고 비효율적인 조직을 재정비했다. 그 결과 적자의 나락으로…
[FETV=송은정 기자]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배틀그라운드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이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과 박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2000년부터 게임 스튜디오에서 개발, 기획, 기술 업무를 담당해 경력을 쌓았다. 크래프톤 지휘봉을 잡고 있는 김 대표는 펍지 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
[FETV=김윤섭 기자] 이건희 회장 체제는 삼성에게 가장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리던 시기였다. 매출은 87년 취임 당시 9조9,000억원에서 2014년 400조원으로 무려 40배나 늘었고 종업원 수 역시 10만 명에서 40만 명으로 늘었다. 2019년 삼성전자 매출액 230조원이 그해 정부예산 469조원의 절반에 해…
[FETV=권지현 기자] “지속가능하며 내실 있는 성장환경을 구축하고 농업인 및 고객과 소통하는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를 만들자”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 NH농협생명이 농업인을 포함한 고객 확보와 디지털을 접목한 신개념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명보험업계 ‘빅3’…
[FETV=유길연 기자] 김기홍<사진> JB금융지주 회장이 ‘소통경영’을 앞세워 1등 '지방금융그룹'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회장은 금융현장과 당국, 학계를 넘나드는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해하는 능력이 출중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JB금융…
[FETV=유길연 기자] 허인 KB국민은행장이 관례를 깨고 3연임에 사실상 성공했다. 기관영업부터 정보통신(IT)부문까지 다방면에서 굵직한 업적을 남긴 허 행장은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바탕으로 국민은행을 '리딩뱅크' 자리에 올려놓은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주어진 임기 1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FETV=김창수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국내외 제약사들이 잇달아 코로나19 전염병을 정복하기 위한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는 크게 항체 치료제와 혈장 치료제로 나뉜다. 국내 대표적 의약품 기업중 한곳인 GC녹십자도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선언하고 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