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은호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은호 신임 대표이사는 1974년생으로 올리버와이만 상무·AT커니 파트너·PwC컨설팅 파트너로 재직하며, 국내외 금융기관에 사업·채널·마케팅·해외진출 전략 수립과 프로세스 체계 설계 등 자문을 제공해온 금융 전략기획 전문가다. 2019년 12월부터는 롯데손보 기획총괄장(CFO)·장기총괄장으로 재직하며 재무건전성 향상과 장기보장성보험 확대 등을 통해 ‘내재가치 중심의 경영문화’를 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 성과를 냈다. 이은호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라는 방향성 아래 내재가치 증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닦아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디지털 전환(DT)을 통한 잠재가치 확대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선택과 집중’의 기조 아래 EW보험 등 혁신적인 보험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시장개척·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확한 데이터와 경쟁력 있는 인재 중심의 젊고 빠른 조직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여,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성과평가와 보상체계의 연계 강화·
[FETV=홍의현 기자] 보험업계가 유튜브를 활용한 광고‧마케팅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TV 광고에 비해 저렴한 예산으로 상품 홍보 등의 다양한 효과를 얻고 있으며 유튜브에 친숙한 MZ세대(20~30세대)와의 소통 창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는 지난달 자체 제작한 유튜브 영상을 올리면서 본격적인 채널 활성화에 돌입했다. 업로드된 영상은 생명보험 주요 상품을 일반인이 알기 쉽게 설명한 ‘탄탄한 생명보험 기본기(탄생기)’ 시리즈 중 종신보험 편 3개 클립이다. 생보협회는 종신보험 편을 시작으로 연금보험, 암보험, 변액보험 등 다양한 생명보험 상품에 대한 영상도 순차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탄탄한 생명보험 기본기(탄생기)’ 시리즈는 영업 현장의 설계사들과 생보협회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채널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공식 유튜브 채널은 누적 조회수가 6000만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외에 삼성화재 공식 유튜브 채널의 누적 조회수까지 합산하면 총 1억3000만뷰가 넘는 대기록이다. 지난달 공개한 신규 광고는 한 달 만에 조회수 380만뷰를 넘기기도 했다. 다이렉트 채널의 콘텐츠
[FETV=홍의현 기자] 더케이예다함상조는 지난달 28일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순직소방관 유가족에게 ‘사랑[애]다함’ 특별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소방공제회는 소방공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지원하기위해 설립한 소방공무원 복지기관이다. 예다함이 전달한 기부금은 화재진압 등 위험직무로 인해 순직한 소방공무원 유가족의 자녀 학자금 및 특별 위로금으로 사용된다. 예다함은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위험직무 순직자의 유가족당 100만원씩 기부하고 있다. 예다함은 사회취약계층의 복지개선을 위해 2016년에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인 ‘사랑[애]다함’을 출범하여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애]다함’ 기부금은 예다함 전자청약 채널로 가입한 고객의 초회 납입금과 매월 임직원 급여의 자투리 금액 그리고 자체 기부금 예산을 추가하여 조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한소방공제회 외에 성가정입양원과 요셉의원에도 특별 기부금을 전달하여 교육프로그램과 각종 치료 등에 사용되고 있다. 권대일 예다함 전무는 “최근 평택 냉동창고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분들의 순직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참 아팠다. 앞으로도 조금이나마 소방공무원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FETV=홍의현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가 공모가격을 희망밴드 하단보다 22% 낮춘 금액으로 결정했다. 인카금융은 지난달 27일 자사 홈페이지에 수요예측 결과를 공개하고 국내외 기관 투자가 267곳이 참여, 13.69 대 1의 경쟁률을 냈다고 밝혔다. 공모 희망가격으로 밴드 하단인 2만3000원 미만을 적어낸 곳은 86.52%(231곳)에 달했다. 이에 따라 1주당 확정공모가액은 1만8000원으로 결정됐다. 일반 청약은 오는 7~8일 실시한다. 이후 2월 중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다. 현재 인카금융의 코넥스 시가총액은 964억원대다. 인카금융의 코스닥 상장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2018년 9월과 2020년 9월 코스닥 예비 상장심사를 청구했다가 자진 철회한 바 있다.
