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지난해 4분기(10~12월) 전체 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금융협회는 28일, 2021년 4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 내용을 발표하고 전체 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260조6000억원, 61억7000만건으로 전년 대비 13.8%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여신금융협회는 지난해 4분기 중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에 따른 경제회복 기대감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및 상생 소비지원금 등 정부의 소비진작 정책 등에 힘입어 전반적인 소비 증가세가 유지된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중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추가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확진자 증가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전체적인 소비에는 제한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개인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215조3000억원, 58억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14.0% 증가했으며 법인카드는 각각 45조4000억원, 3억700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11.6%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 14.9%, 운수업 38.3%, 숙박및 음식점업 18.1% 등 전 업종에서 전년 동기 대비
[FETV=홍의현 기자] 교보생명은 지난 27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소속 공인회계사 이모씨 등에 대한 엄중한 제재 조치를 간청하는 진정서를 미국 회계감독위원회(PCAOB)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교보생명의 주식가치 산정 업무를 수행한 안진회계법인이 산정 과정에서 법규위반 행위를 했다는 이유에서다. 어피니티컨소시엄(어피니티, IMM, 베어링, GIC)이 지난 2018년 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에게 풋옵션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평가기관이었던 안진회계법인 회계사들은 공인회계사법 및 공인회계사윤리규정 등을 위반해 주식가치를 산정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교보생명은 2020년 주주간 분쟁의 원인이 안진회계법인이 과대평가한 주식가치 평가보고서에 있다며,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안진 회계사 3명과 어피니티 측 임원 2명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후 이들이 검찰에 기소된 직후인 지난해 2월 교보생명은 안진 회계사들이 독립성과 신의성실 원칙을 준수해야 하는 공인회계사회 회칙과 윤리규정 등을 위반했다며 한국공인회계사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당시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법원 소송이 진행 중인 경우 민원을 접수·처리할 수 없다”며 소송이 종료된 후 증빙자료를 첨부해 다시
[FETV=홍의현 기자]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의 계열사를 보유한 OK금융그룹이 20여년 간의 역사를 담은 ‘OK금융그룹 20년사’<사진>를 발간했다. OK금융 20년사는 ▲발간사 ▲최고경영자 경영철학 ▲역사적 순간들(사진) ▲통사 ▲부문사 ▲사회책임경영·기업문화 소개 ▲임직원 에피소드 및 사진 공모전 당선작 소개 ▲관련 통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업계 이단에서 정통으로 거듭나고, 정통으로 올라선 뒤 새로운 이단에 도전한다는 최윤 OK금융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그 간 그룹의 성장과 혁신 사례를 녹여냈다는 게 OK금융그룹 측의 설명이다. 20년사는 총 1000부가 출판됐다. OK금융은 인쇄물과 함께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독자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온라인용 콘텐츠도 함께 제작 배포했다. 또 내용 중 주요 사건을 선정해 ‘웹툰’으로 제작, 임직원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OK금융그룹은 그룹의 20년 간의 성장 스토리를 바탕으로 새로운 20년, 나아가 100년 기업으로의 성장을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OK금융 관계자는 “20년사를 통해 역사 속 아쉬웠던 부분은 반면교사로, 긍정적인 부분은 정면교사로 활용돼 향
[FETV=홍의현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7일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의식 강화와 소비자중심 경영을 다짐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농협생명 대표이사와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임직원 대표가 참석했으묘, 동시에 전국에 있는 농협생명 임직원은 온라인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선서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금융회사의 모든 운영방향은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면서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등으로 금융회사에 대한 법적‧제도적 차원의 규제가 강화된 만큼 이에 저촉되는 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최근 기존의 민원관리파트를 민원관리팀으로 격상하고 내부통제파트를 신설하는 등 소비자보호 조직과 인력을 확대했다. 지난해 대외민원 처리 기일을 하루 이상 단축시켰으며, 상품의 완전판매를 위한 스마트해피콜도 확대 운영했다.
