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해외 발주시장 경기회복에 따라 추가 수주를 노리고 있다. '화공 전문가'로 통하는 최성안 사장은 탄탄한 기술력 기반의 리더십을 앞세워 글로벌 수주 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사우디 프로젝트 수주와 이미 입찰에 참여한 프로젝트들이 즐…
[FETV=김현호 기자] SK텔레콤이 10일, 이사회를 열고 창립 37년 만에 회사를 둘로 나눈다. 분할 방안은 인적분할로, 통신사업을 영위하는 존속회사와 중간지주회사인 신설회사(투자회사)으로 나누는 것이 주요 골자다. 그룹의 ‘캐시카우’인 SK하이닉스는 투자회사에 자회사로 편입돼 공격적인 투…
[FETV=정경철 기자] DL건설 조남창 사장이 다음달 취임 1년을 맞는다. 대림산업그룹 계열사간 합병, 새출범 후 사명 변경 등의 과정을 거친 'DL건설'은 작년 정비사업 수주 1조클럽에 가입했다. 올해 목표는 '1조클럽' 2년 연속 달성과 건설업계 '톱 10' 진입이다. 조남창 DL건설 사장은 리더쉽이 남다…
[FETV=정경철 기자] 중흥그룹이 대우건설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대우건설 인수 프로젝트의 사령탑은 정원주 부회장이다. 대우건설을 인수한 뒤 '중흥건설+대우건설' 쌍두마차 타고 국내외 건설시장을 무대로 영토 확장을 꾀한다는 게 정 부회장이 구상하는 '큰 그림'이다. 정 부회장은 우선 대우건설 인수…
[FETV=정경철 기자] "실적 반등을 위해 틈새시장을 공략하라" 반도건설이 '프로경영자' 박현일 사장의 지휘아래 실적 반등을 노린다. 작년 창업주 권홍사 전 반도그룹 회장이 물러나며 구원투수로 등판한 박 사장은 전문경영인 체제를 공고히했다는 평가를 받는 최고경영인(CEO)다. 박 사장은 올해 4년차…
[FETV=정경철 기자] 코오롱글로벌에 미래형 성장동력 확보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돌풍을 일으키는 ESG경영이 코오롱글로벌에도 거세게 불면서 주택사업 등 각 사업분야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윤창운 사장 지휘아래 풍력발전, 모듈러 주택 등 차세대 주력 사업을 밀…
[FETV=정경철 기자] 계룡건설이 기술형 입찰에 참여하면서 기술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업주 2세 이승찬 사장의 지휘 아래 사업다각화라는 미션 수행중인 계룡건설의 올해 실적에 많은 기대가 몰리고 있다. 이승찬 사장은 올해로 취임 7년차를 맞는다. 지난 2014년 계룡건설산업 공동대표이사…
[FETV=정경철 기자] 서재환 금호건설 사장이 오는 6월 취임 만 5년차를 맞는다. 서 사장은 금호그룹 재건의 '키'로 불리는 금호건설을 이끄는 수장이다. 금호건설은 최근 사명을 일원화하고 수주 확대에 힘을 쏟으며 "전화위복"을 실현하고 있다. 서재환 사장은 금호아시아나그룹 내외사정에 정통한 재무…
[FETV=정경철 기자] 태영건설이 지주회사 분할 이후 건설사업 경쟁력 증명이라는 막중한 과제를 떠안게 됐다. 지주체제 전환 과정에서 '알짜'로 불리는 환경사업분야가 분리됐기 때문이다. 태영건설 입장에선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태영건설의 '건설업 홀로서기' 성공을 위한 '태영맨' 이재규 대표이사의…
[FETV=정경철 기자] 한화건설 '최선임' 최광호 사장이 대표이사 취임 만 6년차를 맞는다. 최 사장의 지휘 아래 한화건설은 이라크 신도시 사업 정상화, 새 아파트 브랜드 '포레나' 런칭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다. 올해는 최 사장의 강력한 의지와 함께 시공능력평가 10위권 재진입 정조준 하고있다. 최 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