[FETV=홍의현 기자] 현대해상은 어린이전용 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의 새로운 위험담보 3종(질병악안면수술, 내향성손발톱치료, 틱장애약물치료)이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세부내용을 보면 악안면수술비는 질병으로 인하여 악안면수술을 받고 급여항목이 발생한 경우 보장하는 담보로, 심한 부정교합 등으로 턱뼈가 어긋나 저작 또는 발음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 해당 치료를 받게 된다. 기존 질병수술비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치과질환으로 인한 수술비 보장공백을 해소하였을 뿐 아니라, 원인 질병을 질병 전체로 확대하여 담보의 유용성을 한층 더 높였다. 또한 시술적 치료·처치까지 보장하는 내향성손발톱치료비와 함께, 경중에 관계없이 틱장애 진단 후 30일 이상 약물처방시 보장하는 틱장애약물치료비를 신설하여, 세심하고 꼼꼼한 보장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 점을 우수하게 평가 받았다. 현대해상은 최근 3년간 단일상품 기준 최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는 업계 최장기간동안 축적해온 독보적인 태아·어린이 관련 통계를 활용하여 산모와 부양자의 특성을 분석하였고, 최근에는 MZ세대(20~30세대)를 집
[FETV=홍의현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디지털 채널에서 활용 가능한 보험상품 캐릭터를 개발하고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캐릭터 디자인 개발에 관심 있는 30세(1992년 생)이하 젊은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오는 28일까지 공모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작한 캐릭터 이미지 파일을 접수하면 된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새로운 디지털 환경이 등장함에 따라 브랜드 캐릭터가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주목 받는 가운데 한화손보는 디지털 장기상품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전 심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캐릭터의 참신함과 독창성이다. 디지털 채널에 어울리는 젊은 감각의 캐릭터를 개발하기 위해 참가 나이를 제한한 만큼, 한화손보는 기성 디자이너 수준의 높은 완성도 보다는 자유롭고 독창적인 캐릭터 디자인에 무게를 뒀다. 수상자는 내달 10일 발표할 예정으로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20만원 등 총 8명의 참가자에게 10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공모전 세부 내용은 한화손보 공식 디지털 채널(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홍의현 기자] 교보생명의 새로운 성장을 향한 신창재 회장의 굴기가 뜨겁다. 악화되는 경영환경에도 '빅3' 생명보험사 자리를 굳건히 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IPO(기업공개) 등에 힘을 쏟고 있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 2일 보험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피치’를 출시했다. 피치는 교보생명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건강, 교육,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속가능한 마이데이터 생태계를 만들 계획이다. 작년 9월 플랫폼개발1팀장 자리에 김종훈 상무를 영입하는 등 디지털 인재 영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상무는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네이트사업부장, AI컨텐트사업부장, 모빌리티사업본부장, 그룹장 및 네이트본부장을 역임한 플랫폼 사업 전문가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움직임도 발 빠르다. 교보생명은 지난 2년 동안 예비 프로그램으로 공모전 등을 개최하면서 준비했던 ‘사내벤처제도’를 지난달 본격화했다. 또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을 연구하고 실험하는 이노베이션 랩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 내 디지털 전환 문화를 전파하며 새로운 시도가 일상으로 받아
[FETV=홍의현 기자] KB국민카드는 KB페이 '모바일 학생증 체크카드' 서비스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상해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무료 상해보험 서비스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KB페이에 'KB국민 학생증 체크카드'를 등록한 후 생성된 모바일 학생증 체크카드를 터치해 카드 상세화면으로 진입하면 나오는 팝업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모바일 학생증 체크카드 등록 고객은 ▲대중교통 상해후유장해 1억원 ▲골절 수술 위로금 30만원 ▲2일 이상 식중독 위로금 10만원 ▲폭력피해 위로금 3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카드 상세 화면→무료 단체 상해보험→온·오프 단추로 가입·해지가 가능하다. 상세한 보장 내용과 보험금 수령 등 자세한 사항은 KB손해보험 고객센터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앞서 KB국민카드는 지난해 3월 플라스틱 카드로 발급받은 학생증 체크카드를 KB페이에 등록하면 모바일 학생증이 자동 생성토록 했다.또 KB페이 결제 기능에 모바일 학생증, 학사일정 조회 등 다양한 학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학생증 체크카드' 서비스를 공개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계열사와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출시한 이번 상해보험 서비스는 일상에
[FETV=홍의현 기자] OK금융그룹은 자사의 대표 캐릭터인 '읏맨'의 활약상을 담은 신규 TV광고 '오징허'편<사진>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규 TV광고에는 더욱 세련되고 날렵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된 '읏맨'과 새로운 빌런(악당) ‘오징허’가 등장한다. ‘오징허’는 지난해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렸던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착안해 거대 오징어를 형상화한 캐릭터이다. 이번에 공개된 TV광고는 읏맨이 목숨을 담보로 도박을 벌이는 ‘오징허’를 물리치며 시민들을 지켜낸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징허’는 '어느 다리가 제일 예쁘게?', '어디서부터 머리게?'와 같이 답을 찾기 힘든 질문을 내고 맞히지 못하는 참가자에게 먹물을 뿌려 목숨을 빼앗으려 한다. 이때 읏맨이 등장해 읏맨 필살기인 '말려주마' 공격을 통해 ‘오징허’를 마른 오징어로 만들어 물리치고, '저축은 못 말리지'라는 공익적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참가자 중에는 가수 태진아가 등장해 ‘오징허’의 먹물 공격에 맞아 쓰러지는 참가자들을 향해 '그만해. 이러다 다 죽어.'라는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유명한 대사를 패러디 해 광고를 보는 재미를
[FETV=홍의현 기자] 한화생명은 3일, ‘암’과 ‘치매’ 보장을 컨버전스한 신개념 트렌드 상품인 '한화생명 암보장 더한 치매보험 220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인이 가장 걱정하는 질병’ 1, 2위인 암과 치매를 하나의 상품으로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각각 가입할 때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주계약을 ‘해지환급금 미지급형(납입기간중 0%, 납입기간 후 50%)’으로 구성해 더욱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한화생명 암보장 더한 치매보험 2201'은 저연령보다 고연령에서 치매에 대한 보장니즈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치매보장을 강화했다. 경도이상 치매(CDR1 이상) 보장금액이 고연령(70세 또는 75세 중 선택) 이후 2배로 증액되도록 구성했다. 치매와 암을 경증단계인 ‘경도이상 치매(CDR1 이상)’와 ‘유사암’부터 보장받을 수 있어, 두 가지 질병에 대해 모두 폭넓은 대비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특히 유사암의 경우, 일반암 대비 2배의 보장금액이 설정 가능하도록 하여 경증단계 보장을 더욱 강화했다. 이 상품은 치매 발병 나이가 점차 어려지고 있다는 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