[FETV=홍의현 기자] 설 귀성·귀경길에는 평소보다 늘어난 차량 통행량으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럴 때 ‘올바른 자동차 사고 대처 방법’을 숙지하고 있다면 원활하게 사고 처리를 진행할 수 있다. 또 올바른 운전 습관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연료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 교통사고, '사람'의 안전이 최우선…‘경찰·보험사’ 도움받아야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제일 먼저 인명 피해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만약 부상자가 있다면 즉시 119에 신고해 신속한 구급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후 주변 차량에 사고를 인지시키기 위해 비상등을 작동하고, 차량 트렁크를 완전히 개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전 삼각대나 불꽃신호기 등이 있다면 함께 설치하는 것도 좋다. 또 가능한 도로 밖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이동해 2차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사고 정도가 심각해 차량을 이동할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현장을 사진으로 촬영하는 등 증거를 남기고 갓길로 차량을 이동하는 것도 중요하다. 경미한 사고임에도 차로를 막고 서 있다면 뒤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게 돼 극심한 정체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어 보험회사에 사고 접수 처리
[FETV=홍의현 기자] KB손해보험 온라인 채널인 KB손보 다이렉트는 2022년 호랑이의 해 설 명절을 맞아 내달 2일까지 ‘2022년도 안전하랑!‘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기간 동안 이동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될 것을 대비하여 장거리 운전 안전 점검 체크포인트를 안내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감소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KB손보 다이렉트 ‘2022년도 안전하랑!’ 캠페인은 다이렉트 블로그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장거리 운전 필수 체크포인트4가지(▲타이어 점검 ▲오일 냉각수 점검 ▲배터리 점검 ▲전조등·후진등·방향지시등 등 등화장치 점검)중 하나 이상을 점검한 후 인증사진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00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을 총2022명에게 지급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KB손보 다이렉트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FETV=홍의현 기자] 동양생명 새 대표에 저우궈단 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이 내정됐다. 동양생명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를 각 1인 선임하는 임시주주총회를 다음달 16일 열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임시주총 안건은 저우궈단 감사위원을 사내이사에 선임하고, 순젠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 보험대학 교수를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선임하는 내용이다. 저우궈단 대표 내정자는 1959년생으로, 미국 코네티컷대 금융수학 박사를 취득하고 타이캉보험그룹 부회장 및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동양생명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동양생명은 해당 공시에서 "저우궈단 후보자는 금융 및 보험업을 경험한 보험업 전문가이자 다양한 업무에 대한 전문성 및 노하우, 리더십 등을 두루 갖췄다"며 "금융 및 보험환경 변화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및 건전 경영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저우궈단 내정자는 다음달 임시주총 이후 대표이사로 선임되며, 지난 2017년부터 동양생명을 이끈 뤄젠룽 대표는 다음달 사임한다.
[FETV=홍의현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AI 페퍼스 배구단'의 연고지인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붕괴 사고 피해가족들에게, 이번 시즌 잔여 홈경기 입장 수입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시에 연고를 둔 프로스포츠 구단으로서 피해 가족들을 위로하고, 광주시민들에게 긍정의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다. 장매튜 대표는 지난 23일 AI페퍼스 홈구장인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올스타전을 참관한 다음날 광주시민을 향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붕괴사고 현장을 찾았다. 이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통화하면서 장 대표는 즉각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페퍼저축은행은 AI 페퍼스의 총 6개의 잔여 홈경기의 수익금을 전달하게 되며, 기부금은 마지막 홈 경기가 펼쳐지는 3월 12일 전달될 예정이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광주광역시는 AI 페퍼스 구단의 보금자리로, 어떠한 방식으로든 피해가족들을 위로하고 도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경기 입장 수익금 전액이 피해 가족들에게 전달되는 만큼, 지역 시민 및 배구 팬들이 많은 관심을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KB손해보험은 자녀의 신체건강에 대한 보장에 더해 정신건강에 대한 영역까지 보장을 확대한 자녀보험 신상품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자녀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 이에 더해 자녀가 올바르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새롭게 출시하는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은 자녀의 정서적·심리적 케어,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생활밀착형 보장 및 부모와 자녀의 통합보장이라는 주요 콘셉트를 반영하여 개발되었다. 이와 함께 자녀의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와 제휴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도 주요 특징 중 하나이다. 우선 이번 신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전통적인 자녀보험의 보장영역인 신체의 상해·질병 보장에 더해 자녀의 정신건강 및 발달건강에 대한 영역까지 보장을 확대했다는 점이다.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은 업계 최초로 실손의료보험에서도 보장하지 않는 소아기 자폐증 등을 보장하는 ‘성장기 자폐증진단비’와 최근 환경적인 영향으로 증가하고 있는 말하기와 언어의 특정 발달장애, 활동성 및 주의력 장애(ADHD), 만성 틱장애 등을 보장하는 ‘성장기 특정행동발달장애진단비’를 탑재했다.
[FETV=홍의현 기자] NH저축은행은 지난 26일, 서울시 동작구 소재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의 따뜻하고 풍성한 설날을 위한 ‘행(行)복(福)주머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NH저축은행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10여명은 사골 떡 만둣국, 한과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행(行)복(福)주머니’ 선물 꾸러미를 손수 포장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봉사자와 이웃주민의 안전을 위해 100여 가구에 비대면으로 물품을 전달했다.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임직원들이 준비한 작은 정성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NH저축은행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